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를 풀자


작은인장님의 블로그에서 퍼왔다.

구슬 45개를 한 줄로 늘어놓았다.

구슬의 가격은 가운데 있는 것이 가장 싸고

가운데에서 한쪽 끝으로 갈수록 20원씩 비싸지고

가운데에서 다른 한쪽 끝으로 갈수록 15원이 비싸진다고 한다.

구슬 전체의 가격이 10205원일 때 가운데 있는 구슬의 가격을 구하여라.

자. 풀어보자.

풀이1

가운데 있는 구슬의 가격을 x라고 하면, 한쪽 끝으로는 x+20n으로 비싸지고 다른쪽으로는 x+15n으로 비싸진다.

$x+\sum_{n=1}^{n=22}(x+20n)+(x+15n) = 45x+35*22(22+1)/2=45x+35*253=45x+8855=10205$

따라서 45x=1350이므로 x=30이다.

풀이2

x가 45개 있고, 35씩 비싸지는게 22개 있다. 0부터 22까지 35씩 비싸지면 8855니까, 45개의 x는 1350이다. 따라서 x=30

풀이3

가운데서부터 20원씩 비싸진게 23개면 가장 싼게 값이 같을 것이고(가운데 있는 것) 가장 비싼게 440원 비쌀테니 평균적으로 220원 비싼게 23개.

15원씩 비싸진 것도 마찬가지로 165원 비싼 것도 23개.

따라서 가운데 것보다 385원 비싼게 23개 있으므로 8855원이 비싼 거고, 이걸 10205에서 빼면 1350. 이건 비싸지지 않은 45개의 물건값이므로 한개는 30원. 가운데도 30원.

이때, 가운데 있는 걸 두번 센 것 같지만 이것은 실제로 비싸지지 않은 것을 셌으므로 결과에는 영향이 없음.

딸기 쇼트 케이크 살인사건

재미있다. 아무 이유 없이 표지가 이뻐서 고른 책인데, 중간중간에 케이크 레시피도 나와 있고. 추리소설로서 스토리도 괜찮은 것 같다. 여성들을 위한 추리소설이랄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다.

인베이션

인베이션.

극장에 갔다가 영화를 봤다. 니콜 키드먼과 다니엘 크레이그가 나온다더라. 근데 니콜 키드만이랑 다니엘 크레이그 나이 차이가 상당히 클텐데 왜 다니엘이 더 늙어보이지…-_-;


아무튼, 내용은…

학부 다닐 때 일주일간 밤새서 시험공부 했던 것이 생각났다. 학생이라면 다들 공감할만한 영화.

편집은 약간 교차편집이 들어가서 미래를 미리 보여주는 부분이 있다.

스토리는 그냥 그럭저럭. 지난번에 본 샴이랑 마찬가지로, 스토리 확 벌려놨다가 뒷수습 안되니까 대충 마무리지은 느낌. 못볼 영화는 아니고 아주 재미가 없는 것도 아니지만, 굳이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영화.

블로그 연구를 위한 설문조사에 관하여

현금 준다길래 낚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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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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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스크립트를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파이어폭스에서 작동을 안한다. 물론 난 파이어폭스에서 자바스크립트/자바애플릿을 사용하도록 설정한 상태이다. 백만번 눌러보려다가, 세번 누르고 그냥 IE로 썼다. 이런 경우, 리눅스나 맥 유저들은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없다는 점에서 조사 집단의 편향이 예상된다. 더군다나 내 예상으로는 블로거 중에서는 리눅스나 맥 유저가 무시할 수 없을정도로 클텐데, 이들을 배제해도 되는 걸까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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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설문을 하다가 이상한 걸 발견했다. 내게는 “이웃 블로그”라는 개념이 없다. 듣도보도 못한 웬 이웃 블로그인가. 내가 자주 가면? 날 자주 방문하면? 뭐지? 네이버나 다음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블로그의 기본 기능인 것으로 오해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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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대의 대박 질문. 종이신문의 보도를 믿느냐는 질문인데 예제가 조선과 한겨레다.

난 조선일보는 안믿고 한겨레는 믿는데, 그럼 어쩌라고…

조선일보는 정확하지 않고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한겨레는 정확하고 공정하다고 본다. 그럼 중간으로 찍어야 하나?

그 다음 문항들도 인터넷, 블로그의 언론적인 특성에 대해 묻는 비슷한 질문이었는데, 마찬가지로 질문의 방향이 이상하다. 맞을것도 없고 틀릴 것도 없지. 맹목적으로 믿는 사람도 없을 거고. 뭐, 대학원에서 연구하시는 분들이니까 적당한 문항을 만든 것이겠지만, 내가 보기엔 이상하다.

아무튼. 블로그를 연구하는 사람이 1.윈도우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만 사용하고 있으며 2.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추론해 낼 수 있다. 이런거 생각하고 있는 나는 뭐지.

덧붙이기 – 더욱 황당한 사실.

