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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한 중복 순열


    http://kldp.org/node/125425

    6개의 방이 있다. 각각의 방은 최대 3개의 공을 넣을 수 있다. 서로 구별할 수 없는 공이 6개 있을 때, 6개의 방에 채워넣는 경우의 수는?

    정답은 아래 링크 참조.



    http://www.ceid.upatras.gr/courses/probweb/lectures/lecture16.ps

  •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

    그러나, 과연 백짓장을 맞들어 본 사람이 있을까?

  • 공각7ㅣ동대

    “공각7ㅣ동대”
  • 관심받는 법

    관심 또는 방문객이 고픈 사람들을 위한 몇가지 주제를 소개한다면 다음과 같다. 전문 용어로 떡밥이라고 한다.

    1. 애플 vs 그 외

    애플 vs 삼성도 좋고 애플 vs MS도 좋다. 둘 중 어느 한 쪽을 찬양/고무하고 다른 한 쪽을 별거 아니라고 말하는 순간 폭발적인 관심을 받게 된다. 특히, 맥 컴퓨터와 MS windows를 비교한 것과



    [각주:

    1

    ]



    아이폰과 갤럭시폰을 비교하면 효과가 아주 좋다.

    2. 기독교 vs 그 외

    기독교와 불교, 또는 예수와 부처, 또는 그냥 예수와 나를 비교하면 된다. 특히, 자신의 생각을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대로 올릴수록 더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된다.



    [각주:

    2

    ]



    아니면 창조론과 진화론 얘기를 해도 된다. 단지 관심을 받기 위해서는 굳이 정당한 비판을 할 필요가 없는데, 어차피 정당한 비판을 하더라도 공정하지 않은 비난으로 매도되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다.

    3. 진보 vs 보수

    점잖은 말로 진보와 보수지만,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좌빨 vs 우꼴을 비교한다. 진보랑 좌파가 같은 뜻이 아니고, 좌파랑 빨갱이도 같은 뜻이 아니며, 빨갱이랑 반미친북이 같은 뜻이 아니고, 반미친북과 공산주의 계획경제가 같은 뜻이 아니다. 보수와 우파가 같은 뜻이 아니고, 우파와 친미가 같은 뜻이 아니고, 친미가 자유주의 시장경제가 같은 뜻이 아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각각 다 같은 뜻으로 통한다.

    4. Vi vs Emacs

    텍스트 편집기의 양대 산맥인 Vi와 Emacs는 아무래도 주제가 특수한 분야다 보니 불을 붙이기 쉽지 않지만 한번 불이 붙으면 쉽게 끌 수 없다. 둘 다 하나의 종교에 가까울 정도로 신봉자들이 있으며, 내가 보기엔 둘 다 배우기 어렵다. 참고로 난 둘 다 쓸줄 모르고 언어마다 다른 편집기를 쓴다.(geany, gedit, texmaker, notepad++, notepad)

    5. 파이썬과 다른 언어

    아무래도 파이썬은 홍보대사들(Evangelist)이 많아서 그런지 파이썬에 대해서 언급하면 사람들이 많이 달려든다. 이 주제는 위의 4번과 함께 전산 전공자가 아니면 써먹기 힘든 떡밥이라서 불을 붙이기 어렵다.

    6. 이/재/율

    특정한 개인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싶다면 이 이름을 언급하면 그가 소환된다. 나도 지금 소환될까봐 글자 사이에 특수문자를 하나씩 넣었다.

    7. 알집 vs 다른 압축프로그램

    알집은 버그가 많다는 루머가 많다. 덕분에 나도 삽질좀 했었고…

    그 이후로 아예 안쓰고 있으니 최근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앞으로도 쓸 일은 없을 것 같다. 회사나 단체에서 써도 괜찮은 압축 프로그램이 많은데 뭐하러 써야 하나. 알집이 회사에서 무료로 쓸 수 있도록 변해도 굳이 쓸 이유는 아직 없다. 그러나 이상하게 이런 얘기만 하면…

    8. 황우석

    줄기세포가 있다/없다 논란, 그의 특허, 원천기술의 유무, 투자 가치의 가능성, 불치병 치료의 가능성 등을 놓고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학계라는 곳이 무서운 이유는, 한번 거짓말한 사람은 웬만해서는 다시 받아들여주지 않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사실은 법정보다 더 무서운 동네이다.

    9. 수학 관련 떡밥

    9.1. 0.9999… = 1 (?)

    9.2. 48/6(1+2) = ??

    9.3. 임의의 각의 3등분 문제

    9.4. 페르마의 마지막 대정리를 A4용지 1장으로 증명하기.

    10. 물리 관련 떡밥

    10.1. 영구기관 관련.

    10.2. 열역학 제 2법칙은 틀렸다.??

    1. 맥 컴퓨터는 하드웨어+운영체제이고 MS windows는 그냥 운영체제니까 그렇게 비교하면 안되지만, 흔히 그렇게들 한다.

      [본문으로]
    2. 정리해서 올려도 별로 달라지는 것은 없다.

      [본문으로]

  • 이트맨

    고철을 주식으로 삼는 모험가 볼트 크랭크가 주인공인 만화이다.

    약간 황당하지만 납득은 되는 엔딩으로 끝난다.

    나중에 복습해야지.

  • 권리침해?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여의도순복음교회 대리단체)라는 곳에서 내 글을 권리침해신고하였다. 명예훼손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정말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어느 부분이 명예훼손인지 말을 해줘야 고치든지 지우든지 하지…

    어쩌라고. -_-

    그리고 금요일 저녁에 권리침해 신고하는거, 매우 전략적인 방법인것 같다. 주말동안은 업체에서 일을 받지 않으므로 적어도 글 차단되는게 이틀은 가니까. – 그런데

    다음에서 방금 답이 왔다.




    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5gwd-kJMNpAJ:snowall.tistory.com/2371+&cd=1&hl=en&ct=clnk&source=encrypted.google.com

    참고로, 차단된 내 글 보고 싶으면 위의 주소로 들어가면 된다. 친절하신 구글신께서 친히 나의 글을 갈무리하여 “외부세력”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영생을 얻게 해 주셨으니까.

    그리고 이런다고 해서 그분이 욕 안먹는거 아니다. 인간에게 욕을 할 수 없다면, 난 신을 욕하면 되니까. 그들의 주 예수는 나쁜놈이다. 감히 나에게 이런 모욕감을 주다니.

  • 개소리


    http://news.donga.com/Politics/3/00/20110228/35176556/1

    음…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pID=10300&cID=10301&ar_id=NISX20110228_0007537855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대한민국은 기독교 국가가 아니며, 개인에게는 종교의 자유가 있다. 신에게 대적하고서 망하지 않은 나라나 개인이 없다고 하지만, 그건 조용기 씨가 역사 공부를 제대로 안해서 그렇다. 나라의 흥망성쇠는 신이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다.

    추가

    다시한번 생각해 봤는데, 관심받고 싶은거 아니었을까? -_-

  • 설계자들

    살인 청부업자와 그 배후세력에 대한 소설이다. 이런 종류의 스릴러는 처음 읽어보는 듯 하다. 흡입력있는 스토리다. 중간 부분까지는 읽으면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중반을 넘어가면서부터 복선을 깔아둔 도구들이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물론 눈치 빠른 사람들이라면 대충 어떻게 흘러갈지 알게 되는 뻔한 이야기일 수 있겠지만, 난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 이건 싸우자는 건가요?

    이것을 선전포고로 받아들여도 되는건가?

    어디에 명예훼손 내용이 있는지 적시해주기 바란다. 합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 삭제든 수정이든 사과든 해명이든 해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