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점수 합치기

GRE General 점수와 Subject 점수가 분리되어 있었다. 실수로 이름에 하이픈(-)을 넣는 바람에…

하이픈을 뺀 이름으로 합쳤다.

아래 주소에서 이메일을 보냈다.


http://www.ets.org/gre/contact/contact_form

Dear a person concerned,

I have taken three GRE tests, two General and one Subject and was sent them separately.

My name on the report of scores for general test is “KEEHWAN NAM” while
my name the on the report of scores for subject test is “KEE-HWAN NAM.”
This is because when I registered the tests, I did not care for
hyphenation of my English name. You can find that three records have the
same address and date of birth The registration No. with “KEEHWAN NAM”
are xxxx-xxx and xxxx-xxx.

The registration No. with “KEE-HWAN NAM” is xxxx-xxx.

So, I want to combine three scores into one account on the Internet page of ETS.

I hope it to be possible by this mail.

If you need additional information, let me know it.

위와 같은 내용으로 보냈다. 물론 등록번호는 가렸다. 그리고 한 20분인가만에 답장이 왔다.

Thank you for contacting the GRE Program.

Dear Keehwan,

Regarding your inquiry:

Because of discrepancies in your identifying information and/or mailing
addresses on your GRE® registration forms, your files did not
automatically combine. Provided that the original reporting date is no
longer than one year, your files will be combined within 7-10 business
days and a new score report will be mailed to you, your designated
institutions, and/or your additional requested institutions,

Thank you for your inquiry. We appreciate the opportunity to assist you.

If you have additional questions, please contact our Customer Service
team at (866) 473-4373 or (609) 771-7670, or visit our Web site at

www.gre.org

. If you contact us via e-mail, please include all previous correspondence or a summary of information regarding your inquiry.

ETS is committed to improving your customer service experience. Please
take a moment and complete a short Customer Service Survey a


t xxxxxxxxx so that we may identify ways to improve our service to you. If you’re
unable to access the survey by clicking on the link, please copy the
entire link and paste it into the address bar of your web browser.

Thank you in advance for your participation.

Be sure to add @

ets.org

to your address book or safe sender list to ensure that you receive e-mail messages from ETS.

된다는 뜻. 아무튼 이메일 보내서 그렇게 합쳤다. 국제전화를 걸어야 하나 노심초사 하고 있었는데 말이다.

(참고로 난 초면에 전화를 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절대 전화요금이 아까워서 그런거 아님…-_-;)

저항을 다시한번 구해보자

지난번에 저항 구하기 문제는 논란의 여지를 남긴채 시간이 없어서 못 풀 것 같고…

코흐 곡선의 저항을 다시한번 구해보자.

그런데 이번에는 이놈이 초전도체이다.

답은?!

무선랜 켜기

윈도우즈는 어쩌면 리눅스보다 더 신비로운 측면이 있다.

나의 X노트 R410은 램 4GB를 모두 사용하고 좀 더 최신의 기술을 체험하기 위해서 윈도우즈7 64비트 버전을 설치하여 사용중이다. 문제는, 무선랜 스위치를 끈 상태에서 전원을 껐다 켜거나 절전모드에 들어갔다가 나올 때 무선랜이 죽어 버린다는 점이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장치관리자에서 해당 무선랜 드라이버의 속성을 찾아간다. 거기에 “고급” 탭에 가보면 “송수신 전원관리”가 있는데, 이 기능을 “사용안함”으로 세팅하여 확인을 누른 후, 다시 찾아 들어가서 “사용”으로 바꿔주면 부활한다. 사실 무선랜 스위치를 항상 켜놓고 다닐 수 있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데, 전에도 말했다시피 유선랜과 무선랜이 둘 다 연결되어 있을 때에는 무선랜 신호가 매우 약한 경우에도 윈도우즈7은 무선랜을 우선 사용하므로 인터넷이 매우 느려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인터넷만 느려지면 그냥 신경 안쓸 수도 있는데, 무선랜 신호가 잡힐듯 말듯 한 상황에서는 컴퓨터 자체가 느려지는 문제가 있다. 물론 무선랜을 끄면 컴퓨터가 느려지지 않는다. 그러나 무선랜을 끄면 다시 켜는데 위에서 말한 여러 단계를 거쳐야만 한다. 지금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살고 있는데, 방금 놀라운 경험을 했다. 일단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송수신 전원관리”항목이 “게임/멀티미디어 장치”로 이름이 바뀌었다. 난 드라이버를 새로 설치하지 않았는데 왜 그랬나 모르겠다. 일단 그걸 바꿔봐도 켜지지 않길래 드라이버 롤백을 해 보았다. 송수신 전원관리 항목이 되살아났다. 그러나 송수신 전원관리를 아무리 켜고 꺼봐도 무선랜이 살아나지 않았다. 30분동안 여러번 부팅을 다시 해보고 드디어 포맷을 해야 하나 그냥 써야 하나 하는 중대한 결단을 내리려고 할 때, 문득 그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절전모드에 넣어보자. 컴퓨터를 절전모드에 넣었다가 다시 깨웠다.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다. 무선랜이 정상 작동한다.

