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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쁜 장난

    블로그에 유입되는 검색어를 보다가 문득 나쁜 장난이 생각났다.

    시험기간이 다가오는 이 와중에 일반물리학 실험 레포트를 A+급으로 만들어서 완전 공개에 무료로 올리면 어떻게 될까…

    일단 많은 애들이 퍼갈거고, 개중에 걸린 애들은 F를 받든가 눈물좀 흘릴거고. 그리고 갖다 파는 애들 있을 거고.

    음…그냥 상상만 해봤다. 실행할 생각은 없음.

  • 모니터 구입

    그린C&C의 18.5인치 모니터를 단돈 11만 5천원에 구입했다. 충동구매였지만…

    장점

    무결점 정책이 적용되어 있어서 불량화소 1개라도 발생시 교환된다. 물론 사기 전에 확인하고 왔다.

    화질은 DVI사용시 나쁘지 않은 편이다.

    싸다.

    무상2년 유상3년의 AS기간.

    단점

    19인치인줄 알고 샀는데 18.5인치. 조금 낚인듯? (상자에도 18.5라고 적혀있긴 했다.)

    내장 스피커 음질이 매우 안좋다. 상상 이하의 품질이다. 싸게샀으니 어쩔 수 없는 수준 정도의 수준.

    단점 추가 –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인데, 모니터 켜고나면 왼쪽에 줄이 생긴다. 1시간쯤 사용하면 충분히 열을 받아서 줄이 없어진다. 불량이라고 우기면 불량인데, 귀찮으니 그냥 넘어갈 듯. 2년 내에 완전 불량이 되면 그때 수리받아야지.(2011. 5. 8.)

    그리고 17인치 4:3모니터보다 19인치 16:9 모니터가 높이는 더 작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되었다. 그런가보지 뭐.

    화질은 확실히 더 좋아졌으니까 만족.

  • 맥북 팝니다

    맥북 A1181 2006년 제품입니다. 검정색이에요.

    외관상 큰 스크래치는 없고, 생활기스와 손때가 좀 많이 묻어있네요.

    배터리는 한 20~30분 갑니다. 그냥 순간정전 됐을 때 꺼지지 않는 수준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HDD는 60GB, 램은 2GB입니다.

    CPU는 T2500 2.0GHz네요.

    리모콘이랑 OSX디스크랑 미니디스플레이-RGB 변환잭 있습니다.

    어댑터에 플러그 부분은 없어서 그냥 2극 220V케이블 씁니다.

    가격은 50만원입니다.

    (만약 40GB 인텔 SSD를 쓰려면 60만원입니다.)

    생각 있으신분 비밀댓글 부탁드립니다.

    주중에 광주광역시에서, 주말에 서울에서 직거래 가능합니다.

  • 간단한 스팸차단 정책 적용

    최근 티스토리 블로그의 강력한 스팸 필터를 뚫고 하루 2~3개씩 방명록 스팸이 달리고 있다.

    스팸 글들의 패턴을 분석한 결과, 가장 적절한 금칙어가 href 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앞으로 href가 붙은 글은 작성할 수 없다.

  • 광고글 하나

    친구가 사업을 하나 시작했다. 이른바 “사과 파이”

    최근,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필두로 하여 우리나라에서도 애플 제품들이 점점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애플의 컴퓨터 제품인 ‘매킨토시’ 라고 하면 으레 그래픽 하는 전문가들이나 쓰는 그런 넘사벽의 제품인 줄로만 알았는데, 점점 애플의 다양한 제품들이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맥북’ 과 ‘아이맥’ 으로 대표되는 매킨토시 컴퓨터에까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사실, 매킨토시는 사용하기가 무척 쉽습니다.’

    아니죠. 매킨토시뿐만이 아니라..

    ‘애플 제품은 사용하기가 무척 쉽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가 그동안 너무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즈’ 에만 익숙해져 왔던 탓에, 많은 분들께서 애플의 제품을 구입하시긴 했지만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 지를 몰라 우왕좌왕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맥, 맥북, 맥북프로, 맥미니

    위의 제품들을 사용하시는 중 어려움이 있으신가요?

    또는 가지고 계신 맥북, 또는 아이맥, 맥미니의 어떻게 관리하거나 어떻게 다룰 줄 몰라 망설이시고 계신가요?

