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기로

인간은 누구나 최선의 선택을 하고자 한다.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여러개가 있다. A, B, C, …

몇가지 착각에 빠질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내가 선택할 수 있다”고 믿는 것. 실제로 잘 살펴보면,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 중에서 몇가지는 고를 수 없는 것들이다.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선택할 수 없는 것을 선택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다”고 믿는 것 또한 착각이다. 모든 상황에서 모든 정확한 정보를 알 수는 없으며, 모든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다 하더라도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없다.

상황은 항상 바뀌는 것이라, 내가 선택하던 상황에서는 최선이었지만 그것이 결과적으로 최악이 될 수도 있다. 반대일 수도 있고, 물론 상황이 바뀌지 않을 수도 있다.

최선의 선택을 했는데 최악이 된 경우, 얼마나 많을까.

반대로, “난 지금 최악의 선택을 해버렸어”라고 생각하는 것도 착각일 수 있다. 하나의 생각에 빠져서 절망하고만 있으면 우연히 찾아온 기회를 그대로 날려버릴 수도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상황에 매몰되지 않고, 절망하지도 않고 낙관하지도 않는 것이 그럭저럭 괜찮은 선택을 하는 비결이다. 최선의 선택이란 없다.

선택의 기로”에 대한 9개의 생각

  1. snowall

    대학 가도 별거 없어요 -_-;

    공부할건 많고, 강의는 지겹죠.

    뭐만 하면 그 다음부턴 좋을 것이다로 생각하는 것, 그것도 착각이죠. 선택은 끝나지 않고, 어떤 선택도 마지막이 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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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oldenbug

    요즘 포스팅이 좀 많아지셨네요.

    선택과 기회…. 참 어렵습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한 번 한 번의 선택에 따라 기회도 한 번씩 왔다갔다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대부분의 기회는 존재조차 모르고 지나가죠. 그만큼 현명한 선택 방향 자체를 알기 힘든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재자 투표는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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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dbskzh

    선거가 많이 신경쓰이시나 보군요..

    저는 대체로 후회는 의미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잘 안하는데, 고등학교 입학 전에 노는 것을 선택했던 것은 어쩔 수 없이 후회가 됩니다ㅠㅠ

    대학만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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