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청각장애인

    오늘 회사에서 퇴근하다가 지하철에서 청각장애인을 보았다.

    “저는 청각장애인입니다. 집에 갈 수 있게 천원만 도와주세요”

    라는 말을 꼬깃꼬깃 접었던 종이에 써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구걸을 하고 있었다. 도와줄까 했으나 지갑속에는 만원짜리와 오천원짜리 한장씩밖에 없는지라 도와주지 못했다. 그렇다고 거슬러 달라고 할 수도 없다. 진짜 거슬러주면 정말 도와주기 싫어질 테니까.

    그래서 궁금한 점.

    일단, 집에 갈 수 있게 천원만 도와달라고 하였으니 최소한 집에까지 가는데 사용할 교통비가 천원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천원은 전철 1구간 값이다. 그 순간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간 생각 – 올 때는 어떻게 왔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집에 돌아올 수 있을 것을 예측하며 집을 나선다. 다시말해서, 아무 생각 없이 집을 나서는 사람은 없으며, 집을 나설 정도의 지능을 갖고 있다면 돌아올 것을 예측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이 경우 치매 환자나 기타 중증 장애를 가진 사람은 제외하자. 어쨌건 구걸을 할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분명 집에 가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고 따라서 집을 나설 때 자신에게 교통비로 사용할 수 있는 돈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확인하고 나섰을 것이다. 확인하지 않았다고 가정하면, 최소한 그는 자신에게 집에 돌아갈 수 있는 교통비가 남아있었다고 착각이라도 하고 있어야만 한다. 만약 집에 돌아올 수 없는 것을 알고 있었다면 집에서 나오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논의를 좀 더 진행시켜보자. 그는 분명 꼬깃꼬깃 접은 종이에 볼펜으로 글씨를 적었었다. 물론, 자세히 관찰해보면 알 수 있는 것인데, 접혀서 생긴 칸마다 한 글자씩 작성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그는 글씨의 칸을 맞추기 위해서 접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 사실로부터 알 수 있는 것은, 그가 그 종이를 미리 준비했다는 의심을 벗기 힘들다는 것이다. 좀 더 관대하게 가정해서 그가 종이를 준비하지 않았다고 하자. 그렇다 하더라도 그는 최소한 어딘가에서 펜 한자루와 종이 한장을 구할 수 있었어야만 했다. 이것은 그가 집에서 갖고 나왔거나 또는 근처의 가게에서 빌릴 수 있었을 것이다. 만약 집에서 갖고 나왔다고 가정하면 그는 집에 가지 못할 것을 예상하고 천원을 빌릴 것을 예측하여 준비해 왔을 것이다. 근처의 가게에서 빌릴 수 있었다면, 청각장애인에게 펜과 종이를 빌려줄 정도의 친절한 시민이라면 천원을 빌려주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것은 내가 너무 잔인하고 냉정하게 바라본 것이다. 그는 청각장애인이고 우리나라의 수화 보급율은 그다지 높지 않으므로 그가 일상적인 의사소통을 위해서 펜과 종이를 들고 다닐 수 있다. 종이를 잘 접어서 작게 보관하고 다녔다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하지만 이것 역시 이상한 점이 있다. 내가 볼 때 그는 가방을 갖고 있지 않았다. 그렇다면 그는 의사소통을 위한 종이를 단 한장만 들고 다녔을 수 있다. 물론 여러장의 종이를 곱게 접어서 주머니 속에 넣어두고 다니다가 한장씩 꺼내서 펼쳐서 거기에 또박또박 글씨를 적어서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대화를 위해서 여러장의 종이를 갖고 다녀야 하는 경우라면 수첩이나 노트를 구해서 들고 다니는 것이 더 편리하다. 내가 본 종이는 수첩크기가 아닌 A4종이의 크기였으므로 그는 수첩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노트를 사용할텐데 노트를 넣을 수 있는 가방은 없다. 따라서 그는 그 종이를 단 한장만 들고 다녔을 거라는 추측을 할 수 있다.

    여기까지의 결론은 그가 종이와 펜을 미리 준비해서 집에서 나올 수 있는 교통비인 단돈 천원만 들고 집을 나왔다는 것이다. 왜?

    한번 생각해보자. 집에서 나와서 어딘가 다른 곳으로 간다는 것은 분명히 그 목표 지점에 볼일이 있기 때문이다. 그 볼일이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면, 교통비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시점에서 그 사람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된다. 아무리 사람이 각박해졌다고 하지만 청각장애인이라는 것을 뻔히 아는 시점에, 그리고 그가 돈이 없이 궁핍하게 살고 있다는 것도 알만한 사람이 천원이 없어서 집에 못간다는데 그냥 주지는 못해도 최소한 다음에 갚을 것을 약속받고 빌려줄 수는 있었을 것이다. 아니면, 그 만나려고 했던 사람 역시 가난하여 돈을 빌려줄 수 없는 처지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그 청각장애인은 그 친구를 꼭 만나기 위해서 집에 갈 것을 걱정하지 않고 집안을 탈탈 털어서 긁어모은 단돈 천원을 들고 집을 나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정도로 가난한 사람이라면, 단돈 천원이 수중에 있을 때 빵을 사먹을까? 아니면 교통비로 사용할까? 가령, 그 친구가 밥을 먹여준다고 하여 천원을 털어 내방역까지 왔다고 가정해 보자. 그렇다 해도 친구에게 밥을 먹여줄 정도로 여유가 있는 친구가 단돈 천원이 없었을 정도로 가난하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따라서 그는 그 볼일이 사람을 만나러 간 것은 아니라는 결론을 지을 수 있다. 그럼 세상사중에서 사람을 만나지 않는 볼일을 생각해 보자. 집이 아닌 어딘가의 특정 장소에 반드시 가서 처리해야 하는 일인데 사람은 만나지 않고 그냥 가서 혼자 뭔가를 하다가 돌아온다는 뜻이다. 역시 그런 일을 찾아보기 힘들다. 따라서 그는 집에서 나올 이유조차 없었다.

    물론 장애인이 밖으로 나다니기 힘든 세상이라는 것은 장애인의 교통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인데, 지금 나는 현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지 권리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므로 넘어가기로 한다.

    따라서 내가 결론짓고 싶은 것은, 그는 교통비를 구걸하고 있으나 교통비를 구걸해야 할 만큼 절실한 사람이 아니라는 뜻이다.

