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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윈도우즈 업데이트의 이상한 버그

    http://windowsupdate.microsoft.com/

    물론 저기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도구”메뉴에서 윈도우즈 업데이트를 선택하면 나오는 곳이다. 여기 가서 사용자 지정 설치를 하게 되면 한참 뭔가를 검색한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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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된다. 선택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저 링크를 누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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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된다.

    어쩌라고.

    아무튼, 누구 해결방법 아는 사람 없는지 궁금하다. 물론 나는 윈도우즈 XP Tablet Edition SP2 정품을 사용한다. 노트북 제조사인 후지츠에 물어봤더니 새로 설치하라고 하더라. -_-; 뭐, 늘 그런식이지. 지금 이 세팅, 새로 설치하려면 하루를 꼬박 투자해야 하는데, 그럴 수는 없다

    누구 혹시 해결책 아시는 분 없으신지요…

  • 젠장, 중독됐다

    아무래도 인터넷에 중독된 것 같다.

    졸업 논문을 안쓰고 있는 이유를 찬찬히 생각해 봤는데, 습관적으로 인터넷에 접속해서 두세시간씩 보내고 있다. 랜선 뽑고 작업해야 할까 싶다.

    중독 되더라도 일단 논문 쓰고 중독되자구.

  • 좌절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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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중간에 저런 이상한 글자들 끼어들어가 있으면 읽기 진짜 힘들다. 네이트온에서 저걸 끌 수 없나…

    pidgin은 그냥 안쓴다고 설정하면 되는데, 최근 pidgin의 nateon 플러그인이 문제인지 프로토콜 스펙이 바뀌었는지 pidgin으로 nateon에 접속하면 목록만 나오고 대화가 안된다.

    아무튼.

    많은 메신저들이 이모티콘을 확장해서 글자에도 저렇게 그림을 넣어서 읽기 힘들게 하는건 문자의 근본이 없는 거다. 네이트온의 옵션을 상세히 살펴봤지만 저거 끄는 기능이 없다. 광고 많은거야 뭐 그걸로 먹고 살자는 거니까 이해 하겠는데. 메신저 본연의 기능인 “문자로 대화하기”를 망각한 저 그림 들어간 글자를 끌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기를 바란다. 네이트온 개발팀에 강력히 건의하는 바이다.

    —–

    네이트온에 건의하다가 신기한걸 발견했다. 파이어폭스에서 아무생각 없이 네이트.컴에 로그인해서 건의메일을 다 써서 “보내기”를 했더니 안간다. –; 파일 첨부까지 되는 주제에 왜…

    그래서 익스플로러 띄워서 네이트.컴에 로그인했더니 “제한적 본인확인제”에 따라서 뭔가를 확인해 달라고 한다. 아니, 파폭에서는 그냥 넘어갔잖아!

    대체 스크립트를 어떻게 사용하길래 파폭은 그냥 가고 익플은 검사하고…

    조금 황당하다.

    —–

    여기저기서 메신저를 제공하기에, 다음 메신저는 어떨까 싶어 설치해봤다.

    다음 메신저는 touch라고 부르는데, 실행파일 이름이 가관이다. Dametouch.exe라니…

    …개발자가 무념무상의 득도 상태에서 업로드한 것일까. 물론 Dame이 뜻이 없는건 아니고, 귀부인이라는 뜻이 있긴 하지만 daum의 오타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아주아주 강력한 심증이 가고 있다.

    —–

    파란 메신저 u2를 설치해봤다. 설치후에 알게 된 흥미로운 사실인데 내가 파란에 loveq524 라는 아이디로 가입되어 있더라. -_-;;;

    분명 내가 파란인지 KT인지에 snowall로 가입한 기억이 나는데…

    아무튼, 가입되어 있다길래 주민등록번호로 아이디를 찾았더니 일부만 알려준다. 그래서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찾았다. 샹.

    아무튼 도용이긴 한데…어딜 봐도 내 아이디를 사용한 흔적이 안보인다. 대체 왜 가입되어 있던 것일까.

    그건 그렇고, u2 메신저는 전화국과 연계한 전화기능이 있는 걸 제외하면 별로다. 친구목록에 정보친구와 서비스친구라는 그룹이 있는데, 안없어진다. 보고 있다보면 미칠듯 싶다.

    —–

    야후 메신저를 설치해 봤다. 이놈은 조금 약삭빠르다. 시작페이지 변경이라든가 기본 검색 엔진으로 사용 등의 옵션이 “권장 사양 설치”에 있다. IE에 툴바도 깔아주고 팝업차단도 해주고 안티 스파이웨어도 깔아준다. 다 필요 없거든요 –;;;

    팝업 차단은 근데 의미가 없잖아! 아, 그리고 미국산 메신저 답게 한글화 수준은 가장 개판이다. 미묘하게 어색하다. pidgin도 그렇게 허접하지는 않다구.

    근데 이건…진짜 이상하다. 정말 묘하게 어색하다.

