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snowall

  • 청개구리 님의 글에 대한 반론

    오래간만에 물리학 떡밥을 물었다.





    1. 청개구리





      2008/09/1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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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방명록이 여기 있었네요 ^_^; 먼저, 우주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수많은 충돌과 반응들은 LHC실험과는 조금 다릅니다. 대표적으로 태양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도 핵융합에서 비롯되는 것이지 입자가 깨진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LHC에서는 입자를 빛의 속도에 근접하게 가속시킨 후 충돌시킵니다. 우주 어느곳에서도 빛의 속도로 날아와서 서로 충돌하는 경우도 없고, 입자가 직접 부‹H힐 확률도 제로입니다. 만약 snowall님의 말씀처럼 우주에서 더 강력한 에너지와 더 높은 빈도로 충돌과 폭발이 일어난다면 LHC실험을 하는 이유가 없어지죠. 우주 어디에서나 쉽게 관찰할 수 있을테니까요. 대부분의 기사에서도 입자들을 서로 빛의 속도로 충돌시켜 ‘빅뱅 직후의 고에너지 상태’를 재현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네요. 빅뱅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겠지만 과학자들이 그런말을 한다는 것은 최소한 지금 이 우주에는 LHC안의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얘기일 겁니다.

    먼저 우주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수많은 충돌과 반응들은 LHC실험과 본질적으로 동일합니다.

    현재 우주에 존재하는 상호작용은 4개로 제안되고 있으며, 거의 확인이 되어 절대적으로 믿어도 좋을 만큼 근거가 쌓여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태양에서 발생하는 에너지가 핵융합에서 비롯되어 입자가 깨진다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하셨는데, 태양 에너지가 핵융합에서 비롯된 것은 맞지만 입자가 깨지지 않는다는 것은 틀렸습니다. 핵융합에서 발생된 전자와 중성미자들은 다른 입자와 충돌하여 새로운 입자들을 만들어 냅니다. 이것은 LHC에서 일어나는 일보다 에너지 수준이 작긴 하지만 본질적으로 동일한 현상입니다.

    또한, 우주에서 입자가 빛의 속도로 날아와서 서로 충돌할 경우도 없고 입자가 직접 부딪칠 확률도 제로라고 하셨는데, 이건 명백하게 틀렸습니다. 우주에서는 아주 많은 입자들이 날아오고 있으며, 그중에는 10^20 eV의 에너지를 가지는 초 고에너지 입자선도 지구로 떨어집니다. 지구로 날아오면 당연히 지구의 대기 입자들과 충돌하며, 실제로 그 효과가 관측됩니다.

    20061122.pdf에 액세스하려면 클릭하세요.


    의 19번째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또는 구글에서 Extended Air Shower 라는 현상에 대해 검색해 보세요. 덧붙이자면, 10^20eV는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최대 에너지보다 1000만배 강력한 에너지 수준입니다. 만약 LHC 실험 때문에 미시 세계 1개가 멸망했다면 10^20 eV를 갖는 입자의 충돌에 의해 생성된 충격은 미시 세계 1000만개를 멸망시킬 수도 있습니다.

    LHC실험을 하는 이유는 우리가 통제 가능한 실험을 하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외부 우주에서 날아오는 입자들은 통제할 수가 없기 때문에, 강력하긴 하지만 그냥 목빠지게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험장치를 이용하면 그보다는 약하지만 우리 마음대로 실험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LHC 실험이 의미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신문 기사는 전혀 과학적이지 않습니다. 빅뱅 직후의 고에너지 상태를 재현하려면 실제로 우주 전체의 에너지를 전부 모아야 할 정도로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어찌되었든, LHC에서 사용되는 에너지 수준보다 훨씬 강력한 에너지 소스가 우주에 존재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것은 각종 입자 검출기 실험을 통해서 검증된 부분이므로 믿어도 좋습니다. 의심가신다면 High Energy Cosmic Rays에 대해서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LHC 따위는 그냥 장난감 물총으로 봐도 좋을 만큼 강력한 에너지 원은 우주에 널려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사방으로, 무작위로 입자들을 쏘아대는데도 불구하고 이 작은 행성인 지구에는 1년에 수십개씩의 입자들이 쏟아져 내립니다. 그래도 그 초강력 입자가 적다고 하실 겁니까?





