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snowall

  • 파우스트2.0

    자꾸 퍼오는 건 맘에 들지 않지만…재밌으니깐.

    출처 : http://xkcd.com/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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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여, 이제 거래를 좀 하러…”

    “거기, 읽어봐”

    “[이 방에 들어오는 것에 의해, 당신은 그 안에 거주하는 인간과 협상하기보다는 당신이 가진 영혼을 박탈하는 것에 동의하는 것이다…] 잠깐, 이거…”

    “늦었어”

    – 메피스토펠레스, 최종 사용자 이용 계약을 마주치다.

    EULA?

    http://www.terms.co.kr/EULA.htm

  • 깊이

    출처 : http://xkcd.com/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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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분히 감상하길 바란다.

    브라이언 그린이 뭘하고 있는지 발견한 당신은 천재 🙂

  • 높이

    출처 : http://xkcd.com/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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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분히 감상해 보시기를.

    포드 프리펙트가 어디서 놀고 있는지 발견한 당신은 매니아 🙂

  • 청와대에서 사고싶어할 키보드

    언론사에 들어가서 쓰면 언론 통제(Ctrl), 기자 교체(Alt), 기사 삭제(Delete)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촛불 모인데서 쓰면 군중 통제, 구호 교체, 국민 여론 삭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물론, 윈도 쓰는데 마우스는 꼭 필요한 장치이고, 청와대에는 이미 납품되어 있다. (작동 보증기간 5년)

    아…그리고, 국민들은 세개를 동시에 누르면 어떤 일이 생길지 궁금해 하고 있다.

  • MS답다고 해야 하나…

    이 한장의 캡쳐…

    MS답다고 해야 하는 것일까…-_-;

  • 아하에너지, 진짜 먹튀?

    다음의 스크린샷을 보자.

    주소창을 주의깊게 읽자.

    그리고 홈페이지 내용을 읽자.

    이 스크린샷은 2008년 11월 11일 8시 25분에 저장한 것이다.

    오류 내용은 “서비스가 잠시 사용 불능이다”는 뜻.

    가능성

    1. 회사에서 의도적으로 없앴다.

    2. 해킹/ DDos 공격 등으로 서버에 장애가 발생했다.

    아마 2번의 가능성이 크지만…

    아무래도 1번이 지지되는 것은 기분 탓일까?


    지금은 잘 나온다.

  • 떡밥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혹시나 해서 뉴스를 검색해 보았다.

    서울메트로 ‘환기구 풍력발전 시스템’ 문제투성이


    http://enewstoday.co.kr/sub_read.html?uid=213701&section=sc1

    기사 내용이야 제목만 보면 알 수 있을 거고…

    댓글이 최고다.

    1. 사이언스지 발표라…

    일단 논문을 내고 시작하시기를 바란다. 진짜로 사이언스지에 실리면, 꽤나 믿을만한 것이 되겠지만…

    2. 광고…

    벌써 광고 한 것만 수십억이라…

    당연한 얘기겠지만, 어떤 사업이든지, 광고해놓고 성공만 하면 날개를 다는 격이 된다. (어떤 사업이든!)

    양방향 날개를 가진 풍력발전기 자체의 가치, 효율, 기술력, 이런건 잘 모른다.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는 혁신적인 풍력 발전기가 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지하철 환풍구 발전기 설치 사업은 실패할 것이 너무나 확실한 이론/실험 근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이다.

    300억 투자해서 1000억 정도 적자가 나 보고, 그 다음에 원인 분석해서 찾아내아 발견이나 제대로 하려나…

    그리고, 그 뒤에 달린 댓글이 대박이다.

    역시 그분이 오셨다.

    당연한 얘기를 뻔하게 하신다. 공기엔진을 사용하면 당연히 모든 논란은 사라진다. 근데, 사용할 수 있는거냐, 그거…

  • 현실? (추가)

    현실은 바다에서 수영하는 것 같다.

    나는 그냥 태어났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바닷속으로 풍덩 빠진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허우적대면서 사는 것 같다. 누구든지 자신이 처한 현실은 빡센거니까.

    거기서 살아남는 법을 깨달은 사람들은 유유자적하면서 그 속을 헤엄쳐 다니고, 잠수도 하고 물 밖으로 점프도 하면서 재미있게 산다.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그대로 가라앉아서 숨이 막혀 버린다.

    그리고,

    어머님 친구 아드님의 경우, 물 위를 걸어다니기도 한다.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다.

  • 뉴스를 보자

    그…

    왜, 우리가 2007년에 지도자 삼기로 했던 사람이…

    “지금이 세계적인 변혁의 시기임을 감안해 G20(주요 20개국) 금융정상회의에서 해외 정상들과 격식을 따지지 않는 실질적 외교활동을 펼치겠다”

    연합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4&oid=001&aid=0002355464

    라고 말했다고 한다.

    근데, 난 왜 저 “격식”이 “예의”라는 단어로 자꾸 치환되서 눈에 들어올까. 내가 미쳤나?

    아이들 모아놓고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을 시켜준다. 그 출범식에서…

    “세계가 다 어렵지만 대통령으로서 대한민국이 빨리 좋아지게 만들고, 특히 어린이가 편안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데 전력을 쏟겠다”

    라고 말했다는데, 그 다음에 이어서…

    “제대로 안되면 기사를 써서 보내달라”

    연합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4&oid=001&aid=0002355429

    라고 말했다고 한다.

    어린 아이라고 해도 기자는 기자이므로 프로 정신을 갖고 벌써부터 아주 많은 기사를 써달라고 요구하는, 역시 개념은 제대로 박힌 대통령인 것 같다.

    비슷한 등급의 미국쪽 대장 예정자는 이씨 아저씨랑 전화하면서 이런 얘기를 했다.

    불고기와 김치를 좋아한다.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8110701070823029002

    이 소식 듣자마자 드는 생각은 “빈말이네”

    물론, 내가 오씨 아저씨의 식성이 어떤지 알 방법은 없지만, 일본 총리랑 대화할 때는 “저 스시 좋아해요”라고 말하지 않을까? 않으려나?

  • 시사->개그

    개콘을 보는데 “도움상회”라는 코너가 생겼다. 근데, 이거 꽤나 시사 풍자적이다.

    KBS를 비롯한 각 방송사에서 각종 시사 코너를 폐지하고 예능으로 전환하고 있다는데, 개콘은 이런식으로 시사를 담고 있다.

    개콘 PD에게는 압력이 가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