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개판

  • 한국 블로거 연합에 묻는다

    묻고 싶다.

    아래는 한국 블로거 연합의 발기인단 명단이다.

    이태호, 이동철, 정성욱, 박진성(와이엘컴퍼니 대표), 김상(뮤지칼 극단 ‘마라나타’ 예술 총감독), 전윤만(동 예술감독),
    윤재걸(시사신문 발행인), 이병도(이타임스 주간), 이소리(시사 포커스 편집인), 김창배(선도원장), 장정태(전 주역춘추
    편집인), 안철호(엔지니어),

    문병기(자운학사 이사장).

    위에 적은 발기인들이 진정 블로거 연합의 회칙에서 규정한 회원의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 모두들 블로그는 있는지?

    있다면 있다고 말을 하길 바란다. 없으면 한블연이 해체되어야겠지.

  • 한블연이 싫은 이유

    한국 블로거 연합이 맘에 안드는 점.

    1. 한국의 블로거들을 대표한다고 하고서 사실은 친목단체라고 발을 빼는 것
    2. 블로거 협회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정작 블로그를 찾을 수 없다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누가 뭐라고 해도 변명이 되지 않는 부분이라고 할 것이다.
    3. 몇개 되지 않는, 그나마 있는 블로그는 블로거 협회 회장이나 발기인단의 블로그라고 보기엔 “내꺼보다 부끄럽다!”라는 생각이 든다는 점. 내가 앞서 지적했듯이 이태호씨의 블로그에는 2만여개의 퍼온글과 150여개의 “신문에 보낸 글” 외에는 자료가 없다.
    4. 발기인단 이외에, 심지어 발기인단 조차도 “한국 블로거 협회에 가입했습니다”라는 글을 “블로그”에 올리는 사람이 없다는 점. 이것은 올블로그에서 “가입”이라는 단어로 검색해보면 지난 며칠간 아무도 가입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만들어진지 얼마 안되었으니 가입은 안할 수도 있지만
    5. 심지어 “창립”이라는 단어로 검색해보면 한국 블로거 협회가 창립되었다는 글이 없다. 발기인이 되었다는 글도 없다.
    6. 아직 회원도 없으면서(

      정확히는 자신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회원=블로거

      ) 대통령 후보들에게 편지도 보내고 창립대회도 하고 회칙도 있고 로고도 있고 별거별거 다 있다.
    7. kbu.or.kr에 가보면 댓글 다는 사람중에 좋은 단체라고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서 블로그를 찾을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아니, 아마 단 한명도 없을 것이다. 있으면 즉시 이 글에 댓글을 달아서 알려주기 바란다. 백배 사죄하고 이 글을 고치도록 하겠다. 하지만 나쁜 단체라고 욕하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여 블로그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8. 발기 취지문이나 발기 선언문에 그들이 블로거가 못하고 있다고 하는 것들을 많은 블로거들은 이미 잘 하고 있다. 또한, 블로거들이 온라인에서만 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세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우토로 문제, 대선 UCC문제 등의 해결 과정을 통해서 누구나 잘 알고 있다. 블로거들은 오프라인에서 만나지 않았음에도, 그리고 조직적인 구심점이 없었음에도 세상에 의미있는 수준의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9. 또한 블로거의 권익이 침해되었더라도 온라인에서 대처하여 힘을 모았던 사례도 있다. 가령 “김연수”님의 대선 UCC는 대표적인 사례인데, 수많은 블로거가 그를 지지하고, 아주 잘 풀리지는 않았지만 최악으로 가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블로거 협회라고 해서 그 회원들이 블로그가 있어야 한다는 규칙은 없다. 그러나

    한국 블로거 협회의 규칙

    에는 있다. http://www.kbu.or.kr/notice/8 을 보면 제 5조에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 회원 자격이 있고, 제 7조에는 회칙을 준수할 의무를 가지니까, 최소한 그들 발기인은 블로그가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발기인의 대부분은 블로그가 없다. 또는 블로그가 있다는 것을 명시적으로 알리지 않았다. 최소한 공지를 통해서 “발기인들의 블로그는 사정상 공개할 수 없음”정도는 알려야 하지 않는가? 블로그가 없는 블로거를 발기인으로 가지는 한국 블로거 협회는 이미 그들 대부분이 회원 자격이 없는 단체이다. 다른 예를 들어볼까?

    • 술마시고 운전은 했는데 음주운전은 안했다.
    • 다른 사람의 마누라하고 모텔에 들어갔지만 불륜은 아니다.
    • 벤츠는 타고다니지만 통장엔 29만원밖에 없다.
    • 블로그는 없지만 블로거다.

