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스포일러.
그러나 실제로 영화에서는 LA만 나온다.
흥미로운건, 대화따위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무조건 학살에 식민지화시키려는 외계인들이 어떻게 알았는지 세계 각국의 수도만 골라서 공격한다.
물 퍼가려고 왔다고 하면서 바다의 수위가 낮아졌다고 하는데, 차라리 물에 다량으로 함유된 중수소와 삼중수소를 가지러 왔다고 하는게 좀 더 설득력이 있을 뻔 했다. 알다시피 물은 에너지원이 되지 못한다.
그냥 머리 비우고 보기에 좋은 전쟁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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