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snowall

  • 10만 김여사 양병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122107083388960

    운전면허 취득이 쉬워지면…

    자동차 업계에는 희소식이지만 도로에서 운전하는 사람들한테는 폭탄이다. 교통량이 늘어나서 정체구간이 늘어나고 정체가 심화된다는 건 신경 안 쓸 수도 있지만, 운전을 글로 배우고 도로에 나와서 사고치고 다닐거 생각하면 아찔하다.

    (“김여사”는 여자만 뜻한다기 보다는 크레이지 레이싱 카트라이더의 솔리드 R4처럼 자동차를 몰고 다니는 사람들을 의미한다고 하자.)

  • Space fantasy


    이박사~~~
    이박사~~~
    we got 이박사 in the house for new century
    litsen up people
    fantastic sound
    move your body dance your body
    every body get up and say 1. 2. 3. 4
    이박사와 가재발이 왔습니다.
    Are you ready for the 뽕짝?!!!!!!!
    좋다 좋다 …앗싸 좋아요.
    헤이 헤이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의 신바람 이박사아~~~~~
    섹시한 아가씨를 쫓아가다보니
    여긴어디 하와이 좋아좋아좋아
    하늘의 별을 몽땅 샀더니
    카드 막을 일이 걱정이야 아하하
    노래하면 신이나고 살아가면 흔들어 오이예
    잘난척 소란 부리고 꿈이면 어떠냐 내맘대로 살아요.
    꽃다발을 품에안고 은하수와 달과 별을
    사랑하는 혹성들 좋다 허
    우주끝까지 도망가도 마누라는
    계속 나를 쫓아와 얼씨구
    노래하는 사람은 세상따르고 우
    세상은 나를 따라 얼씨구
    엉망진창 난리쳐도
    마이크 잡으면 무조껀 오케이 오호
    세상이 끝난다 해도 노래불러
    손가락질 받아도 언제나 뽕짝
    열심히 하지 무리도 하지만
    다음 일요일도 신바람야
    좋아좋아좋아 하이
    그대역시 나만의 환타지 역시 나의 환타지
    그대역시 나만의 환타지 남에게는 얘기못할 환타지
    아리랑 스파크 환타지 아이엠 스페이스 환타지
    날아날아 이박사 달려달려 가재발
    어디로 가나 어디로 가나 모두들 어디로 가나
    이박사님 말해줘요 모두들 어디로 가나
    쭉쭉빵빵 미녀들 어디가서 찾지요
    박사님과 함께라면 어디라도 좋아요
    어디로 가나 어디로 가나 스페이스 환타지
    우리모두 함께가자 스페이스 환타지
    금발미녀한테 맛이가서 여긴 어디 지구밖 뚜루우 하~
    무중력땜에 붕!붕! 머물곳은 도대체 어디냐.
    힘을들여 노래하면 얼씨구 가계부가 살아나 아무렴
    문제아라고 불러도 그래도 내맘대로 사는게 최고야
    지평선의 끝까지 노래할거야 그래
    이박사를 부르면 언제나 뽕짝
    버라이어티쇼 한번출연하면
    아줌마들 다넘어가
    좋아좋아좋아좋아
    너무너무너무 허이
    그대역시 나만의 환타지 환타지
    역시 나의 환타지 환타지
    그대역시 나만의 환타지 환타지
    남에게는 얘기못할 환타지
    아리랑 스파크 환타지
    아이엠 스페이스 환타지이
    그대역시 나만의 환타지 환타지
    역시 나의 환타지 환타지
    그대역시 나만의 환타지 환타지
    남에게는 얘기못할 환타지 환타지
    그대역시 나만의 환타지 환타지
    역시 나의 환타지 환타지
    그대역시 나만의 환타지
    남에게는 얘기못할 환타지
    헛!!!!
    그대역시 나만의 환타지 역시 나의 환타지
    그대역시 나만의 환타지 남에게는 얘기못할 환타지
    아리랑 스파크 환타지 아이엠 스페이스 환타지이
    날아날아 이박사 좋아좋아좋아
    달려달려 가재발 환타지 미쳐미쳐
    어디로 가나 어디로 가나 스페이스 환타지
    우리모두 함께가자 스페이스 환타지
    띠리 디리 띠리 디리
    날아날아 이박사 이히
    달려달려 가재발 우루히
    어디로 가나 어디로 가나 스페이스 환타지
    우리모두 함께가자 스페이스 환타지
    —–
    아무나 부를 수 없는 명곡이다.

