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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all에 대하여

onecup, research department

플러그인이었군. 그것은.

어느날부터인가, 갑자기 내 글들에 “이올린에 추천하기” 링크가 생겼다.

뭐지…

바빠서 신경 못쓰고 있던 사이에, 난 편집한적도 없는 스킨을 뒤져봤다. 당연히 없다.

왜그럴까.

나중에

어떤 글

을 읽고 알았다. MyEolin이라는 플러그인이 나도 모르게 돌아가고 있었다.

음, 이올린에 추천하기 같은게 생긴건 좋지만, 좀 알려주지. 깜짝 놀랐다. 게다가 로딩 속도를 최고의 가치로 두는 내 블로그에 이상한 플러그인이라니, 용서할 수 없다. 바로 꺼 줬다.

이제, 내 맘에 드는 디자인이 되었다.

정치…

최근, 정치에 대해 소소한 깨달음이 있었다.

  1. 난 연구비를 관리한다.
  2. 또한 연구원도 관리한다.
  3. 다음주에 학회에 간다
  4. 학회에 가면 스키를 탈 수 있다.
  5. 연구원들에게 스키 비용을 연구비에서 낼 수 있을거라는 추측을 얘기했었다. 사실 가물가물하다.
  6. 스키 비용은 개인 부담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7. 본의아니게 거짓말을 해 버렸다.
  8. 연구비에서 내도 될 거라는 얘기를 했다는 사실을 교수님에게 들키면 혼난다.
  9. 따라서 얘기가 퍼지기 전에 연구원들의 입을 단속해야한다.
  10. 전화를 걸어서 확인해 두자.
  11. 다들 그 얘기를 잊었으면 OK
  12. 만약 잊지 않았다면, 잘 설득해서 그게 그게 아니라 원래 개인 부담이었는데 내가 착각했다고 잘 달래준다. 혹시 모르니 커피 한잔 정도는 사 주자.
  13. 다음번 랩 미팅때 교수님이 그 얘기를 모르면 OK
  14. 만약 교수님한테 들키면 무조건 빈다.
  15. 교수님이 용서하면 OK
  16. 사실 연구비를 유용한적은 없으므로 별다른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이건 어디까지나 정치적인 얘기일 뿐이다.

뭔가, 그럴듯하다. 실제 내가 겪은 일을 각색해보았다. 어느 포인트에서 거짓말이 발생하고, 그 거짓말이 퍼지게 되고, 그걸 막기 위해서 어떤 노력들을 기울이게 되는지 잘 살펴보기 바란다. 이게 개인적인 문제일 때는 그냥 개인의 문제이거나 작은 단체의 일로 끝나지만, 국가적인 문제가 되고나면 개인이 문제를 일으켜도 국가 전체의 문제가 되어 버린다.

공적인 영역과 사적인 영역을 뚜렷하게 구별하지 못하면 항상 문제가 발생하는 법이다.

101 kittens


101 kittens (by cranky)


cranky의 곡이다. 듣다보면 고양이가 방방 뛰어다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홈페이지는


http://www.rave-slave.com

아무튼, 들어보시라!

티스토리 건의사항

이번엔 티스토리다.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댓글/트랙백 승인이고 다른 하나는 카테고리 관련이다.


http://open.unfix.net/2007/02/10/80/

오픈웹 사이트에 보면, 김기창 교수님이 괜찮은 댓글/트랙백 승인 방법을 제시하셨다. 즉, 한번 승인하면 그 아이디나 IP로는 승인 없이 글이 올라올 수 있는 것이다.

현재의 티스토리의 댓글/트랙백 승인 기능은 모두 자동 게시되거나 모두 승인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믿을만한 아이디라면 괜찮지 않나?

카테고리는, 현재 2단계까지 지원된다. 사실, 태그를 카테고리 대신 쓰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카테고리와 태그를 구별하는데, 어떤 글의 경우 카테고리 두군데에 모두 넣고 싶은 글이 있는 것이다. 즉, 멀티카테고리가 가능했으면 좋겠다.

올블로그에 또 하나…더…

올블로그가 사용자의 타당한 요구를 빠르게 수용한다는 걸 확인했다.

