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의 문제

이명박 대통령은 신공항과 대운하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대운하는 공약대로 추진하려고 했더니 반대했고, 신공항은 공약을 깨려고 했더니 반대했다. 그러자. 신공항 찬성측 : "대운하는 공약대로 하면서 신공항은 왜 공약을 지키지 않는거냐?" 신공항 반대측 : "대운하는 왜 공약대로 하라고 안하는 거냐? 신공항이라고 해서 공약대로 해야 하는 거냐?" 둘 다 틀렸다. 그러니까, 정답은 어느쪽이든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할 수도 있는... Continue Reading →

방사선을 어디에 쓸까? 7 양성자와 무거운 이온

사실 양성자를 비롯한, 다른 무거운 이온들은 자연 상태에서는 방사선이라고 부르기 힘들다. 일단 가속 자체가 어렵다. 예전에 말했었던 적이 있는데, 전하를 가진 물체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전기장이고 전기장이 작용하는 힘은 전하량에 비례한다. 그런데 힘에 의해서 발생되는 가속도는 질량에 반비례한다. 따라서 전하량이 클 수록 질량이 작을수록 가속하기 쉽다. 전하량을 질량으로 나눈 값을 비전하(charge/mass ratio)라고 부르는데, 비전하... Continue Reading →

바나나에 방사성 칼륨이?!

슬래시닷에서 http://slashdot.org/poll/2146/I-estimate-my-radiation-dose-for-my-day-as- 이런 설문조사를 했다. 누군가 친절하게 바나나에 의한 방사성 노출에 관한 위키백과의 항목을 알려주었다. 바나나는 칼륨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과일중의 하나이다. http://en.wikipedia.org/wiki/Banana_equivalent_dose 위키백과에 의하면, 바나나 1개는 칼륨의 방사성 동위원소에 의해 1시간당 0.1 나노시버트의 방사선을 방출한다. 연간 자연 방사선 노출량이 2.5밀리시버트정도 되니까, 1년간 바나나 2500만개를 먹으면 자연 방사선에 노출된 만큼의 방사선에 피폭된다. (1나노시버트는 백만분의 1... Continue Reading →

하늘에서 아이폰이 떨어졌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32815151479080 하늘에서 아이폰이 떨어졌다고 한다. 높이는 300미터. http://www.apple.com/kr/iphone/specs.html 아이폰의 스펙상 크기는 115mm x 60mm x 10mm 정도이고 질량은 135g 이다. 보호케이스 포함하여 150g이라고 가정하자. http://en.wikipedia.org/wiki/Drag_coefficient 위키백과에 의하면, 긴 실린더 모양의 공기저항 계수는 0.82고, 짧은 실린더 모양의 공기저항 계수는 1.15라고 한다. http://www.grc.nasa.gov/WWW/K-12/airplane/termv.html 미국 나사에서 제공하는 공기저항 계산기에 넣고 돌려보자. 만약, 가장 긴 모서리로, 세로로 떨어졌다면 단면적은... Continue Reading →

아래한글 워드프로세서의 문제

아래한글은 매우 뛰어난 워드프로세서의 하나이다. 세계적인 워드프로세서인 MS워드, 오픈오피스 등과 견주어도 기능적인 측면에서 그다지 뒤떨어지지 않고, 자랑할만한 몇가지 기능도 많다. 편리한 수식 입력, 강력한 표 처리, 다른 나라에서 따라올 수 없는 한국어 지원 등은 아래한글이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많은 이유중의 하나일 것이다. 물론 단점도 많이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단점들이 아래한글이 가진 장점을 전부 묻어버릴만큼... Continue Reading →

지식인

아주 오래간만에 네이버 지식인에 가서 놀아봤다. 많은 질문들이 올라오는데... "간단한 수학 문제인데요..." 간단하면 묻지 마라... "급함! 내공 100걸었음" 숙제는 미리미리 해라... "대통일 이론이 뭔가요?" 오. 좀 답변좀 해볼까? "대통일 이론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길게 말고 5~6줄 정도로" 그렇게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는 대가가 지식인에서 놀고 있겠니...-_-

굿모닝 에브리원

어쩌다보니 한달에 영화를 3개 보는 경우도 생기는구나. 원제는 Morning glory인데, 아마 국내의 모 회사 때문에 한글 제목을 바꾼 듯. 내용은 그냥 "무한도전 극장판" [각주: 1 ]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로맨스보다는 코미디쪽에 비중이 좀 더 크다. 다른거 볼만한게 없을 때 선택한다면 무난히 재밌게 볼 수 있는, 대중성 짙은 영화다. 보면 안다. [본문으로] tistoryFootnote.add(2424,1,"\ubcf4\uba74...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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