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예술

  • 인베이션

    인베이션.

    극장에 갔다가 영화를 봤다. 니콜 키드먼과 다니엘 크레이그가 나온다더라. 근데 니콜 키드만이랑 다니엘 크레이그 나이 차이가 상당히 클텐데 왜 다니엘이 더 늙어보이지…-_-;


    아무튼, 내용은…

    학부 다닐 때 일주일간 밤새서 시험공부 했던 것이 생각났다. 학생이라면 다들 공감할만한 영화.

    편집은 약간 교차편집이 들어가서 미래를 미리 보여주는 부분이 있다.

    스토리는 그냥 그럭저럭. 지난번에 본 샴이랑 마찬가지로, 스토리 확 벌려놨다가 뒷수습 안되니까 대충 마무리지은 느낌. 못볼 영화는 아니고 아주 재미가 없는 것도 아니지만, 굳이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영화.

  • 박사가 사랑한 수식

    수학책이다. 아니, 소설이다.

    전설적인 수학자 폴 에르되스가 모델인 것 같기도 하고. 재미있는 것 하나는 확실하다.

    수학자는, 그저 신의 공책에 적힌 공식을 베껴적을 뿐이지. 그러나 신은 그 공책을 결코 보여주지 않으니까.

  • 고대 세계와의 만남

    재밌다.

    고대세계와의 만남은 사람들이 옛날에 서로 어떻게 돌아다녔는지 알려주고, 그에 따라 여러가지 문화적인 충돌과 융합이 어떻게 이루어져 갔는지 연구한 책이다. 상당히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다. 그리고 각종 종교들이 문화를 어떻게 전달해 왔는지 설명되어 있다. 알고보니 기독교나 이슬람이나 그놈이 그놈이더만. 불교도, 조로아스터교도, 모든 종교가 다 마찬가지였다.

    많은 사람들이 역사에서 배우기를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하는 바이다.

    중간중간에 번역한 문맥이 어색한 부분이 많이 보였지만, 이해하는데 별 지장은 없었다.

  • Classic Party 3 : StepStepRevolution

    DDR의 SSR – 사람살려의 약자라는데.


    저걸 전부 발로 밟는 괴수가 있다는 것인가. (물론 저보다 더 심한걸 발로 PERFECT 판정으로 밟고 다니는 인간을 눈앞에서 본 적이 있긴 하다. 우리동네에 그 괴수가 있었다. 그친구, SSR@DDR을 오지게 많이 뛰는 것 같아도 살은 안빠지던데.)

  • 볼 것들

    내용을 까먹어서 다시 감상해야할 작품들.

    슬레이어즈 전편 (1기, NEXT, TRY, 기타 극장판 포함)

    에반게리온 전편

    오! 나의 여신님 전편

    공각기동대 (1기, innosence, stand alone complex, 2nd gig, solid state society 등 모두)

    배틀스타 갤럭티카

    세이버 마리오넷

    VS기사 라무네

    데지캐럿

    나디아

    마크로스 전편

    멋지다 마사루

    엑셀 사가

    테크노라이즈

    Key the metal idol

    Armitage III

  • 未來形アイドル (미래형 아이돌)


    앙끄웹

    에서 퍼옴.

    그리고 오역을 조금 고침.

    이글은 하이텔 김영종(GAMEKING)님 께서 올리신 가사 입니다

    ——————————————————————–

    [가사] 미래형 아이돌 ‘NG 기사 라무네&40 11/23 20:04 97 line

    제목: 未來形アイドル

    노래: 宮村優子, 氷上恭子

    출원: VS騎士ラムネ&40炎

    ———————————————————————

    ハイ·テンション!

    High Tension!

    ビリビリ きてるよ パワフル·ワ―ルド

    부들부들 떨리고 있어. Powerful World.

    ぜんかいちゅう

    열리고 있어

    ツライぜ イカスぜ きゅうきょくの アイドル

    괴로워. 죽여줘. 궁극의 아이돌.