    또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자. 나에게 그가 청각장애인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심지어 그가 수화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나에게 강력한 증거는 되지 못한다. 단지 수화를 사용할 수 있다면 청각장애인일 가능성이 조금 높아질 뿐이기 때문이다. 수화를 사용하지 못하는 청각장애인도 있을 수 있으며, 청각장애인이 아니더라도 수화를 사용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렇다면 그는 나에게 어떤 방식으로 자신이 청각장애인이라는 것을 확신시켜 주었어야 할까?

    실질적으로, 사람의 감각에 대한 문제에 있어서 그 사람이 실제로 그 감각을 느끼고 있는지 어떤지는 다른 사람이 알아낼 수 없는 부분이다. 특히, 감각기관에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이 장애를 갖지 않은 사람을 흉내낼 수는 없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더군다나 청각이라는 감각은 우선 듣고 해석을 한 후에 사람에게 의식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듣고 해석을 한 후 사람이 변화하지 않겠다고 의식한다면 겉보기에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이다.

    위의 몇가지 증거에 따라서, 나는 그가 청각장애인으로서 집에 갈 차비가 없어 구걸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심각한 의심을 제시하는 바이다.

    이 글은 청각장애인을 차별하거나 모욕하는 글이 아님을 밝혀둔다.

    덧붙이자면, 어떤 사람을 도움을 요청할 때 실제로 도와줄지 도와주지 않을지를 판단하는 것은 전적으로 나의 몫이다. 내 판단에 의해 그를 도울 수도 있고 돕지 않을 수도 있다. 네가지 경우가 있다.

    그가 도움이 필요하고 내가 도와준다

    그가 도움이 필요하지 않고 내가 도와준다

    그가 도움이 필요하고 내가 돕지 않는다

    그가 도움이 필요하지 않고 내가 돕지 않는다.

    이 네가지 경우 중에서, 돕지 않는 경우가 돕는 경우보다 좀 더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내가 그를 돕지 않은 것인 전체적으로 손해일 수 있다. 사람들 중에서는 누군가 도와달라고 하면 무조건 도와주는 사람도 있지만 절대로 돕지 않는 사람도 있다. 나는 그 중간정도에 있으며, 돕거나 돕지 않는다. 돕지 않았다고 욕할 사람은 없기를 바란다. 도와주었다고 칭찬받을 일도 아니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니, 그는 지하철 입구에서 그 쪽지를 들고 있을 것이 아니라 매표소 앞에서 그렇게 들고 있었어야 했다. 그것은 실제로 그에게 필요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길이다. 하지만 아마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 하는 일

    과학, 수학 질문답변 응답

    마케팅 리서치

    유아 교육 기획

    논술 서비스 기획

    웹사이트 운영/기획

    저작권법 공부중

    통계학도 필요하고

    웹사이트 버그잡기(ASP요…-_-;)

    전공에서 좀 멀리 왔다는 느낌이 드는데 -_-;

  • 윈도우즈 비스타 사용중

    감상문

    XP에서 되던건 다 된다. 따라서 더 좋아진건 없다. 다행히도 나빠진 것도 없다.

    검색기능의 강화

    시작메뉴에서 명령 입력했을 때 바로 프로그램이 뜨는 것은 좋아보인다. 만능검색이다. 비스타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이랄까.

    화려해진 인터페이스(?)

    인터페이스는 XP보다 화려해진 것은 맞긴 맞는데, 리눅스의 컴피즈 퓨전 따라가려면 10년은 멀었다. 컴피즈 퓨전 데모 동영상 보고 윈도우의 에어로 인터페이스를 보니 허접해 보인다. 시각적 효과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는데, 정말 딱 한단계만 업그레이드 되었다고나 할까.

    추가:MS에서 기술이 없어서 못만들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어쨌건 내 눈앞에 보이는 에어로 인터페이스는 내가 눈앞에서 본 컴피즈 퓨전과 비교할 때 내 관점에서 보면 10년정도 뒤떨어져 있다.

    추가:1주일쯤 쓰다가 지겨워서 껐다.

    UAC는 귀찮다.

    얼마나 귀찮냐면, 인터넷에서 무슨 액티브X를 설치했는데, 이것이 인터넷 강의 프로그램이라 네트워크 포트를 열려고 시도했다. 일단 여기서 한번 걸려주고, 네트워크 포트를 열려고 시도했으니 방화벽이 뜨는데 방화벽 프로그램을 한번 걸고 넘어간다. 방화벽이 작동했으니 방화벽은 이미 실행된 상태였는데 대체 뭘 막겠다는 것인가. 응? 뭐, 이건 그냥 귀찮기만 하고 불편하지는 않다.

    추가:어차피 관리자 아이디로 사용하기 때문에 클릭만 하면 넘어간다. 결국 XP와 비교할 때, 철학적으로 바뀐건 없고 클릭할 횟수가 늘어났다는 점이 달라진 것이다. 그냥 일반 사용자 아이디로 사용한다면, XP와 비교하면, 새로 로그인 할 필요 없이 권한 상승만 하면 된다는 점이 다르다. 그러나 수많은 XP유저들이 그냥 아무 생각없이 관리자 아이디로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는 것이다. MS는 유저들에게 어째서 관리자 아이디로 사용하는 것이 위험한지는 그다지 홍보하지 않고 있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보안용 액티브X가 어째서 관리자 아이디가 필요한지도 잘 모르겠다. 애초에 키로거 등의 프로그램이 설치되려면 관리자 아이디가 필요한데, 이미 사람들이 관리자 아이디로 사용하다가 키로거가 설치되었기 때문에 그걸 막는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기 위해 관리자 아이디가 필요해진 셈이다. 결국 이것은 악순환의 고리를 낳을 뿐인 그냥 미봉책에 불과하다. 근본적인 대책은 대부분의 업무에서 관리자 아이디를 사용할 필요가 없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일 복사와 이동이 느리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복사하기 전에 예상시간을 계산하는데 예상시간을 계산하는 시간이 실제 복사하는데 걸리는 시간보다 더 길다. -_-;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 아주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다.

    *댓글을 읽어보니 이것은 버그이고, 예상시간을 계산하면서도 복사는 진행중이라고 한다. object님 감사합니다. 🙂

    아주 멋진 창 간 전환

    그러나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다. Alt+Tab을 대체하지도 않는 놈이 Alt+Tab이랑 똑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왜 존재하는 것일까. 그냥 멋있으려고? 빠른실행에 들어가 있으니 사람들이 마우스로 창 전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건 좋다. 그러나 어차피 그거 눌러서 뭐있나 목록을 “멋지게” 살펴보려는 사람보다는, 그냥 작업표시줄에서 하나 찍어서 창을 선택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그냥 멋있으려고 달아둔 기능같다.