    또는 이들 제품들의 성능을 업그레이드 하고 싶으신가요?

    저는 현재 블로그 관리 외에도 네이버 지식인에서도 활동중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애플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덕에 애플 제품 관련한 질문답변도 자주 하고 있는데, 워낙에 우리나라에서 애플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없다보니, 대부분의 제품들이 비싼 비용을 요구하는 개인 수리업자들의 불성실한 답변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게다가 이런 업자들은 하드디스크나 램 등의 부품 업그레이드를 한다 하더라도 (어쩔 수 없이 그분들도 직업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긴 하지만…) 개별 부품의 가격이 실제 거래되는 가격에 비해 무척 높고, 여기에 별도의 비용까지 추가되기 때문에, 조금 많은 부담을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간단한 부분은 글로, 그리고 정말 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는 약간의 실비 정도만 부담해 드리고 도움을 드려볼까 합니다.

    애플 하드웨어 제품들을 사용하시다가 어려우신 부분이 있으신 경우, 제 방명록의 비밀 방명록 기능을 이용해 글과 연락처를 남겨 주세요.

    간단한 내용은 답글로 답변해 드리고, 하드웨어적인 부분이나, 사용법 강좌 등에 대한 내용은 관련 비용에 대한 상담을 드린 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항상 신촌 한구석에 매일 존재하고 있는 컴퓨터와 전혀 관계 없는 의료 보건 계통 직업을 가진 사람입니다.

    업자는 아니니 안심하셔도 되실 듯…^^;

    개인적으로 다음의 애플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맥 주변기기.

    나랑은 동네 친구임.


    http://ilsanbus.tistory.com/

  • 넥슨 아이디

    누군가 나의 넥슨 아이디 비밀번호를 바꿨다. 예전에도 해킹당해서 한게임 테트리스를 못했던 것 같은데…

  • GRE점수 합치기

    GRE General 점수와 Subject 점수가 분리되어 있었다. 실수로 이름에 하이픈(-)을 넣는 바람에…

    하이픈을 뺀 이름으로 합쳤다.

    아래 주소에서 이메일을 보냈다.


    http://www.ets.org/gre/contact/contact_form

    Dear a person concerned,

    I have taken three GRE tests, two General and one Subject and was sent them separately.

    My name on the report of scores for general test is “KEEHWAN NAM” while
    my name the on the report of scores for subject test is “KEE-HWAN NAM.”
    This is because when I registered the tests, I did not care for
    hyphenation of my English name. You can find that three records have the
    same address and date of birth The registration No. with “KEEHWAN NAM”
    are xxxx-xxx and xxxx-xxx.

    The registration No. with “KEE-HWAN NAM” is xxxx-xxx.

    So, I want to combine three scores into one account on the Internet page of ETS.

    I hope it to be possible by this mail.

    If you need additional information, let me know it.

    위와 같은 내용으로 보냈다. 물론 등록번호는 가렸다. 그리고 한 20분인가만에 답장이 왔다.

    Thank you for contacting the GRE Program.

    Dear Keehwan,

    Regarding your inquiry:

    Because of discrepancies in your identifying information and/or mailing
    addresses on your GRE® registration forms, your files did not
    automatically combine. Provided that the original reporting date is no
    longer than one year, your files will be combined within 7-10 business
    days and a new score report will be mailed to you, your designated
    institutions, and/or your additional requested institutions,

    Thank you for your inquiry. We appreciate the opportunity to assist you.

    If you have additional questions, please contact our Customer Service
    team at (866) 473-4373 or (609) 771-7670, or visit our Web site at

    www.gre.org

    . If you contact us via e-mail, please include all previous correspondence or a summary of information regarding your inquiry.

    ETS is committed to improving your customer service experience. Please
    take a moment and complete a short Customer Service Survey a


    t xxxxxxxxx so that we may identify ways to improve our service to you. If you’re
    unable to access the survey by clicking on the link, please copy the
    entire link and paste it into the address bar of your web browser.

    Thank you in advance for your participation.

    Be sure to add @

    ets.org

    to your address book or safe sender list to ensure that you receive e-mail messages from ETS.

    된다는 뜻. 아무튼 이메일 보내서 그렇게 합쳤다. 국제전화를 걸어야 하나 노심초사 하고 있었는데 말이다.