    이미 존재의 의미를 스스로 부정하는 단체라는 것이다. 그런 구멍뚫린, 속이 텅 비어 있는 단체가 한국의 모든 블로거들의 힘을 모으기 위해서

    앞으로 모으겠다는 것도 아닌

    마치

    이미 많이 모았으니

    대통령 후보한테 한마디 하겠다는 식으로 떠들고 있으면 어떤 블로거가 화내지 않겠는가.

    내 말에 틀린 부분이 있으면 근거를 들어 지적해주기 바란다. 즉시 사과하고 고치도록 하겠다.

    만약 한블연이 해체도 하지 않고 개선도 되지 않으면 정말 천만 블로거들의 힘이 어떤건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블로거 제 1호

    블로거 제 1 호

    15인의블로거가협회를개설하오

    (툴은텍스트큐브가적당하오.)

    제1의블로거가필요없다그리오.

    제2의블로거도필요없다그리오.

    제3의블로거도필요없다그리오.

    제4의블로거도필요없다그리오.

    제5의블로거도필요없다그리오.

    제6의블로거도필요없다그리오.

    제7의블로거도필요없다그리오.

    제8의블로거도필요없다그리오.

    제9의블로거도필요없다그리오.

    제10의블로거도필요없다그리오.

    제11의블로거도필요없다그리오.

    제12의블로거도필요없다그리오.

    제13의블로거도필요없다그리오.

    제14의블로거도필요없다그리오.

    제15의블로거도필요없다그리오.

    15인의블로거는블로그있는블로거와블로그없는블로거와그렇게뿐이모였소.



    (다른회원은없는것이차라리나았소.)

    그중에1인의블로거가블로그있는블로거라도좋소.

    그중에2인의블로거가블로그있는블로거라도좋소.

    그중에2인의블로거가블로그없는블로거라도좋소.

    그중에1인의블로거가블로그없는블로거라도좋소.

    (툴은네이버블로그라도적당하오)

    15인의블로거가협회를개설하지아니하여도좋소.

    *이상의 “시 제 1호”에서 취함

  • 천만 블로거들이여! 단결(?)하자!

    네, 저는 두고보고 싶지 않군요.


    한국 블로거 연합 http://www.kbu.or.kr/

    한국 블로거 연합(이하 한블련)이 어떤 단체인지는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올블에서 검색해 주세요.

    저는 한국 블로거 연합에서 말하는 천만 블로거의 한명으로서, 한국 블로거 연합의 취지와 목적이 블로거들의 진의를 왜곡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거들이 모두 대선과 관계된 글을 쓰는 것도 아니고, 블로거가 연합해야 하는 것 이유도 미약하고, 정작 한국 블로거 연합 발기인들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블로그”가 없습니다.

    블로거들은 누구나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서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의 의견을 말합니다. 즉, 블로그가 없으면 블로거가 아닙니다.

    한국 블로거 연합의 발기인들은 즉시, 자신의 블로그를 공개할 것을 요청합니다

    . 블로그 주소를 공개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블로그가 없는 것과 같으며, “블로그가 없는 블로거”는 이미 말 자체가 틀렸다는 것을 아시겠죠? 한국 블로거 연합의 발기인들 중에 블로그가 없는 사람들은 즉시 탈퇴하셔야 합니다. 자격 자체가 성립이 안됩니다. 아니면 단체 이름에서 블로거를 빼고 한국 연합이라고 바꾸시기를 요청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다른 블로거 분들 중에서 정말 한국 블로거 연합 kbu.or.kr이 정상적인 단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이 글에 트랙백을 걸어 주십시오. 아님 블로그 주소 남긴 댓글을 걸어주시거나. 물론 근거 없으면 제가 믿지 않겠죠? 진지하게 상대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저 아니더라도 다른 블로거 분들은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 한국 블로거 연합이 진정성이 있는 단체인지 아닌지 검증해 주셨습니다. 진짜로 천만 블로거들이 단결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고 싶으시다면, 한국 블로거 연합이라는 단체 활동을 계속 해 보세요. 구심점 없이 천만명이 단결하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지 보여드리지요.

    덧붙임 : 아니, 좀, 활동을 하고 있으면 자기네 공식 블로그에 달린 악플을 삭제하기라도 하든가, 답변이라도 하든가, 뭘 좀 해야 “활동”이라고 하지. 아무것도 안하고 알바 써서 계속 찬양 댓글을 달기만 하면 일 끝나나? 그게 블로깅이야?