    야후에 이미 snowall이라는 아이디가 있어서(아마 내가 가입했던 것일지도) snowall11이라는 아이디를 새로 만들었다. 쓸일은 없을 것 같다.

    —–

    구글토크는 사실 pidgin에서 너무 잘 지원을 해주고 있으므로 그냥 넘어가련다.

    그리고 흥미로운 점. 다들 컴퓨터 부팅될 때 자동으로 시작되는 프로그램이고 싶어한다. 컴퓨터를 느리게 하는 주범이다.

    —–

    건의한거 답장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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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했는데 안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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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흐흐흐흑…

    알려진 바에 의하면, 저기의 “이모티콘 사용”의 체크 표시는 내가 보내는 글에 관련된 것이다. 즉, 내가 받는 메시지랑 상관이 없다. 아니, 내가 읽기 힘들다니까. 상대방이 보내는 글을 읽기 힘든건 이쪽이지 상대방이 아니라구.

    뭐, 아무튼 pidgin의 nateon 플러그인이 svn107로 업데이트 되면서 사용이 잘 안되던 버그가 고쳐졌으므로 다시금 네이트온을 쓸 일이 없게 되었다. – 끝 –

  • 전자 드럼을 질렀다

    가장 싼거. 메들리의 70만원짜리.

    자, 연습이다. 목표는 요시키처럼 칠때까지.

    덧붙이면, 피아노도 있는데, 역시 목표는 요시키처럼 칠때까지.

    허허허

  • 블로그 코리아

    블로그 코리아에 등록했다.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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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분야에 물리는 고사하고 과학도 없다. 여자도 없다. 근데 저거 중에서 관심분야를 고르라고 한다. 블로그코리아에도 IT=과학이라는 등식이 성립한다고 보는 인간들이 많은 걸까.

    실망했다. 크게.

  • 뉴라이트 : 허약한 집단인것 같다

    뉴라이트라는 단체 얘기를 들었다.

    오른쪽으로 막장의 벼랑 끝에 가 있는 단체였다.

    사람이 타인을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지만, 그래도 그 속을 어느정도 짐작은 할 수 있겠건만 뉴라이트 회원들의 생각은 짐작조차 불가능한 어느 다른 세상에 속해 있다.

    일단, 역사의식이 희박하다. 역사라는 것이 과거의 일이라면, 사람의 시각에 따라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는 것이 아닐텐데 4.19라고 부르는 역사적 사건을 처음엔 학생운동이라고 했다가 나중에 한대 맞고나니 그 4.19유가족들이 무서웠는지 혁명이라고 고쳤다는군.

    비겁해.

    물론, 내가 이 글에서 4.19를 그들이 학생운동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찬성한다는 것은 아니다. 오해 없으시기를.

    뉴라이트 재단이 뭔가 뚜렷한 역사인식이 있고, 문제의식을 갖고 주장을 하는 것이라면 자신들이 학생운동이라고 주장한 4.19를 그렇게 몇대 맞고 간단히 고쳐서는 안되겠지. 끝까지 밀고 나가는 고집이 있어야지. 그렇게 쉽게 뜻을 굽혀서야 어느 세월에 당신네들 뜻을 이루겠나? 법보다 주먹이 가까운 사람들인가? 당신들은? 이런걸 곡학아세라고 부르지.

    일본 식민지 문제나 위안부 문제는 이제 그 당사자들이 다들 늙었으니까 죽고나면 때릴 사람들 없을 거라고 생각하나보네. 안고치는 걸 보니까.

    어디서 누구한테 개념 절제 수술을 받고 왔는지 모르겠지만, 손바닥으로 가려지는 건 너희들의 그 비좁은 눈알이지 하늘이 아니란다.

  • 젠투 미워…

    4시간의 사투끝에 젠투 설치 완료. 그리고 마무리 지으려고 emerge world를 하는데, 내 머신이 가진 기본적인 절전 기능이 작동하여 한번 꺼지더니 멈춰버렸다. 그 뒤로 얼어버렸길래, 강제로 껐다 켰더니 섰다.

    음…



    error 18이라는 에러 메시지가 나오는데, 나도 18이다…-_-;

    쳇.

    다시 해주겠어. 다음주에…

    —————-

    해서. 다시 처음부터 설치하는 중이다. 원래는 fedora7로 다시 도전해 보려고 했으나, 라이브CD에서 그래픽 모드로 설치하다가 빡이 나는 바람에, 그냥 젠투로 원점부터.

    그리하여, 지금 설치하는 중이긴 한데.

    error 18의 원인은 “구형 IDE HDD의 경우 8GB이상을 부트 파티션으로 잡으면 맛이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라는군.

    This error is returned when a read is attempted at a linear block address beyond
    the end of the BIOS translated area. This generally happens if your
    disk is larger than the BIOS can handle (512MB for (E)IDE disks on
    older machines or larger than 8GB in general).

    Try an update for your BIOS and/or move your boot partition to the
    front (or at least into the appropriate range).

    http://www.gentoo.org/doc/en/grub-error-guide.xml 에서 참고.

