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10830153823§ion=03
진실은 저 너머에…
그건 그렇고 9월 3일과 8일이 다가오고 있다. 인터넷 선교사들은 후속조치를 아무것도 취하지 않고 있는건가?
진실은 저 너머에…
그건 그렇고 9월 3일과 8일이 다가오고 있다. 인터넷 선교사들은 후속조치를 아무것도 취하지 않고 있는건가?
미국의 물리학, 수학, 컴퓨터과학 전공자 연봉이 놀랍다. 각각 초봉 6만불에서 중견이 10만불이라니. 미국의 국민소득이 우리나라의 2배라서 그런지, 전공자 연봉도 2배에 가깝다. (나? 물리, 수학, 컴퓨터 학사와 물리학 석사를 모두 갖고 있는데 현재 연봉 2만 5천달러.)
이 기사에 댓글이 대박이다.
(이름과 아이피는 보호를 위해 지웠다.)
가령,이자가 1%라고 한다면 1억원에 대한 이자는 100만원이고, 10억원에 대한 이자는 1000만원이다.
빈부격차는 부자와 가난한 사람 사이의 차이인데, 간단히 생각해 보자. 1000만원을 가진 사람과 10억원을 가진 사람이 있다. 둘 다 은행에 1년에 1%금리로 예금을 들었다. 그럼 1000만원을 가진 사람은 1년에 10만원을 벌고, 10억원을 가진 사람은 1년에 1000만원을 번다. 처음의 격차는 9억 9천만원이었는데, 나중의 격차는 10억 8천 9백만원이 된다. 아주 간단한 계산으로 왜 그런가 알아볼 수 있다.
이자가 복리로 붙는다면 차이도 복리로 벌어진다. 복리란, 지수함수적인 증가를 동반하는 것으로, 처음에는 차이가 작더라도 나중에는 매우 큰 차이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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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알다시피 지수함수는 무한대로 발산한다. 적절히 통제되지 않으면 빈부격차는 무한대로 벌어지게 된다.
그래서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