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즐겨찾기

    어쩌다보니 파이어폭스 주소창이 즐겨찾기가 되었다. -_-;

    주소 노출을 꺼리는 분들을 위해서 약간의 수정을 하였으니 뭔가 안보인다고 모니터를 닦지는 말기를 바란다. (인터넷은 빨라질 수 있겠지만…쩝)

    나머지는 RSS로 들어가 있다. 이곳들은 RSS를 쓰지 않는 링크이다. 물론 이 주소는 전부 외우고 있기 때문에 파이어폭스를 새로 설치하거나 다른 컴퓨터로 옮겨서 쓰더라도 며칠 수에는 복구된다. 어느쪽이 어느쪽의 백업인지 나도 모르겠다.

  • 기말고사 진행중

    기말고사 6과목 중 1과목이 끝났다. 이름은 선형대수.

    1개 이상 틀리면 수학과 나온 친구에게 비웃음 당할 것이어서…

    다 맞췄다. -_-; 1개 틀릴뻔 했지만 3번 검산했더니 찾아낼 수 있었다.

    이제 나머지 5과목을 다 맞추는게 문제다.

  • 얘는 누구지?

    얼마 전에 글 하나를 썼었다.

    http://snowall.tistory.com/1643

    근데 그것때문에 유입 키워드가 왜곡되고 있다.

    키워드가 잘해봐야 50개를 넘어간적이 없었는데, 쟤는 거의 20%의 키워드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누구지 -_-;

    얘기치 않은 낚시질을 막기 위해 이 글에는 별다른 키워드를 두지 않는다.

  • 프로게이머

    생각해보니, 프로게이머 리그가 있는 게임이 대부분 전쟁/싸움 게임이다.

    대표적인 게임인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이 있다. 그리고 스페셜포스, 서든어택이 있다. 던전앤 파이터도 판타지 계열이지만 싸움의 요소가 있다. 철권이나 스트리트파이터도 싸우고 있는 것이고.

    카트라이더, 피파온라인 정도가 게임 리그가 있는 것들 중에서 전쟁/싸움의 요소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전쟁이 살인이라는 요소만 없다면 최고의 스포츠라는 것인가?

  • 생활일기

    이사를 했다.

    세탁기를 중고로 질렀다.

    이사하려고 이삿짐을 싸다 보니 옷에 먼지가 많이 묻어서 전부 새로 세탁하려고 작정하고

    세탁기에 다 집어넣었다.

    그리고 처음으로 켰는데.

    급수를 계속 하는데 배수구에서 물이 계속 빠져나온다. 물 높이는 최소로 설정되어 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수위 센서가 고장난 것 같다.

    망했다.

    A/S 해달라고 사람 부를 시간도 없는데…

    실험이 시작되는 바람에 점심때도 시간이 없고, 저녁때도 8시 넘어서 일이 끝난다. 이번주랑 다음주는 시험기간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주 토요일날 친구 아들내미 돌잔치도 있다.

    연구소에서 건강검진을 하라고 해서 24일에 예약했는데 그거 일찍 끝나면 A/S기사를 불러야 할 것 같다.

    세줄요약

    1. 앞으로 2주간 옷을 못 갈아입을 듯.

    2. 빨래는 2주간 불린 후에 세탁될 것 같다.

    3. ……..

    ————

    추가

    판매처에 전화를 해봤더니 세탁기 뒷면의 철판을 뜯고 안의 고무호스를 연결해주면 정상작동할 것이라고 했다. 신나서 철판을 뜯고 고무호스를 찾아서 연결했다. 정상작동한다. 아싸…가 아니라!

    정상작동하는거 확인하고 팔든가…-_-; 왜 고객한테 AS를 맡기는데…

    그건 그렇고, 안에 “펀치”도 있고 “스크류”도 3개 붙은 “통돌이” 세탁기인데 먼지가 안빠진다…

    세탁물에 원래 묻어있던 먼지인지, 빨래중에서 한놈이 갖고 있던 먼지인데 골고루 묻은건지 구별이 안간다. 세탁기의 성능이 심히 의심되는 상황이지만, 다 마르면 탈탈 털어서 입는거지 뭐. 아님 한번 더 빨아주든가.

  • 부러운 직장

    유명 가수 A군이 성매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기사를 읽다가…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335888

    서울 모 병원 공익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A씨는 7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개인사유’로 연가를 낸 상태며, 근무일수를 감안해보면 이날 이후 휴가를 신청할 수 있는 휴가일수가 30일 더 남아 있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유명 가수 A씨가 어떤 놈인지는 전혀 궁금하지 않지만, 저 모 병원이 어디인지는 정말 궁금하다.

    공익인데 사흘간 개인사유로 연가를 내고 휴가일수가 30일이나 더 남아있다면, 연간 휴가 신청 가능일이 33일이 된다는 뜻이다.

    신의 직장 아닌가??

    우리나라에 1년에 무려 33일의 휴가를 쓸 수 있는, 그것도 휴가철도 아닌데 3일을 붙여서 개인사유로 쓸 수 있는 곳이라니.

    비로 지금 다니는 직장이 두번째 직장이긴 하지만, 내 주변에서 휴가를 저렇게 마음껏 쓰는 사람은 한번도 못봤다. 휴가를 쓰기도 어렵지만, 휴가를 쓸 때도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여기저기 조율해 놔야 하고 남들 일할때 쉰다고 눈치도 봐야 하며 휴가를 가서도 혹시 전화가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전화기를 켜놓고 있어야 한다. 사장 정도 되어야 마음껏 쓰지 않나?