  • 우린 모두 건방진 블로거

    블로깅이라는게 뭔지 가르쳐 주마. 한블연.

    일단, 다음의 그림 두장을 비교해 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두 그림을 보면, 뭔가 이상하다는 걸 알 수 있다. “도우미”라는 사람이 댓글을 두개나 썼는데 정작 그게 있어야 할 댓글 부분에는 없다. -_-; 다시말해서, 누군가 지웠다는 뜻이다. 그런데 태터툴즈 설정상, 그리고 그것이 상식이겠지만, 저 글을 지울 수 있는 사람은 1.글쓴이 이거나 2.관리자 이다. 근데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자. 저 댓글은 분명 타당한 내용을 담고 있다. 내가 오해를 했든 그 사람이 오해를 했든, 도우미라는 사람은 내가 틀린 정보를 담고 있다고 생각했으며 그렇기 때문에 지적을 한 것이다. 따라서 누가 지웠든간에 저 댓글이 지워져야 하는 이유는 딱 하나뿐이다.

    내용이 틀린 경우

    글쓴이가 알아서 지웠거나 관리자가 지웠을 것이다. 뭐, 도우미라는 아이디의 특성상 글쓴이가 관리자일 거라는 추측도 가능하긴 하지만, 억지는 관 두고 아무튼 상식적으로 내 말은 옳다고 본다. 틀렸으면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란다. 성실히 검토 후에 지적사항을 수정하도록 할 것이다.

    참고로 위의 글에 대한 링크는

    한국 블로거 헌장

    이다.

    그리고 바로 그 한국 블로거 헌장에 달린 댓글을 잘 보니까 밑에쯤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게 달려 있다. 어차피 블로그 주소도 없고 해서 그냥 다 저장했다. 미치겠다. 나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글을 자신이 직접 작성하는 “수백만명의 블로거”를

    건방진 블로거

    로 만들었다. 그럼 내가 겸손해지려면 전부 “메모”라는 카테고리로 넣어야 하는 건가. -_-;; 아니, 뭐 차라리 아까 그 “도우미”라는 분이 쓴 댓글이 낫잖아. 그건 그냥 거기에 있다는 얘기고 내가 틀렸다는 걸 단순히 지적해준 거니까.

    자, 뭐 그 사람이 그사람인지 아닌지는 모른다. 관리자모드에만 IP가 뜰 테니, 뭐 그건 어쩔 수 없다.

    아무튼. 진실 확인을 위해 메모란을 가보자. 오오, 놀랍게도 이태호 칼럼이라고 해서 경기일보에 연재되는 칼럼이 있다. 어디까지 가나 볼까?

    “메모”란을 가보면, 다시 또하나의 블로그 비슷한게 열린다. 왜 따로 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거기 메뉴를 보면 이태호 칼럼 모음이 따로 있다. 거기에는 160여개의 이태호 칼럼이 있다. 정확히는 157개.

    근데 그나마도 511개의 글 중에서 157개뿐이다. 따라서, 무려 21893개의 글 중에서 겨우 157개가 자기가 직접 쓴 글. 그것도 블로그에 올리기 위한게 아니라 신문에 기고하는 글이다. 그럼 오프라인이잖아. 그것도 경기일보에 연재되는 칼럼이니까 원고료를 받고 썼겠지. 그리고 작년 11월부터 이번 11월까지 12개월동안 157개다. 나? 15개월동안
    575개의 글을 썼다. 그래, 잡담 169개는 뻘소리에 잡문이니까 빼자. 그래도 내가 쓴 글이 두배 많다. 아, 노래 가사 68도 퍼온거니까 다 빼자. 그래도 내가 쓴 글이 여전히 많다. 그리고 난 블로그에 광고도 없으며 블로그에 글 쓴다고 누가 돈을 주는 것도 아니다. 난 완전 무보수로 글을 쓰는 사람이다.

    자, 워낙 겸손하신 분이라 자기가 직접 쓴 글이 21893개의 글 중에 157개다. 계산기를 두들겨 보면 약 0.72%의 자기가 쓴 글 비율이 된다. 뭐, 저기서 자기가 직접 쓴 글이 200개라고 해도 1%에서 모자라네. 난 575개중에 68개의 퍼온 노래가사를 빼면 전부 내가 직접 쓴 글이니까 무려 88.1%의 비율로 직접 쓴 글이 있다. 난 이태호씨 보다 100배 넘게 건방진 블로거다. ㅋㅋㅋ

    나보다 더 건방진 블로거 분도 계시다. ”

