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컴퓨터

  • 생명을 가진 운영체제

    윈도우즈는 쓰면 쓸수록 생명에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노트북에서 어제 9시 30분까지 멀쩡히 잘 되던 유선랜이 세미나 끝나고 연결해보니 안되길래 하루종일 삽질했다. 포맷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문제의 현상은 DNS에 접근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즉, IP를 통해 접근하는 내부망은 다 된다. 따라서 랜카드는 이상이 없다. 무선랜을 통한 인터넷은 이상이 없다. 따라서 운영체제 설정에도 문제가 없다. DNS에 도달하지 못하니 도메인 이름을 웹 브라우저에게 아무리 알려줘봐야 인터넷이 되지를 않는다.

    그래서 서비스 센터에 갔다 왔다. 서비스 센터에서 인터넷 선을 연결해보니 잘 된다. 그래서 다시 사무실로 되돌아와서 유선랜에 인터넷을 연결해보니 잘 된다. 상황 종료.

    서비스 센터에서는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지만 서비스를 받고 왔다.

  • Gaussian 출력

    의외로 별로 안 어려워서.

    사칙연산, 조건문, 반복문, 출력, 함수사용, 모듈사용까지 하루만에 다 끝냈다.

    이제 GUI만 배우면 끝.

    #

    # Numerical 2D Gaussian Function generator

    # Copyright : KeeHwan Nam, 2011,

    # Advanced Photonics Research Institute, Gwang-ju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

    # E-mail : snowall@gmail.com

    #

    # Please send me what you found bugs.

    import math # math 모듈을 불러온다

    print(“Numerical 2D Gaussian Function generator with Python3”) #프로그램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출력한다

    print(“Copyright : KeeHwan Nam, 2011. v1.0”)

    print(“E-mail : snowall@gmail.com”)

    w = int(input(“Input X(width) pixels = “)) #input으로부터 값을 읽어서,

    h = int(input(“Input Y(height) pixels = “))#용도에 맞게 float과 int로 바꿔서 각 변수에 넣는다.

    izero = float(input(“Input I_zero = “))

    xfwhm=float(input(“Input sigma_x variable = “))

    yfwhm=float(input(“Input sigma_y variable = “))

    print(“Check gaussian.csv”)

    def gaussian(i, j): #gaussian 함수를 정의한다.

    x = (w/2.0 – float(i))/xfwhm #매개변수로 받은 두 수를 일단 float으로 바꾸고

    y = (h/2.0 – float(j))/yfwhm #정규분포 함수에 넣어서

    z = izero*math.exp(-x*x-y*y) # 크기를 바꾸고

    return z #값을 되돌려준다

    fp = open(“gaussian.csv”, “w”) #파일을 만든다

    for j in range(0, h, 1): #반복구문을 돌린다. range는 0부터 h까지 1씩 증가하는 리스트를 만들어 주는 함수이다.

    fp.write(“{0:.3f}”.format(gaussian(0, j))) #fp를 열었으니 거기에 쓰기로 했다. 이번엔 거꾸로 float을 int로 바꿔야 한다

    for i in range(1, w, 1):

    fp.write(“,{0:.3f}”.format(gaussian(i, j))) #format구문은 정수부분은 전부, 소수부분은 3자리까지만 출력하기 위해 사용한다.

    fp.write(“\n”)

    fp.close() #다 썼으면 파일을 닫는다.

    #프로그램 끝.

  • Hello, world! 파이썬

    파이썬으로 헬로 월드를 해봤다.

    print(“Hello, world!”)

    역시 초간단하다.

  • 파이썬을 배워보자

    부득이한 사정으로 파이썬을 배워야 하게 생겼다.

    어차피 윈도우용이나 리눅스용이나 대충 설치해서 쓰면 되므로, 난 윈도우용을 설치하겠다.


    http://sourceforge.net/projects/pywin32/files/


    여기서 받아다 설치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쓰는데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알아야 한다.

    1. 사칙연산

    2. 조건문

    3. 반복문

    4. 출력문

    5. 함수/모듈 사용법

    이것만 알면 수치해석 정도는 할 수 있다.

    6. GUI제작법

    이것도 알면 멋진 수치해석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은 수치해석 프로그램은 아니고, 그림파일을 받아서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http://docs.python.org/py3k/tutorial/


    자습서를 보고 공부해 보자. 물론 그 외에도 좋은 책이 많으니까 여러가지로 공부해 볼 수 있다.

