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개판

  • 일제고사…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313530_2687.html

    장애 학생들은 시험을 못보게 했다면, 이 친구들의 담임 선생과 그걸 지시한 교장은 중징계를 받아야겠네.

    담임 교사는 파면해야 하고, 교장도 파면해야지.

    당연히 그래야지.

    운동부 학생들도 시험을 보지 못하게 했다던데…

    공부 잘하는 애들만 시험보는거면 전교 1등 한명씩만 시험보면 되겠네. 그걸로 학교 수업 수준도 평가하고. 전교 1등은 객관적으로 잘하는 학생이니까.

    이제 애들의 미래를 생각해 주는 교사는 거의 없어진건가. 다 짤렸다고 봐도 될까?

  • 감세정책 편다며…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4010209&top20=1

    감세정책을 폈는데 조세부담이 늘었어…

    대체 누구 세금을 줄인겨…-_-

  • 재밌겠다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03/23/3339767.html?cloc=nnc

    홍준표 아저씨가 성상납 받은 사람들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했다.

    솔선수범하는 자세에서, 한나라당부터 먼지를 털어 보자.

    한나라당이 성상납 받은적이 없다면 당연히 한나라당 지지자가 많아지겠지. 그럼 홍준표 아저씨에겐 좋은거 아닌가?

  • 1000배

    이 글은

    http://xkcd.com/558/

    에서 복사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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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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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re details

    .

    불성실한 경우

    구제금융 :200조원

    보너스 : 2000억원

    성실한 경우

    구제금융 : 2000000억원

    보너스 : 2000억원

    뉴스 단체에게 – 문맥이나 정확한 비교 없이 큰 숫자를 쓰는걸 멈추시오. 백만과 십억의 차이는 “와인 한모금을 마신 나하고 당신의 딸과 함께한 30초”와 “한병의 독한 술과 당신 딸이랑 하룻밤 보내는 것” 사이의 차이이다.

  • 나쁜 생각

    5만원권이 발행된다고 한다.

    이제 1억을 가져다 줄 때, 예전에 2천만원 들어가던 가방이면 충분하다.ㅋㅋㅋ

  • 로또라는 것은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40588.html

    박신희(58)씨는 2003년 20년 넘게 살아온 서울 은평구 역촌동 165㎡(50평)짜리 집을 서울시에 내줬다. 은평구청이 노인복지회관을 짓겠다며 강제수용에 나섰기 때문이다. 은평구청 직원은 “공익사업으로 철거된 사람들은 싼값에 ‘특별분양 아파트’ 입주권을 준다.

    이건 거의 ‘로또’ 수준”이라며 박씨를 설득했다

    . 박씨는 결국 공시지가로 3.3㎡(평)당 500만원의 보상비와 서울 강동구 강일지구 아파트 입주권을 받고 정든 집을 내줬다.

    그러나 특별분양 아파트는

    로또가 아닌 ‘쪽박’이었다.

    ‘특별분양’은 일반 입주자 선정에 앞서 우선 분양권을 준다는 뜻일 뿐, 분양가가 일반 분양보다 낮다는 뜻이 아니었다. 박씨에게 배정된 ‘강일리버파크’의 평당 분양가는 1050만원으로, 박씨가 입주할 33평형 아파트 분양가는 3억5천만원이었다. 박씨는 “50평에서 33평으로 집 크기가 줄어드는데, 보상가에다 1억을 더 얹어야 입주가 가능하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서울시에 속아 집을 빼앗겼다”고 말했다.

    한겨레 신문에서 일부 인용해 보았다.

    기자가 “로또”의 의미를 잘 모르는 것 같다. 은평구청 직원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로또”는 복권이고, 복권은 당첨될 수도 있고 낙첨될 수도 있는 거니까.

    거짓말을 하지 않았으나 박씨는 속았다. 정확히 말하면, 낚였다. 미끼도 없이 던진 낚시에 낚인 것이다.

    물론, 서울시가 너무 싸게 일을 진행했고, 이건 분명 잘못된 일이다. 나는 단지 기사 글 내용에 있는 개념의 오류를 지적하고 싶을 뿐이다.

  • 아이들은 점점 지옥으로…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90217010701271500020&w=nv

    학력평가 결과를 교장, 교감 인사평가에 반영한다면, 이제 학력평가에 포함된 과목의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은 문제아로 낙인찍히고 악마가 되어가겠구나.

    더불어, 학력평가에 절대로 반영될 수 없는 “인성”이라든가 “재능”이라는 부분은 아무리 좋아봐야 쓸모가 없구나.

    자기 자식이 자살하더라도 왜 죽었는지 깨닫지 못할 교육부 및 정치인들.

    그냥, “배틀 로얄” 법을 통과시키지 그러시나. 아마 그게 진심일텐데.

  • 이명박은 공각기동대를 공부했을지도 모른다

    썰이다. 썰.

    앞서 지적했듯, 미네르바 사건은 공각기동대의 SAC에 나오는 웃는 남자 사건과 언뜻 닮아 있다. SAC의 2기인 2nd GIG은 더욱 그렇다.

    2기에서는 난민들의 반란이 주 테마이다. 개별주의자들의 테러, 점점 악화되는 악화되는 난민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 그리고 난민들을 해방하기 위한 영웅의 출현, 독립 선언. 등등.

    어쩌면, 이명박 정부 뿐만이 아니라 앞서 있었던 많은 종류의 빈-부 투쟁은 비슷한 양상을 갖고 있을수도 있다.

    가난한 사람들은 배고프고 힘이 없다. 그래서 뭉친다. 그리고 한 목소리를 낸다. 하지만 정부는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들은 좀 더 과격해진다. 정부는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지 않는다. 그리고 일반 국민들에게는 가난한 사람들이 폭력적이기 때문에 나쁘다고 선전한다. 국민들은 가난한 사람들을 싫어하게 된다.

    이런 시나리오는 공각기동대의 시나리오지만, 어제까지도 우리나라 TV에 나오던 시나리오이기도 하다.

    어쩌면 고다 카즌도와 같은, 뒤에서 모든 것을 조작하고 있는 흑막이 어딘가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그가 대통령이라는 얘기는 아니다. 진짜 흑막 얘기다.

    내가 지금 숨쉬고 있는 이 공간 속은 소설인가 현실인가. 도대체.

  • 용산 사고가 나려면

    조금 일찍(노무현 정권때) 터지든가

    조금 늦게(이명박 퇴임후) 터지든가…

    …그랬었어야 했다는, 우리의 나름 대빵 이명박 아저씨의 명언.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