    작은인장

    “님은 무려 2704개의 글 중에 퍼온글이 68개다. 물론 과학쪽을 가보면 과학향기라는 칼럼을 퍼온 부분이 있는데, 뭐 이거 다 퍼온거라고 해도 대략 2500개정도는 직접 쓰신 글이라는 타당한 추측이 가능하며, 이 비율은 92%에 달한다. 아마 블로고스피어에는 나나 작은인장님보다 훨씬 건방진 분들도 많을 것이라 추측한다. (작은인장님의 정확한 계산에 의하면 92%가 아니라 93.5%가 정확한 값이다)

    물론 블로그에 자기 글을 쓰건 퍼서 진열하건 자유지. 그건 당연히 자유인데, 21893개의 글 중에 하나라도 저작권법 위반으로 걸리면 블로거 협회 회원들이 도와줘야 하나? 싫은데, 그건.

    그건 그렇고 저쪽은 문화가 이상하다. 퍼온글이 2만개나 되는데 방명록에는 “멋지고 좋은 블로그입니다”라는 글이 달리기도 하고, “반갑습니다”라는 단어 하나 있고 그림 하나 있으며 링크는 쇼핑몰로 연결되는데 거기에 친절하게 댓글도 달아주고 -_-;

    이질적이다.

    아니, 잠깐. 글쓰다가 까먹을 뻔 했는데, 그럼 위의 “도우미”가 적은 댓글은 왜 지워진거지? 대체?

    ———————

    좀 더 흥미로운걸 발견했다. 다시한번 아래의 그림을 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흠, 고맙댄다. 뭐 가보니까 사실 CCL 배너가 사라지긴 했다. 근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다시 정작 본문에는 없다. -_-;

    아니, 왜 댓글에 덧글 달린걸 지우지? 나한테 고맙다고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게 그렇게 싫은가.

    우리나라 블로거들의 대다수는 저렇게 고맙다고 할 때 남들 다 보라고 공개적으로 고맙다고 하는데.

    너무 겸손한거 아냐?

    아무튼, 그리고 한가지, 따라서 저 “도우미”는 관리자일 가능성이 대단히 크다. 아마 관리자가 맞을 거다. 그리고 그 밑에 “희망”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사람 역시 “도우미”와 같은 사람일 것이다. 아니면 무슨수로 거의 같은 내용을 지워진 댓글에 대해 갖다 달아줄까. 무슨수로…

  • 한블연은 우리의 관심을 돌리기 위한 낚시질이다

    그렇다.

    블로거의 힘이 커지니까 눈돌리기 떡밥으로 던져둔 것이다. -_-;

    갑자기 삼성, 명박, 대선, 이런것들이 없어지고 있다. 샹.

  • 이태호씨는 한국 블로거협회에 낄 자격이 없어요. 일단.

    일단 한블협은 이태호씨를 협회에서 제명해야 한다.


    방금 발표된 따끈따끈한 한국 블로거 헌장

    을 보면



    3. 블로거들은 표현의 자유를 향유하되 책임을 통감한다. 따라서 블로거들은

    저작권을 존중하며 모든 자료의 출처를 밝히고, 저작권에 관련된 분규가 발생할 때는

    지혜와 힘을 모아 대처한다.

    라고 되어 있는데, 발기인 명단에 들어가 있는 이태호씨의 블로그인


    http://blog.naver.com/happylth/


    를 가보면 퍼온글밖에 없다. 뉴스는 함부로 전체 글을 인용하거나 복사하여 게시할 수 없다고 저작권법에서 얘기했던 것 같은데. 그리고 합법적이라고 해도 저걸 블로그랍시고 걸어놓고 있는 것도 뻘짓이고. 아하, 이제 이태호씨 블로그가 저작권에 관한 분규가 발생하면 우리가 도와줘야 하나요? -_-;

    아니, 그보다 방금 알았다.


    한국블로거연합협회 활동 계획


    1. 창립대회 개최



    O 11월 7일 15인이 참석하여 발기인대회를 마친 한국블로거연합협회(가칭)은 11월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1천만 블로거의 결집체로서 출발할 예정임.





    O 창립대회는 제1부에서 창립선언문 채택, 회칙 통과, 임원 선출을 하고

    제2부에서 강연자를 한 분 초청하여 30분 가량의 연설을 듣고 질문할 예정임.





    O 창립대회 참석 예정 인원은 150명 안팎으로 조정할 계획임. 발기인대회에서 선출한 창립대회

    준비위원장



    이태호

    (전 동아일보 기자), 준비위원은 이동철(정치학 박사) 등 3명임.