  • SNS로만 이루어진 게시판

    최근 방문자수 10만명 이상 대형 웹 사이트에서 의견을 게시하는 서비스를 할 때에는, 의견을 게시하는 사람들의 실명을 확인해야 한다. 그러나 그것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경우에는 그럴 필요가 없다. 그래서, 최근에는 댓글 대신에 트위터로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가 뜨고 있다. 만약 이 서비스가 더 확장된다면 게시물 자체를 트위터같은데 올리고 링크만 걸도록 하는 서비스가 생길 것 같다.

  • 현재 컴퓨터에 설치된 프로그램

    7-zip – 윈도우즈7이 나오기 전부터 7을 쓰고 있던 압축 프로그램. 좋다.

    AMR to MP3 Converter – 전화기에서 녹음한 파일이 AMR파일로 되어 있어서 이걸 mp3로 바꾸는데 사용한다.

    Autocad – 도면 보고 그릴 일이 많아서 쓴다.

    AutoHotKey –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하는데 유용하다. 매우 강력한 매크로 프로그램이다.

    AMR to MP3 converter – 스마트폰에서 녹음한 파일을 mp3로 바꿔준다.

    Balabolka – 이름이 왜 발라볼까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텍스트 문장을 읽어주는 TTS프로그램이다.

    CamStudio – 쓸일이 있어서 설치했는데 못섰다. 쓸만한 화면 캡쳐 프로그램이지만, 컴퓨터 스피커 소리를 못 잡는다.

    DNSever – 가끔 FTP서버를 열어줘야 할 때 사용한다.

    Debut Video Capture – 캠스튜디오로 못한걸 해결했다. 아주 좋아보인다.

    VirtualCloneDrive – 가상CD 프로그램이다. Daemon보다 좋은 것 같다. 가볍고, 무료.

    ElectricField – 왜 설치했더라? 싶은 전기장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교육용으로 좋다.

    FileZillaServer – FTP서버 프로그램. 한글이 좀 문제임.

    FileZilla – FTP클라이언트 프로그램. 매우 좋다.

    Infrarecorder – CD/DVD 굽는 프로그램. 오픈소스인데 아주 쓸만하다. 여기저기 강추하는 프로그램.

    Multi Gauge – 이미지 플레이트 분석용 프로그램.

    Geany – C언어 개발할 때 쓴다. 통합 개발환경이다. 오픈소스이고, 쓸만하다.

    GIMP – 포토샵 대신 쓴다.

    HP PrecisionScan LT Software – 스캐너 프로그램이다. 쓸만하지는 않다.

    KeyTweak – 캡스락을 컨트롤 키로 바꾸는데 사용한다. 키보드 리매핑 프로그램이다.

    ko.TeX Live 2010 – KTUG과 KTS에서 배포하는 한글 텍 사용 환경이다. 좋다.

    MS office 2007 – 예전에 6만원인가 주고 정품 사서 쓰고 있다. 그냥 쓸만하다.

    Microsoft Visual Studio 2005 – 연구소에서 쓰는 각종 유틸리티를 개발하는데 쓴다.

    MinGW – 윈도우용 GCC이다. Geany로 만든 프로그램을 컴파일 할 때 쓴다.

    Miro Video Converter – 비디오 컨버팅할 때 쓴다.

    NanoMap – 대전에 출장갔다가 찍어온 데이터를 분석하는데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Notepad++ – 메모장 대신 쓰는 프로그램인데, 메모장을 더 자주쓴다. 사실 괜찮은 개발도구이기도 하다.

    Opencapture – 아주 좋은 국산 화면 캡쳐 프로그램이다. 동영상 녹화는 안된다.

    Origin – 그래프 그릴때 쓴다. 난 Gnuplot을 더 좋아하지만.

    Parmila – LANL에서 만든 입자 궤적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아직 어떻게 쓰는건지 모르겠다.

    Poisson Superfish – LANL에서 만든 전자기장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역시 사용법 모름.

    Pigdin – 오픈소스 통합 메신저. 완전 강추.

    Python – 파이썬.

    ScreenCapturePreventer – 이건 뭐지…

    Texmaker – 논문 쓸 때 사용한다. 오픈소스 텍 편집기 중, 꽤 쓸만한 프로그램이다.