아무튼 이걸 지적하려고 이메일을 보냈다. 곧 답장이 오더라. 아, 구글이 대신 답장을 보냈…


No SUCH user


영어가 약하신 분을 위해 번역을 하자면, 저 문장은 “그런사람 없어요”다. 뭐 -_-; 이쯤 됐으면, 알아서 하겠지. 사실 저 이메일 주소를 밝혀도 어차피 저 이메일은 실제 존재하는 주소가 아니니까 아무 상관 없지만, 아무튼 가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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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이분들, 블로그 연구하시는데 인터넷을 잘 모르시나…

도메인 샀습니다.


http://snowrain.kr


이걸 샀습니다.

조만간

http://snowrain.kr/snowall

로 옮겨갈 예정이었는데, 티스토리 자료 백업받은게 118MB군요. 계정은 가장 싼 것이어서 200MB뿐인지라, 지금처럼 블로깅 하다가는 순식간에…

따라서, 블로그는 그냥 티스토리에 남겨둡니다. -_-;

대신 다른 용도로 쓸 것 같아요. 200MB라는 공간은 글만 쓰면 광활한 공간인데 멀티미디어가 올라가는 순간 비좁아지더군요. 쩝.

뭐…

대략, php 연습이랑 그동한 개발한 소스코드 올리는 정도일 것 같군요. 흠.

박사가 사랑한 수식

수학책이다. 아니, 소설이다.

전설적인 수학자 폴 에르되스가 모델인 것 같기도 하고. 재미있는 것 하나는 확실하다.

수학자는, 그저 신의 공책에 적힌 공식을 베껴적을 뿐이지. 그러나 신은 그 공책을 결코 보여주지 않으니까.

고대 세계와의 만남

재밌다.

고대세계와의 만남은 사람들이 옛날에 서로 어떻게 돌아다녔는지 알려주고, 그에 따라 여러가지 문화적인 충돌과 융합이 어떻게 이루어져 갔는지 연구한 책이다. 상당히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다. 그리고 각종 종교들이 문화를 어떻게 전달해 왔는지 설명되어 있다. 알고보니 기독교나 이슬람이나 그놈이 그놈이더만. 불교도, 조로아스터교도, 모든 종교가 다 마찬가지였다.

많은 사람들이 역사에서 배우기를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하는 바이다.

중간중간에 번역한 문맥이 어색한 부분이 많이 보였지만, 이해하는데 별 지장은 없었다.

Classic Party 3 : StepStepRevolution

DDR의 SSR – 사람살려의 약자라는데.



저걸 전부 발로 밟는 괴수가 있다는 것인가. (물론 저보다 더 심한걸 발로 PERFECT 판정으로 밟고 다니는 인간을 눈앞에서 본 적이 있긴 하다. 우리동네에 그 괴수가 있었다. 그친구, SSR@DDR을 오지게 많이 뛰는 것 같아도 살은 안빠지던데.)

올블의 문제 + 옥션의 문제 = 블로고스피어 오염

요새 MS의 태그가 뜨더라.

그래서 눌러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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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면, 윈도우 98이라는 상품이 보인다.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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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이다. 이건 아무리 봐도 불법CD다.

아, 청계천 그분들이 옥션으로 터를 옮겼구나. 팔린거 보니까 꽤나 팔렸다.

다른 할일이 없기에 저거 팔아서 입에 풀칠하고 사시는 건 알겠지만, MS에서 알게 되면 입에 풀칠도 못할수도 있는데.

뭐, 난 귀찮아서라도 MS에 일러바치거나 불법소프트웨어 신고센터에 신고할 생각은 별로 없지만, 올블과 옥션에서는 저런걸 모르고 그냥 지나가는가 싶다. 참고로, 저렇게 하면 옥션에서 제제조치를 취한다는 걸 알려주는 인증샷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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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의 뿌리를 찾아서

스팸 필터를 켜고 휴지통에 가보면, 많다. 저건 댓글 휴지통을 캡쳐한 사진이다. 트랙백 휴지통은 너무 많아서 뭘 해보고 싶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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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비슷한 IP들이 많이 있길래, 휴지통에 있는 IP를 모두 필터에 등록시키고 필터를 찾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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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는 등록한 시간 순서대로 나오니까 정확한 근원을 알 수가 없다. 따라서, 엑셀에 넣고 정렬을 시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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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앞에 있는 것이긴 한데, 등록된 갯수도 가장 많다. 해서, 저중에 몇개를 임의로 찍어서 검색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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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긴 어디지. -_-;;; 저 주소가 어딘지 알 수 있을리 없다.

하여, http://whois.nic.or.kr/ 을 가서 소유자를 직접 검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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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회사가 뜨더라. 그래서, 위에 있는 121.0.x.x 주소를 몇개 다 검색해봤더니 저 회사가 나온다. 그 외에, 다른 주소를 검색해봤는데, 61.252.x.x도 저 회사다.

그 외에 스팸 필터에 한두개 등록된 주소들은 전 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내 블로그도 글로벌한 곳인가 보다. 아무튼, 저 회사의 ISP담당자에서 연락을 해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전혀 고민하고 있지는 않다.

아…좀 자기 컴퓨터 관리는 잘 해주세요. 제발. -_-; 인터넷에서 컴퓨터는 단지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라 다른 컴퓨터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객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