음…이런 요구가 타당한지는 모르겠지만, 내 생각을 얘기한다면,

지금 올블로그의 메인페이지에는 “블로거가 만드는 이슈”라는 곳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 보면, “조중동이 죽자사자…”라는 글이 두번 보인다. 이걸 한번으로 줄이면 안될까? 그럼 더 많은 글들이 노출될 기회를 붙잡을텐데…

황당 언론

방금 동아일보에서 이런 기사를 읽었다.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702090111

일부 인용하자면

진보를 자처하는 일부 시민·사회단체 인터넷 사이트에 북한 김일성 김정일 부자와 ‘선군(先軍)정치’를 비롯한 북한체제를 찬양하는 문서가 3009건이나 올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일보 2007-02-09]

근데, 난 보수를 자처하는 어떤 언론의 인터넷 사이트에 북한에 관한 방대한 자료가 쌓여있는걸 발견하고 광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가령, 이런것도 얻을 수 있다.

nkchosun.com

북한 공부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사이트가 있을까.

이런데는 처음 봤다. 이적 사이트같아보이는데, 아직까지 버젓이 사이트가 열려있다니 놀랄 일이다. 엄청나던데…

오마이뉴스의 다음 기사를 읽어봤다.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390387

국가보안법은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재활용 안되는 쓰레기다. 저런 북한관련 자료를 상세하게 다루는 사이트를 아직까지 남겨두고 있다니, 저정도 되면 사이트에서 굳이 찬양하지 않더라도 북한이나 김일성을 찬양하는 사람들이 생길 수도 있지 않는가?

물론 저 사이트 운영진은 북한을 찬양하도록 선동, 고무한적이 없다고 주장하겠지만

북한 관련 책을 갖고만 있어도 국가보안법 위반인 이 세상에서 저렇게 상세한 북한 관련자료를 아무나 볼 수 있도록 공개하는 것 자체가 문제 아닌가?

그리고 저 사이트 회원은 모두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걸리겠군. 게다가 주민등록번호까지 확보되어 있으니, 검찰에서 실적 올리고 싶으면 저 사이트 조지면 되겠다.



[각주:

1

]


법 적용 할려면 제대로 하든가. 자기네 입맛대로 사람 족치지 말고. 중세 유럽의 암흑기를 가져온 마녀사냥이랑 뭐가 다른지 설명해 보시든가.

  1. 당장 나도 회원가입 되어 있으니 걱정되는걸?

    [본문으로]

nVidia 리눅스 legacy드라이버 fork소식(?)

rpm.livna.org이 참 맘에 든다. 내가 쓰는 리눅스 데스크탑은 좀 구형인데, 최근에 nVidia MX440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저걸 두고 업그레이드라고 말하니, 내가 얼마나 구형을 썼는지 알 수 있을 거다. 그 전까지는 matrox의 MGA-G450을 썼다. 비디오 램이 16MB에서 64MB로 늘어나니,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더라. 근데, 이걸 beryl이나 compiz를 설치하려고 삽질을 하는데, nVidia 공식 홈페이지가서 다운받은 드라이버로는 죽어도 삽질이 안되고, nVidia에서 제공하는 공식 legacy드라이버는 76xx버전이라 완전 구형 드라이버인 거라, openGL의 GLX를 모르는 놈이다. 이걸 포기하고 있던 차에, livna에 갔더니 첫 페이지에 이런말이 떠 있다.

The new 1.0-97xx series from nVidia drops support for any card with a chipset below NV30, such as all

GeForce2

and

GeForce4

cards. However don’t worry! Livna has forked the original
xorg-x11-drv-nvidia and kmod-nvidia packages to create ones named
xorg-x11-drv-nvidia-96xx and kmod-nvidia-96xx. These will be kept at
the 96xx series of drivers and the original driver will be updated to
the 97xx series. If you are using one of the cards named above, you can
install 96xx like this:

yum remove kmod-nvidia xorg-x11-drv-nvidia
yum install kmod-nvidia-96xx xorg-x11-drv-nvidia-96xx

Please
note that this is not an “official” legacy release from nVidia, Livna
is simply renaming the the most updated 1.0-96xx driver to 96xx in the
repositories to ensure maximum GPU compatibility.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nVidia에서 나온 새로운 1.0-97xx버전의 드라이버가 NV30이전의 구형 칩셋, 즉 GeForce2와 GeForce4는
모두 지원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걱정 마시라! Livna가 원래의 xorg드라이버랑 커널 모듈을 따다가 하나 만들어놨으니까.
이건 96xx버전을 계속 유지하고, 원래 나오던것들은 97xx로 올라가게 된다. 아무튼, 이거 설치하고 싶으면 다음과 같이
입력해라.

yum remove kmod-nvidia xorg-x11-drv-nvidia



yum install kmod-nvidia-96xx xorg-x11-drv-nvidia-96xx

참고로, 이건 nVidia에서 나온 “공식적인” 구형 드라이버가 아니라는 점. 단순히 96xx드라이버의 최신 버전을 GPU가 받아들일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이름만 바꾼 것이라는 점을 알아두기 바란다.