분명, 적당한 방법을 사용하면 이 모든 과정이 필요없이 클릭 한번에 해결되는 해법이 있을 것 같다. 그러나 그걸 찾아내느니 그냥 빨리 윈도우즈7을 밀어버리고 리눅스를 쓰는 곳으로 떠나고 싶다.

천성산의 도룡뇽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1/03/11/4836857.html?cloc=nnc

중앙일보에서 지율스님의 단식투쟁이 뻘짓이었다며 천성산에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도룡뇽과 개구리알을 소개했다.

논리적으로는, 터널의 유무에 관계 없이 그리고 KTX의 통과에 관계 없이 생태계는 파괴되지 않았으니 지율스님의 단식투쟁은 의미가 없었고 공사 중단으로 손해만 봤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생태계 문제는 그렇게 쉽게 결론낼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그때 걱정했던 부분이 아닌 다른 부분의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을 수 있고, 도룡뇽과 개구리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 것이지 인간이 잘했다고 주장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기사 본문에도 나와 있듯, “마치 인간의 자연에 대한 무지(無知)와 아집(我執)을 비웃기라도 하는” 자연이 있다. 결과만 놓고 본다면 지율스님의 단식투쟁은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으나, 그렇다고 하여 앞으로 있을 모든 공사에 대해서 그런 반대의견을 내는 것이 의미가 없을 수는 없다. 인간은 자연에 대해 아는게 없기 때문이다.

하드디스크의 수명에 관한 논문


http://labs.google.com/papers/disk_failures.pdf

구글에서 하드디스크의 수명에 관한 논문이 나왔었다.

2007년 2월에 발표된 논문이다.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1. 온도는 의외로 큰 영향이 없다. 35~40도 정도가 가장 오류가 덜 발생했다.

2. 3년까지 버틴 놈은 그 이후에도 잘 고장나지 않는다. 하드디스크 AS기간이 2~3년인데에는 이유가 있는 듯.

3. 사용량이 많을수록 잘 고장나는 것은 사실이다. 단, 3년쯤에는 적게 쓰는게 더 많이 고장났다.

4. 오류가 한번 발생하면 60일 이내에 고장날 가능성이 오류가 한번도 발생하지 않은 경우보다 39배 더 높았다.

계란 익히기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하여 필요한 몇가지 적당한 (받아들일만한) 가정을 도입할 수 있다.

질문 : 공기와의 마찰열을 이용해서 계란을 익히려면 얼마나 높은 곳에서 떨어트려야 할까?

저항을 구해보자

단위 길이당 저항은 일정하다. 단위 부피당 비저항도 일정하다. (적당히, 1이라고 해 두자.)

1. 진짜 코흐 곡선

2. 진짜 시에르핀스키 카펫의 외곽선

왼쪽 아래지점부터 오른쪽 아래지점까지의 전체 합성저항

3. 진짜 멩거 스폰지

한쪽 꼭지점에서 다른 꼭지점까지의 저항.

물론 3가지 경우가 가능하다. 모서리만 지나는 경우, 면을 지나는 경우, 몸통을 지나는 경우.

구할 수는 있는걸까…


정답

인치와 센치미터

실제로 인치 단위를 쓰고 있는 주제에 도량형만 SI로 바꾸면 뭐하나 싶다. “x인치” 대신에 “x형”이라고 쓰는건 그냥 “인치”라는 단위의 이름을 “형”으로 바꾼 거 아닌가.



