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와 사기와 금융

어제 점심때 대출 안내 전화가 왔었다. 천만원까지 당일 대출 가능하다는데 돈 필요없다고 하니까 그냥 끊는다. 프로페셔널 텔레마케터의 쉬크한 스팸 전화였다. 광고가 매출 증대를 위한 훌륭한 도구라는 점에 동의하고, 광고가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알지만 광고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상품을 팔기 위한 도구이다. 따라서 자신의 상품을 사야 할 이유는 많이 제시하지만 사지 않아야... Continue Reading →

예매권 음모론

티스토리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에 성실히 응답했더니 영화 예매권이 날아왔다. 사용가능기간이 올해 12월 19일까지다. 잠깐. 어디서 많이 보던 날짜다. 그렇다. 대통령선거하는 날이다. 이것은 투표따위 하지 말고 영화를 보러 가라는 것인가, 투표 일찍 하고 영화를 보러 가라는 것인가. 아니면 그냥 별 생각없이 12월 19일을 지정했는데 마침 그날이 투표하는 날인 것인가.

기증한 책2

교수님 연구실에 기증할 책들. 두권 갖고 있거나, 있어도 안 볼 것 같은 책들 위주로 골랐다. 나중에 혹시 필요하면 다시 가서 빌려와야 하므로 기록을 위해 사진으로 찍어둔다.

철학의 책

당신이 왜 살고 있는지, 당신이 누구인지, 대체 세상이 왜 이런지 궁금하다면 철학을 공부해 보는 것이 좋다. 철학에 그런 질문에 대해서 "당신이 바라는 답"이 있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그 답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다른 사람들은 뭐라고 답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사실 당신이 바라는 답이면 당신이 이미 그 답을 알고 있다는 뜻이므로 굳이 찾을 필요가 없다. 뭔지도... Continue Reading →

국어사전

국어사전에 뜻풀이를 올리는데, 그 뜻풀이가 내가 직접 집필한 내용이고, 심지어 물리학에서 중요한 용어라든가, 내가 좋아하는 단어라든가 한다면 정말 가슴이 뭉클하다. 힉스 매커니즘, 초끈이론, 이런 단어들을 내가 집필하게 되다니. 개방형 한국어 지식 대사전에서 위의 단어들을 보게 되면 snowall이 했다는 걸 알아주세요 ㅋㅋ 사용자들이 직접 뜻풀이를 고칠 수 있도록 개방된다고 하니, 뜻풀이가 맘에 안들면 더 좋은 뜻풀이를... Continue Reading →

게임 평가 기준

여성가족부의 게임 평가 기준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347&aid=0000030131 사람들이 바다이야기를 평가해 보았다고 하길래 나도 해봤다. 바다이야기를 기준으로 한다면. 1번 - 전혀 그렇지 않다. 바다이야기는 1인용 게임이다. 2번 - 전혀 그렇지 않다. 바다이야기는 1판 끝나면 언제든지 그만 둘 수 있다. 3번 - 전혀 그렇지 않다. 바다이야기는 1인용 게임이다. 4번 - 전혀 그렇지 않다. 바다이야기는 아무리 오래해도 게임머니를 많이 벌... Continue Reading →

커피맛

난 커피맛을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 이것 하나만큼은 꼭 블로그에 기록해야겠다고 생각한다. 롯데마트에서 파는 롯데마트 상표(초이스엘)가 붙은 리필 커피는 진짜 맛 없다.

대선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모두 나는 모르는 분들이라 특별한 호칭 없이 이름만 부르도록 하겠다. 오늘 안철수 교수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본격적으로 대권 경쟁이 시작되었다.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외에 다른 사람들도 대선에 출마할 수 있겠지만 아마 이 세명이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된다. 현재, 누가 되더라도 이상할 것 없는 지지율을 모두 갖고 있다. 정권 교체를... Continue Reading →

이빠진 동그라미

// 까다롭다 눈이 높다 말들 많아도 지금까지 기다린게 너무 억울해 용감하게 혼자서도 잘 살았는데 새털같이 많은 날들 어떡해 나 빰치게 멋진 여자 찾던 내 친구 오피스텔 같이 얻어 살자 해 놓고 내 가슴에 못을 박는 그 말한마디 나, 장가간다 그대로는 힘 이 들어 포기할까도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들인 공이 너무 아까워 갈 때까지 가 보는 거야...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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