    따라서, 그냥 첫번째 파티션을 8000MB로 잡았다. 이거라면 확실히 8GB보다 작으니까, 어떻게 되겠지.

    —————-

    설치는 완료했는데, 이자식…

    …멈춘다.

    부팅 되고나서, 멈춘다. -_-; 샹.

    —————-

    이 문제를 KLDP의 고수분에게 문의하였으나, 때마침 활동한 스팸봇 덕분에 내 질문은 깊숙히 파묻혀 버렸다. 거 참 시간 기가막히게 맞추네.

    —————-

    커널 컴파일시 HID-Raw 옵션을 켜주니까 잘 된다.

    이제 세팅해서 쓰기만 하면 된다.

  • 블로그 연구를 위한 설문조사에 관하여

    현금 준다길래 낚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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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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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스크립트를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파이어폭스에서 작동을 안한다. 물론 난 파이어폭스에서 자바스크립트/자바애플릿을 사용하도록 설정한 상태이다. 백만번 눌러보려다가, 세번 누르고 그냥 IE로 썼다. 이런 경우, 리눅스나 맥 유저들은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없다는 점에서 조사 집단의 편향이 예상된다. 더군다나 내 예상으로는 블로거 중에서는 리눅스나 맥 유저가 무시할 수 없을정도로 클텐데, 이들을 배제해도 되는 걸까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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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설문을 하다가 이상한 걸 발견했다. 내게는 “이웃 블로그”라는 개념이 없다. 듣도보도 못한 웬 이웃 블로그인가. 내가 자주 가면? 날 자주 방문하면? 뭐지? 네이버나 다음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블로그의 기본 기능인 것으로 오해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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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최대의 대박 질문. 종이신문의 보도를 믿느냐는 질문인데 예제가 조선과 한겨레다.

    난 조선일보는 안믿고 한겨레는 믿는데, 그럼 어쩌라고…

    조선일보는 정확하지 않고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한겨레는 정확하고 공정하다고 본다. 그럼 중간으로 찍어야 하나?

    그 다음 문항들도 인터넷, 블로그의 언론적인 특성에 대해 묻는 비슷한 질문이었는데, 마찬가지로 질문의 방향이 이상하다. 맞을것도 없고 틀릴 것도 없지. 맹목적으로 믿는 사람도 없을 거고. 뭐, 대학원에서 연구하시는 분들이니까 적당한 문항을 만든 것이겠지만, 내가 보기엔 이상하다.

    아무튼. 블로그를 연구하는 사람이 1.윈도우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만 사용하고 있으며 2.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추론해 낼 수 있다. 이런거 생각하고 있는 나는 뭐지.

    덧붙이기 – 더욱 황당한 사실.

    아무튼 이걸 지적하려고 이메일을 보냈다. 곧 답장이 오더라. 아, 구글이 대신 답장을 보냈…


    No SUCH user


    영어가 약하신 분을 위해 번역을 하자면, 저 문장은 “그런사람 없어요”다. 뭐 -_-; 이쯤 됐으면, 알아서 하겠지. 사실 저 이메일 주소를 밝혀도 어차피 저 이메일은 실제 존재하는 주소가 아니니까 아무 상관 없지만, 아무튼 가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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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허. 이분들, 블로그 연구하시는데 인터넷을 잘 모르시나…

  • 도메인 샀습니다.


    http://snowrain.kr


    이걸 샀습니다.

    조만간

    http://snowrain.kr/snowall

    로 옮겨갈 예정이었는데, 티스토리 자료 백업받은게 118MB군요. 계정은 가장 싼 것이어서 200MB뿐인지라, 지금처럼 블로깅 하다가는 순식간에…

    따라서, 블로그는 그냥 티스토리에 남겨둡니다. -_-;

    대신 다른 용도로 쓸 것 같아요. 200MB라는 공간은 글만 쓰면 광활한 공간인데 멀티미디어가 올라가는 순간 비좁아지더군요. 쩝.

    뭐…

    대략, php 연습이랑 그동한 개발한 소스코드 올리는 정도일 것 같군요. 흠.

  • 올블의 문제 + 옥션의 문제 = 블로고스피어 오염

    요새 MS의 태그가 뜨더라.

    그래서 눌러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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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 보면, 윈도우 98이라는 상품이 보인다.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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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션이다. 이건 아무리 봐도 불법CD다.

    아, 청계천 그분들이 옥션으로 터를 옮겼구나. 팔린거 보니까 꽤나 팔렸다.

    다른 할일이 없기에 저거 팔아서 입에 풀칠하고 사시는 건 알겠지만, MS에서 알게 되면 입에 풀칠도 못할수도 있는데.

    뭐, 난 귀찮아서라도 MS에 일러바치거나 불법소프트웨어 신고센터에 신고할 생각은 별로 없지만, 올블과 옥션에서는 저런걸 모르고 그냥 지나가는가 싶다. 참고로, 저렇게 하면 옥션에서 제제조치를 취한다는 걸 알려주는 인증샷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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