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이라는 것

처음에 내 꿈은 물리학자였고, 지금도 여전히 물리학자가 되고 싶다. 그런데 대학원을 졸업하고나서 군대 문제를 해결하려다 보니 회사에 들어갔고 지금은 연구소에 지원서를 내 놓은 상태다. 그 연구소에 지원한 분야는 무려 인지과학. 물리학이랑 그다지 연관은 없다. (아주 없진 않지만)

그래서, 꿈을 이루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생각해 보니 그다지 많아 보이지는 않았다. 지금 있는 위치가 자신이 원하는 바로 그 위치인 사람은 그다지 없을 것이다. 그리고 꿈은 현실이 아니니까 꿈이라고 하는 것이다. 꿈을 이룬 다음에는 또다른 꿈을 꾸어야 하고 그래야만 더 나아갈 수 있는 법이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내가 지금 하고 싶은 것이 당장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점을 얘기하고 싶었다. 이런 상황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보면 영향력의 원과 관심의 원 얘기가 떠올랐다.

사람이 하는 일은 3가지 속성이 있는데,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하고 싶은 일이 있고, 해야 하는 일이 있다. 그리고 하나의 일은 이러한 속성을 가지거나 갖지 않았거나에 따라 8가지로 나누어진다.

해야 하는 일
할수 있는 일 할수 없는 일
하고 싶은 일 운명 좌절
하고싶지 않은 일 노동 난감

해서는 안되는 일
할수 있는 일 할수 없는 일
하고 싶은 일 범죄
욕망
하고싶지 않은 일 무심
무시

이렇게 8가지로 구별하고 나니까 알아보기가 쉬워졌다.

사람은 항상 하고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현재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하고싶은 일을 할 수는 없다. 하고싶은 일 중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하고, 해야 하는 일 중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는 것이다. 즉, 사람은 운명과 노동 속에서 사는 것이다.

양자 나라의 앨리스

양자 나라의 앨리스라는 책을 보면 토끼가 열쇠를 집 안에 놓고 와서 집 안으로 들어가기 위하여 문에 열심히 부딪치는 장면이 나온다. 앨리스가 그 장면을 멀뚱멀뚱 보고 있다가, 갑자기 토끼가 문 안으로 터널링해서 들어간다. 저자는 이 현상이 양자역학적으로는 벽 너머에 있을 확률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한 터널링 효과라고 설명한다.

나도 처음엔 그런줄 알았는데, 한참 생각해 보니 양자역학적으로 토끼는 앨리스에게 발견되었고, 따라서 토끼의 파동성은 사라진 상태다. 더군다나 앨리스는 계속해서 토끼를 바라보고 있었으므로 토끼는 계속해서 입자성만을 갖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토끼는 문을 뚫고 지나갈 수가 없다.

물론, 토끼를 바라보지 않았다면 토끼가 문을 부수고 지나갔는지 누가 안에서 열어줬는지 모르겠지만, 그걸 몰라야 한다는 것이 불확정성 원리 아니던가?

인지과학

음…전공분야 급선회.

입자물리학 이론 -> 스핀트로닉스를 노려보다가, 교수님의 상담을 받은 후 인지과학에 관심을 가져야만 하게 되었다.

군대 가서 삽질하는 것 보다 인지과학 연구하는게 훨씬 재밌겠지. 아무렴.

VBA스크립트

Sub FindAndChange()

Dim i As Integer

Dim j As Integer

For i = 1 To 10

For j = 1 To 20

If Worksheets(“Sheet1”).Cells(i, 2).Value = Worksheets(“Sheet2”).Cells(j, 2).Value Then

Worksheets(“Sheet2”).Cells(j, 1).Value = Worksheets(“Sheet1”).Cells(i, 1).Value

End If

Next j

Next i

End Sub

음…

이젠 VBA 엑셀 스크립트까지 건드리게 되었다.

이 코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댓글 달리면 추가할 예정임.

쿠분투 설정 완료

난 매직스테이션 XE라는 기묘한(?) PC가 한대 있다. 펜3 800MHz, 265MB의 램, 30GB의 HDD를 가진 이놈은 일체형 PC인데, 노트북용 CD드라이브와 PCMCIA 슬롯을 갖고 있다. 100BaseT 랜을 지원하고, USB포트를 4개나 준다. 그러나 PS/2 포트가 전혀 없어서 키보드와 마우스 모두 USB용을 사용해야 한다. 덕분에 변환기를 하나 질러야만 했다. 가장 흥미로운 점은, 아무리 봐도 17인치 모니터로 보이는데 해상도가 1440*960이다. -_-; 거의 노트북 액정 수준의 고밀도 픽셀을 가진 화면이다.

여기다가 뭐하고 놀까 고민하닥, 아무생각없이 쿠분투7 시디를 넣고 엔터를 몇번 쳤더니 설치가 완료 되었다. 그렇게 나의 KDE삽질이 시작되었다.