[각주:

1

]


1 인치 =

2.54 cm
2 인치 =

5.08 cm
3 인치 =

7.62 cm
4 인치 =

10.16 cm
5 인치 =

12.7 cm
6 인치 =

15.24 cm
7 인치 =

17.78 cm
8 인치 =

20.32 cm
9 인치 =

22.86 cm
10 인치 =

25.4 cm
11 인치 =

27.94 cm
12 인치 =

30.48 cm
13 인치 =

33.02 cm
14 인치 =

35.56 cm
15 인치 =

38.1 cm
16 인치 =

40.64 cm
17 인치 =

43.18 cm
18 인치 =

45.72 cm
19 인치 =

48.26 cm
20 인치 =

50.8 cm
21 인치 =

53.34 cm
22 인치 =

55.88 cm
23 인치 =

58.42 cm
24 인치 =

60.96 cm
25 인치 =

63.5 cm
26 인치 =

66.04 cm
27 인치 =

68.58 cm
28 인치 =

71.12 cm
29 인치 =

73.66 cm
30 인치 =

76.2 cm
31 인치 =

78.74 cm
32 인치 =

81.28 cm
33 인치 =

83.82 cm
34 인치 =

86.36 cm
35 인치 =

88.9 cm
36 인치 =

91.44 cm
37 인치 =

93.98 cm
38 인치 =

96.52 cm
39 인치 =

99.06 cm
40 인치 =

101.6 cm

참고로 최근 유행하는 8.9인치는 22.606cm이다.

  1. 넓이 단위도 “평” 대신에 “형”으로 쓴다. 이런걸 도량형 [통일]이라고 부르는 건가?

    [본문으로]

4각관계

사람들이 보기만 하면 탄성이 저절로 흘러나오는 미친 미모를 가진 A양, 그녀는 지난 여름에 S군과 K군으로부터 동시에 고백을 받았다. 물론 또다른 친구인 L군도 그녀를 좋아하긴 했지만 S군과 K군은 엄청난 재력을 가진 재벌가의 아들들이면서 동시에 TV를 보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출중한 외모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그 두사람의 대쉬에 L군은 손도 내밀 수 없었다. 그러다가 A양은 K군과 사귀기로 결정했고 S군은 A양을 아쉽지만 포기해야만 했다. 사실 S군은 또다른 재벌집 딸래미인 G양과도 몰래 친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A양이 K군을 선택하자 S군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G양에게 고백했다. 그리고 그렇게 두 커플이 탄생했다. L군? 그는 미친 미모의 A양이나 집안이 좋은 G양보다는 떨어지지만 말 잘하고 똘똘하게(…) 생긴 O양과 친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A양도 G양도 모두 자신의 사정권에서 벗어나자 O양이랑 사귈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몇달이 흘렀다. S군은 G양이 자기 몰래 K군과 만나고 있었다는 걸 알아차리게 되었다. 게다가 L군하고도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복수심이 불타오른 S군은 K군으로부터 A양을 빼앗기로 작정했다. 그리고 엄청난 선물공세와 친한척하기와 미래를 보장한다는 선심성 침바르기를 더해서 마침내 이번 겨울의 끝자락에 A양의 마음을 K군으로부터 빼앗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 그러나 K군은 G양과 이미 친하게 지내고 있었고, A양의 미모보다는 G양의 빵빵한 뒷배경에 관심을 두고 있었기 때문에 아깝긴 해도 아쉬울 것은 없는 상황이었다. 진짜 화가 난건 L군이었는데, G양이랑 잘 될 것 같아서 O양한테 관심을 살짝 덜 주고 있었는데 G양이 K군과 잘 되고 있다는 걸 알아버리고, 게다가 A양도 결국은 S군과 사귀기로 했다는 사실을 알고 확 한강다리에서 뛰어내릴까도 10초간 고민했었다. 그러나 O양의 적극적인 설득으로 마음을 돌리고 다시 O양과 예쁜 사랑을 만들어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러나 O양도 사실은 S군과 L군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데… 그리고 여기에 새로 등장하는 꽃사슴 M양과 또다른 K군.

점점 미궁으로 빠져 들어가는 스펙타클 서스펙트 로맨틱 스릴러… 과연 이번 여름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당신의 눈을 홀려버릴 새로운 녀석이 온다. 그 이름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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