    O 창립대회 준비위원회는 창립대회에서 선출할 임원 후보로 회장 이동철,

    상임 고문


    이태호

    를 내정하고 5인의 부회장, 20여 명의 운영위원, 50명 안팎의 분과위원장 후보를 물색하고 있음.

    흠. 무슨 블로그에 글 쓰는 편집을 아래한글에서 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_-; (긁어다가 직접 붙여넣기 해보면 안다.)

    욕이 안나올 수가 없다. 우린 이미 늦었다.


    씨바, 이미 막장 단체였어. OTL

  • 한국 블로거 협회는 성공적인듯 싶다



    한국 블로거 협회 정회원으로 가입하신 분 있으시면 댓글좀 달아주세요.

    일단 그들의 활동 계획을 보자.


    한국블로거연합협회 활동 계획

    그걸 읽으면 창립대회 개최는 뭐 했으니까 된거고 온라인 상의 활동 계획을 보자.



    (1) 온라인 상



    O 1차로 회원을 1000명으로 확대함. 그 중에는 방문자 수가 통산 1천만 명대인 블로그 10개, 100만명 대인 블로그 50개, 10만명 대인 블로그 100개 이상을 확보할 계획임.

    O 회원 블로거는 크게 언론인, 시민운동가, 학자와 교사, 문화 예술인, 기타로 구분하여 직접 글을 쓰거나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영향력 있는 글을 중점적으로 게재하여 홍보효과를 올림.

    O 회원 논객을 20명 이상 동원하여 매일 중요한 이슈들을 선정하여 회원들의 블로그에

    일제히 게재하여 여론을 형성함.

    O 본회의 이상과 같은 활동 상황은 인터넷 포탈회사의 검색 엔진에 포착되어 자연스럽게 집계될 것임.

    회원이 몇명인지는 알 수 없으므로 패스. 긁어다 붙여보면 알겠지만, 줄바꿈을 위해서 엔터를 굳이 입력한 흔적이 보인다. 옛날에 하이텔 같은데 글 쓰던 기억이 난다. -_-;

    아무튼간에 언론인, 시민운동가, 학자, 교사, 문화 예술인, 기타등등에 포함되는 나까지 포함하여, 아무튼 영향력 있는 블로거 수백명이 직접 글을 쓰거나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한국 블로거 연합협회”라는 “오늘의 이슈(=떡밥)”에 대해서 일제히 글을 써서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 오오, 멋진데?

    더군다나 이 활동 상황은 올블과 블코 등의 메타블로그포털에 들어가서 전국적으로 한국 블로거 협회를 홍보하고 있다. 이것은

    그들의 계획대로 되어가는 듯 하다.

    아무튼, 뭐 그래서, 더 읽다보면 흥미로운게 있다. 바로



    O 외국의 블로거 단체와의 연계 활동을 강화함



    이니까, 연계할만한 외국의 블로거 단체가 있어야겠지. 그래서, 해외의 블로거 협회를 검색해봤다. 검색어는 blogger union 물론 사용한 검색 엔진은 구글이다. 아무튼, 검색 해보면


    http://www.pbu.blogspot.com/


    바로 뜬다. 저것은 progressive blogger union 인데, “진보적인 블로거 연합”이랄까.

    근데 첫페이지를 보니, 죽은 곳이다. -_-;

    첫페이지에 뜬 글을 번역하면


    R.I.P.


    무덤

    PBU
    periodically and simultaneously addressed specific topics related to
    the various ills of our society from a progressive viewpoint. Key word
    is “simultaneously”. Participants listed on the PBU blogroll received
    one new topic each week.

    PBU는 주기적으로, 그리고 동시에 특정 주제에 대해 관련된 다양한 우리 사회의 병폐들을 진보적 관점에서 알려왔다. “동시에”라는 것이 중요. PBU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매주마다 새로운 주제들을 받았다.




    Seed Idea:


    Immediately after the 2004


    U.S.


    Presidential voting fiasco, mainstream media noticed how bloggers kept
    shouting about the need for voting accountability. That large
    resounding shout faded somewhat with time as we scattered to
    individually blog on many other current issues.

    The PBU weekly exercise was an attempt to bring back the collective shout.

    2004년 미국 대선 직후에, 주류 언론들은 어떻게 블로거들이 투표의 Accountability의 필요성에 대해서 소리쳐왔는지 알렸다. 많은 다른 이슈에 대해서 각각의 블로거들이 흩어져 있어서 소리가 파묻혔었다.

    PBU는 매주 목소리를 모으는 활동을 했다.