  • 개똥벌레

    개똥벌레 by 신형원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 수 없네 저기 개똥 무덤이 내집인걸 가슴을 내밀어도 친구가 없네노래하던 새들도 멀리 날아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노래를 해 주렴 나나 나나나나 쓰라린 가슴 안고 오늘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든다. 마음을 다주어도 친구가 없네 사랑하고 싶지만 마음뿐인 걸 나는 개똥벌레 어쩔 수 없네 손을 잡고 싶지만 모두 떠나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말아라 나를 위해 한번만 손을 잡아 주렴 아아 외로운 밤 쓰라린 가슴 안고 오늘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든다. ——
    아이코의 “카부토무시”를 듣다보면,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제목의 명곡이 있다는 것이 생각난다.
    듣다보면, 인간의 본질적 외로움이 느껴져서 꽤 울적해지는 노래다.

  • 배경화면 사이트 모음

    원래 boyis라는 웹 사이트에 자주 갔었는데 거기가 배경화면 전문 사이트에서 게임 포털로 바뀌는 바람에…



    http://www.vladstudio.com


    http://www.bluebison.net/content/?cat=50

    아주 예쁜 바탕화면들이 많다.

  • 나를 갑자기…

    신청한적도 없는 베타 테스터에 선정해 주다니.

    그보다, 7일 이후에도 저 창을 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 것 같은데 7일 후에 저 창을 꼭 다시 봐야 하는건가?

  • Successful mission

    간단히 1차 근사를 해 봤다. 일반적으로는 y=f(x)이고, a랑 x는 각각 인간의 능력 공간의 한 지점인 n차원 벡터로 일반화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어쨌든 그리면 이렇다. 성공확률이 1이 넘으면 인생 성공한 것이다.

    사례 분석

    a>0 : 언젠가는 성공한다.

    a=0 : b>1로 만들거나, 아니면 f(x)를 1차식이 아니라 다른 비선형 방정식으로 고치든가.

    a<0 : 열심히 살지 마라. 망한다. 반드시 대충 살아야 하는 타입. b=1이거나 b>1 : 대충 살아도 된다. 혹시 a<0이라면 놀고 먹는게 남는 사람이다.
    1>b>0 : 대부분의 평민.

    b<0이지만 a>0이라면 포기할 필요 없다. 죽기 전에는 성공할 수 있다.

    b<0이고 a<0 : 만약 당신이 이런 경우라면, 수도원이나 사찰로 들어가는 것을 권하고 싶다.

  • XML

    XML이 나를 괴롭히고 있다. 아…아아아아아

    이번학기 내내 XML만 공부했었어야 했다는 후회가 든다. 이건 100% 암기과목이다. 생각할 필요도 없고 따질 필요도 없는, 100% 암기과목이다. 유일하게 F가 걱정되는 과목이기도 하며, 이 과목때문에 졸업을 못할 수도 있는 과목이다. 집중해야겠다.

    —-

    시험은 끝났는데 D와 F의 경계선에 서 있다. 따라서 성적이 발표되는 수요일날 졸업 가능성이 확정된다.

  • NLL에서 훈련을 한다는데…

    우리나라 해군이 북방한계선 근처에서 훈련을 한다는데, 북한이 그걸 보고 그러지 말라고 했다. 만약 그렇게 하면 확 쏴버리겠다는 협박도 포함해서.


    http://media.daum.net/politics/north/view.html?cateid=1068&newsid=20091221205006893&p=hani

    기사에 나온 그림을 보면, 북한에서 주장하는 해상 군사 분계선이 그려져 있다.

    이 그림을 보면 북한의 수학 수준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이 그림은 복소해석학의 컨투어 적분(Contour integral)에 나오는 그림인데 그 모양이 북한이 지정한 해상 군사분계선과 닮았다.



