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판 – 페이지 18

솔직히 말해서, 나는 4대강 사업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입장이다. 난 환경 파괴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 입장이라 4대강 사업을 통해서 환경을 살리든 파괴하든 문제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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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반대하고 있는데, 그에 대한 큰 합의 없이 강행한다는 것이 과연 어떤 결과로 다가올 것인가이다.

그건 그렇다 치고. 이상, 본문이랑 별 상관은 없는 사설이고. 중요한건 과연 다음의 가설은 얼마나 설득력이 있는지가 궁금하다.

상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859913

한강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10517154024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478350.html

http://korea.kr/newsWeb/pages/brief/categoryNews2/view.do?newsDataId=148712044&category_id=fact§ion_id=fact&call_from=extlink

구미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nnum=605096&sid=E&tid=9

등등, 4대강 사업과 관련된 곳 여기저기서 물 막아둔 구조물들이 터지고 있는데, 문득 이거 대통령이 원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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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막아놓고 있던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지자들의 기를 모아서 막아놓고 있던 건데, 최근…

http://news.hankooki.com/lpage/opinion/201105/h2011051721013524380.htm

레임덕 – 이른바 정권말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즉, 지지율 하락으로 인한 기가 빠져서 물 막아둔 것도 힘이 떨어지는 현상이 아닐까.

한줄요약 – 이명박 대통령은 배지터 별에서 온 사이어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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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연설명을 하자면, 난 인간따위가 자연을 파괴할 수 없다고 하는 범신론적인 입장을 갖고 있다. 물론 나는 범신론자가 아니다.

[본문으로]
드래곤볼에서 손오공이 힘이 모자랄 때, 지구인 전부에게 도와달라고 빌면 지구인들이 기를 전달해줘서 큰거 한방을 날릴 수 있는 양이 된다.

[본문으로]
물론, 이 가설이 지지된다면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주의 경제와 관련된 개념이 부족한 것도 설명할 수 있다. 아마 거기는 그런게 없었던 동네였을 것이다.

[본문으로]

2011년 05월 17일

서울역/강남터미널 가스 폭발 테러 사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5/12/2011051201090.html

서울역과 강남터미널에서 폭발물이 터졌다고 한다. 아마 테러인 것 같은데…

조선일보의 해당 기사에 댓글이 매우 흥미롭다. 난 김전일이 댓글을 달았기를 간절히 바랐지만…

전선이 연결된 부탄가스통이 테러지 사고냐? 대한민국에는 이백만이상의 프락치들이 암약하고 있다는걸 애국시민들은 상기하라.그리고
헛소리 하는 자들이 있는데 부탄가스통에 매직잉크 1번이라고 쓰여져있는건 사실인데 매직잉크 조사해보니 다 선생님 고향에서
만들었다는군..

공권력이 제대로 기강을 잡지 못하니 이런일이 다발하는것이다. 나는 광우병촛불폭동때 분명히 발포해야 한다고 했다. 최소한
명중시키지는 않는다고 하더라도 실탄을 사격하고 매국방송 엠비시는 전차로 깔아 뭉개버려야 했다. 눈에는 눈이다. 최소한의 유혈은
우리 애국시민들이 두려워하면 안된다. 저들은 피로서 제거되어야 할 자들이다..

역시 경부선터미널이다..ㅋㅋ. 절대로 자기네 손해보는 곳에다간 수작부릴리가 없다…ㅋㅋ

이런 예를 보아도 호남에다가는 절대로 국가기간산업 그리고 화학약품과 폭발성이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지으면 안된다. 특히 군수물자생산을 호남에서 한다는건 언어도단이며 자살행위다.

http://m100.chosun.com/svc/guest/prsn/myBbs.html?usr_id=powerpeugeot&usr_no=3002460756&usr_name=%B1%E8%BF%B9%C0%DA&ls_act=bbsuser&art_site=WWW

…이렇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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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물자생산을 굳이 호남에서 하지 않더라도 상식이 있는 불순분자라면 부산에서 폭탄을 사다가 서울에 터뜨릴 수 있지 않나?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책임지는 불순분자가 존재하는지 모르겠다. 참고로 저 빨간색으로 표시해둔 부분은 베스트 댓글로 선정된 부분이다.

그건 그렇고, 프락치가 200만명 이상이면 대한민국 국민의 5% 정도가 프락치라는 소리인데, 근거가 있는걸까.

그건 그렇고, 저분 아이디가 powerpeugeot인데, 푸조 좋아하시는 애국자이신 듯.

문체를 볼 때 고도의 안티일 가능성도 있는데, 이분은 일회성으로 글을 올린건 아니다.

[본문으로]

2011년 05월 12일

광주시민 학살의 주범은 북한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5111900245&code=940702

군인 600명이면 1개 대대급 병력이다.

북한군 대대급 병력이 전라도 광주에 도착할 때까지, 국군은 뭐하고 대통령은 뭐하고 있었나. 잤나?

전두환이의 명예를 되찾고 싶은 그 애절한 충정은 알겠는데, 이건 그 아저씨를 두번 죽이는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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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민주화운동을 무력진압하였다는 사실이 한국군과 한국정부에 불명예를 안겨준다고 가정하자.

광주민주화운동의 학살이 북한군에 의해 벌어진 일이라고 해도 한국군과 한국정부의 불명예는 씻겨지지 않는다. 대한민국이 북한군 안방도 아니고 600명씩이나, 그것도 비무장 간첩도 아닌 총들고 무장한 군인 600명? 전두환이 북한의 앞잡이라는 소리다.

아직 안죽었지만.

[본문으로]

2011년 05월 11일

부처님오신날

부처님을 예수님보다 더 좋아하는건 솔로여도 괜찮은 날이라서 그렇다. (그렇지만, 커플이 된다고 예수님을 부처님보다 더 좋아할 것 같지는 않다.)

그놈이나 그놈이나 사람을 좀 사랑해 보라는 식의 똑같은 말을 하고 간 것 같은데, 어째서 그들이 하고 간 말을 지키며 살겠다고 하는 놈들은 그들이 하고 간 말이 빈말이든가 그들이 하고 간 말을 지키며 살겠다고 하는 말이 빈말인것처럼 느껴지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걸까?

2011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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