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과 출산율

경기도 무상급식 예산이 결국 삭감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http://www.kgbnews.kr/sub_read.html?uid=9713&section=sc1

근데.


http://news.donga.com/3/all/20091224/25012943/1

정부에서는 출산율을 높이고 싶어 한다.

아니.

애를 낳아서 키워도 8년후면 밥을 굶을 아이인데, 굶길 애를 왜 낳겠나?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지금, 애들 급식비를 대줄 수 있는 부부와 대줄 수 없는 부부 중에 누가 더 많을까?

앞으로 결혼할 사람중에, 애들 급식비를 대줄 수 있는 부부와 대줄 수 없는 부부 중에 누가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될까?

사교육비만 문제인가. 교육 그 자체가 문제다.

건강검진

건강검진을 받고 왔다. 언제나처럼 내시경은 짜릿한 일반 내시경으로. -_-;

그건 그렇고, 적정 체중이 60kg이고 현재 내 몸무게가 65kg인데, 체질량 측정에서 물과 근육은 적정량인데 지방만 5kg이 많다.

따라서 지방만 5kg을 빼야 한다는 것이다.

내시경 결과는 위염 소견이 조금 있다고 한다. 치과에선 언제나 그렇듯 양치질 잘 하라고…

나머지는 10일 후에 상세하게 나온다고 하니 그때쯤 알아봐야겠다.

어쩌라고…

매월 1만원씩 기부하고 있는 Save the children 홈페이지에 가입하고 싶었다.


단지 그것 뿐이었는데…





…어쩌라고…






난 영어가 뭔지 모른단 말이다.-_-;


알고보니 하이픈 때문이었다. OTL

(알려주신 분께 감사.)








노트북의 좋은 기능

방금 발견한 사실인데, 내 노트북의 NumLock키가 외부 키보드의 NumLock키와 부분적으로만 연동된다.

노트북은 “텐키”라고 부르는, 오른쪽에 달려있는 숫자 입력 전용 키패드 부분이 없다. 대신에 키보드의 일부를 특수키와 함께 쓰도록 해서 NumLock을 누르면 영문자 부분의 일부분이 키패드처럼 작동하게 된다. 이런 경우 NumLock이 켜져 있으면 영문자 부분을 눌러도 숫자가 입력되고, 꺼져 있는 경우에는 영문자가 원래대로 입력된다.

그런데, 외장형 키보드를 사용하는데, 이 키보드에 붙어있는 NumLock을 눌러서 켰더니, 물론 외장 키보드의 텐키 부분은 숫자 키패드로 작동한다. 그런데 이 상태에서 노트북 키보드의 해당 부분은 원래대로 영문자 입력이 된다. 이때 켜져있는 NumLock을 노트북에서도 꺼줄 수 있는데, 이렇게 끄면 외장 키보드의 NumLock도 같이 꺼지고 작동도 그렇게 된다.

정리하자면

NumLock을 켤 때 노트북에서 켜면 : 노트북의 영문자 일부가 숫자키로 작동함. 키보드의 텐키도 숫자키로 작동함.

NumLock을 켤 때 키보드에서 켜면 : 노트북의 영문자 부분은 영문자 입력됨. 키보드의 텐키는 숫자키로 작동함.

NumLock을 끌 때 노트북에서 끄면 : 키보드의 텐키가 화살표키로 작동함.

NumLock을 끌 때 키보드에서 끄면 : 키보드의 텐키가 화살표키로 잘동함.

참고로 노트북에서 켰던 NumLock을 키보드에서 꺼도 정상 작동한다.

이렇게 편리한 기능을 왜 아직까지 모르고 있었을까?

(나는 X노트 R-410이고, 윈도 Vista 홈 베이직 SP3을 쓰고 있다. 외장 키보드는 삼성의 DT-35 PS/2버전을 PS/2->USB컨버터를 이용해서 연결하였다.)

개그

이 기사를 보고 웃을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야만 할 수도 있겠지만, 난 웃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687837

설마 내가 인터넷에 나온 기사를 보고 혼자서 웃은 걸 블로그에 썼다고 그게 어떤 범죄 행위와의 연관성을 증명하는 증거로 작용하지는 않겠지?

