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석정리 박물관

동생이 가자고 해서 가게 되었다.

사진은 어쩌다보니 찍은 순서의 역순.



매머드를 사냥하는 원시인들의 모습. 근데 매머드가 땅에서 소환되는 것으로 보인다. 예산이 부족해서 앞쪽 절반만 만들어야만 했나보다…



금강을 뚫고 올라온 태양의 모습.



막집은 집터에 구덩이를 파지 않고 지은 집이고 움집은 구덩이를 판 집이다. 막집은 구석기 시대의 특징이고 움집은 신석기시대의 특징이다. 근데 내가 가장 궁금했던건 저 움집을 짓는 각도이다. 피라미드의 경우 무너지지 않는다는 자연스러운 각도가 있었는데, 과연 그것이 여기에도 적용되었을 것인가. 저건 현대에 재현된 모습이라 어떤 적당한 각도를 갖고 지었을 것이다. 하지만 과연 과거에 선사시대에도 그렇게 적당한 각도를 만들었을지…



매머드 뼈로 만들었다는 집. 물론 저 뼈는 스티로폼으로 만든 가짜다.



악마의 열매(…)를 따고 있는 구석기인.



감시카메라 위치에 감시하고 있는 원시인 모형을 가져다 두었다. 큐레이터가 누군진 모르겠지만 센스쟁이.



왠지 원시인 가족이 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다.



하지 않겠는가(…)

박물관 직원중에 덕후가 있는 것이 틀림없다.



불을 처음 발견한 원시인들. 하지만 내가 보기엔 마법으로 화이어볼을 창조한 것 같다. 그리고 이제 저 불꽃을 악마에게 던지겠지(…)



생각하는 사람.

재밌는 여행이었다.

Proudly powered by WordPress | Theme: Baskerville 2 by Anders Noren.

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