    TortoiseSVN – 문서의 버전 관리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아직 잘 모르겠다.

    TeamViewer – 원격지원 소프트웨어. 개인사용자에게 무료.

    Tux Paint – 쓸만한 어린이용 그림판 프로그램이다. 초딩들에게 완전 강추.

    Tremulous – 오픈소스 FPS게임

    VideoLANClient – 동영상 재생기. 옛날엔 좀 허름했는데 요새는 좋다.

    WinMerge – SVN설치했더니 같이 깔린 프로그램이다.

    wxPython – 윈도우 개발을 위한 파이썬 라이브러리

    Wolfram Mathematica – 계산기 대신 쓴다.

    Xshell 4 – SSH프로그램이다. 아마 개인에게 무료인가, 완전 무료인가 싶다.

    네이트온 – 가끔 어쩔 수 없이 쓴다.

    토크온 – 음성채팅 프로그램

    포토스케이프 – GIMP로 할 삽질을 이걸로 하라고 시켜서 설치했으나 그냥 GIMP로 했다.

    아래한글2010 – 이것도 5만원에 정품 사서 쓰고 있다. 주로 HWP뷰어로 쓰고 가끔 뭔가 작성한다.

    Adobe reader – PDF파일 뷰어 치고는 좀 크지 싶으나, 그냥 쓴다.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 MS에서 나온 바이러스 백신이다. 나름 괜찮은듯. 적어도 V3처럼 MS의 정상적인 파일을 오작동할 염려는 없다는게 좋다.

    Firefox – 전설의 레전드급 웹 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이다. Nightly 버전 사용중.

    Inkscape – ai파일을 열기 위해 설치했으나 쓴맛만 봤다.

    CrayonPhysics – 그림 그려서 문제를 해결하는 물리 퍼즐이 있는 게임

    Fluent – 유체역학 시뮬레이터.

    OpenFlower – 유체역학 시뮬레이터.

    네이버N드라이브 탐색기 – 네이버의 저장장치

    다음 클라우드 – 다음의 저장장치

    Extrema – 뭐하는 프로그램인지 잘 모르겠다. 신기해서 설치했음.

    Dia – 간단한 그림 그리는 프로그램.

    이정도 사용한다. 이것만 보고 내가 무슨 일 하는지 알면 대단한 사람임. -_-;

  • 2차원 정규분포 함수 출력

    박사님이 부탁하셔서 만든 프로그램이다. 2차원 정규분포 함수를 csv파일로 출력한다.

    버전은 1.1

    본인이 직접 만들었으며, 혹시 공부용으로 소스코드가 필요한 사람은 댓글로 요청하면 보내줄 수 있다.

    바이러스 또는 악성코드 아님.

    MD5SUM 은 다음과 같음.

    7c46564ab39a068361667aa365bb6848

    윈7 64비트 환경에서 만들었지만, 아마 도스에서 실행시켜도 잘 될 것 같다.

    사용법 : 실행시키면 나오는 순서대로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그럼 파일이 있던 위치에 gaussian.csv 파일이 생성된다.

  • 하드디스크의 소비전력

    하드디스크는 디스크의 회전을 통해서 자료를 찾으러 다닌다.


    http://avenuel.tistory.com/222?srchid=IIM305yw10


    여기에 하드디스크 소비전력 자료가 있다.

    자. 회전속도를 찾아봅시다.


    http://www.storagereview.com/HDS721010KLA330.sr



    http://www.tomshardware.de/Adapter-InneRAID-Icydock-ComboDock,testberichte-239779-8.html



    http://techreport.com/articles.x/16130



    http://techreport.com/articles.x/14200

    Model RPM Platters Radius(Inch) Watts
    Deskstar7k1000 7200 5 3.5 15.41 1373081
    RaptorWD1500ADFD 10000 2 3.5 12.54 1301956
    BarracudaES.2 7200 4 3.5 11.84 1429675
    Barracuda 7200.11 7200 4 3.5 11.71 1445546
    DeskstarE7k1000 7200 3 3.5 10.63 1194310
    SpinpointF1 7200 3 3.5 10.47 1212561
    RE3 7200 3 3.5 10.13 1253259
    Caviar black 7200 3 3.5 9.95 1275931
    Caviar SE16