오, 완전 기쁘다. 시키는대로 설치하고 X를 다시 띄웠더니, 이럴수가! glxgears를 돌리는데 그 전까지는 평균 300이 나오던 놈이 1500이 나오고 있었다. 그래서 기쁜 마음에 compiz를 실행시켰는데…

쳇. chrome(창 가장자리)이 사라져 버렸다. 현재 잠정 포기 상태. 이쁘게 잘 돌아가긴 하던데…

좀 안바빠지면 삽질 해봐야겠다.

과학의 가치 : 자유의 감옥

리처드 파인만이 브라질에 가서 했던 얘기를 정리한 것 중에, “과학의 가치”라는 글이 있다. 그중에, 아주 멋진 얘기가 있어서 소개한다.



[각주:

1

]



To every man is given the key to the gates of heaven; the same key opens

the gates of hell.

해석은 다음과 같다.

사람들은 모두가 천국의 열쇠를 갖고 있다. 근데, 지옥의 문도 같은 열쇠를 쓴다.

이 문장을 읽고나서 떠오른 것은 미하엘 엔데의 “자유의 감옥”이라는 단편 소설이다. 스포일러를 포함하므로 접어둔다.


more..

이 내용을 보니, 인간이 가진 문제 중 자유 문제는 참 심각한 것 같다.

  1. 아마 우리나라에는 “발견하는 즐거움”인가에 소개되었던 것 같다

    [본문으로]

올블로그에 바라는 점

검색을 하면 “정확도 순”으로 먼저 나오는데, 이거 환경설정에서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다. 나같은 경우, 최신 이슈를 검색할 때 올블로그에서 검색하면 작년 자료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정확도순서로 나오기 때문인데, 나름 편하게 쓰는 사람도 있겠지만 난 클릭을 한번 더 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다고 생각한다.

클릭 한번이 무슨 대수냐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클릭 한번이면 검색 결과를 다시 로딩해야 한다. 거기서 인터넷 회선 차이에 따라 분명 시간 낭비가 생기게 된다는 점이다.

24 sung by Sakamoto Maaya

24 (Twenty four) sung by Sakamoto Maaya

See what happened to the girl ‘Round the midnight

When she lost a crystal shoe

I don’t need no spell on me

Or bell to tell me

You better go, you better say good bye

Doesn’t take that much for me

To feel alright now

And to knock, knock on your door

Maybe just a sip or two

Of good espresso

And my nails painted two times of more



Too bad she gave it all away

When the magic’s gone astray, hey hey

I’d never let it be

Whatever may come to me

When it turns to be twenty- four

Running up and down the stairs

As she used to

I’ve been searching for your face

In a pair of platform boots

I may stumble

Oh what a pain, or what a shame on me

Too bad if I’m not fancy enough

But I’m so happy just for being so tough

I’d never hide away

Whatever may come my way

When it turns to be twenty-four

★repeat

When it turns to be twenty-four

한밤중에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요?

수정구두를 잃어버렸을 때

내게 주문은 필요없어요

가야 된다거나, 작별인사 하라고 알려줄 필요도 없어요

많이 필요하진 않아요

행복해지기 위해, 그리고 당신의 문을 두드리는데에는

진한 커피 한두모금과 두번정도 칠한 내 손톱이면 되겠죠?

마법이 풀렸다고 그냥 가버리다니, 안돼요!

나라면 그렇게 냅두지 않을텐데

자정에 내게 무슨일이 일어나더라도요

습관적으로 계단을 계속 오르내리면서

당신 얼굴을 찾는 중이었어요

그 평평한 신발 한켤레 속에 있는

내가 망설인걸까요?

아, 너무 힘들어요, 내가 너무나 부끄러워요

내가 별로 매력이 없는건 나쁜일이지만

그저 투박해서 기쁜걸요

난 절대 숨지 않을 거예요

자정에 무슨일이 일어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