설치한지 한달쯤 되었다가, 바빠서 그동안 손을 못 대고 있다가, 최근에 더 바빠져서 손을 되었다.

(원래 바쁠때 놀고 싶어지는 법이다)

SKIM으로 한글이 나오도록 설정도 하고, 파이어폭스도 잘 되는지 살펴보고, pidgin도 설치했다.

완벽하다.

Gnome만 쓰던 내가 어쩌다가 KDE를 쓰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KDE도 나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는 것 같다. 흠, 그럭저럭 쓸만하다. 이젠 KDE에 맛을 들여 볼까 생각중이다. 대략 프로그램 작성하는거 연습하고 메신저랑 워드 전용 머신으로 쓸 것 같긴 하지만.

USB 메모리 스틱에서 읽어오는걸 곧바로 지원해서, 윈도우즈 머신이랑 파일 교환도 간편해졌다. 비록 랜선 부족으로 11Mbps짜리 무선랜을 이용하긴 하지만, 대용량 다운로드를 받지 않는 이상 인터넷 사용도 간단하다. 이걸로 블로깅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태그 갯수 세는 법 2탄

음…

곧장 내 공식을 시험해 보기 위해서 블로고스피어를 검색하던 중, 이런 곳을 발견했다.


http://qnsi.tistory.com/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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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식을 사용할 수 없는 곳이다.

그러나, 나의 잔머리는 여기서 포기하지 않았다.

일단 워드에 붙여넣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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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Ctrl+H를 누른다. 뭔지 모르면 메뉴의 “편집”에 있는 “바꾸기”를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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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 를 찾으라고 하고, 바꿀 내용은 아무 글자나 넣는다. 그리고 “모두 바꾸기”를 누른다.

그럼 워드는 정답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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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추가 : 사실은, 이 방법은 &nbsp가 아니라 href를 찾아서 바꿔야 하는 것이 정석이다.

또한, 이 방법을 사용하면 내가 아래에서 얘기한 줄 갯수를 세어봐야 하는 경우에도 사용 가능하다. 단, “모두 바꾸기”를 지원하는 문서 편집 프로그램이 필요하기 때문에, “초간단”까지는 아니게 된 방법이다.

초간단! 태그 갯수 세는 법

흠. 어쨌거나, 가장 간단하게 갯수 세는 법이다. 파이어폭스 웹브라우저만 있으면 된다. (다른 브라우저도 가능한지는 확인하지 않았음. 일부러. -_-;)

1단계

파이어폭스로 자신의 블로그를 열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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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기에 표시된 Tag 링크를 누른다. 뭐, 어디 붙어있든 상관 없다.

2단계

태그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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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그럼, 이제 파이어폭스 메뉴의 “보기” 에서 “소스”를 누른다. 귀찮으면 그냥 Ctrl + U를 누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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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소스보기 창이 뜬다. 그럼 거기서 Tag의 시작부분을 찾아낸다. 스크롤좀 하다보면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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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우리는 왼쪽 아랫부분에 있는 738이라는 숫자에 주목해야 한다. 무조건 주목 해두자.

5단계

이제, Tag의 끝 부분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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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왼쪽 아랫부분의 3115라는 숫자를 주목하자.

당신이 쓴 태그의 갯수를 알아내는 공식은

$태그의 갯수 = \left[\frac{태그 끝부분 행 번호 – 태그 시작부분 행 번호}{2} \right] +1$

따라서, 내가 사용한 태그의 수는 1189개다.

마지막에 1을 더하는 이유는 적당히 생각해 보시길 바란다.

참고사항 : 실수 x에 대하여 [x] 는 x보다 크지 않은 정수 중에서 가장 큰 정수값을 가진다. 고등학교때 자주 등장하는 함수이며, 궁금한 사람은 “가우스 함수”를 찾아보기를. (정규분포에 나오는 가우스 함수가 아님!)

fun.xls.exe 치료법

윈도XP기준입니다.

단계별로 따라 하세요.

1.

안전모드로 들어간다.

부팅될 때, 윈도우 로고 나오고 지렁이가 기어가는 화면 나오기 직전에 F8을 연타하면 들어갈 수 있다.

그중, 커맨드프롬프트 모드로 들어간다.

또는, 그냥 안전모드로 들어간 후 시작 -> 실행 -> cmd (그리고 엔터)

2.

그럼 그냥 시꺼먼 창이 하나 뜨고

C:\>

라고 써 있을 것이다.

C:\>dir /a *.exe

라고 치자.

그럼 fun.xls.exe라는 것이 보인다.

3.

C:\>attrib -r -h -s fun.xls.exe

C:\>del fun.xls.exe

C:\>attrib -r -h -s autorun.inf

C:\>del autorun.inf

라고 치자. XP에서도 이제 탭키 자동완성이 된다. fun까지만 치고 TAB키를 누르면 전체가 자동완성된다.