    그나마 난 비정규직이라 1개월 만근하면 1일 생기는 월차로 1년에 12일밖에 못쓴다. 다 쓸 수나 있으면 다행이고, 못썼을 때 수당으로 받을 수 있으면 행복한 거다.

    나도 저런 좋은 직장에서 일하고 싶다. 부럽다. A군.

  • 진상

    내 친구중에 핸드폰 대리점에서 일하는 친구가 있다. (즉, 영업직.)

    이 친구가 핸드폰 팔면서 워낙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진상을 부리는 손님을 만나게 되는데, 이 친구의 진상 대처법은 봐주다가 안되면 같이 진상을 부리는 것이다.

    그것도 나이 많은 아저씨가 이러면…

    “아니, 핸드폰 요금이 왜 이래? 쓰지도 않았는데 너무 많잖아”

    “그건 손님께서 이것과 저것을 하셔서 그런 거구요…”

    “난 들은 적 없어”

    “여기 보시면 가입 하실때 설명 들으신 것으로 되어 있구요”

    “아무튼 난 이 요금 못내!”

    이 친구, 결국 참지 못하고.




    “손님! 그러시면 안되죠! 저도 집에 가면 손님만한 아버지가 있습니다!!”



    그래. 니가 더 진상이다. -_-; 미안.


  • 수염부


    http://news.kbs.co.kr/society/2009/12/01/2002037.html

    이럴수가. 수염부가 실존한다니…그것도 한국에.

  • 꿈 중




    <br />

    언제 꾼 꿈인지 모르겠다. -_-;

    자료 복구하다가 발견하여 올려둠.

    —-

    언제나 공항에 도착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언제나 도망자의 신세.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공항 밖으로 뛰쳐나가야만 했다.

    열나게 뛰었다.

    이곳에는 내가 잘 알고있는 정보통이 하나 있다.

    그의 집까지 가지 못한다면 말짱 꽝이다.

    저쪽에 그의 차가 보였지만 내 뒤를 봤는지 모르는체 지나가 버린다.

    참고로 뒤에서 날 ?고 있는 놈들은 CIA인지 FBI인지 안기부인지 모르겠지만…셋중 하나.

    어느새 차 안이다.

    난 조수석 바로 뒤에 앉아있고 앞에는 남자 하나를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여자가 앉았다.

    그 남자도 나처럼 ?기는 신세인 모양으로 나랑 마음이 맞는 것 같았다.

    하지만…그 행동이…

    갑자기 그가 내가 봤을때의 왼쪽에 있는 여자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헉…”

    “가만있어,죽고싶지 않으면”

    칼을 들이대면서 그러다니…

    그러더니 옷을 찢어버리고는…완벽 성희롱을…–;

    검문소가 나왔다.

    “걸릴만한 위치가 아냐,그냥 통과해”

    칼을 시트에 꽂으면서 험악하게 말했다.

    이래저래 어찌어찌하여 그 정보통 집 앞에 도착하긴 했다.

    저쪽에서 맞바로 질주하는 차.

    “멈춰!!!”

    끼이이이익!!!

    두 대의 차는 들이받기 직전에 1센티의 공간을 남겨두고 멈췄다.

    “뭐야?”

    우린 내려서 그 차를 바라봤다.

    “어?”

    그 정보통 차였다.

    거기서 내리는 사람은 당연히 정보통.

    “여어!! 이거 오랜만인데! 어서 안으로 들어가자구”

    그때 눈치를 보고있던,앞에 앉았던 운전사와 조수가 튀었다.

    “이런…”

    하지만 여자가 남아있었다.

    집은 굉장히 고풍스런 분위기로 보인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안쪽은 굉장히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로 보인다.

    하지만…

    딩동!

    “계십니까?”

    “이런…놈들이다”

    정보통은 정보가 빨랐다. –;

    “올라가!”

    엘리베이터가 있었지만 포기하고 올라갔다.

    있는 힘껏 뛰었지만 왜 그렇게 안뛰어 지던지…

    3층인가 4층인가까지 올라갔다.

    여자를 데리고 있던 그놈이 여자랑 같이 창문 밖으로 뛰어내렸다.

    “어?”

    정보통도 그쪽으로 뛰어내렸다.

    난…자신이 없다.

    계속 위로 올라갔다.

    “으앗!”

    저쪽에서도 오고 있었다.

    “이런!”

    난 아까 그 창문으로 달려갔다.

    아래쪽은 까마득하고 밑에는 하얀게 널려있고 그 위에 아까 떨어진 애들이 퍼질러져 있다.

    어쩔까 어쩔까 고민을 했다.

    저쪽에선 놈들이 달려오고 있다.

    잠깐의 틈.

    선택의 기로에 선 나는…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햄릿의 의식과 동화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

    뭐…이제 선택을 해야만 한다.

    1일째

    뛰어내렸다.

    바닥은 빠른 속도로 날 향해 다가왔다.

    커다란 충격을 느끼는 것 같았다.

    꿈에서 깨보니… 등에 식은땀이…

    2일째

    뛰어내려야만 했지만 뛰어내릴수 없었다.

    결국 붙잡혔다.

    그리고 꿈에서 깼다.

    등에는 역시 식은땀이…

    P.S.<참고>이 꿈은 이틀동안 같은 내용을 연속으로 꾸었죠. 엔딩만 약간 다르고요.


  • 중간고사 성적 발표

    큰일이다.

    30점짜리 중간고사를 30점을 받았음…-_-;;;;

    기말고사 만점 못 받으면 갈굼당할 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