    7200 2 3.5 8.43 1003994
    Caviar Green 2TB 7200 3 3.5 7.54 1683755

    공식을 한번 만들어 보려고 가정을 세웠다. 소비전력은 RPM의 제곱에 비례하고, 플래터 수에 비례하고, 반지름의 제곱에 반비례한다고 가정했다. 그럼 비례상수가 있을테니 그 값을 소비전력으로 나누면 비례상수를 찾을 수 있을텐데…

    대충 찾아본 결과 100만에서 170만 사이에 있는 어떤 값인 것 같다. 아마 플래터 수를 내가 잘못 조사했을 수도 있다. 귀찮아서 스터디는 여기까지.

  • 무선랜 켜기

    윈도우즈는 어쩌면 리눅스보다 더 신비로운 측면이 있다.

    나의 X노트 R410은 램 4GB를 모두 사용하고 좀 더 최신의 기술을 체험하기 위해서 윈도우즈7 64비트 버전을 설치하여 사용중이다. 문제는, 무선랜 스위치를 끈 상태에서 전원을 껐다 켜거나 절전모드에 들어갔다가 나올 때 무선랜이 죽어 버린다는 점이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장치관리자에서 해당 무선랜 드라이버의 속성을 찾아간다. 거기에 “고급” 탭에 가보면 “송수신 전원관리”가 있는데, 이 기능을 “사용안함”으로 세팅하여 확인을 누른 후, 다시 찾아 들어가서 “사용”으로 바꿔주면 부활한다. 사실 무선랜 스위치를 항상 켜놓고 다닐 수 있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데, 전에도 말했다시피 유선랜과 무선랜이 둘 다 연결되어 있을 때에는 무선랜 신호가 매우 약한 경우에도 윈도우즈7은 무선랜을 우선 사용하므로 인터넷이 매우 느려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인터넷만 느려지면 그냥 신경 안쓸 수도 있는데, 무선랜 신호가 잡힐듯 말듯 한 상황에서는 컴퓨터 자체가 느려지는 문제가 있다. 물론 무선랜을 끄면 컴퓨터가 느려지지 않는다. 그러나 무선랜을 끄면 다시 켜는데 위에서 말한 여러 단계를 거쳐야만 한다. 지금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살고 있는데, 방금 놀라운 경험을 했다. 일단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송수신 전원관리”항목이 “게임/멀티미디어 장치”로 이름이 바뀌었다. 난 드라이버를 새로 설치하지 않았는데 왜 그랬나 모르겠다. 일단 그걸 바꿔봐도 켜지지 않길래 드라이버 롤백을 해 보았다. 송수신 전원관리 항목이 되살아났다. 그러나 송수신 전원관리를 아무리 켜고 꺼봐도 무선랜이 살아나지 않았다. 30분동안 여러번 부팅을 다시 해보고 드디어 포맷을 해야 하나 그냥 써야 하나 하는 중대한 결단을 내리려고 할 때, 문득 그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절전모드에 넣어보자. 컴퓨터를 절전모드에 넣었다가 다시 깨웠다.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다. 무선랜이 정상 작동한다.

    분명, 적당한 방법을 사용하면 이 모든 과정이 필요없이 클릭 한번에 해결되는 해법이 있을 것 같다. 그러나 그걸 찾아내느니 그냥 빨리 윈도우즈7을 밀어버리고 리눅스를 쓰는 곳으로 떠나고 싶다.

  • 하드디스크의 수명에 관한 논문

    disk_failures.pdf에 액세스하려면 클릭하세요.

    구글에서 하드디스크의 수명에 관한 논문이 나왔었다.

    2007년 2월에 발표된 논문이다.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1. 온도는 의외로 큰 영향이 없다. 35~40도 정도가 가장 오류가 덜 발생했다.

    2. 3년까지 버틴 놈은 그 이후에도 잘 고장나지 않는다. 하드디스크 AS기간이 2~3년인데에는 이유가 있는 듯.

    3. 사용량이 많을수록 잘 고장나는 것은 사실이다. 단, 3년쯤에는 적게 쓰는게 더 많이 고장났다.

    4. 오류가 한번 발생하면 60일 이내에 고장날 가능성이 오류가 한번도 발생하지 않은 경우보다 39배 더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