    Posting:

    PBU members posted:

    * at the same time (relatively)

    * on the same topic

    * on our own separate blogs



    글쓰기 : 같은 시간에, 같은 주제에 대해서, 각각의 블로그에 글을 쓴다.




    Disclaimer:


    The opinions of any blogger linked to this site are specific to each individual blogger

    only

    and in no way reflect the opinions of any other participant.

    Anyone who practices or preaches violent dissent in any manner whatsoever will be off this blogroll permanently.

    묻지마 : 여기에 연결된 어떤 블로거의 의견이라도 각 블로거들의 개인적 의견이며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반영되지는 않는다. 누구든지 어떤 방법이든지 이걸 방해하는 사람은 영원히 제명될 것이다.

    흠, 내용은 괜찮은데, 왜 R.I.P냐. 무덤인가 -_-; 아무튼 활동하는 방법은 우리나라의 블로거 협회랑 같아보인다.

    그치만 여기는 망했는걸.

    아무튼, 그래서 다른걸 찾아봤다. 몇개는 노동자들의 연합인 노동조합의 블로그인 것 같아서 건너 뛰고…

    찾았다.


    http://gawker.com/news/idiots/join-the-bloggers-union-286408.php


    위의 링크는 아래의 기사에 대해 누가 소식을 전하면서 평가를 붙여둔 건데


    http://www.cbsnews.com/stories/2007/08/06/politics/main3136399.shtml?source=RSSattr=SciTech_3136399

    대략 “이건 삽질이야”라는 분위기인 것 같다.

    그래서 더 찾아봤다.


    http://blogforfunandprofit.blogware.com/blog/_archives/2005/1/19/267132.html


    흠, 2005년에 프로 블로거 협회라는 것이 생겼었나본데.


    http://radiantmarketing.typepad.com/radiant_marketing/2005/01/pro_blog_assoc_.html


    망했다. 혹시나 해서 뒤에 주소를 지우고 도메인만 쳐봤지만, 역시 망했다.


    http://www.probloggers.org/


    아, 찾아냈다. 도메인을 바꿨었구나! 아무튼 위의 사이트에 가봤더니 뭔가 있다. 그리하여, 멤버가 누가 있는지 찾아봤는데

    President:

    Paul Chaney – Radiant Marketing


    :


    http://radiantmarketing.biz/


    회장의 블로그가 떡 하니 링크가 되어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클릭해봤지만, 망했다. -_-;

    그래서, 부회장의 블로그에 가봤다.

    Vice President:

    Anita Campbell – Small Business Trends :


    http://www.smallbiztrends.com/


    오오, 뭔가 나와. 근데 프로 블로거 협회랑 관련이 없어 보인다. 부회장 정도 되는 사람이면 자기 블로그에다가 프로 블로거 협회의 배너나 링크 정도는 있어야 할 것 아닌가… 소개하는 글이라도. 근데 아무것도 안나온다.

    흠…

    …아니, 이런 “외국 블로거 단체”들하고 연합하겠다는 것인가. 막장이 캐막장을 만났을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실험이라도 해볼 생각들이신가.

    아무튼, 다들 망했으니…

    뭐, 그리고 부록으로 재미난 블로그를 하나 소개한다.


    http://blog.ohmynews.com/prophetyi/199430


    구글에서 “블로거 협회”로 검색하면 나오는데 읽어보면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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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얘긴지 모르겠다. (…라는 사실을 링크 타고 가서 읽어보면 알 수 있다.)

    근데 왼쪽 옆에 보면 흥미로운 링크가 있는데, 그걸 눌러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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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람, 막장이다. -_-;;;

    가만히 읽다보면, 우리나라에 대한 애국심도 없다.


    링크 하나 읽어보기(클릭!)


    보면 ”

    메이드 인 사우스 꼬린네 made in south korea

    ” 라는 표현을 강한 어조로 사용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겠다. 하여튼

    다양한 사람들

    과의 연계 활동을 이야기하고 있는 건 알겠다. 근데 왜 다들 막장보다 더 벼랑끝에 서 있는 사람들하고만 연계하려는지 그 의도를 모르겠다.

    자, 아무튼 검색을 생활화 합시다. 그건 그렇고 공식 한글 명칭이 뭔지 모르겠다. 한국 블로거 “연합회”인지 “협회”인지 “연합협회”인지 “연합”인지, 왜 자꾸 섞어쓰는지 모르겠다.

  • 개벽

    오늘은 증산도 계통의 사람을 만났다. 이쪽 사람들이랑 만난 것은 이번이 3번째다. 아마 다음번 부터는 세지 못하게 될 것 같다.