    1. 청개구리





      2008/09/1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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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우주는 무한하지만, 동시에 하나로 연결되어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양자역학 실험에서 보면 멀리 떨어진 두 입자의 반응이 동일하다는 것을 봐도 알 수 있죠. 미시세계, 거시세계라고 다를 건 없습니다. 스노우올님의 몸은 셀수없을 정도로 많은 입자로 구성되어 있고, 무한한 미시세계가 끝없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무한 우주는 바로 나 자신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미시세계가 단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해서 무시할 수 있을까요? 그 미시세계는 스노우올님 자신이기도 하고, LHC안에 갇혀 파괴될 운명의 수천억개의 양성자 안에도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쓰고나니까 마치 선문답같네요 -_-;; 별로 아는게 없지만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_=;;

    미시세계가 파괴되기 위해서는 거시세계가 미시세계에 영향을 미쳐야만 합니다. 명제 형태로 쓴다면, “미시세계가 거시세계에 의해 파괴되었다면, 거시세계는 미시세계에 영향을 주었다”는 참으로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무언가의 존재를 입증할 때에는, 우리가 어떤 수단을 통해서 그 무언가에게 영향을 줄 수 있어야만 합니다. 가령, 원자핵의 존재를 입증하기 위해서 러더포드는 전자를 금박에 때려보는 실험을 했죠. 그 실험 결과를 분석하여 원자핵의 존재를 입증했습니다. 만약 미시세계가 존재하고 그것이 거시세계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고 하면, 거시세계에서는 반드시 그 미시세계를 관찰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만약, 관찰할 수 없다면 거시세계는 미시세계에 영향을 줄 수도 없습니다.

    가령, 어떤 물질을 관찰할 때, 그냥 만져보거나 바라보기만 하면 우리는 그 물질이 분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그냥 물질의 연속체로서 관찰될 뿐입니다. 이런식으로 관찰한다면, 분자는 관찰되지 않으며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분자는 우리라 만질 수 있는 세계나 눈으로 관찰하는 세계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좀 더 강력한 현미경을 사용하고, 분자에 대한 적절한 가설을 세운 후 그것을 검증해 나가다 보면 물질이 사실은 분자라고 하는 작은 알갱이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분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실험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화학이라고 합니다. 화학 실험은 전부 분자에게 영향을 주는 실험으로 구성됩니다. 그럼, 화학에서 쿼크는 존재할까요? 화학에서는 쿼크는 있으나 없으나 관계 없습니다. 화학에서는 분자가 원자로 구성된다는 것 까지만 알고 검증하면 그걸로 끝일 뿐, 그보다 더 미시세계인 쿼크의 존재성은 알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화학적 에너지로는 쿼크에 아무런 영향을 줄 수 없기 때문이죠. 반대로, 쿼크 역시 화학 실험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관찰되지 않을만큼 충분히 작은 미시세계가 거시세계의 실험에 의해 파괴될 수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서 논리적인 모순을 발생시킵니다. 미시세계가 거시세계의 실험에 의해 파괴되었다면, 그것은 반드시 관찰되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관찰되지 않을만큼 충분히 작다면, 미시세계는 거시세계의 실험에 의해 결코 파괴될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것이 존재하는가 아닌가에 대한 논쟁은 빛을 전달하는 매질인 “에테르(Aether)”의 존재성에 관한 실험에 잘 나타납니다. 마이켈슨과 몰리의 실험을 자세히 살펴보면, 빛은 에테르를 필요로 하지 않음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결코 에테르의 존재성 자체를 부정한 것이 아닙니다. 다만, 빛의 특징을 전부 설명하는데 있어서 에테르가 단 한번도 등장할 이유가 없고, 따라서 에테르는 그냥 있든 없든 우리 세계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음을 증명한 것일 뿐입니다. (적어도 전자기학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것을 관찰하기 위해서 만져봐야 합니다. 만져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고, 만지지 않았는데 뭔가가 변한다는 것은 논리적인 모순입니다. 이해 하시겠습니까?

  • 촛불집회의 배후세력

    뉴스를 보니까, 촛불집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약 93만명이라는 통계가 나왔다.

    중복되어 세어진 사람도 많을 것이고, 실제로는 연인원으로 따지면 더 많이 참가했을 것이기에 그냥 순인원으로만 쳐도 100만명이라고 가정하는 것이 그리 많이 틀리지는 않을 것 같다.

    그럼, 촛불집회의 배후세력은 누구일까.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조직은 군대다. 60만명 이상의 인원을 한번의 명령으로 움직일 수 있다. 그러나 군인들이 촛불집회에 참가했을 가능성은 전혀 없으므로 배후세력은 군대가 아니다.

    그 다음은?

    우리나라에서 100만명을 3개월간 동원할 수 있는 조직이 과연 어디가 있을까?

    네이버?

    다음?

    회원수 100만명이 넘는 포털 사이트?

    종각역에 가보면,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 서명을 받는 분들이 있다. 이분들은 지금 몇년째 서명을 받고 계신데, 몇년째 5만명 정도 받았다. 천만명이 넘는 인구가 모인 서울에서, 그것도 인구가 가장 많이 돌아다니는 곳 중의 하나인 종각에서 겨우 5만명이 서명했다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의 뜻을 모으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 100만명이 모였다. 그럼, 그건 어떤 배후세력에서 동원한 것일까?