    추가 : Windows키+Tab을 누르면 이것이 된다. Alt+Tab을 대체하려고 시도한 것 같다. 그러나, 동일 기능이 거의 비슷한 위치에 두개씩이나 있어야 할 이유는? 실수로 Alt를 누르든 Windows키를 누르든 상관 없다는 점 정도?

    사이드바

    처음 설치하고 가장 먼저 껐다.

    RSS피드, 시계, 시스템 모니터 등을 기본 개짓으로 제공하는데, 하루종일 뉴스에 중독되서 사는 사람 아닌한 그다지 의미는 없다. 시스템 모니터야 어차피 버벅댈만한 프로그램 돌릴 일이 없으니 필요가 없고, 시계는 작업표시줄에 있는게 더 낫다. 그리고 사실 버벅댈때만 바라보는 시스템 모니터를 버벅대는것을 모를까봐 달아둬야하나.

    *혹시 오해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추가해 둔다.

    난 리눅스도 한 3년정도 썼었고, 리눅스를 윈도우처럼 쓴다고 놀림받은 리눅스 유저이다. 물론 윈도우를 리눅스처럼 쓴다고 놀림받은 유저이기도 하다.

    위의 평가는 전적으로 내 주관적인 평가이고, 기술적인 고려는 전혀 하지 않았다.

  • 이우학교

    이우학교. 가장 성공적인 대안학교중의 하나다.

    오늘 회사에서 이우학교 관련 포럼이 있어 갔었다. 이우학교의 교장선생님이 직접 오셔서 발표를 하시고 토론이 이루어졌다.

    난 그냥 듣는 입장이었는데, 고등학교 때 내가 그런 교육을 받았다면 정말 마음껏 공부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하, 필기 내용을 그대로 옮긴다. 내용을 기억해서 정서하여 적는 것은 피곤하기도 하고, 다 기억나지도 않는지라 괴로운 일이다.

    한명도 빠짐없이 배움이 일어나도록 (내부적 양극화 해소)

    남의 말을 귀담아 듣기

    서로 배려하며 협동하는 (공부 = 생활)

    학생을 잘하는 A, 그럭저럭 하는 B, 못하는 C로 나눈다면

    A에게 B와 C를 가르치라고 하는 것과 C에게 B와 A에게 물어보고 배우라고 하는 것은 근원적 차이가 있다. 이를 넘어서, 모르는 상태에서 질문하는 C의 질문이 대단히 중요한 본질적인 질문인 것을 강조.

    소통의 문제 – 각자에게 책임과 권한이 있어야 자신이 발언할 부분을 알고 그 결과로 소통이 일어난다.

    팀의 집단의 성장이 곧 개인의 성장이다.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특히 하위 20%의 학생들에게.

    자기효능감 : 자신에 대한 긍정, 하위권 학생들은 스스로에 대한 규정이 많아서 시도하지 않고 포기하는 것이 많다. 이것은 학부모에 의한 영향이 크다.

    이우학교는 어떤 가치를 중심으로 접근하지 않는다.

    대안교육의 연장선으로서 접근하지 않는다.

    뜻이 있음 -> 뜻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자신의 가치를 남들과 나눌 것. 그것을 어떻게 이룩할 것인가.

    세상이 행복해 지기 위해서 개인이 무엇을 할 것인지.

    공교육 개혁의 모델이 되고자 하기에 특수한 무언가를 지향하지 않으며 보편적 가치를 지향한다.

    가르치며 배우는 것이 더 크다.

    —-

    이 글은 이우학교의 모든 것을 나타내지 않으며, 단지 내가 필기한 내용을 적었을 뿐이니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이우학교의 홈페이지에서 알아보기를 바란다.


    http://www.2woo.net/

  • 교육정책은 산으로 가고

    사공이 없어도 배는 산으로 간다. 굳이.



    읽어보기 : `특목고 사전협의ㆍ외고 자연계반 금지’ 규제 없앤다

    특목고 사전협의제도 없고, 외고 자연계반도 없으면 이제 다들 외고가서 의대가고 특목고 많이 생기겠네. 그래, 이건 이해해 주자.

    그런데 그 다음에 사설 모의고사와 0교시 자율학습 금지를 없앤단 말이 있다.

    다시말해서, 애들한테 이렇게 얘기한 것이다.


    “저녁은 지옥에서 먹는 거다!”

    규제할만하니까 규제하는 것을 풀었다. 초등, 중등, 고등학생들의 자살율과 자퇴율이 올라가겠네. 물론 사람이 적어질테니 진학율은 높아질 것이고 이명박의 교육정책은 성공할 것이다. 누구도 자기 자식이 자살하기 전에는 깨닫지 못할테니까. 수능 다음날 15층에서 떨어지는 애들이 늘어나고, 심지어 수능이 아니라 중간고사 성적 하락이 바로 아파트에서 자유낙하하는 것으로 이어지는 마당에 강제로라도 쉬게 해야 할 아이들을 더욱 내몰겠다는 아주 그냥 멋져 죽는 전략. 사설 모의고사까지 시작하면 자신이 떨어져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생길테니 아이들은 자신의 몸을 볼모로 한 자유낙하 실험을 더욱 많이 시행할 것 같다. 모든 아파트 창문에는 뜯을 수 없는 방범창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라.

    잠시 후면 학원 관련된 규제도 없어지고 사교육 시장은 훨씬 커지겠네. 다행이다. 난 한국에서 받을 교육은 졸업했다. -_-; 썅. 더이상 배울게 없다는 것이 이렇게 눈물나게 고마울줄은 몰랐다.

    잠시 후면 다음의 규제도 풀어지겠네. 24시간 공부체제로 들어간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711187

    이젠,

    죽음의 트라이앵글은 없다

    . 암, 이명박의 정책은 항상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뭔가가 있지.

    올해부터는 죽음의 뫼비우스의 띠다. 어디로 가도 바깥이 없다. 안과 밖이 구별되지 않고, 평면적인 세상이며, 방향을 정할 수 없는 지옥이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이명박의 문제는 식상한 구세대의 악순환의 고리는 끊지만 새롭고 독창적인 악순환의 고리를 제시한다는 것이 아주아주 유일한 문제일 뿐.


    http://weekly.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2/12/2007121200540.html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711061805501&code=990344



    http://weekly.hankooki.com/lpage/nation/200711/wk2007110515004837070.ht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etc&oid=003&aid=0000626212



    다만, 어린 학생들이 현실의 부조리함을 깨닫고 자신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눈치채서 죽음의 뫼비우스의 띠를 끊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어른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세상 끝까지 너의 꿈을 따르라. 그것만이 세상을 구원할 길이니.