자랑이냐

동아일보 기사다.


http://news.donga.com/Sports/3/05/20091222/24968039/2&top=1

한국 봅슬레이 팀이 변변한 지원도 없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것이 기대된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그것을 “기적”이라고 부르고 있다.

물론 이 기사는 허위 기사는 아닐 것이다. 변변한 지원도 없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는다면 그거야말로 “기적”이라고 불러야 하는 것이니까.

하지만 이제 기적에 의존할 때는 많이 지나지 않았나?

될지 안될지도 모르고, 거의 전적으로 선수단의 개인적인 의지와 열정에 기대는 “기적적인” 시스템으로는 금방 밑천이 바닥날 것이다.

일본과 한국의 봅슬레이 환경을 비교한 부분이 있다.

국내에는 경기장은 물론이고 기본적 인 훈련장이라고 할 수 있는 스타트 훈련장마저 없다. 썰매도 2인승과 4인승 1대씩이 전부다. 선수도 4명뿐이다. 한 명만 부상을 해도 곤란하다. 지원도 부족해 이번 시즌 훈련과 대회 참가는 대한체육회에서 제공한 800만 원으로 버텼다. 부족한 돈은 선수들이 갹출해서 메우고 있다. 일본만 하더라도 상황은 다르다. 일본은 대학팀 등 20여 개의 봅슬레이팀이 운영되고 있다. 썰매도 30여 대에 선수는 80여 명에 이른다.

이런 상황이라면, 일본보다 잘한다는 그 국가대표들이 일본으로 이민을 가서 일본의 국가대표가 된다 하더라도 아무도 욕할 수 없다. (욕하면 그놈이 진짜 나쁜놈이지…)

잘하는건 자랑할만하지만, 그게 기적적인 일이라면 전혀 자랑스럽지 않다. 단지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을 위로하고 싶어질 뿐이다.

MS의 세심한 배려가 아쉬운 부분

Copy & Paste를 대량으로 해야 하는 시즌이 돌아왔다. 작업 분량은 4회 x 500세트.

언젠간 자동으로 엑셀파일로 정리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겠다.

그건 그렇고, 숫자들을 옮겨붙여야 하는데, 알다시피 과학적 표기법은 E가 들어가 있다.

메모장에서 실습해 보자.

1.554E+3 = 1.554 * 1000 = 1554

여기서, +3은 10의 지수를 표현하고 E+3은 10을 3번 곱해서 그 앞에 곱해준다는 뜻이다. 1.554E+3은 더블클릭하면 “더블클릭할 때 단어 전체 선택하기” 기능에 따라 =앞의 빈칸까지 한번에 선택해 준다. 따라서 편리한 기능이라 칭찬하고 싶어지지만… 늘 그렇듯 완벽한 기능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이쁜짓을 하나 하면 꼭 미운짓 하나를 하는 세상만사 새옹지마의 비극은 항상 일어나는 법이다.

1.554E-3 = 1.554 * 0.001 = 0.001554

+를 -로 바꿨다. 알다시피 +가 곱한다는 뜻이었으니 -는 나눠준다는 뜻이다. E-3은 10으로 3번 나눠준다는 것이 된다. 따라서 E-3의 뜻은 0.001이다.

근데 이놈은 E까지만 선택이 되고 -3이 선택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걸 복사하려면 마우스로 직접 선택해줘야 한다.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 -나 똑같은 기호인데 왜그런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불편하다.

시험 결과

컴퓨터과학과 3학년 기말고사가 끝났다.

총평 – A+ 3개, A0 3개

DB 설계 및 구현 – 94점. A0

운영체제 – 96점. A0

컴퓨터 구조 – 96점. A0

프로그래밍 언어론 – 100점. A+

컴파일러 구성 – 100점. A+

선형대수학 – 100점. A+

평균 평점 4.15점.

평균 점수 97.7점

이만하면 예상 점수보다 낮지만… -_-;;;

그래도 장학금은 받을 수 있으니 다행. 맥북 값 벌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