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뜸이

exciter 또는 excitor라고 부르는데, 한자어로는 “여자기”라고 한다. 그 뜻은 교류 발전기, 직류 발전기, 동기(同期) 발전기 따위의 계자(界磁) 코일에 여자 전류를 공급하는 직류 발전기. 이라고 한다. 뭐냐하면, 발전기에 동력을 만들기 위해서 전자석을 쓰기도 하는데, 이 전자석을 가동시키려면 전류가 있어야 하고, 그 전류는 외부에서 공급해줘야 하니까 거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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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에마논

제목때문에 사야만 했던 만화책이다. SF이고, 기억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나 블레이드 러너, 매트릭스, 공각기동대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지는 않다. 더 이상 얘기하면 스포일러이므로 굳이 물어보고 싶은 사람은 전화로… (사서 보거나.) 츠루타 겐지의 만화 작품들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그런 류의 그림체가 매우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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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 (1)

*주의: 이 글에 나온 사건들은 실제 역사적 순서와 다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자료조사를 전혀 하지 않고 생각나는대로 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믿지 마시고 공부하세요. 인간의 삶은 유한하다. 자신의 인생에 어떤 사건이 일어나기를 무한정 기다릴 수만 있다면 시간은 발견되지 않았을 것이고 시계는 발명되지 않았을 것이다. 금지되지 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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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비극

MS-DOS는 유닉스/리눅스를 따라하였으나 따라잡지 못했다. 리눅스 시스템에서는 디렉토리의 하위단계 구분자가 /이다. DOS에서는 하위단계 구분자로 \를 사용한다. 이것이 비극의 시작이다. 덕분에 지금 윈도우즈7에서도 \를 디렉토리 하위단계 구분자로 사용한다. 문제는, 파이썬을 비롯한 많은 언어에서 \를 탈출 부호(Escape character)로 사용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n은 줄넘김, \t는 탭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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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제?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7221538301&code=910402 새누리당의 조동원 본부장이 야권에서 2명 나왔으면 여권에서 2명 나오는게 형평성에 맞지 않느냐고 하는데, 이건 정말 무식한 소리다. 한국 정치는 “다당제”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여당과 야당으로 나누어지는 양당제가 아니다. 오히려, 진보당, 사회당, 등등에서 각 당마다 1명씩 출연하는 것이 더 형평성에 맞다. 또한, “범 야권”이라는 용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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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중 하나를 고르시오

버스를 타고 다니다 보니 무슨 코드를 광고판에 걸어놓고 찍어보라고 한다. 더보기 나의 선택은 당연히 www.qrbus.co.kr 다. 인간이 알아볼 수 없는 코드를 걸어놓고 “궁금하면 찍어보세요~”라고 하는 태도 매우 마음에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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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반전은 처음부터 계획되어 있었다. 숲속에 들어간 남자 5명, 여자 2명. 숲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그들. 어느새 그들을 추적하는 한 남자가… 숲에서 한명씩 사라지고… 그 남자는 그들을 계속 뒤?는다. 사실은 그들은 갱단이고, 추적하는 남자의 마누라를 납치해서 도주중이었다. 이 남자는 아마 특수부대 출신인 것 같다. 누굴 위한 공포물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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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잘 놓기

버스를 타고 다니다 보면 자리가 많이 남아서 옆자리에 가방을 올려두게 된다. 버스를 타고 다니다 보면 버스 기사님이 부득이하게 급정거하는 순간이 있다. 우리 는 이 순간 일반상대성이론을 체험하게 되는데, 가방이 관성의 법칙을 따르지 않고 스스로 가속되어 앞으로 미끄러져 나가는 현상을 관찰 할 수 있다. [각주: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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