    タッチ アンド フィ-ル!

    Touch and Feel!

    ミ―ハ― きぶんに

    광적인 팬의 기분이 되어

    EVERYONE くびったけ

    Everyone 홀딱 반하지.

    おきらく ごくらくしんじょうの アイドル

    편안하게 극락으로 보내주는 신조를 가지고있는 아이돌.

    おちこみ ブル―は みせらんない (STAND UP, CHANGE UP, BOY!)

    침울함, 우울함은 보여줄수없어. (Stand Up, Change Up, Boy!)

    つよきの あすしか ほしくない (EVERYTIME TAKE YOUR DREAM!)

    힘찬 내일외엔 바라지않아. (Everytime Take Your Dream!)

    こころに あつい ゆめを ムリヤリ もやしてりゃ

    마음속에 뜨거운 꿈을 억지로라도 불태우다보면

    このよは きみのために まわってる!

    이 세상은 너를 위해 돌게될거야!

    ラッキ チャンス!

    Lucky Chance!

    おいしい トコだけ HAPPY TIME!

    맛있는 부분만 Happy Time!

    まるかじり

    몽땅 갉아먹기.

    チャッカリ シッカリ おじょうずに アイドル

    약삭빠르게, 착실하게, 능숙하게 아이돌.

    ライト アンド ク-ル

    Light and Cool!

    ナナメの ポ―ズが

    삐툴어진 포즈가

    EVERYTIME おやくそく

    Everytime 약속.

    アッサリ シャッキリ むてきの アイドル

    시원스레, 산뜻하게, 무적의 아이돌.

    とけない パズルも まけらんない (GET UP, WAKE UP, BOY!)

    풀수없는 퍼즐도 포기할수 없어. (Get Up, Wake Up, Boy!)

    ドライな えがおで きりかえせ (EVERYDAY KEEPYOUR SMILE!)

    무미건조한 미소로 되받아쳐라. (Everyday Keep Your Smile!)

    こころに はねた きもち いつでも おどらせりゃ

    마음속에서 뛰고있는 기분을 언제나 춤추게하면

    このよは きみの あとを ついてくる!

    이 세상은 네 뒤를 따라올거야!

    ハイ·テンション!

    High Tension!

    ビリビリ きてるよ パワフル·ワ―ルド

    부들부들 떨리고 있어. Powerful World.

    ぜんかいちゅう

    열리고 있어

    ツライぜ イカスぜ きゅうきょくの アイドル

    괴로워. 죽여줘. 궁극의 아이돌.

    タッチ アンド フィ-ル!

    Touch and Feel!

    ミ―ハ― きぶんに

    광적인 팬의 기분이 되어

    EVERYONE くびったけ

    Everyone 홀딱 반하지.

    おきらく ごくらく しんじょうの アイドル

    편안하게 극락으로 보내주는 신조를 가지고있는 아이돌.

    ラッキ チャンス!

    Lucky Chance!

    おいしい トコだけ HAPPY TIME!

    맛있는 부분만 Happy Time!

    まるかじり

    몽땅 갉아먹기.

    チャッカリ シッカリ おじょうずに アイドル

    약삭빠르게, 착실하게, 능숙하게 아이돌.

    ライト アンド ク-ル

    Light and Cool!

    ナナメの ポ―ズが

    삐툴어진 포즈가

    EVERYTIME おやくそく

    Everytime 약속.

    アッサリ シャッキリ むてきの アイドル

    시원스레, 산뜻하게, 무적의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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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쳐지나가는 유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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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의 노래 가사. 감상하실 분은 이메일로.

  • 타임지가 선정한 추천도서 100선

    타임지가 선정한 읽을 책 100개…

    굵은 글씨로 내가 읽은걸 표시해 봤다.

    *목록은 http://phart.egloos.com/3376715 에서 복사하였다.

