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의 군대 문제에 관한 고민의 속편이다. 지난번 고민이 그냥 인생 밑그림 그리기에 해당한다면, 이번엔 실전이다.
내가 가고자 하는 연구소의 전문연구요원 공채가 시작되었다. 3월 21일이 접수 마감이다.
문제는, 지금 다니는 회사가 병역특례 자리를 배정받는 시기가 4월달이라는 점이다.
연구소를 갈 때의 장점
- 유학갈때 확실한 이득이 있다.
-
물리공부를 할 수 있다.
연구소를 갈 때의 단점
- 멀다. (성북구 -_-;)
- 빡센 근무환경.
- 박봉.
-
새로 친해져야 한다.
회사를 다닐 때의 장점
- 자유롭다.
- 이미 친해졌다.
- 월급이 나름 많다.
- 적응했다.
-
그래도 가까운 편.
회사를 다닐 때의 단점
- 유학갈 때 연구소만큼의 이득은 없다. 단, 그렇다고 불리한 조건은 아니다.
- 전공과 크게 상관이 없는 업무를 한다.
회사 발표가 먼저고 연구소 접수가 나중이면 딱 좋은데…
고민에 빠져버렸다.
추가 : 회사의 재심사 발표가 3월 31일 정도에 있을 것이라고 한다. (병무청 관계자로부터 직접 들었음.)
따라서 일단 연구소 접수를 질러놓고, 회사 발표되는 결과를 봐서 연구소에 올인할지 정하면 되겠다.
물론 연구소 서류전형을 통과해야 하므로 최대한 잘 꾸면서 서류를 보내야 할 것이다.

일단 상황은 마음에 드는 상황이 되었어요. 최선을 다해야죠.
회사의 발표가 연구소 발표보다 먼저입니다. 고민을 덜하게 되었지요.
좋은 소식이라면.. 연구소인듯합니다만..!?
오옷? 좋은 소식이 있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
서로 장단점이 있긴 하지만..제 개인적 경험에 비춰보면..조금 힘들더라도 연구소에 나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