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omic.naver.com/bestChallenge/detail.nhn?titleId=332864&no=22#
전제1: 투수 관점에서 볼 때, 타자가 오른쪽에 있다.
전제2: 이 시점까지도 타자는 오른쪽에 있다.
결론: 이 타자는 허리가 유연하다. (목뼈도…)
네이버 웹툰 – “즉석 야구부”
재밌는 만화인것 같다.
전제1: 투수 관점에서 볼 때, 타자가 오른쪽에 있다.
전제2: 이 시점까지도 타자는 오른쪽에 있다.
결론: 이 타자는 허리가 유연하다. (목뼈도…)
네이버 웹툰 – “즉석 야구부”
재밌는 만화인것 같다.
주요 정책으로는…
…등이라고 한다.
1. 친북, 종북, 좌파 척결, 좌파정권 탄생 반대 반국가행위 척결 – 기본적으로 “좌파정권”의 탄생을 반대하는 것이야 말로 “민주주의” 이념을 따르는 대한민국의 헌법의 근간을 뒤흔드는 반국가행위다. 대한민국 헌법 1조에 이렇게 써 있다.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라고.
1
http://www.ccourt.go.kr/home/information/low02_view.jsp?board_id=344&comm_id=B0002&pg=1&sch_sel=&sch_txt=&gubun=21&gubun_sub=
그리고 20조에 이렇게 써 있다.
저기 있는 “자연 보호법”이 불교를 보호하는 정책이기 때문에 정교분리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하는데, 기독교 정당이라는 존재 자체가 말이 안된다.
물론 8조에는 위와 같이 나와 있다. 그러니 일단은 그냥 두자.
2. 그리고 정책 중에 대학 등록금 0%대책이라고 되어 있는데, 돈은? 지금 밥도 못먹여 주는데 대학 교육이 무상으로 되나? 연 평균 등록금을 500만원이라 치고, 대학생이 50만명이라고 치면, 2.5조원이 필요하다. 매우 보수적으로 잡은 수이고, 아마 그 두배는 필요할 거라 생각한다. 물론 기독교계에서 그 돈이 없을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그돈을 낼까?
3. FBI같은 수사기관 이미 있다. 국가정보원이라고…
4. 그리고 새 정신문화 창달은 매우 표현이 불분명한데, 어떤 국민인식을 개선하려는 것인지 모르겠다. 뭔가 나쁜 것으로 인식하는 것이 있어야 개선한다는 것일텐데, 국민들이 대체 뭐를 나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을까?
5. 향락산업 근절을 위해 100조원의 예산을 조성한다는데…
http://changwonnews.net/board/bbs/board.php?bo_table=news_policy&wr_id=23&sfl=&stx=&sst=wr_good&sod=desc&sop=and&page=2
2010년 한국의 전체 예산이 300조원이다.
한국의 향락산업이 그렇게 거대한 것이었던가… 처음 알았네.
6. 대졸자 창업자금 대여(대출?)라는 항목이 있는데, 이건 고졸자에 대한 역차별이다. 내 생각에, 교회에 내는 헌금만 금지시켜도 그 돈 굳을듯.
7. 인터넷 실명제 덕분에 전국민의 개인정보가 해커들에게 털렸다. 당분간은 계속 털릴 것이다.
8. 수쿠크법 저지. 단지 이슬람이 싫다는 이유때문에 반대하는 정책인데, 기독교 답게 불교도 싫어하고 이슬람도 싫어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무슬림들이 한국에서 정당 결성하면 어쩌려고 그러시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수쿠크법을 저지해야 하는 이유중의 하나로, 테러 세력에 돈이 흘러들어갈 수 있다는 부분인데
http://www.chtoday.co.kr/view.htm?id=246009
무슬림이 만든 테러 단체와 이슬람을 분리해서 생각해야 한다. 이건 북한 정권과 북한 주민을 분리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모든 북한 주민이 친북 자파인가? 모든 무슬림이 테러리스트인가?
원수를 사랑하라던 예수의 말은 귓등으로도 안 듣는거지.(그 사람은 원수를 정말로 사랑하라고 했으니까.)
