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최첨단 기술

삼성 스마트폰 넥서스S가 구입한지 정확히 53주만에 고장났다.

물론 무상수리기간은 1년이다.

역시 세계적인 대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삼성같은 최첨단 기술이 필요한 법이다.

대우가 망한 것도, 엘지가 삼성을 이기지 못하는 것도 다 삼성같은 최첨단 기술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애플은 특허 분쟁때문인지 삼성의 그 최첨단 기술을 피해가는 다른 기술을 개발했다.

거짓말치는 종교인



오래간만에 종교 관련 홍보댓글이 붙었다.

일단, 나는 위 소개글에 나온 의견에 전혀 찬성하지 않는다.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저 사이트를 구경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지구 어디에도 없는 소름끼치는 엽기 사이트”라는 수식어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혹시나 정말 소름끼치는 엽기사이트인가 싶어 확인해보았는데, 기독교 관련 간증 동영상이랑 노아의 방주 관련 다큐멘터리 동영상이 있다. 그리고 기독교 관련 이야기만 써놓고서 무슨 종교를 초월해서 이해를 부탁하는건가. 무슨 염치로?

그리고, 자살 및 성폭력 및 강력범죄 예방에 별 도움이 안되는 동영상이다. 지옥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과연 범죄를 저지를까? 안 저지르겠지. 그럼, 그런 강력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지옥을 무서워할까? 결국, 이런걸 보고서 새롭게 지옥이 무서워지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한다는 것인데, 과연 그럴 수 있을지 효과가 의심된다. 내가 정말 무서운건 이런걸 보며 겁주고 협박하는 사람들이다.

지옥의 존재는 유교와 도교에서 인정하지 않는다. 즉, “모든 종교에서 인정”도 거짓말이다.


http://www.suicideprevention.or.kr/


http://suicide.blutouch.net/


http://www.counselling.or.kr/


http://www.my-life.or.kr/main.htm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이게 진짜 자살 예방에 효과 있는 사이트다.

어떻게 하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의 해답이 “

교회 다니세요

“라니.

교회 다니는 사람은 자살 안할까?


http://www.veritas.kr/contents/article/sub_re.html?no=8668


http://trusti.kr/2008/bbs/board.php?bo_table=2007_notice&wr_id=2661&page=5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92084

아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도 꽤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으며, 단지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자살하지 않을 거라는 주장은 공허한 외침일 뿐이다. 헛소리다.

살아간다는 것은 그 자체로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날로먹기

수학과에서 “합동 삼각형”, “합동 사각형” ,… 이 시리즈로 십이각형까지 달리고, 앞에 합동을 바꿔서 다른 용어로 바꾸고, 이렇게 해서 60개를 날로 먹었길래

물리학과에서도 입자들의 초대칭짝(대략 60개)을 전부 올리기로 했다. 그리고 그 반입자(40개쯤)도 다 올릴 생각이다. 국어사전이니까!

분발

국어사전 알바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문제는, 분량은 막바지가 안 됐는데 시간만 막바지가 되어가고 있다는 점이겠지.

한주에 겨우 60~80개 정도 하고 있었는데, 교수님께서, 이번주에 다른 팀원들이 다들 그로기 상태니까 너라도 분발하라고 하셔서 분발했다. 지금까지 토, 일, 월, 화, 수, 꼬박 달려서 430개 작업중. 내일 600개 넘겨서 보내주겠어.

프로젝트가 이제 20일 정도 남았는데, 나 혼자 하루에 100개씩 해대면 남은 분량 2500개를 그냥 나 혼자 다 하는게 된다.

할 수 있는건가…

아니, 그보다, 왜 인간은 마감이 가까워질수록 효율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인가.

따라서 나는 다음과 같은 수식을 제출한다.

마조님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해보니 좀 더 정확한 공식은 다음과 같다.

이런 수정을 거치면, 작업속도가 무한대로 뻗어서 무조건 임무 완수를 하게 된다는 생각을 버릴 수 있게 되었다.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620/9716620.html?ctg=1100&cloc=joongang|article|headlinenews

실제 회사에서 나타난 구체적 활용 사례.

현실인식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10/h2012102602363321000.htm

사교육이 심각한 문제인건 맞는데, 대책을 완전히 거꾸로 잡았다. 설마 박근혜 후보가 공식적인 공약으로 내놓지는 않겠지.

우리나라 교육 문제는 다른 많은 문제와 얽혀 있어서 어려운 문제다. “왜 사교육을 받아야 하는가?” 그 원인을 추적하면, 대학을 잘 가야 하기 때문이다.

대학을 잘 가야 하는 이유는? 대기업에 취직을 해야 하니까.

대기업에 취직을 해야 하는 이유는? 대기업이 아니면 먹고살기 힘드니까.

