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

무한경쟁의 시대다.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이고, 실력과 노력과 재능을 모두 발휘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심지어 운이 나쁜 것조차도 변명할 수 없는 시대이다. 살아남지 못한 자에게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잔인한 시대가 되었다. 앞에서는 칭찬하고, 위로하고, 동정하고, 좋게 말하지만 뒤에서는 욕하고, 무시하고, 비난할 수 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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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충고를 들었으면 바꾸든가, 바꿀 생각이 없으면 처음부터 듣지를 말든가. 말해달라고 해서 말해줬더니 잘 들었다고 말하면서 바꾸지 않는다면 말해주는 사람으로서 그만큼 허무한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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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해져야 할 때

MBC에서 이주노동자로 있는 조선족 엄마, 아빠들과 그 아이들이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 그런 방송을 보았다. 아이들도, 부모들도, 같이 있고 싶었을 것이다. 그러나 사정이 되지 않는다. 기껏해야 MBC에서 기획한 자리를 통해 서로 만나고 그나마의 추억을 만나고 아쉬움을 달래고, 그런 정도가 최선이다. MBC에서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사람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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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질러야…

2006년에 처음으로 노트북을 샀었다. 후지쯔의 ST5032라는 아주 스타일리스틱한 제품이었다. 덕분에 아이패드에 전혀 관심이 없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건 팔았다. 2009년에 LG의 R410을 샀었다. 성능이라는 한마리 토끼를 잡았었다. 가격과 디자인은 뭐 그냥 그랬다. 2010년에 LG의 R510을 샀었다. 성능은 좋은데 매우 크다. 이건 어머니가 쓰시는 중이다. 2010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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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분투 11.04

집에 있는 데스크탑에 쥐분투 11.04를 설치하고 설정하였다. 여기서 쥐분투는 http://xubuntu.com 에서 배포하는 리눅스 배포판이며, 마스코트로 “쥐”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나라의 어떤 대통령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리눅스 배포판이다. 물론 그분이 쓸 수 있을 만큼 쉽고 간편하니까 추천하는 것이다. (리눅스 절대 어렵지 않아요) 여러가지로 좋아진 것을 느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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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버릴것인가 찾을것인가

지난번의 욕망에 이어, 밝은사람들 총서라고 한다. 욕망, 나, 마음, 몸, 이렇게 4개 시리즈가 있다.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하니까 존재한다고 했는데, 존재하니까 생각할 수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내 생각도 내가 아니고, 내 마음도 내가 아니고, 내 몸도 내가 아니다. 나의 생각, 마음, 몸같은 것들이 남의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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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거

TV조선에서 하는 “코미디쇼 코코아”라는 프로그램을 보았다. 웃어야 하는 포인트를 못 잡겠다. 물론 개콘같은 스타일을 바란건 아니지만, 뭐 웃긴 부분이 있어야 웃어주지… 하나의 소재로 여러번 돌려막기하고, 그나마 그 소재도 웃긴 소재가 아니다. 개콘이나 코빅은 식상하긴 해도 내가 식상해서 그렇지 웃어줄 순 있다. 그러나 저 코코아는 도저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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