    이 사람들이 내게 해준 스토리는 두개의 큰 줄기가 있는데, 하나는 지금이 우주의 가을이니 추수의 때라 추수해야 할 것이고, 다른 하나는 조상의 업보를 내가 풀어줘야 조상과 집안에 대한 가장 큰 효도라는 것이다.

    이에 대한 나의 답변은 “상관 없다, 아무리 진지하게 생각해 봐도 신경쓰고 싶지 않다. 귀찮아서 놔두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의지에 의해 적극적으로 거부하겠다”이다.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물어둔 떡밥은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심정으로 계속 말을 걸어와서 대략 1시간 정도를 추위에 떨어야 했다.

    이치를 아느냐고 물어봤더니 스스로 공부하는 중이라 아직 깨달음은 얻지 못하였다고 한다. 이치를 알지 못하는데 나한테 가르칠 만큼은 이치를 터득한 것일까? 내가 그냥 인생에 대해 별 고민없이 살아가는 어중이떠중이 정도인 것으로 보였던 것일까. 나의 감정과 나의 사상과 나의 철학과 나의 종교를 모르면서 그렇게 밀어붙이기 식으로 내가 잘되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한다면, 나 역시 그 사람에게 성공하는 방법을 두시간동안 강의해줄 수 있다. 세상의 이치와 자연의 이치에 대해서는, 나 역시 자연과학을 전공하고 있고 인간 본연의 특징과 사회 전반이 굴러가는 현상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기에 내가 딱히 남들보다 잘난건 없지만 최소한 남의 얘기를 무작정 믿고 받아들여야 할 정도로 무지하지는 않다. 그 사람은 나를 무시하지 않고 얘기한다고 말했지만 얘기하는 내내 자신이 공부를 많이 하고 내가 모르는 뭔가를 자신이 알고 있다는 듯한 식으로 얘기를 했다. 도를 공부한다는 사람이 어째서 그렇게 강경한지 모르겠다. 내가 아는 도는 흐르는 물과 같아서 자신을 낮추기에 가장 위대하고 자신의 상황에 따라 그 모습을 바꾸기에 가장 강하다고 알고 있는데 이 사람이 말하는 도는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도였다.

    뭔가 그럴듯한 얘기를 하고 있기에 들어보려고 했으나, 이야기가 깊이있게 흘러가지 않고 겉돌았다.

    본연을 얘기하지 않고 사변적인 것만 얘기해서, 천년전의 중국의 어떤 학자가 우주의 주기를 예측하고 가을이 온다는 것을 예측했다든가, 소빙기와 대빙기는 우주의 주기에 따른 현상이라든가, 업보, 인생, 조상 등등. 조상님 잘 모셔야 내가 잘 된다는 얘기를 계속 했다. 그럼, 내가 나 자신이 잘되기를 포기하면? 그래도 조상님을 잘 모셔야 한다고 주장한다. “잘 된다”라는 말의 뜻이 내가 생각하는 뜻과 다르다는 건 알고 있다. 그쪽에서 말하는 “잘 된다”는 뜻에 대해 정확히는 모르지만 최소한 어떤 맥락에서 말하고 있는지는 안다. 그러나 그 사람은 계속 내게 뭔가를 가르치려고 했다.

    내가 바란 것은 깨달음이었는데, 그 사람은 자신의 깨달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보고 들어서 암기한 것을 전달하려고 했다. 결국 그 사람한테 얘기를 듣지 않더라도 내가 책을 읽거나 정보를 찾아보면 알 수 있는 내용들이다. 따라서 그 사람은 내게 전혀 소중한 사람이 되지 못했다. 그 사람은 사람이 지나치다가 대화를 하게 되는 것이 모두 전생의 인연에 의한 것이고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그게 인연이었다면 내게도 느낌이 있어서 이 사람이 내게 정말 소중한 것을 전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을 텐데 그렇지 못했다.

    사실은 지난 8월쯤에 대략 사기를 당했다. 콘도 회원권 1년에 30번 쓸 수 있는 10년짜리 회원권을 무슨 행사에 당첨되어 70만원에 판다고 했는데, 막상 질러놓고 나니까 1년에 한번도 못가게 생겼다. 갈 수도 없고. 명분도 없고 여유도 없고 사실은 관심도 없다. 그런데 그 영업 사원이 내게 했던 얘기가 가족들이나 친구들에게 빌려줘도 충분히 1년에 30번은 채운다고 했다. 사기를 당한건 아무튼 안타깝지만. 뭐, 그 영업 사원이 아주아주 독실한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불길한 예감을 느끼고 딱 접었어야 했는데. (썅)

    아무튼 스토리의 플롯이 똑같다.