    청와대에서 이씨 아저씨는 이렇게 말하겠지. “우리를 음해하려는 세력이 있어요”

    진실은 저 너머에…

  • 교통비

    내가 1km를 가는데 들여야 하는 “비용”은 어떻게 계산할까?

    물론 이 비용은 교통수단마다 다르다.

    내게 있어 실제적인 지출에 해당하는 것은 “시간”과 “돈”이므로, 시간과 돈을 곱한 값을 “비용”으로 처리해야 할 것이다. 물론 시간가치를 돈으로 환산해서 합산해도 되지만, 이 경우에는 곱셈이 맞다고 본다. 왜냐하면 돈을 아주 많이 들인다고 시간이 0이 되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린다고 해서 돈이 0원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0이 아닌 “비용”을 사용했다면 반드시 둘 다 0이 아니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절충한답시고 덧셈과 곱셈을 같이 쓰는 건 다음과 같이 의미가 없다. 돈을 $m$이라고 하고 시간을 $t$라고 하면

    $m+t+m*t = m+t+m*t +1 -1 = m*(1+t)+t+1-1 = (m+1)*(t+1)-1$

    이 되어서 대략 곱셈에 비례하게 된다.

    그럼, 대략 방정식을 세워보면

    $m*t=C$

    여기서, $C$는 비용이 되겠다. 비용은 다시 다른 방법으로 계산해야 하는데

    $C=C(기름값, 교통비, 시간, 교통량, 속력 )$

    등등의 함수가 될 것이다. 물론 이때 교통비는 다시 기름값과 시간의 함수로 표현된다.

    이제, 이것을 Action으로 두고 최적화 시키는 것을 써 보자.

    $L(m, \dot{m}, t)=C-m*t$

    $\frac{\partial L}{\partial_m}-\frac{d}{dt}\frac{\partial}{\partial_{\dot{m}}}$

    그럼 이제 $m(t)$를 구할 수 있다.

    주의 : 난 물리학 전공이지 경제학 전공이 아니므로 위 내용이 맞는 내용인지는 보증하지 못한다.

  • Fade in 옵션

    윈도 XP에서는 컨텍스트 메뉴나 메뉴를 띄울 때 페이드 효과를 옵션으로 켜고 끌 수 있었다. 난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항상 페이드 효과는 꺼 둔다. 근데 비스타는 페이드 효과를 끌 수가 없다. -_-;

  • 죽고 싶나?

    죽고 싶을 때 살아보는 것도 용기다.

  • 파라파라 퀸

    파라파라 퀸

    (소유진)

    show me now show me now 내 작은맘엔

    언제나 언제나 꿈이 있어

    당신의 어떤말도 내겐 들리지 않아 왜 몰라요 워우워~

    tell me now tell me now 말하지 너는

    아니야 아니야 넌 아직아냐

    하지만 난 알아 꿈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걸

    언제나 나를 위한 세상은 춤추고 노래하고 싶을뿐인데

    그런 내가 당신눈엔 그저 귀여울 뿐인가요 오~

    내맘속엔 언제나 항상 꿈꾸던 미래의 난 이제 현실이죠

    세상에 나를 맞추기 싫어 그대앞에 나를 봐요 이제~

    come on baby 세상을 내게 맞추고말죠 난 할수있어

    두렵지않죠 꿈이 있는한 당신앞에 나를 봐요

    Forever~ I wanna be a star~

    show me now show me now 나를 믿어요

    이제나 저제나 하겠지만

    하늘의 별따기라 해도 나라면 별을따고 말죠

    언제나 나를 위한 세상은 춤추고 노래하고 싶을 뿐인데

    그런 내가 당신눈엔 어리석을 뿐인가요 오~

    내맘속엔 언제나 항상 꿈꾸던 미래의 난 이제 현실이죠

    세상에 나를 맞추기 싫어 그대앞에 나를 봐요 이제~

    come on baby 세상을 내게 맞추고말죠 난 할수있어

    두렵지않죠 꿈이 있는한 당신앞에 나를 봐요

    Forever~ I wanna be a star~

    show me 내맘이 원하는대로만 갈수는 없나요 나를 봐요

    이룰 수 없는 꿈은없죠 지금나는 무대에 서서 그댈봐

    내맘속에 언제나 항상 꿈꾸던 미래의 난 이제 현실이죠

    세상에 나를 맞추기싫어 그대 앞에 나를 봐요 이제~

    come on baby 세상을 내게 맞추고말죠 난 할수있어

    두렵지않죠 꿈이 있는한 당신앞에 나를 봐요

    Forever~ I wanna be a star~

  • 그래서, 만들어본 삼각형 내부에 있는 점 판정하기 소스

    C로 만들어 보았다. 아는게 C밖에 없으니…-_-;

