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예술

  • 커먼 웰스

    책 받았다. 독서 시작.

    오늘부터 10일 안에 리뷰를 올려야 한다! (서평을 쓰기로 했으니깐.)

  • 산수가 안돼

    직장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필수로 들어야 한다고 하여 (교육 이수 여부가 상급자에게 보고됨 -_-;) 온라인으로 듣고 있는데…

    3.6+5.3+9.8+18+50.6+32.7 = 100% 라는 흥미로운 계산법을 발견했다.

    사실 이건 마이크로소프트의 음모라는 사실을 손쉽게 알 수 있는데,


    http://snowall.tistory.com/1115



    http://snowall.tistory.com/1541


    내가 그림판에 대해서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우리들이 흔히 100%라고 부르는 숫자를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120%라고 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 위의 도표에 나온 비율을 다 더하면 정확히 120%가 되는데, 이것은 분명 해당 교육 내용의 제작자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음모에 가담한 자라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오해받기 싫으면 산수좀 잘 해보든가…-_-;

    (설마 이렇게 꼼꼼하게 교육을 듣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한 건가?)

  • 검색의 낚…

    뭔가를 검색하고 있었다. 검색어는 “통닭집”

    일하고 싶은 회사가 마누라가 운영하는 통닭집인데 들어가서 아르바이트를 할 생각인데, 일단은 들어가서 소스를 확 다 엎어버리는 것인가!??

    이 놀라운 분을 찾기 위해 해당 게시물을 읽으러 들어갔다.

    왜 이걸로 끝이지?

    찾아보니…

    두개의 글이었다. -_-;

    검색의 놀라운 떡밥에 낚인 나는 그저 물고기.

  • 미술 감상

    아시다시피 이 그림은 내가 프로필 이미지로 쓰고 있는 그림이다.

    뭔가 느껴지는가?

    만약 그렇다면 그것은 이 그림을 그린 작가의 의도를 오해한 것이다.

    여기서는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아야 하며, 이것은 아무런 의미 없이 낙서를 한 것이다. 몬드리안? 누구더라…

    누구 그림이냐고?

    by snowall.

  • 총몽 Last order 13

    총몽 Last order 13을 또한 구입하여 읽었다.

    점점 작가가 스토리를 느리게 이끌어 간다는 느낌이 든다. 목성 vs 갈리 / 금성 vs 우주공수연합군 구도로 가는데 여기까지 무려 5권쯤 지나온 듯… 6권인가. 중간에 뱀파이어 가족 연대기가 끼어들어서 1권 늦춰졌다.

    아무튼 점점 설정은 막장으로 달리고 있다. 완전 허무맹랑한 스토리는 아니지만, 이런것까지 상상할 수 있단 말인가 싶을 정도로 과학 기술을 밀어붙이고 있다. (물론 난 이런걸 좋아한다.)

    주인공은 점점 강해지고 주변의 적들도 점점 강해지는게 드래곤볼같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ZOTT나올때부터 이미 드래곤볼…)

    갈리의 라이벌중 하나인 젝카가 주장하는 남자의 로망 중에 “남자라면 모름지기 한손으로 행성 한두개 정도는 쪼갤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갖고 있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 갑자기 닥터 슬럼프가 생각났다. 거기 나오는 아라레는 여자애…지만.

    몇권이 되든 괜찮으니 부디 허무하게 끝내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이 스토리대로 진행한다면 한 25권쯤에서 완결 나려나 싶다.

  • Noise

    츠토무 니헤이의 SF만화인 Noise를 구입하여 감상하였다.

    재미는 있는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이 만화책의 스토리는 Blame의 스토리로 이어지는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내 친구는 이 스토리를 이해했다고 하는데, 군대 가 있다.

    휴가 나오면 갈궈서 해설을 들어야 할 것 같다.

    근데 왜 재미있는걸까. 내가 감상한 만화중에 공각기동대랑 총몽 다음으로 재미있는 것 같다.

  • Melodies of life (reborn)


    FF9의 테마곡.
    시라토리 에미코의 보컬 버전도 좋지만, 피아노 편곡버전도 굉장히 좋다.

  • Key the metal idol

    Key the metal idol을 드디어 보았다. 애니메이션 잡지에서 소개를 듣고 그 존재를 알게된지 무려 12년만에 감상할 수 있었다.

    감상 포인트는 멍청한 CEO가 잘못된 결정을 하면 회사가 어떻게 망해가는지 보여주는 부분이다.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수작이라 할 수 있겠다. 복선도 잘 깔려 있고 스토리 진행도 매끄럽다.

    내용은…차마 말 못하겠다. 감상하시라.

    언젠가 내용을 잊어먹었을 때 다시 감상하기 위하여 내용은 적어두지 않는다.

    다만 Idol이 나오는 부분에서 흐르는 노래는 좀 대충 만든 느낌.

  • 바이오메가/아바라

    츠토무 니헤이의 “Blame”을 접하고 나서 나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의 스토리에 흠뻑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Blame의 이전 시나리오에 해당하는 바이오메가를 접했다.

    음…나오는 애들 생김새는 다 똑같고, 비공식 초거대 구조물이나 동아중공이 뭔지 알 것 같았다.

    Blame을 한번 더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쉬운점은 내가 결국 Blame의 10권을 구하지 못할 것 같다는 점. 그리고 Noise도 구해야 하는데 어찌될지 모르겠다.

    아바라는 마찬가지로 츠토무 니헤이의 다른 단편인데, 그럭저럭 볼만했다.

    참고로, 아바라와 바이오메가의 번역은 개판이다. 내가 사전 찾아가면서 번역해도 이렇게는 안할 듯. (시간은 더 걸리겠지만…) 번역판 사서 보실 분들은 원판에서 뭐라고 했는지 상상해가면서 읽어야 한다.

  • 배틀스타 갤럭티카

    장황한 SF 드라마인 배틀스타 갤럭티카를 드디어 전부 감상했다.

    아주…길었다.

    근데 가이어스 박사는 전공이 뭔지 모르겠다.

    그럭저럭 재밌게 봤다. 정치와 철학 뭐 이런거 대충 버무려놓은 닭가슴살 샐러드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