    문학

    1. D.H.로렌스/ 아들과 연인/ 1913

    2. 루쉰/ 아큐정전/ 1921

    3. 엘리엇/ 황무지/ 1922

    4. 제임스 조이스/ 율리시스/ 1922

    5. 토마스 만/ 마의 산/ 1924

    6. 카프카/ 심판/ 1925(?)

    7.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927

    8. 버지니아 울프/ 등대로/ 1927

    9. 헤밍웨이/ 무기여 잘있거라/ 1929

    10. 레마르크/ 서부전선 이상없다/ 1929


    11.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1932


    12. 앙드레 말로/ 인간조건/ 1933

    13. 존 스타인벡/ 분노의 포도/ 1939

    14. 리처드 라이트/ 토박이/ 1940

    15. 브레히트/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1941

    16. 카뮈/ 이방인/ 1942


    17. 조지 오웰/ 1984/ 1948


    18. 사뮈엘 베게트/ 고도를 기다리며/ 1952

    19.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롤리타/ 1955

    20. 유진 오닐/ 밤으로의 긴 여로/ 1956

    21. 잭 케루악/ 길 위에서/ 1957

    22. 파스테르나크/ 닥터 지바고/ 1957

    23. 치누아 아체베/ 무너져내린다/ 1958

    24. 귄터 그라스/ 양철북/ 1959

    25. 조지프 헬러/ 캐치 22/ 1961

    26. 솔제니친/ 수용소 군도/ 1962

    27. 가르시아 마르케스/ 백년 동안의 고독/ 1967


    28. 움베르토 에코/ 장미의 이름/ 1980


    29.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1984

    30. 살만 루슈디/ 악마의 시/ 1989

    II.인문


    1. 지그문트 프로이트/ 꿈의 해석/ 1900


    2. 페르디낭 드 소쉬르/ 일반언어학강의/ 1916

    3. 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1920

    4. 라다크리슈난/ 인도철학사/ 1923~27

    5. 지외르지 루카치/ 역사와 계급의식/ 1923

    6. 마르틴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1927

    7. 펑유란/ 중국철학사/ 1930

    8. 아놀드 토인비/ 역사의 연구/ 1931~64

    9. 마오쩌둥/ 모순론/ 1937

    10. 헤르베르트 마르쿠제/ 이성과 혁명/ 1941

    11. 장 폴 사릍르/ 존재와 무/ 1943

    12. 칼 포퍼/ 열린 사회와 그 적들/ 1945

    13. 호르크하이머,아도르노/ 계몽의 변증법/ 1947

    14. 시몬 드 보봐르/ 제2의 성/ 1949

    15. 한나 아렌트/ 전체주의의 기원/ 1951

    16.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 1953

    17. 미르치아 엘리아데/ 성과 속/ 1957

    18. 에드워드 헬렛 카/ 역사란 무엇인가/ 1961

    19.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야생의 사고/ 1962

    20. 에릭 홉스봄/ 혁명의 시대/ 1962

    21. 에드문트 후설/ 현상학의 이념/ 1964

    22. 미셸 푸코/ 마과 사물/ 1966

    23. 노엄 촘스키/ 언어와 정신/ 1968


    24. 베르터 하이젠베르크/ 부분과 전체/ 1969


