공이란 무엇인가?

불교에서 등장하는 "공" 개념은 매우 중요하다. A이다 A가 아니다 A이면서 A가 아니다 A가 아니면서 A가 아닌것도 아니다. 이 네가지 질문에 나오는 A에, 무엇을 넣더라도 피해갈 수 없다. 그나저나, 이 책의 내용은 별 관련성 없어 보이는 서양 철학자가 쓴 책인 "진리는 거짓말쟁이의 발명품이다"와 많은 부분에서 겹치는 것 같다. 진리라고 생각하는 것도, 진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도 모두... Continue Reading →

방법을 철학한다

디씨 인사이드의 유명한 명제중의 하나가 "방법해 버리겠다"는 말이다. 그 방법은 이 방법이 아닌 것 같은데 어쨌든... 요새 자꾸 어려운 책들만 읽게 되는 것 같다. 철학은 방법론이고, 방법은 욕망을 체계화한 것이라는 내용으로, 그렇게 이해했다. 나에게는 이 책의 내용이, 어쨌든 인간의 가장 큰 특징은 "호기심"이라는 내용으로 읽혀졌다. 공각기동대 SAC 1기에서도, Hys@B의 노래 "호기심"에서도, 호기심은 중요한 내용으로 다루어... Continue Reading →

트위터는 왜 재미가 없나

남들이랑 수다떤다는 관점에서 볼 때 트위터만큼 흥미로운 시스템도 없을 것이다. 내가 말한 것들이 내가 말한것들을 듣고 싶어하는 모든 사람에게 방송되고, 내가 듣고 싶어하는 모든 사람들의 말이 나에게 방송된다.(팔로워-팔로잉) 트위터의 시스템은 기본적으는 트윗-리플로 대화가 이루어지고, 여기에 리트윗이 있다. 사용자 A와 B가 있고, 그들의 대화가 A1, A2, ... , B1, B2, ... 이런식으로 이루어 진다고 하자. A... Continue Reading →

물질이란 무엇인가

물질이란 무엇일까 그래서 샀다. 과학사에서 발견되는 물질의 정의와 그에 대한 생각에 관하여 쓴 논문 3편을 모은 책이다. 별로 재미는 없었다. 번역자가 이공계 전공이 아니라 틀린 부분도 좀 있고 -_-;

잠잘것 다 자라

http://news.joins.com/article/aid/2010/08/19/3966079.html?cloc=nnc 이명박 대통령께서 삼성의 고 이병철 회장은 아무도 안할 때 반도체를 만들었고, 현대의 고 정주영 회장은 조선소를 지었다고 하면서, 그게 바로 벤처 정신이라고 했다. 요즘같은 세상에선, 아무도 안한거 해서 망하면 혼자 손해보고, 대박치면 대기업에서 뺏어간다. 만날 사람 다 만나고, 잠잘거 다 자고, 그러면서 무슨 창업이냐고, 그럴거면 취직이나 하라고 하셨다. 만날 사람 다 만나고 잠잘거 다... Continue Reading →

출석체크

어느덧 블로그 운영한지 4년째... 하루 평균 500~600명 정도의 방문객이 오는데, 댓글은 하루 평균 2개입니다. (지금까지 약 8천개이고, 대부분 답글을 달았으므로 절반은 snowall이 쓴 거임.) 그래서 이벤트 하나 합니다. 이 글에 댓글 달아주세요. melotopia의 실제 "독자"가 몇명이나 되나 궁금하네요 -_-; 트위터처럼 팔로워 수를 셀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수동으로 조사해야죠. 한RSS에 가서 보니까 60명 정도가 구독하는... Continue Reading →

성과

어떤 조직에서, 그 조직에 소속된 사람이 일을 잘하는 건 중요한 문제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더 칭찬해줘야 하고, 일을 못하는 사람은 갈궈야 하며, 일을 안하는 사람은 내보내야 한다. 일단 평가가 완료된 상태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분명하다. 문제는 평가의 기준이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31792&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1 성과를 어떤 수치로서 측정하고, 그 수치에 따라 등수를 매긴 후,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으로 나눠서 포상과 징계를... Continue Reading →

아이패드 구경

같은 실험실에서 연구하시는 모 박사님이 미국 출장갔다 오는 길에 아이패드를 사 오셨다. 오오... 오늘 실험실에 들고 오셨길래 잠깐 구경해봤다. (구경만.) 일단, 예상보다는 작고 생각보다는 크다. 들고다니기에 딱 좋은 크기이다. 그리고 진짜 "커다란 아이폰"의 느낌이다. 국내 사정상 WiFi+3G버전은 아닐 것이라 생각된다. 이걸로 논문 쓰시는데 오... 멋있다. 내가 예전에 쓰던 후지츠의 ST5032와 비교하자면, 더 가볍고, 더 작고,...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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