  • 나의 창의성…




    창의성

    :

    70 점



    폐쇄성

    :

    56 점



    당신은 선천적으로 기발하고 창의적이다. 굳이 창의적인 사고를 하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다. 왜냐하면 당신은 남들과 같은 것을 봐도 전혀 다르게 받아들이고 다르게 기억하기 때문이다. 사실 당신이 보기에 이해하기
    힘든 것은 보통 사람들이다. 당신에겐 분명한 원칙이 있고 그 원칙을 반드시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사람들에게선 그런 게 도무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겐 규칙이 없으니 예측도 안되고 따라서 안심하고 만날 수가 없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이런
    차이는 당신의 숙명이다. 뭐 어차피 당신은 남들이 뭐라 하던 별로 신경 안 쓰는 사람 아니던가?

    당신이 가진 독특한 관점과 집요한 고집은 당신에겐 장점이 될 수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결국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서 성공할 때까지 실패를 반복한 사람들이다. 당신은 그걸 할 수 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할 수 있는 능력이 당신의 장점이다.


    당신은 표준을 따르지 못한다. 자신은 남들 하는 대로 한답시고 따라 해봐도 사람들은 당신을 황당한 눈으로
    쳐다볼 뿐이다. 그러다 보니 남들과 대화하거나 소통하기를 두려워한다. 아니 당신은 애초부터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이해해 주리라는
    기대를 포기했다.

    보통 당신 같은 괴짜는 사람들의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거나 미친 사람 취급 당하기 십상이다. 어떤 경우에
    당신의 생각은 남들을 화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혼자서, 남들의 눈이 닿지 않는 곳에 틀어박혀서 일에 몰두할 때
    가장 좋은 결과를 얻는다. 이제 남은 것은 당신의 그 창조성을 발휘해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것이다. 남들이 당신을 이해하든
    못하든 그게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당신은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뭐야…이거…무서워…-_-;

    딱 맞는데.

    http://kr.webzine.blog.yahoo.com/WEBZINE/index.html?zine_num=5

    당신도 해 보셔요.

  • 블코 랭킹의 폐해(?)

    제목이 좀 낚시성인지라 블코 관계자 분들께는 거슬릴 수 있다.

    아무튼, 블코 랭킹이 현재 40등까지 상승했다.

    500등 가까이에서 시작해서 몇달만에 40등까지 오니까, 기분은 좋은데 이게 내 블로깅에 방해가 되고 있다. 내 블로그는 자유로운 생각을 원칙으로 하는데, 블코 랭킹을 신경쓰게 되면서 글을 써야만 한다는 압박이 마음을 지배하게 되었다. 방문자 수 카운터도 스킨에서 빼 버린 나인데 어째서 이런 숫자 하나에 블로깅이 좌우되어야 하는걸까. 순전히 내 정신적인 문제지만, 아무튼 이런 이유로 블코에서 탈퇴할까 심각하게 고민중이다.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블코 랭킹 산정을 빼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

    —- 이상, 2007/12/19 —

    다시, 생각해보니 블코 랭킹 자체를 빼는 것은 블로그 코리아의 나름 수익 모델이나 마케팅 정책이랑 관련이 있는 것 같다. 그걸 빼달라고 부탁하는 것은 일개 블로거의 내정간섭에 해당하는 것 같다. 그렇지만 랭킹 자체에 신경쓰게 되어 내가 블로그 매너리즘(?)에 빠지게 된다는 것 역시 간과할 수 없는 일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와 같이, 최근 직장을 다니느라 블로그에 글쓰기를 자주 못하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가슴아픈 순위 변동이다. 나름 상위권에 있다고 생각하는 나같은 사람은 또 상처받는다. -_-;

    사실 그렇다. 이건 그냥 유치한 떼쓰기에 불과할 수 있다고 본다. 그렇지만, 내가 원하는 양질의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순위나 노출이나 수익률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저 블코 랭킹은 순위가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뭐든지 일단 글을 써야만 한다. 물론 글을 쓰지 않는 주제에 랭킹 타령이냐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 아무튼 별로 보고싶지 않은 순위 하락이다.

    블로그 코리아는 올블로그와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는 추천글 시스템과 레이아웃 때문에 올블에서 보여지지 않는 글들을 발견하기도 한다. 그래서 자주 사용하는데, 블코 랭킹이 나를 아프게 하면 아무래도 자주 들어가지 않게 될 수 있는 것 같다.

    따라서, 다시 고쳐서 제안하건대, 블코랭킹의 변동폭을 로그인화면(로그인 후의 우측 상단 “로그아웃”링크 바로 옆)에서 보여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니면 그냥 숫자 자체로만 보여주길 바란다. 최소한 선택사항으로라도 넣어주었으면 좋겠다.

  • 온라인 무료 글 모음집


    http://www.e-articles.info/

    뭐하는데인가 봤더니

    Our free article directory provides clear reviews and articles about
    general interest life issues. Through comparisons, recommendations,
    case studies and useful news, E articles allows nonprofits to take the
    best decisions that will help them be more effective. Our vision is to
    centralize all of this information into a website that provides
    authoritative and comprehensive information.

    By working with the
    best sources, we have put together all the essential publications that
    cover a wide range of subjects and we are continually adding new
    articles to the database. Our publications and subjects are organized
    by major categories: Arts & Entertainment, Automotive, Finance,
    Business, Computers & Technology, Reference & Education,
    Health, Fitness, Home & Garden, News & Society and Sports.

    이라고 한다. 요점은 좋은 글들을 믿을만한 수준이 되도록 모아둔다는 건데, 첫페이지에 뜨고 있는걸 보니 성인광고다. -_-; 여기도 스팸으로 오염이 되는구나. 하지만 좀 더 아래로 내려보면 “브랜드 관리하는 법”이라든가 “모발관리의 비밀”같은 글들이 있다. 설마 이런게 광고글은 아니겠지.

    어쨌든 괜찮아보이는 곳이라 소개한다.

  • 해킹 피해자

    내 블로그의 방명록에는 참 흥미로운 사람들이 많이 온다.