“네, 여기서 타시면 되요”라고 나름 친절하게 대답을 해 드렸더니, 갑자기 이분이 나를 붙들고 흥미로울 것 같은 이야기를 하셨다. 물론 떡밥 없이도 낚이는 타고난 물고기인 나로서는 어김없이 그 이야기를 들어드렸다.
“요즘 젊은이들은 고생이란걸 몰라서, 자네 결혼 했나?”
“아니요”
“결혼 빨리 해! 결혼 안하고 애 안낳는 것들은 다 도둑놈이야. 지금의 우리나라가 이렇게 잘 살고 먹을 걱정 없이 사는건 다 부모 세대가 노력해서 이루어낸 건데, 후손이 없으면 안되지”
“네…”
“자네, 금, 은, 동 중에 뭐가 제일이라고 생각하나?”
“금 아닌가요?”
“아니야. 금도 은도 아닌 동이 제일이야. 다른 나라에서 금, 은은 다 털어가지만 동은 욕심내지 않거든. 일본에 가서도 동을 달라고 하면 다 주잖아? 우리나라 문화재가 금, 은으로 된 것들은 하나도 남아있지 않지만 동으로 된 것은 많아”
“네…”
“자네 나이가 몇살인가?”
“28살입니다”
“결혼은 했고?”
“아직 못했는데요…”
“내가 예전에 김 대통령 선거운동을 했었는데, 정치하는 것들은 다 쓸데없어. 당선이 되든 안되든 선거 끝나면 연락이 안돼. 김 대통령 당선되었잖아, 근데 고맙다는 말 한마디도 안하더라. 내가 그때 많이 섭섭했지. 그래서 이젠 안해”
“네…”
“내가 해방둥이야. 언제인지 알아?”
“45년 8월 15일이죠”
“그래 맞아”
“네..”
“옛날에는 길 가다가 붙잡아서 술 사준다고. 술 마시다가 우엣것들 욕하면 그대로 유치장으로 끌려가서 3일 구류를 살았지. 아무 이유도 없이! 말 잘 들으면 풀어주고 그랬어. 택시를 타도 말 잘못하면 경찰서 앞에 내려주는거야. 그리고 기사가 날 신고해버리는거지. 지금은 안그러잖아?”
“네”
“자네 키가 몇이지?”
“167입니다”
“교회는 다니나?”
“안 다니는데요”
“자네가 보기에 대통령이 누가 될 것 같은가? 박씨? 그사람이 한게 뭐가 있다고. 아버지 후광이지. 정주영이는 뭘 했었는데, 그 아들은 뭐가 없어.”
“네…”
“내 아들이 A렌터카에서 일하는데 이제 대리야. 원래는 79년생인데 호적에는 80년으로 올렸어. 딸은 중학교 선생님이고”
“아…예…”
“아들한테 전화 해봐. 자네 괜찮은 사람 같은데, 친구 하고 끌어주고 그럼 좋지”
“아. 감사합니다”
“지금 테레비에 보면 데모하는 놈들 나오지? 다 능력이 없어서 그래. 능력 있는 애들은 다들 잘 나가잖아. 능력이 없으니 데모나 하는거지”
“뭐…예…”
“취직은 했고?”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그 가수 중에 최씨 그 사람 알아? 국회의원 하더니 이제 안하잖아. 왜냐고? 밥은 먹거든. 근데 김씨 있잖아. 그친구는 연예인도 하고 국회의원도 하고 그래. 아마 다시 테레비 나올걸? 내가 장담하는데, 다시 나올거야. 그렇게 두가지나 해먹으면 안되는데”
“아…그렇군요”
“이런 늙은이가 술먹고 주정부리는거 들어주다니. 자네 정말 괜찮은 사람이구만”
“네 감사합니다”
“정말, 딸은 결혼 했으니까 좀 그렇고… 내가 여동생만 있으면
매제
삼고 싶은데 정말 안타깝네”
호기심이 부른 참극이었다.
몇살 연상이랑 소개팅을 해야 하는거지?
그래도 다행인 것은, 마지막 문장이 가정법이라는 점이다. 이루어질 수 없는 현실을 가정하는 것이므로 사실은 문장과 반대로 해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