    [각주:

    1

    ]


    복소수 세상에서 적분을 하다 보면 실수에서는 잘 안되는 것도 어떻게든 답을 낼 수가 있는데, 저런식으로 위험한 부분을 피해가는 것이다. 원래는 무한대로 발산하는 적분이지만 위험지역만 피해서 돌아가면 적분값이 알차게 구해진다.

    아무튼 이런 얘기를 군 관계자들이 한다는 걸 보면 북한의 수학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근데 사실 복소수 적분에서는 경로 자체는 별 상관 없는데…-_-;

    적분이 잘 되는 함수라면 경로에 상관 없이 그 안에 있는 “위험지역”의 값에만 관계하고, 아니면 아예 적분이 안된다.

    1. 제발 유클리드 기하학적 의미의 “닮음”은 아니라는 반론은 없기를.

      [본문으로]

  • Blue tears

    Judy and Mary의 Blue tears라는 곡이다. 힘있는 목소리지만 쩌렁쩌렁 울리지는 않는 솔직한 느낌의 목소리가 맘에 드는 라이브 영상.

  • apt-cacher

    우분투를 쓰는데, 외부와 인터넷 연결이 단절된 컴퓨터에 업데이트를 시켜줘야 할 일이 생겼다. 젠장. 외부와 연결되는 통로는 마스터 노드가 있는데, 이걸 통해서 인터넷을 공유하면 안되고 그냥 업데이트만 시켜줘야 한다. 그래서 나온게 apt-cacher이다. apt-cacher는 우분투 업데이트 서버를 미러링하지 않고 서버의 역할만 하며, 클라이언트에서 요청을 받은 패키지들만 받아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한다. 미러링하려고 했더니 우분투 서버가 60GB가 넘어서 포기했다.

    다음과 같이 apt-cacher를 설치한다.

    sudo apt-get install apt-cacher

    아파치 웹서버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그것도 설치한다.

    sudo apt-get install apache2

    그리고

    sudo vi /etc/default/apt-cacher

    이 파일의 설정을 바꿔준다. 여기서 autostart를 0으로 하면 부팅할 때 시작을 안하고, 1로 하면 부팅할 때 자동으로 시작한다. 대부분의 경우 자동으로 시작해야 하는데, 내 경우에는 자동 시작을 끄고 필요할 때만 쓰는 것이라 0으로 해야 했다.

    이제 apt-cacher를 재시작 해주면 된다.

    sudo /etc/init.d/apt-cacher restart

    아니면, 위에서 자동실행을 1로 했다면 껐다 켜도 된다. 이것으로 서버 세팅은 끝.

    서버의 IP를 192.168.1.1이라고 하자. 그럼 apt-cacher의 기본 포트는 3142번이다. 3142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위에서 apt-cacher 파일의 설정을 바꾸는 부분에서 포트를 바꿔주면 된다.

    이제 클라이언트 세팅을 하자. 우분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프로그램에 들어가든가 아니면

    sudo vi /etc/apt/sources.list

    위와 같은 명령어로 소스 목록을 직접 고치거나 하면 된다.

    거기에 보면

    deb http://kr.archive.ubuntu.com/ubuntu main lucid

    이렇게 생긴 줄이 있는데 그중에 kr.archive.ubuntu.com 같이 생긴 서버 주소를 전부

    192.168.1.1:3142 로 고쳐주면 된다. 서버 주소는 방금 직접 세팅한 서버의 주소이므로 굳이 192.168.1.1이 아니라 적당한 주소를 넣어주면 된다.

    vi초보를 위한 팁을 알려주자면, “찾아 바꾸기” 기능을 쓰면 편하다.

    콜론(:)모드에서

    1,$s/kr.archive.ubuntu.com/192.168.1.1:3142

    라는 명령을 쓰면 싹 바뀐다.

    이제 apt-get update를 해주면 다 된다. 참고로, 데비안도 된다.

    참조 :

    http://www.debuntu.org/how-to-set-up-a-repository-cache-with-apt-cac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