    카테고리로 “사람”을 하나 더 만들어야 할까.

    방명록에 가면 전문을 다 읽을 수 있겠지만, 여기서는 이 글에 대한 심층 분석을 진행해 본다. 할일은 아주아주 많지만 재밌어 보인다.

    글쓴이 : 최성욱

    제가 이글에서 인용할수 있는 타웹사이트에서 제가 읽었던 오프라인 확인없이 웹 페이지 내용에서만 참고한것들에는 피싱이나 위변조
    사람을 속이기 위한 거짓말과 사기가 있을수 있습니다. 타사이트의 인용에 대해 저는 반드시 표기하고 인용을 한것에 대해
    표기가되었을 경우 저는 해당(제가 직접작성한것이 아닌) 웹페이지의 내용에 대해 어떠한 보증도할수 없습니다.

    일단, 아래 글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뭘 어디서 인용했는지는 몰라도 인용을 한 것에 대해 표기가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봐서 이분은 이 글 전체를 자신이 직접 작성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보화테러범들은 자신들의 우월적힘과 웹미디어환경등에 도취되어서 정상적인 인간으로서의 사고와 양심을 갖지못한 살인마들입니다. 자신을 인간보다 우월한 신적인 존재라고 생각하며 과대망상과 착각에 빠져있습니다.

    그렇군요. 일단 정보화테러범에 대한 정의를 하고 시작하는군요.

    참수당한 김선일씨나 배목사의 위치가 노출되서 납치 살해된것은 해당교회에 대하 정보화테러범들이 손을 대고 있다가 알카에다가 같은 조직으로 정보가 흘러가도록 만든것입니다.

    이런일은 정보화테러환경아래서는 물리적으로 누구나 가능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납치된 희생자들이 있떤 해당교회의 신도였다면

    알카에다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간단한게 정보를 흘려 살해당하도록 만들수 있다는것이죠.

    과거같은 테러범에게 직접연락할수 있는 방법을 아무나가진다는것은 꿈도 꿀수없고 웹사이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정보화환경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물리적으로 하나의 판(판게아와도 같은 정보화로 연결된 한개의 대륙 한개의 플레이트,판

    정보화전에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한것이 지금은 물리적으로 가능해졌고 이것을 정보화테러범들이 이용하고 있다는겁니다.

    납치살해된 교인이나 성직자가 있는 교회를 해킹하거나 도감청하는것은 식은죽먹기겠죠.

    배목사등이 납치된 과정에서 사용된 알카에다의 납치수법은 인터넷이나 정보화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범죄인 사기수법인

    피싱입니다. (공공기관이나 웹사이트를 정보기기를 이용해 사람들을 속이는 수법으로 정보화시대의 대표적인 사기범죄입니다.)

    (피싱이라는 말의 어원에는 사람들이 모르는 이유가 있습니다.)

    안전지역에서 교인들은 납치법이 장악한 버스를 타고 이동한것입니다. 그런데 살해당한 배목사등의 위치는 어떻게 노출된것일까요?

    그들도 정보화세계에서의 물리적으로 하나의 판에서 살면서, 핸드폰 인터넷등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뜬금없이 아프가니스탄 얘기가 나오는군요. 김선일씨 같은 경우는 교회 문제라기보다는 일하러 갔다가 납치당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겠군요.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에 갔던 교회 단체에 대한 얘기는 저 역시 잘 모릅니다만. 일단 “안전지역”이라는 말이 틀렸는데, 그쪽 동네는 봉사 목적이든 선교 목적이든 이방인이든 자국민이든 위험한 동네입니다. 위의 문단에는 감춰진 가설이 있는데 그 단체 사람들이 이동중에도 계속해서 인터넷과 핸드폰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두고 계속 위치를 보고했다는 것이죠. 아프가니스탄은 전쟁중이라 대한민국처럼 어디서든 핸드폰이 터질만한 동네가 아닙니다. 군용 무전기라면 모를까요.

    정보화테러범이 있다고 하자? 그들이 알카에다등을 이용해서 자국민 혹은 동아시안인을 죽여야 할 이유가 있는가?

    정보화테러 수법에(9.11등의 일련의 과정도 정보화테러의한것임) 의해 미국정부를 장악한 정보화테러범들은 미국정부를 이용해

    피싱사기를 치는것과도 같습니다.

    그들은 미국의 군수기업등에는 정보화테러를 이용한 유령회사를 만들어 금전적인 이익을 취하고, 중동 아프리카등의 분쟁지역에서

    지역의 군사지도자들과 유착관계를 가짐으로써 전쟁물자나 천연자원등에 대한 이익을 획책하고 있습니다. 해당지역의 테러집단은

    절대권력의 지위를 누리면서 정보화테러범들로 부터 웹과 통신기기등에 대한 정보까지 획득하고 있습니다.

    또 이러한 테러와 긴장관계는 한국이나 일본 동아시아 국가에도 정치적 긴장관계를 형성해서 극우파나(박정희와 군사정권의 계보)

    극좌파(정보화테러의 수단을 이용해 일본극우군벌재벌등과 내통하는 극우파들과의 협력관계가진 좌파내 세력)등 극단주의 세력이

    저항없이 집권할수 잇도록 만듭니다.

    범행 동기가 나오는 군요. 현실을 모른채 과대망상과 착각에 빠져있는 사람들이 대단하군요. “착각”이나 “과대망상”이라면 자신이 절대권력의 지위를 누리고 있다고 착각하거나, 뭐 그런거 아닙니까.

    미국의 유명 군수기업들이 유령회사에 피싱 사기를 당하고, 중동 분쟁지역의 군사 지도자들이 유령회사에 피싱사기를 당해서 돈을 준다는 것이군요. 그것도 웹과 통신기기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그동네 군사 지도자나 군수기업 정도면 인터넷 연결되는 동네에서 살고 있을 거고, 굳이 그런 정보가 필요하다면 해커를 고용하면 되겠죠. 물론 그 해커가 정보화테러범이라는 주장인데, 만약 실제로 관련 정보를 주고 돈을 받았다면 그건 유령회사가 아닙니다. 불법이라도 어쨌든 영업을 했으니까요. 유령회사는 명의만 있고 사업을 하지 않는 경우를 말하죠.

    그리고 극우파가 극좌파와 내통 및 연계하여 집권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일본은 몰라도 대한민국에서 극우파나 극좌파들이

    저항없이

    집권한 적은 없습니다.