    길거리 가는 사람중에 적당한 사람 붙잡아서 : 전화번호부에서 적당한 번호 골라서 행사에 당첨!

    이거 하면 집안 전체가 잘돼요 : 이거 회원권 있으면 친구랑 가족이랑 집안사람들 한번씩 다 놀러갈 수 있어요

    100만원 : 70만원 = 겁나게 큰돈은 아닌데 그렇다고 만만한 돈도 아니고, 지르자면 지르겠지만 지르고나면 가슴아픈 것.

    사실 대부분의 맥락을 지난번에 개벽을 내게 얘기했던 사람에게 자세히 들었기 때문에 알고 있었다. “도법”을 전수한다는 것이 뭔지도 안다. 그 내용은 대략 조상님들에게 거하게 제사 한번 올린다는 건데, 이미 우리 집안은 집안 내력 자체가 제사가 조상님을 기리는 의미보다 살아있는 친척들이 얼굴한번 보러 오는 것이다. 가풍이 이런 상황이면 조상님도 저승에서 그다지 제삿상을 기대하고 계시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집안을 돌봐주는 여러 신들에게도 제사를 올린다는데, 제사를 올리지 않더라도 그 신들은 우리 집안을 폭삭 망하게 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자연에 이치에 따르면, 자연이 하는 일은 순리에 바른 일만 행하고 맞지 않는 일은 오래 행하지 못한다. 폭풍우가 거세게 몰아쳐도 하루 종일 몰아칠 수는 없고, 날이 가물어도 1년 내내 가물 수는 없는 일이다. 신들이 집안을 아무 이유 없이 망하게 하는 것은 순리에 맞지 않다. 제사를 올리지 않았다고 하여 그 죄를 물어 망하게 한다면, 자릿세나 보호세를 상납하지 않았다고 거리의 노점상을 부수는 조직폭력배와 다를 것이 무엇인가? 조상신들이나 집안의 신들이 조직폭력배인가? 그건 아니잖은가. 만약 내가, 또는 가족의 어떤 사람이 순리에 어긋나는 일을 했기에 집안이 망한다면 이것은 신에게 제사를 올리지 않아서가 아니라 자신의 잘못 때문이다. 할말 없다.

    나 역시 깨달음을 얻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남에게 가르칠 정도의 깨달음을 얻은 사람은 아닌 것 같아 보였다.

  • 대단히 흥미로운 대선 후보들


    http://epol.nec.go.kr/index.jsp


    중앙 선거관리위원회에서 17대 대선 공식 홈페이지를 열었다. 그래서 가봤다.

    후보자들 정보를 살펴볼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여러가지로 흥미로운 사람들이 있기에 올려본다.

    “흥미로움”의 기준은 어디까지나 자의적이다.

    이분 흥미롭다. 특히 전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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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분 출마하면 다른 사람 제쳐두고 한표 던질지도 모르겠다.

    육사 출신의 정치인이 있다. 아, 정당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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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분 출마하면 이명박씨나 이회창씨보다 더 큰 파장을 몰고 올 수도 있겠다. 최근 이명박씨에게 사과했던데, 용서는 받았으려나 모르겠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통 후계자임을 자처하시며 열린우리당 후보로 나서겠다고 하셨었는데…

    이분 결국 공화당 후보로 나오시는 것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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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튼, 이분이 출마하면 어떻게 될까 궁금하다.

    물리학과 출신의 또다른 후보. 경력을 보니 물리학에 딱히 관심이 있었던 분은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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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튼, 물리학과 출신이라 흥미롭다. 나도 한 30년 뒤에는 출마를 해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1ns정도 스치고 지나갔다.

    이분은 직업이 흥미롭다. 미래문명학자. 홈페이지를 가보니까 뭔가 활동을 하시는 분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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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을 보니 흥미롭게도 유한양행의 창건자인 유일한 박사와 같은 집안 사람이라고 한다.

    오호, 이것은 문국현씨의 맞수?!

    뭐, 박정희의 정신적 후계자라는 허경영씨가 박정희의 딸인 박근혜씨와 맞붙은 것이나, 유일한 박사의 정신적 후계자인 문국현씨가 유일한 박사의 집안 사람인 류승구씨와 맞붙는 것은 같은 레벨의 싸움…

    인것 같지는 않다.

    이분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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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력은 행정대학원이니 행정학 석사나 박사일 것이고 경력은 법무부 서기관이니 아무튼 문과쪽 사람인데 왜 직업은 의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