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960/6737960.html?ctg=10&cloc=joongang|article|rangking

경쟁이 김연아를 키운건 사실이다.

그러나 김연아가 성공한건 기적이다.

우리나라는 다시한번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야 하는가.

나는 기적이 필요없는 세상에서 살고싶다.

성공에 기적이 개입된다는 것은, 사람들이 가진 꿈과 노력이 가능성을 높여줄 뿐 보장하지 못한다는 것을 뜻한다.

평생을 바쳐서 이룩한 수고와 성과보다 돈많은 사람이 더 쉽게, 더 크게, 더 빠르게 성공한다. 거기에 대고 포기하지 말라는 건 그냥 그렇게 삽질이나 하며 살라는 거겠지.

기적이 없는 세상은 언제 나타날 수 있을까.

경쟁”에 대한 5개의 생각

  1. 차연

    또 다른 관점에서, <경쟁이 없었다면 김연아·최경주 같은 선수가 나올 수도 없었을 것>이란 주장은 범주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김연아의 사례는 국가에 속한 개인들의 경쟁이 그 국가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관점이고, 이를 FTA의 사례에 적용하려면 FTA로 인한 경쟁으로 이 우주에서 지구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주장 정도는 해야 올바르겠죠. 범우주적 사건에서 우리나라를 걸고 하는 도박 쯤이야 뭐… ;; (그나저나 S대 교수라는 사람… 참 똑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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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루

    (기적이 없어도 성공하는 세상) ∝ 1/(한나라당 세력 강화)²

    비례상수는 생각보단 크지 않을것 같지만;;

    ‘열악한 환경’이 많이 제거될듯도..

    (ex.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후 서울시립대 반값 등록금…) 한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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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snowall

    김연아가 매우 열심히 노력한 것은 사실이지만, 누구나 김연아처럼 노력한다고 해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운과 재능과 노력이 모두 받쳐줬기 때문이죠.

    우리나라처럼 열악한 환경에서 성공한 것이 기적이라는 뜻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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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카사

    김연아가 이 글을 읽는다면 슬퍼하겠네요. 기적의 개입은 둘째치고 과연 그녀의 성공을 기적만으로 표현해도 되는것일지..

    기적을 당연한 현상으로 만드는것이 바로 학자가 하는 일이죠.

    한강의 기적이 놀랍다는 감탄의 표현이 아닌 하나의 경제학 용어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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