    사람들이 이러한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디지틀기기의 편리함속에서 살다보니까 디지틀 치매에
    걸린것일까요? 실은 사람들은 정보화테러범들의 피싱환경속에서 살고 있으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정보화테러범들과 한패가 되서
    사람을 죽이고 있습니다. 정보화테러가 뭔지 개념도 모르는 상태에서 살인에 협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요.

    정보화테러를 모르면 자신의 위치가 노출되어 있고 물리적으로 100퍼센트 노출되어 있다는것도 모르지요. 예전에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했던겁니다. 테러범들과 접촉하는것이 그러나 지금은 물리적으로 테러집단과 접촉하는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아프간에 살인을

    의뢰하거나 그들과 거래를 하고 싶다면 테러범들의 웹사이트에 접속하거나 메일을 보내세요. 당신도 가능합니다.

    “물리적으로 100퍼센트 노출”이라는 것이 얼마나 엄청난 말인지 모르시나본데요, 이 말은 특정 1인의 위치를 1년 내내, 24시간 내내, 언제 어디에 있든 정확히, 대략 오차 1미터 범위 내에서 위치를 알 수 있다는 뜻입니다. 뭐, 특정 1인에 대해서 알아내는 것은 가능하긴 할 수도 있겠지만 전세계에 뿌려져있는 수많은 사람을 모두 감시한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테러집단과 접촉하는 것이, 지금은 인터넷이 발달하여 가능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테러리즘이라는 것이 불특정 다수에게 위협을 가하여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이루는 것을 뜻하는 데, 가령 내가 50억 달러를 줄테니 63빌딩을 폭파시켜달라는 제안을 했다고 할 때, 그 테러집단은 내가 50억달러를 갖고 있다는 것을 뭘 믿고 알아낼 것이며 뭘 믿고 내가 50억달러를 줄 것이라고 믿겠습니까?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에 아는 사람이 있는 경우 대부분은 친구나 아는 사람이겠죠.

    첫번째 정보화테러의 진실은 물리적으로 절대 불가능하던 일이 정보화테러의 환경에서는 물리적으로 완벽하게 가능하다는것입니다.

    두번째 정보화테러의 진실은 웹이나 방송같은 미디어가 정보화테러 환경에서 어떻게 이용되느냐 하는것입니다. 일단 제가 좀 피곤하기
    때문에 두번째는 잠시후에 쓰겠습니다. 세번째등 계속 이어집니다. KBS MBC등의 국내방송이 FUJITV같은 일본극우파들과
    내통하면서 자국민의 인권을 짓밟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등의 살인마들이 연루된것은 기본입니다.

    이건 좀 흥미롭군요. 두번째, 세번째 글을 제 방명록에 남기시겠다는 예고장이네요 -_-;

    정보화테러범은 LG파워콤같은 인터넷회사나 KT,KTF같은 통신회사에서 일하고 있으면 테러범들중 하나는 SK텔레콤의 중간간부세대원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제가 정보화테러범들로부터 저를 살해하겠다는 최후통첩같은것을 받은상태라 웹상에 글을 계속 쓸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른 수단으로도 계속 글을 쓸 예정입니다.

    저를 살해하려는 자들은 무장을 한 중국인이거나 외국인일수도 있습니다.

    자국민을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정보화테러범들은 정부를 장악했기 때문에 외국인을 킬러로 불러들일수도 있습니다.

    에, 그러니까 아까 말했듯이 정보화테러범은 유령회사를…

    그건 그렇고 무장을 한 중국인이나 외국인이나 어쨌든 최성욱씨를 죽이겠다는 사람은 왜 당신을 죽이려는 건지 궁금합니다. 소설에 근거가 없어요, 근거가.

    또한 정보화테러범이 정부를 장악했다면, 최성욱씨를 죽이지 않으면 장악한 정부를 놓치나요?

    저는 아주 평범한 시민이었습니다만 서울 서초구 서초동1456-1 청우연립201호에서 20년을 가족과 함께 살아왔습니다.

    냉전시대이후로 절대권력의 하수인인 정보기관이 온갖 범죄를 저질러온 사실이나 오늘날 정보화테러 환경아래서도 상상을 초월한

    일들이 실제로 일어난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어디서 사셨는지 별 관심은 없습니다만, 어쨌든 서초구에 사셨었군요. 아, 그렇군요. 알게 되어서 죽음의 위협을 느끼는 것인가요.

    인간으로서 살고 싶다면 여러분 역시 사실을 알고 정보화테러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진실을 안다면 누구나 폭력에 맞서 싸울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물론 무력을 갖춰야 겠지만 오늘날의 민주주의 사회의 사람들은 탱크와 무장군인에게도 맞설수 있는 지혜와 용기
    신념, 인간으로서의 자긍심과 양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문서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배포될것입니다. 시간이 거의 없지만 PC의 운영체체를 다시 설치하고 해킹에 대한 나름의
    대비를 한상태에서 웹사이트들을 찾아 글을 올리고 FAX등의 전송수단등도 이용할것입니다. 현재로서 직접배포는 힘들것 같군요.

    오늘날의 민주주의 사회의 사람들이 지혜와 용기와 신념과 인간으로서의 자긍심과 양심을 가지지 않았다는 건 지난 대선에서 많이 드러났지요. -_-;

    저는 정보화테러범들이 죽인 사람들중 어떤 사람을 죽였다는식으로 날조되고 조작되고 있습니다. (한번도 저는 그런사람을 본적도

    들어본적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노무현 대통령이 글을 올린 서프라이즈라는 사이트 정보화테러범의 지시를 받는 살인자들이 나타나 저에게 누명을 씌우고 사이트등을 조작하고 위증과 집단스토킹을 했습니다.

    저는 중국인등이 아닙니다. 고아도 아닙니다. 저의 이모를 아는 먼친척중에는 국회의장을 지내신 김원기의원도 있고 군인, 경찰,
    의사등을 많이 배출한 중상층이상의 집안입니다. 어머니쪽은 그런데 인간에 대한 성찰이나 품성면에서는 저의 지난세대들이 그랬던것처럼
    저에게서 보여지는 헛점같은것을 남기게 된 모양입니다.

    일단 조작되었다는 사이트가 어디인지 알려주시고요.

    저도 중국인이 아니고 고아도 아니고 저의 아버지의 직장 상사가 있는 부서의 부서장의 총책임자에게 명령을 내리는 사람이 대통령입니다. 제 아버지와 큰아버지와 외숙부와 삼촌이 예전에 3년정도 군인생활을 하셨었습니다.