    (참고로 난 초면에 전화를 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절대 전화요금이 아까워서 그런거 아님…-_-;)

  • 4각관계

    사람들이 보기만 하면 탄성이 저절로 흘러나오는 미친 미모를 가진 A양, 그녀는 지난 여름에 S군과 K군으로부터 동시에 고백을 받았다. 물론 또다른 친구인 L군도 그녀를 좋아하긴 했지만 S군과 K군은 엄청난 재력을 가진 재벌가의 아들들이면서 동시에 TV를 보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출중한 외모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그 두사람의 대쉬에 L군은 손도 내밀 수 없었다. 그러다가 A양은 K군과 사귀기로 결정했고 S군은 A양을 아쉽지만 포기해야만 했다. 사실 S군은 또다른 재벌집 딸래미인 G양과도 몰래 친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A양이 K군을 선택하자 S군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G양에게 고백했다. 그리고 그렇게 두 커플이 탄생했다. L군? 그는 미친 미모의 A양이나 집안이 좋은 G양보다는 떨어지지만 말 잘하고 똘똘하게(…) 생긴 O양과 친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A양도 G양도 모두 자신의 사정권에서 벗어나자 O양이랑 사귈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몇달이 흘렀다. S군은 G양이 자기 몰래 K군과 만나고 있었다는 걸 알아차리게 되었다. 게다가 L군하고도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복수심이 불타오른 S군은 K군으로부터 A양을 빼앗기로 작정했다. 그리고 엄청난 선물공세와 친한척하기와 미래를 보장한다는 선심성 침바르기를 더해서 마침내 이번 겨울의 끝자락에 A양의 마음을 K군으로부터 빼앗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 그러나 K군은 G양과 이미 친하게 지내고 있었고, A양의 미모보다는 G양의 빵빵한 뒷배경에 관심을 두고 있었기 때문에 아깝긴 해도 아쉬울 것은 없는 상황이었다. 진짜 화가 난건 L군이었는데, G양이랑 잘 될 것 같아서 O양한테 관심을 살짝 덜 주고 있었는데 G양이 K군과 잘 되고 있다는 걸 알아버리고, 게다가 A양도 결국은 S군과 사귀기로 했다는 사실을 알고 확 한강다리에서 뛰어내릴까도 10초간 고민했었다. 그러나 O양의 적극적인 설득으로 마음을 돌리고 다시 O양과 예쁜 사랑을 만들어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러나 O양도 사실은 S군과 L군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데… 그리고 여기에 새로 등장하는 꽃사슴 M양과 또다른 K군.

    점점 미궁으로 빠져 들어가는 스펙타클 서스펙트 로맨틱 스릴러… 과연 이번 여름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당신의 눈을 홀려버릴 새로운 녀석이 온다. 그 이름은

    바로…

    <----클릭

  • 챔버 정ㅋ벅ㅋ

    ㅋㅋㅋㅋ 잘나왔다

  • 보험금 받기

    지난주에 사고가 있었다. 내가 탄 버스를 다른 차가 받아서 뼈가 일시적으로 흔들린 듯 싶다. 여기저기가 좀 쑤시고 결리는 느낌이 있어서 병원에 갔더니 물리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래서…

    원당의 정형외과에 가서 치료 받고

    직장이 광주라서 광주가서 나머지 치료 받겠다고 하고

    광주에서 정형외과 가서 진료 받았는데

    원무과 과장이 접수가 안됐다고 해서

    보험사에 전화했더니 처리 해준다고 하고

    원무과 과장이 접수가 안됐다고 또 말해서

    보험사에 전화했더니 바빠서 늦어진다고 하고

    원무과 과장이 접수가 안됐다고 또 말해서

    보험사에 전화했더니 광주 보상과에 말하라고 하고

    원무과 과장이 광주 보상과에 전화했더니

    가해자가 신고해야 한다고 하고

    버스회사에 연락해서 가해자 연락처를 받아

    가해자에게 연락했더니

    “너무 늦어서 될지 모르겠나요” 드립치고

    원무과 과장이 광주 보상과에 전화했더니

    아직 접수가 안되었다고

    가해자 갈궈서 접수 해달라고 했더니

    “남경필씨 아니세요?” 헐

    이름 제대로 알려주고 문자로도 보내주고

    결국 처리 됐음

    아. 난 피해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