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ir de lune

드뷔시의 곡.



예전에 어떤 아가씨에게 내 블로그를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그 아가씨가 블로그에 들어와 보더니 유행하는 UCC도 없고 그래서 재미없는 블로그라는 소리를 들었던 적이 있다. 내 블로그는, 내가 관심있는 모든 것을 다루는 잡담(=잡탕) 블로그다. 음악에도 관심을 갖자.

기다리다

기다리다 – 윤하

어쩌다 그댈 사랑하게 된 거죠

어떻게 이렇게 아플 수 있죠

한번 누구도 이처럼 원한 적 없죠

그리다고 천 번쯤

말해보면 닿을까요

울어보고 떼쓰면

그댄 내 마음 알까요

그 이름 만 번쯤 미워해볼까요

서운한 일들만 손꼽을까요

이미 사랑은 너무 커져 있는데

그댄 내가 아니니

내 맘 같을 수 없겠죠

그래요 내가 더 많이 좋아한 거죠

아홉 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 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 할 듯 했었죠

천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 게 좋아

하루 한 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나 언제쯤 그댈 편하게 볼까요

언제쯤 이 욕심 다 벌릴까요

그대 모든 게 알고 싶은 나인데

언제부터 내 안에

숨은 듯이 살았나요

꺼낼 수 조차 없는

깊은 가시가 되어

아홉 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 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 할 듯 했었죠

천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 게 좋아

하루 한 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그댈 위해 아끼고 싶어

누구도 줄 수 없죠

나는 그대만 그대가 아니면

혼자인게 더 편한 나라

또 어제처럼 이곳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는 나예요

백년법

예전에 페북에서 3000년까지 살 수 있는 약이 있다면 먹겠느냐는 질문을 던진 적이 있었는데, 비슷한 설정의 소설이 나왔다.영원히 살 수 있는 수술법이 개발되는데 인구 폭증과 고령화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100년 살았으면 안락사시켜버리는 법이 도입된다. 이 법의 도입을 중심으로 해서 국민과 정치인들, 저항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다.

재미있게 읽었다.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기묘한 이야기

모로호시 다이지로는 이상한 이야기를 잘 그리는 작가이다. 이 책은 꽤 흥미롭고 꽤 재미있고 꽤나 기묘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야기가 정말 신기한 이야기들이다. 환상적이고. 나름 섬뜩하지만 그보다 그런 이야기를 상상했다는 것이 더 흥미롭다.

물리 교양 추천 도서

물리학 분야 추천도서 몇 권.

쿼크로 이루어진 세상 – 한스 그라스만

노벨상 받으신 분이 쓴 책인데, 내가 꼽는 최고의 물리학 관련 교양 서적이다.


물리 이야기 – 로이드 모츠, 제퍼슨 헤이 위버

물리학 발전의 역사를 아는 것도 매우 중요한 공부가 된다.


에너지 힘 물질 – 피터 하만

19세기에 물리학자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에 관한 역사책. 그러나 물리 공부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학부생이라면 전공수업 들어가기 전에 한번쯤 읽고 가면 좋다.

볼츠만의 원자 – 데이비드 린들리

열/통계역학 관련해서 아주 괜찮은 책이다. 물론 교양 수준이지만.

생각나면 추가됨

오래된 노래

왠지 모르게 듣다보면 “너에게 난, 나에게 넌”과 “거리에서”와 “Never ending story”와 “오래전 그날”이 떠오르는 노래.

왠지 떠오른다.

방랑의 에마논

에마논 시리즈 2권.

츠루타 겐지의 작품은 뭐든지 다 추천할만한데, 다음권이 안나오는게 문제다. 포겟미 낫 언제 나와…

아무튼. 이번 편에서는 담배도 많이 나오고 누드도 많이 나오고… 뭐 이래 이거.

지구에 태어난 첫 생명체와, 그 이전에 있었던 유기물질들부터 시작해서 지금 이 순간까지의 모든 기억을 갖고 있는 에마논이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의문을 찾으며 방랑하는 이야기이다. 추억의 에마논에서 던져두었던 설정이나 떡밥들을 여기서 좀 더 상세히 설명하거나 묘사하고 있다.

부녀자 취급설명서

부녀자. 음… 대체로 여성을 이야기하고,BL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 같다.


https://mirror.enha.kr/wiki/부녀자

…라고 하지만 나도 잘은 모른다. 이 용어의 정의에 대해서는 엔하위키가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겠다.

난 오타쿠는 아니다. 애니메이션은 좋아하지만.

아무튼. ‘부녀자 취급설명서’는 만화책인데, 부녀자들의 일상생활 같은 것을 다루고 있다. 일상적인건지 일상인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왠지 내 주변에 있는 여자들 중에서 읽으면 많이 공감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을지도. 물론 내 주변에 있는 사람중에 부녀자는 없다고 믿고 있지만. (믿고 싶은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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