    저에게도 삶이 있었죠.

    정보화테러로 집단스토킹을 하는 사람들이 한번도 저와 마주치거나 이야기를 한적도 없는 사람들임에도 저의 글에서 본 저에대한

    인상과 정보화해킹으로 사람들을 속이고 집에 대해 불법적인 도감청과 몰래촬영등을 한 내용을 토대로 저에 대한 인상을 만들고

    집단적인 위증을 한것입니다. 저는 수차례 수사기관에도 고소 했지만 그기록들은 보여져야 할 필요성이 있을때는 검찰 전산상에서

    삭제되었습니다. (검찰등 정보나 수사기관의 데이터 베이스는 해당지역에 있는것이 아니라 각지방에 분산되어 정보화테러범들의

    수중에 있습니다.) 제가 고소한 수사기관외에 정보화테러와 관련한 사건이 있고 제보가 있었기 때문에 저를 주시했던(한편으로는
    정부내에서 정보화테러범들에게 감시를 당하면서 진실은폐의 사기수법인 정보화피싱을 당하는 집단있을것으로 판단) 결국 인터넷과
    PC통신상에 저라는 인물을 가공해서 만들고 위증을 통해 사람들이 추론하도록 만든것인데 인간이 넘겨짚는 추론하는 생물이라는것을
    정보화테러를 통해 이용한것이죠.

    그래봐야 저라는 인물의 전체 삶에 비해서 날조된 웹상의 글과 사람들의 진술은 아무리 앞쳐서 책을 만든다 해도 한줌밖에 안되는

    정보량을 가진 일개 진술인것이죠.

    다시말해서, 인터넷에 올라온 글 중에 본인과 관련된 글이 있어서 수사기관에 고소했더니 수사기관의 전산망에는 아마 관련 기록이 없다는 것이군요. 그건 그렇고, 데이터 베이스가 해당 지역에 있는 것과 각 지방에 분산되어 있는 것이 무슨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어쨌든 증거가 없다는 것이군요.

    정보화테러의 진실

    저는 대한민국 서울시 관악구 봉천11동 196-272 현대맨션401호에 살고 있는 1976년 출생인 남성입니다.

    저는 해킹과 도감청 집단스토킹을 하는자들에게 제가 살고 있는 곳의 위치가 노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정황상 집에는 도청장치가
    되어 있는게 확실하고 전화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도청설비가 되어 있는것으로 판단됩니다. 인터넷 통신선로 자체에 대한
    침해행위와(인터넷이 끊어졌는데 직원이 중간장비실에 이상이 발생했다는것을 알려줬고(자연발생적인 부품의 불량률, 고장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인위적조작이 의심됩니다.) 특정한 스토킹을 의심할 만한 상황에 그와같은일이 반복해서 발생하고 타 통신사에 할당된
    블럭내의 유동IP의 숫자등에서도 스토킹을 의심할 만한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PC운영체제에 대한 해킹도 같이 당하고 있는것으로
    판단됩니다. 정보화테러범들은 십여년간의 스토킹에서 경험을 얻고 거기서 노하우를 얻었고 여러사람들과 같이 스토킹을 합리화하는
    폭력적 범죄마인드를 주입하는 방법, 집단스토킹의 방법들을 발전시킨것 같습니다.

    위의 부분에서 내가 아래에 인용한 부분은 충격과 공포인데요,

    저는 대한민국 서울시 관악구 봉천11동 196-272 현대맨션401호에 살고 있는 1976년 출생인 남성입니다.

    저는 해킹과 도감청 집단스토킹을 하는자들에게 제가 살고 있는 곳의 위치가 노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당신이 사는 곳의 위치를 노출시킨 것은 당신이고, 만약 저 주소가 날조된 주소면 당신이 날조한 것이고, 당신이 최성욱이 아니라면 당신은 당신이 아니므로 이 글을 쓰는 의미가 없습니다. 따라서

    당연히

    해커와 스토커들에게 위치가 노출되어 있습니다.

    위의 스토킹들과 관련한 과학적 체계적 물증찾기 방법과 그에 따른 물증을 제시해야겠지만 여기서는 생각해 보지 않고 논외로 하겠습니다.

    모른다는 말을 이렇게 길게 하실것까지는 없으십니다요.

    저는 수년간 외부사회활동이 완전히 중단된 상태입니다. 스스로가 거주하고 있는 저의 집안에서 도청이나 촬영을 당하고 있고 외부에
    나가게 되면 저를 미행하고 있다가 해당 기관에서 저를 알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스토킹(협박이라고 볼수 있는 고소나 진정등의
    정상적인 민원절차를 진행할수 없도록 반드는 폭력적인 분위기)을 수년간 당했습니다.

    NEET군요.

    사법,행정기관, 국회, 언론사, 독립적 국가기구, 민간단체, 각기관에서 스토킹을 수차례씩 당했습니다. 저한테는 이에 저항할
    수단이나 대응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당할수 밖에 없었고 무엇보다 위치가 범죄자들에게 노출되고 일상적으로 감시를 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딜 가든 스토킹을 당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의 자는 숨소리와 눈을 뜬 숨소리를 캐치했다가 잠에서 깨서 일어나는 순간 전화를 걸거나 제3자에게 전화를 걸도록 만들고 그냥
    수화기를 들고 있다가 끊는다거나 하는식으로 협박을 하거나 괴성이나 비명소리같은것을 듣도록 만들거나 집에서 제가 이동한 장소
    근방에서 제가 화장실에서 있으면 스토커들도 화장실 부근 바깥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폭죽을 터트리는 식으로 스토킹을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사실을 알수도 없고 저는 여러가지 형편과 심리적인 이유로 여기에 대응할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지역의 경찰이나 택배원 119등 응급차량의 대원들까지 이런 집단스토킹에 동참한것으로 판단됩니다. 여기에는 정보화테러의 수법도
    관련되어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골목을 지나갈때 노숙자로 보이는 사람에게 경찰옷을 입혀서 지나가게 한다거나
    갖가지 방법으로 저를 놀라게 하거나 협박했습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여러가지 스토킹을 당했는데 여기서 말한것은 그중
    일부입니다. – 생활소음, 스토킹

    누군진 몰라도 그 스토커에게 들어가는 월급이 아깝습니다. 집에만 있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서 그냥 끊는 무의미한 짓을 한다니, 정말 그 스토커는 자신의 직업에 일말의 자긍심도 없겠군요. 그런데 잠잘 때랑 눈떴을 때랑 숨소리가 달라지십니까? 흥미로운데요.

