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예술

  •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같이 온 친구의 대학원 선배가 스탠포드 대학에서 일하고 있어서 덕분에 실험실 구경을 했다.

  • 일본 도착



    KAL라운지와 출국-입국 모두 실패한 현장에서의 사진.

    별 혜택 없이 그냥 샌프란시스코로 출발. -_-

  • Bon Voyage!

    夢が叶う瞬間(とき) それは今日かもしれない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 그것은 오늘일지도 몰라
    信じていていいんだからね 믿고 있으니까 괜찮을거야

    グレイの空の下を行く 走る景色 追いつけない 회색빛 하늘 아래서 걷고 있어. 달리는 경치를 따라갈 수가 없어.
    待ち焦がれては切なくて ひとり そっと目をふせたね 애타게 기다려 온 것이 안타까워서, 혼자서, 살짝 눈을 감았어.

    いつも出逢いと別れは とても思いがけなくて 언제나 만남과 헤어짐은 정말 뜻하지 않은 것인데
    涙 運ぶようにみえても(you can find your dream)눈물만 흘린것 같아 보여도 (너는 너의 꿈을 찾을 수 있어)
    きっと導かれている そうと気づかぬだけだよ 분명 이끌리고 있어, 그렇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을 뿐이야
    あきらめない 旅を続けて 포기하지 않는 여행을 계속해

    それぞれの哀しみがある それはどれも似ていなくて 각자 자기만의 슬픔이 있어 그건 무엇과도 닮지 않아서
    約束は遠い気がして 信じるのをやめたくなっても 약속은 멀게만 느껴지고, 믿는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そこは まだね途中だよ あせらなくて大丈夫 그곳은 아직 가고 있는 중일거야,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先がみえない日もあるさ(you can find your dream)앞이 보이지 않는 날도 있는거야  (너는 너의 꿈을 찾을 수 있어)

    でも心配いらない 君の歩いてきた道 그렇지만, 걱정하지는 마. 네가 걸어왔던 길이
    ちゃんと明日へと続いてる 쨘! 하고 내일에게로 이어질거야.

    きっとどこかでみてるよ 決して嘘はつかないよ 분명 어딘가에는 보일거야 절대 거짓말은 필요없어.
    せいいっぱいの君が素敵(you can find the dream) 최선을 다하는 네가 멋있는거야.(너는 너의 꿈을 찾을 수 있어)

    そう 夢が叶う瞬間(とき) それは今日かもしれない 그래,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 그것은 오늘일지도 모르잖아.
    信じていていいんだからね 믿고 있으니까 괜찮아.
    “Bon Voyage!” (잘 다녀오세요!)
    信じていていいんだからね 믿고 있으니까 괜찮아.

    —-

    “まだね途中だよ” 부분을 듣기만 하고 해석했을 때는 “아직 잠자고 있는 중일거야”라고 생각했었다. 

    아직 쉬는 중이니까 괜찮은 거지. 하지만 가사를 보고 어라 한자가 다르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쪽이든 해석은 좋은쪽으로. ㅎ

  • 그분이 오신다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536125&year=2012

    이박사 컴백.

    이 시점에서 한번 들어주고 가는 이박사의 명곡 “스페이스 환타지”

  • 아스란영웅전

    웹툰에 관한 독후감은 잘 쓰지 않는 편이지만, 네이버에서 최근 완결된 웹툰 중 하나인 “아스란 영웅전”에 대해서는 몇자 기록해 두어야겠다.

    판타지 추리물이라는 장르의 만화이다. 주인공은 영웅이다. 정확히 말해서, 전직 영웅. 주인공이 먼치킨인 작품을 너무나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정도 용사 급은 되어야 내 맘에 드는 주인공이다.

    가장 마지막 에피소드가 해피엔딩은 아니지만, 작가가 매우 고심한 스토리라는 것이 잘 드러나 있고, 마음에 드는 엔딩은 아니지만 납득할만하고 극적인 엔딩이라서 좋다.

  • 토탈리콜

    케이블TV에서 해줘서 옛날에 나온 토탈 리콜을 봤다. 아놀드 아저씨는 역시 근육빨…

    그 샤론 스톤이 조연이고 두번밖에 안나온데다가 별다른 활약 없이 그냥 사망해서 조금 실망.

    리메이크 버전을 좀 더 원판에 가깝게 했다면 더 재밌었을 것 같다. 액션은 리메이크 판이 더 재미있다. 당연한거지만.

    아놀드 씨가 총을 쏘면 왜 전부 헤드샷으로 정수리에 명중하는 것인가. 게다가 군인들은 방탄복을 입은 것 같은데도 총 맞으면 다 사망. 방탄복이 아닌가?

    어쨌든 더 재미있다.

  • 명탐정의 고뇌

    악마의 손이 등장한다. 언제나 그렇듯 자연과학의 범주를 넘어가지 않는 매우 자연스러운 트릭이 등장한다.

    유가와 교수는 역시 실용주의 물리학자! 공부를 했으면 써먹을 곳이 있는 것이 진리다. ㅋㅋ

  • 명탐정의 규칙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 전지적 가카 시점을 매우 적절히 사용한 작품이다. 물론 소설 쓰던 당시에는 그런게 없었겠지만.

    단편 추리소설의 모음인데, 각 단편마다 전형적인 추리소설에 등장하는 전형적인 트릭과 수법들을 소개하며 비웃어주고 있다.

    식상한 추리소설에 질린 사람들에게 왜 그 추리소설이 식상한 것인가 질문을 던지고 있다.

  • 토탈리콜

    어째서 제목이 “전액 환불”인가 하는가 궁금하게 만든 그 영화.

    내가 아는 나는 과연 나인가 하는 질문을 던지게 했다. 그래서 뭐.

    허공에 표시된 공중 도시와 뒤얽힌 엘리베이터가 맘에 들었다.

    지구를 관통하는 터널이 17분밖에 안 걸린다니, 그것도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코어”보다는 조금 더 괜찮은 묘사를 하고 있는데, 지구 중심을 지나갈 때 중력 반전이 일어나서 위아래가 바뀌게 된다.

    옥의 티 추가 – 자유낙하하는 엘리베이터에서는 중력이 얼마인가에 관계 없이 그 내부는 무중력 상태가 된다. (심지어 엘리베이터가 없어도 상관 없다.) 그러므로 책을 잘 읽다가 무중력 상태가 되어 책이 살살 떠오르는 부분은 묘사가 틀렸다.

  • 암흑신화/공자암흑전

    암흑신화

    일본의 신화, 요괴 이야기, 각종 전설, 그런것들을 잘 이어서 만든 만화다.

    일본 만화 중에서는 고전에 속하는 듯 싶다.

    그림체는 매우 고전적이고, 이야기는 재미있는 편이다.

    공자암흑전.

    앞에 이야기한 암흑신화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작품이랄까. 중국의 그 유명한 공자님이 주요 인물로 나온다.

    중국 신화와 일본 신화를 잘 짜집기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