    25. 질 들뢰즈,펠릭스 가타리/ 앙티오이디푸스/ 1972

    26. 에리히 프롬/ 소유냐 삶이냐/ 1976

    27. 에드워드 사이드/ 오리엔탈리즘/ 1978

    28. 페르낭 브로델/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1979

    29. 피에르 부르디외/ 구별짓기/ 1979

    30. 위르겐 하버마스/ 소통행위이론/ 1981

    III. 사회

    1. 브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무엇을 할 것인가/ 1902

    2. 프레드릭 윈슬로 테일러/ 과학적 관리법/ 1911

    3. 안토니오 그람시/ 옥중수고/ 1926~37

    4. 라인홀트 니버/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1932

    5. 존 메이너드 케인스/ 고용.이자.화폐 일반이론/ 1936

    6. 윌리엄 베버리지/ 사회보험과 관련 사업/ 1942

    7. 앙리 조르주 르페브르/ 현대세계의 일상성/ 1947

    8. 앨프리드 킨지/ 남성의 성행위/ 1948

    9. 데이비드 리스먼/ 고독한 군중/ 1950

    10. 조지프 슘페터/ 자본주의.사회주의.민주주의/ 1950

    11. 존 갤브레이스/ 미국의 자본주의/ 1951

    12. 대니얼 벨/ 이데올로기의 종언/ 1960

    13. 에드워드 톰슨/ 영국노동계급의형성/ 1964

    14. 마루야마 마사오/ 현대정치의 사상과 행동/ 1964

    15. 마셜 맥루헌/ 미디어의 이해/ 1964

    16. 케이트 밀레트/ 성의 정치학/ 1970

    17. 존 롤스/ 정의론/ 1971

    18. 이매뉴얼 위러스틴/ 세계체제론/ 1976

    19. 앨빈 토플러/ 제3의 물결/ 1980

    20. 폴 케네디/ 강대국의 흥망/ 1987

    IV.과학


    1. 알버트 아인슈타인/ 상대성원리/ 1918


    2. 노버트 비너/ 사이버네틱스/ 1948

    3. 조지프 니덤/ 중국의 과학과 문명/ 1954

    4. 토머스 쿤/ 과학혁명의 구조/ 1962

    5. 제임스 워트슨/ 유전자의 분자생물학/ 1965

    6. 제임스 러브록/ 가이아/ 1978

    7. 에드워드 윌슨/ 사회생물학/ 1980

    8. 칼 세이건/ 코스모스/ 1980

    9. 이리야 프리고진/ 혼돈으로부터의 질서


    10. 스티븐 호킹/ 시간의 역사/ 1988

    V.예술,기타

    1. 헬렌 켈러/ 헬렌 케러 자서전/ 1903

    2. 아돌프 히틀러/ 나의 투쟁/ 1926

    3. 마하트마 간디/ 자서전/ 1927~29

    4. 에드거 스노우/ 중국의 붉은 별/ 1937

    5. 아놀드 하우저/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1940~50

    6. 안네 프랑크/ 안네의 일기/ 1947

    7. 에른스트 한스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1948

    8. 말콤 엑스/ 말콤 엑스의 자서전/ 1966

    9. 에른스트 슈마허/ 작은 것이 아름답다/ 1975

    10. 넬슨 만델라/ 자유를 향한 긴 여정/ 1994

    우와. 7권 읽었어 -_-; 나름 통산 4천권의 독서량(만화책 포함)을 자랑하고 있는데, 그중 겨우 7권이 추천도서라니.

    일단 집에 짱박아둔 30여권부터 읽고 위의 100권도 다 읽어주마. ㅋㅋㅋㅋㅋ

    재밌어 보이는 책도 많으니, 꽤 괜찮은 독서가 될 것 같다. 근데 왜이렇게 없지?

  • Virtual insanity (by Jamiroquai)

    Virtual insanity (by Jamiroquai)