    그건 그렇고 전화를 거는건 그렇다 쳐도 제 3자에게 최성욱씨가 전화를 걸도록 하는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더군다나 그 제 3자가 수화기를 들고 있다가 끊는다면, 그 제 3자는 분명 스토커 본인일텐데 말이죠. 당신은 이미 스토커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는 겁니다.

    저도 가끔, 혹은 의외로 자주 화장실에 있다보면 괴성도 듣고 비명소리도 듣고 노래소리도 듣고 소리도 듣고 폭죽 터트리는 소리도 듣습니다. 물론 저는 당신이 화장실에서 무슨 소리를 들었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지역의 경찰과 택배원이나 구급대원들까지 당신을 스토킹하는데 동원되었다면, 그럼 경찰에 신고했을 때 달려오는 경찰관들이랑 맨날 택배 전해주고가는 아저씨랑 가끔 달려오는 구급대원들은 누굽니까. 진짜 구급대원인가요 스토커인쪽이 오는 건가요.

    이렇게까지 감시해야 할 정도로 당신이 중요한 사람이라면, 만약 제가 정보화테러범의 대장이라면, 예산 절감을 위해 당신을 지금 즉시 감옥에 넣도록 조작할 것 같습니다. 당신 한명때문에 스토커 수십~수백명이 고생하고 있는데, 차라리 당신을 감옥에 넣고 수백명의 인력을 다른데 유용하게 쓰겠어요.

    그리고 노숙자로 보이는 사람이 경찰옷을 입고 지나갔다니, 그럼 일단 당신이 발견한 것은 경찰관인데 옷을 제외한 모든 것이 노숙자로 보였다는 것이군요. 경찰관은 옷을 입고 신발과 장갑을 끼고 돌아다니므로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은 얼굴뿐인데, 얼굴만 보고 노숙자인지 아닌지 판단이 될 정도의 얼굴을 가진 경찰관이라면 일단 경찰의 위신을 추락시킨 사람이므로 징계 처분을 받아야겠군요.

    참고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활소음때문에 고통받고 살고 있습니다. 만약 그 생활소음이 스토커 때문이라면, 그것도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 스토커가 정확히 때를 알고 만든 것이라면, 주변에 있는 사람 중에서 절반 이상이 스토커가 되어야 합니다. 즉, 주변 사람 중에서 스토커인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스토커인쪽이 정상인입니다.

    정보화테러에 대한 생각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할수 있는 여유가 저에게는 없었습니다. 집에서도 감시당한다는 느낌 때문에 글을 쓸수
    없는 일종의 노이로제 스트레스상태였던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도 썩 좋은 기분으로 글을 쓰고 있는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쓰고
    있는것이 상당부분 고통스럽습니다. 메모를 하기는 했지만 방의 불을 꺼놓은 상태등에서 저자신도 알아보기 힘들도록 흘려쓴
    글씨들입니다. 정밀 필적감정을 전문가에게 의뢰하면 분석자가 확대경같은것으로 면밀히 필적을 검토하고 무슨글씨와 내용인지 알아 볼수
    있을것입니다. 유용한 생각들이긴 합니다만 지금 그것들을 읽어서 알아볼수는 없을것 같고 제가 기억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내용들
    일부가 이자리에서 글로 쓰여질것입니다.

    메모는 했지만 의미는 없다는 것이군요.

    사회적약자로 전락한 상대방에게 인간은 누구나 가해자가 될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증이나 거짓말이나 협박이나 집단스토킹도
    가능할것입니다. 생명체는 약자의 희생을 댓가로 해서 살아가고 있고 유무형으로 이같은 힘의 관계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눈에
    안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약자의 생명을 빼앗고 짓밟는것은 생존의 전제이기 때문의 자신들의 폭력에 대해 아무런 의식이나 의문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남의것을 빼앗고 죽이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들이 폭력행위를 하면서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다는것입니다.

    옳은 말이긴 합니다.

    저는 제가 최성욱이라는것을 증명해 줄수 있는 사람이 없고 전체사실확인이 없는 한쪽의 말이나 폄하 일방적인 위증이나 거짓진술에
    대해 대응할수가 없습니다. 저의 위치가 노출되어 있고 고립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세포가 다른 세포를 잡아먹거나 기계적인 반응을
    하듯이 약자를 생명을 빼앗아 생존해 나가는 생명의 당위성은 당연한것일까요?

    다시말해서, 당신은 최성욱이 아니라고 소문이 나 있는 것이군요. 그럼 당신이 최성욱이 아닐 가능성은 생각해 보셨습니까?

    또한 당신의 위치를 노출시킨 것은 앞서 말했듯이 당신입니다. 내일 짐 싸서 이사가세요. 새로 간 집에서는 인터넷 신청하지 마시고요.

    생명의 당위성은 당연한 것이죠. 당위성이라고 말하는 순간 당연한 말이 됩니다. 이건 언어유희적인 논의이므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정보화테러의 명확한 진실에 대해 국내외의 기관들과 대중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정신적인 압박때문에 고통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파장이 발생할수도 있는데 그에 대한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양심이나 도덕적의
    의무가 먼저인것 같습니다.

    본문서의 내용은 정보화테러의 진실을 다룬 부분과 저는 어떤사람이고 10년가까이 노출된 폭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쓴 두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물론, 사회적 파장보다는 양심이나 도덕적 의무가 먼저입니다.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하지만 올리지는 말아주세요. –;

  • 의무와 권리

    친구중에 구급차를 타고 다니는 연예인 강아지들이 많아서 구급차가 와도 비켜주지 않는다는 논리를 펴는 사람이 있었다.

    듣자하니 적십자사에서 각종 비리를 저지른다 해서 헌혈을 하지 말자는 사람이 있다.

    또, 쓰레기들 꼴보기 싫다고 각종 선거에서 기권하는 사람이 있다.

    세상 꼴이 이렇게 된건 구급차를 타고 다니는 연예인들 때문일까 그렇기 때문에 구급차를 비켜주지 않은 사람때문일까.

    환자들이 적십자사의 비리때문에 수혈을 못받는것일까 사람들이 헌혈을 안해서 못받는 것일까.

    정치 돌아가는 꼴이 개판 5분 후가 된 것은 쓰레기같은 정치인들을 뽑아준 사람들 때문일까 아니면 쓰레기같은 정치인들이 보기 싫어서 기권한 사람 때문일까.

    참 애매한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