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오늘밤도 윗집에서 시끄럽게 군다. 한밤중에 아이들이 뛰어놀게 놔두다니.

오늘은 도저히 못 참는다.

난 윗집으로 따지러 올라갔다.

딩동 –

“누구세요?”

“아랫집 사는 사람인데요, 말씀드릴게 있어요”

철컥 –

“무슨 일이시죠?”

“아니, 애들이 이시간까지 뛰어다니고 있으면 아랫집 사는 사람도 생각을 하셔야죠. 애들 안재우시나요? 제가 신경이 예민해서 윗층에서 이렇게 쿵쿵거리면서 뛰어다니면 잠을 못자요”

“우리집엔 애들 없는데요”

“네…?”

어…

…뭐지?


진실은…

힌트 : 오캄의 면도날

윗집”에 대한 19개의 생각

  1. snowall

    아랫집 소음이 위층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가보네요.

    그러나 이 소설의 내용을 설명해 주지는 않습니다.

    사실 이 소설은 복선이 깔려 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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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joa

    오캄의 면도날이라…가장 단순한 진리?

    음…제 생각에도 아랫층에서 올라오는 소리 아닌가 합니다…이미 답은 아니라고 했으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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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페니웨이™

    제가 보기엔 아랫집 거의 90% 맞을겁니다. 저희 아파트도 시공을 엿같이 해놔서 층간 소음이 그대로 전달되는데요, 아랫집 소음이 거의 윗집에서 들리는것처럼 느껴집니다. 저도 한번은 윗집갔더니 애들이 없더군요 ㅡㅡ;;

    알고보니 아랫집. 아랫집에 항의를 했더니 세상에 아랫집 소음이 윗층에 가는 경우가 어딨냐면서 되려 따지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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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때로

    아랫집 소음이 벽을 타고 위로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살던 아파트는 한밤중에 하도 쿵쾅거리길래 위층에 올라가니 너무나 조용하더군요. 혹시나 해서 아래층에 가 보니 복도에서도 들릴 정도로 아랫집이 시끄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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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꼼지락

    진동이 콘크리트를타고 절묘하게 몇개의 층을 통과하는 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그것보다는 무섭다는 생각이 저의 대뇌를 지배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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