이 과정은

당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디스크 드라이브에 대해서 전부 실행해야 한다

. 하드디스크가 여러개 있으면 있는대로, 파티션을 나눴으면 나눈대로, USB나 MP3플레이어, PMP같은 외장 디스크가 있으면 전부 다 해야 한다. 하는 방법은, 갖고 있는 각각의 디스크 드라이브들을 옮겨다니면서 위의 명령어를 치면 된다. 커맨드 프롬프트에서 디스크 드라이브를 옮기는 방법은

C:\>d:

D:\>e:

E:\>

등과 같다. 만약 하

나라도 감염된 디스크가 남아있고,

이것이 XP에 끼워져서 자동실행이 일어나게 되면 다시 시스템 전체가 감염될 것이다.

4.

여기까지 다 했으면,

C:\>cd windows\system32

C:\windows\system32>del msfun82.exe

C:\windows\system32>del msime82.exe

C:\windows\system32>del algsrvs.exe

주의!

alg.exe 는 정상적인 윈도 파일

이며 꽤 중요한 파일이므로 삭제하지 않는다.

5.

그리고 위의 파일을 다운받아서 압축을 푼 후 모두 더블클릭해서 실행시킨다. 위의 것들은 숨김파일 보기가 불가능할 경우에 사용하는 레지스트리 파일들이다. 내가 써본 결과, 별 이상 없는 정상적인 것들인 것 같다.

6.

C:\>msconfig

만약 이렇게 했을 때 msconfig가 뜨지 않으면 다시 부팅해서, 시작메뉴 -> 실행 -> msconfig (엔터키 누르기)

그럼 msconfig가 뜨는데 그중 시작프로그램에 가서 msime80.exe와 msfun.82.exe의 체크를 풀어준다.

전설에 의하면 fun.xls.exe 대신 tel.xls.exe 파일인 경우도 있고 sxs.exe 나 setup.exe 같은 프로그램으로 위장하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이렇게 하면, 대강 수동으로 웜 바이러스를 잡은 것이 된다.

보너스

자동실행 끄기

C:\>msconfig

서비스에서 Shell hardware detection 을 끄면 된다.

pidgin 초간단 사용법 (네이트온 플러그인 포함)

우선, http://www.pidgin.im 가서 pidgin을 다운로드 받는다.

http://nateon.haz3.com 가서 nateon 플러그인을 다운로드 받는다.

이제, pidgin을 설치한 후 nateon 플러그인의 압축을 풀면 달랑 디렉토리 두개가 나온다. 그럼 그걸 c:\program files\pidgin 에 넣어준다. 그냥 덮어씌우면 된다. 만약 자동 설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면 그걸 사용해도 된다.

pidgin을 실행시키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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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함께 이것도 같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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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가볍게 Add를 눌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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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위와 같은 창이 뜨는데, protocol을 고르면 된다.

screen name은 실제 사용할 계정을 뜻한다. Password는 비밀번호이고 Local Alias는 그냥 내가 그 계정에 붙일 별명 같은건데, 비워두더라도 상관 없다.

Remember password를 누르면 다음번에 pidgin을 실행시킬 때 자동으로 로그인을 해 준다.

New mail은 만약 이메일 계정을 함께 사용한다면, 새로운 편지가 도착했을 때 알려준다. Use this buddy icon for this account에 체크하고 사진을 고르면 남들에게 자신의 사진이 보이게 된다.

위의 탭 중에 Advanced는 고급 옵션인데, 대부분의 경우 그냥 놔둬도 별 문제가 없다.

대충(=정확히) 입력하고, Save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뜬다.

Enabled에 체크가 되어 있으면 로그인 상태다. 체크를 끄면 접속이 종료된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는 다음번에 접속해도 자동접속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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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용하는 계정을 모두 추가시켜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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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용화면은 다음과 같고, 광고같은 쓸데없는 것은 전혀 없다. 나머지는 화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알 수 있을테니 여기서 설명을 마친다.

리본 인터페이스

리본 인터페이스와 윈도우즈 비스타를 쭉 사용해 보고 나니까, MS의 인터페이스 개발 방향을 알 것 같다.

마우스 클릭 횟수가 3배정도 많아졌다. -_-;

완전 OTL스러운 상황. 전에는 클릭 한번에 되던 것들이 이젠 최소한 3번은 클릭해야 된다.

그리고 1가지 기능에 대한 아이콘이나 메뉴 위치가 계속 변한다. 무슨 의도로 이렇게 혼란스럽게 만든 것일까.

그리고 자주 안쓰는 기능을 빼고 자주 쓰는 기능을 넣고 싶어도 리본 인터페이스의 아이콘은 변경이 안된다. 어차피 자주 쓰는걸 모아두는 기능은 있지만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