대기업이 아니면 먹고살기 힘든 이유는? 경제위기로 중소기업이랑 벤처기업은 언제 망할지 모르니까.

이런식으로 끝없이 파낼 수 있다.

본질을 살펴보자면, 애초에 대학은 대기업 취업을 위한 곳이 아니고, 중등교육이 대학을 가기 위해 필요한 것도 아니다.

과도한 사교육 시장은 자식을 성공시켜야 한다는 생각, 대학에 가야만 성공한다는 생각, 공교육만으로는 대학에 못간다는 생각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작품이다. “자식이 성공해야 한다”는 생각 그 자체가 틀렸다. 성공이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는 것이다. 명문대에 가야 성공이고 대기업에 취직해야 성공이라면, 명문대에 간 다음엔 절대 성공할 수 없고, 대기업에 취직한 다음에는 두번 다시 성공할 수 없다. 아주 많은 수험생들은 대학에 가면 뭔가 바뀔거라고 생각하고, 아주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취직하면 뭔가 바뀔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더 힘든 날들이 기다리고 있다. 고등학교때 공부를 아무리 잘했어도 대학교 내용은 그보다 어렵고, 대학교 때 공부를 아무리 잘했어도 회사에서 시키는 일은 그게 아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교육 제도에 어떤 정책과 방향을 설정해도 무조건 그에 맞춰서 사교육 시장이 형성된다. 오히려 신성장동력이 생겼다고 좋아할지도 모르겠다. 과외를 공교육 안으로 가져오겠다는 것은 학부모에 요구해서 반응한다는 수동적인 정책이지 미래를 고민한 정책이 아니다. 학부모들이 퍽이나 좋아들 하시겠다. 어차피 과외 시킬 사람들은 과외 선생 구해서 다 시킨다.

성공해야 행복한게 아니라 행복해야 성공한 것이다. 행복은 성공의 근거이다. 행복은 결코 성공의 결과가 될 수 없다.

이 정책은 부작용이 문제가 아니라, 방향을 잘못 잡은 것이 문제이다. 대학에 꼭 가야 한다는 강박관념만 없앨 수 있다면 사교육 시장은 저절로 정상화된다. 즉, 전 지구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대학을 가봐야 소용 없다”는 사실이 밝혀져 있는데, 학부모들 마음 속에는 “대학이라도 가야하지 않겠나”하는 고정관념이 박혀있는 것이 문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내가 “대학 가지 마라”라고 했다고 오해하면 안되는데, 중요한건 대학을 가고 안가고가 아니라 왜 대학에 가는가이다. 너는, 나는, 도대체 왜 대학에 가는 것일까. 이 질문에 답이 없으니까 다들 “일단 가고 보자”는 자세인데, 대학에 가야 하는 이유가 없다면 안가는 것이 좋다. 대학에 가야 하는 이유가 생긴 다음에 가더라도 늦지 않는다.

우리 시대가 무서운 이유는, 아이들이 꿈을 잃어버린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지만, 그 결과는 온전히 아이들이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본인이 행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외에는 어떤 것도 인생의 행복을 보장하지 않는다.

포인트 제도

예전에


http://snowall.tistory.com/2199

이런 글을 쓴 적이 있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aid=0002377279&mid=shm&oid=020&sid1=101&nh=20121025065241

동아일보에서 위와 같은 기사를 냈다.

결론부터 말하면,

1. 포인트를 많이 주는 것 보다 처음부터 깎아주는 것이 소비자에게 이득이다. 즉, 10000원에 팔고 100포인트 주는 것 보다 9900원에 파는 것이 소비자에게 더 이득이라는 뜻이다. 물론 전자는 판매자에게 이득이다.

2. 포인트는 어차피 쌓게 되는 법이다. 포인트를 쌓아놓지 말고 쓸 수 있으면 무조건 쓰는 것이 이득이다. 예를 들어, 만원짜리를 천 포인트를 써서 9천원에 샀다고 하자. 이렇게 다섯번을 하면 오만원짜리를 사만오천원에 사니까 오천원 이득이다. 그런데, 오만원어치를 한번에 사만오천원에 산다고 하자. 어떤 차이가 있을까? 내가 필요할 때 마다 만원짜리를 천원 할인받아서 산다면 나는 천원을 절약하므로 계속 천원은 내 손안에 있다. 만약, 오천포인트가 있어서 만원짜리를 처음 사는 시점에 오만원어치를 산다면 다섯번에 나눠 사는 것 보다 이득이다. 왜냐하면 오천원이 처음부터 남게 되고, 이에 대한 이자가 붙기 때문이다. 계속 천포인트씩 쌓여서 다섯번에 나눠 산다면 그보다는 손해다. 하지만 오만원어치를 나중에 한번에 사면 더 손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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