    Oh yeah, what we’re living in, let me tell ya

    음 그러니까, 내가 사는 얘기를 좀 해줄게

    It is a wonder man can eat at all

    When things are big that should be small

    Who can tell what magic spells we’ll be doing for us

    And I’m giving all my love to this world

    Only to be told

    I can’t see, I can’t breathe

    No more will we be

    And nothing’s going to change the way we live

    ’Cause we can always take but never give

    And now that things are changing for the worse

    See, whoa, it’s a crazy world we’re living in

    And I just can’t see that half of us immersed in sin

    Is all we have to give these

    Futures made of virtual insanity now

    Always seem to be governed by this love we have for

    Useless, twisting, of the new technology

    Oh now there is no sound, for we all live underground

    And I’m thinking what a mess we’re in

    Hard to know where to begin

    If I could slip the sickly ties that earthly man has made

    And now every mother can choose the colour of her child

    That’s not nature’s way

    Well that’s what they said yesterday

    There’s nothing left to do but pray

    I think it’s time I found a new religion

    Whoa, It’s so insane

    To synthesize another strain

    There’s something in these

    Futures that we have to be told

    Futures made of virtual insanity now

    Always seem to be governed by this love we have for

    useless, twisting, of the new technology

    Oh now there is no sound, for we all live underground

    Now there is no sound if we all live underground

    And now it’s virtual insanity

    Forget your virtual reality

    Oh, there’s nothing so bad

    As a man-made man, oh yeah, I know yeah

    Ooh

    Futures made of virtual insanity now

    Always seem to be governed by this love we have for

    Useless, twisting, of the new technology

    Oh now there is no sound, for we all live underground

    Now this life that we live in

    It’s so wrong

    Shout out the window

    Do you know that

    There is nothing worse than a man-made man

    Still there’s nothing worse than a foolish man, hey

    Virtual insanity is what we’re living in

    Yeah, it is alright

  • 서울 차 없는 날 – 감상

    오늘은 9월 10일, 서울시에서 아침 9시 이전 버스를 무료로 타게 하고 그 외에 자동차를 타지 말자는 캠페인을 벌이는 날이었다.

    자취방-연구실-공과대학 건물 다니는데 4번정도 올라갔다 내려왔다. 전부 도보로.

    음…

    평소와 전혀 다를 바 없는 월요일이었다. 진짜로.

  • Love Antique


    Love Antique
    Artist: ARIANNE

    I am just about to forget you. (나, 당신을 잊을거야)
    Once there was summer of color crimson lake. (여름날의 진홍빛 호수에서)
    All it took to confess was a word. (한 단어로 모든 고백을 했고)
    All it took to express was a kiss. (한번의 키스로 모든 표현을 했지)

    When love was young between us. (우리들 사이의 사랑이 싹트기 시작할 때)
    I wasn’t too proud to wait for carrousels. (회전 목마를 기다리기엔 별로 자랑스럽지 않았지)
    You whispered you would make me a day. (너 내게 매일매일 즐겁게 해주겠다고 속삭였잖아)
    Like no day had been in my life. (내가 한번도 경험한적이 없을 만큼)

    * You let me feel I was turned on. (넌 내가 살아있다고 느끼게 해줬어)
    You had me feel I was only one. (넌 내가 단 하나뿐이라고 느끼게 해줬어)
    You made me feel I was loved by the whole world. (넌 내게 온세상의 사랑을 받는다고 느끼게 해줬어)

    I never said that I was in love. (난 한번도 사랑에 빠졌다고 말하지 않았지)
    You never held me in your arms. (넌 한번도 나를 품에 안아주지 않았고)
    Never made love, we never dared to. (사랑한적이 없어, 우린 감히 그럴 수 없었어)

    I am just about to forget you. (나, 당신을 잊을 거야)
    Once there was winter of color horizon blue. (겨울날의 푸른 지평선에서)
    All I knew, you were there beside me. (내가 아는건 단지, 당신이 곁에 있었다는 것)
    All I saw, our shadows on the path. (내가 봤던건 단지, 우리 그림자가 나란하다는 것)

    I love you so, still I know I do. (나 그토록 당신을 사랑해, 아직도 그렇게 알고 있어)
    I trust you so, yet I know I do. (나 그토록 당신을 믿어, 여전히 그렇게 알고 있어)
    I want you so, true like ice, true like fire. (나 그토록 당신을 원해, 얼음처럼, 불처럼 진실하게)

    To keep my mind sharp and bright, (나의 정신을 예리하게, 밝게 하기 위해)
    To keep my heart cold and tight, (나의 마음을 차갑게, 냉철하게 하기 위해)
    To keep my love alone and free, (내 사랑을 고독하게, 자유롭게 하기 위해)
    I shall leave. (나 떠나야 해) * repeat and fa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