    #define TRUE 1

    #define FALSE 0

    typedef struct {

    double x;

    double y;

    } point;

    typedef struct {

    double a;

    double b;

    double c;

    } line;

    typedef struct {

    point t1;

    point t2;

    point t3;

    } triangle;

    line lineDeclaration(point p,point q){

    line l;

    l.a=q.y-p.y;

    l.b=p.x-q.x;

    l.c=p.y*q.x-p.x*q.y;

    return l;

    }

    double lineSubstitution(point p, line l){

    return l.a*p.x+l.b*p.y+l.c;

    }

    double lineMultiplication(point p, point q, line l){

    return lineSubstitution(p, l)*lineSubstitution(q,l);

    }

    point mediumPoint(point p, point q){

    point r={(p.x-q.x)/2.0,(p.y-q.y)/2.0};

    return r;

    }

    int triangleInteriorPoints(point p, triangle t){

    point side[3];

    side[0].x=t.t1.x;

    side[0].y=t.t1.y;

    side[1].x=t.t2.x;

    side[1].y=t.t2.y;

    side[2].x=t.t3.x;

    side[2].y=t.t3.y;

    int i=2;

    int justify=0;

    line l;

    line m;

    while(i){

    l=lineDeclaration(side[i%3],side[(i+1)%3]);

    m=lineDeclaration(side[(i+1)%3],side[(i+2)%3]);

    if(

    lineMultiplication(p, mediumPoint(side[(i+2)%3],side[i]), l)>0 &&

    lineMultiplication(p, mediumPoint(side[(i+2)%3],side[i]), m)>0){

    justify++;

    }

    i–;

    }

    if(justify==3){

    return TRUE;

    }

    else{

    return FALSE;

    }

    }

    이건 헤더 파일이다. 테스트용 코드는 다음과 같다.

    #include

    #include

    #include”triangle.h”

    #include

    #include

    int main(int argc, char* argv[]){

    if(argc==1){

    printf(“ERROR. There are no inputs.\n Usage : %s file1 file2\n file1 includes triangle data\n file2 includes points data\n”, argv[0]);

    exit(1);

    }

    FILE *TRIDATA;

    FILE *POINTDATA;

    if(!(TRIDATA=fopen(argv[1], “rt”))){

    printf(“ERROR. %s does not exists.\n”,argv[1]);

    exit(1);

    }

    if(!(POINTDATA=fopen(argv[2],”rt”))){

    printf(“ERROR. %s does not exists.\n”,argv[2]);

    exit(1);

    }

    char buf1[200];

    char **buffer1;

    char buf2[200];

    char **buffer2;

    int i=0;

    while(!feof(TRIDATA) && !feof(POINTDATA)){

    fgets(buf1,200, TRIDATA);

    fgets(buf2,200,POINTDATA);

    buffer1=g_strsplit(buf1, “,”, 6);

    triangle tri;

    tri.t1.x=atof(buffer1[0]);

    tri.t1.y=atof(buffer1[1]);

    tri.t2.x=atof(buffer1[2]);

    tri.t2.y=atof(buffer1[3]);

    tri.t3.x=atof(buffer1[4]);

    tri.t3.y=atof(buffer1[5]);

    buffer2=g_strsplit(buf2, “,”,2);

    point po;

    po.x=atof(buffer2[0]);

    po.y=atof(buffer2[1]);

    printf(“%d,%d\n”,triangleInteriorPoints(po, tri),i++);

    g_strfreev(buffer1);

    g_strfreev(buffer2);

    }

    return 1;

    }

    그리고 컴파일 명령어는 다음과 같다.

    gcc `pkg-config –cflags –libs glib-2.0` -o triangle triangle.c

    glib2가 있어야 컴파일 된다는 점에 주의하여야 한다.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Usage : ./triangle file1 file2

    file1 includes triangle data

    file2 includes points data

    triangle data는 콤마(,)로 구분된 6개의 실수가 들어가고, points data는 콤마로 구분된 2개의 실수가 들어간다.

  • 이명박의 5개 방송사 출연

    이명박이 추석 특집으로 5개 방송사에 동시에 등장한댄다. -_-;;

    미치겠다.

    아니, 지지율에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 다른 방송 프로그램과의 시청률 경쟁도 못하나?

    장담컨대, 이건 이 프로그램 방송하는 방송사는 100%의 가능성으로 광고비 못 따먹기 때문에 같이 죽자는 심정으로 5개 방송사가 연합해서 모두 방송하기로 했을 것이다.

    왜, 이명박씨, OCN에는 안나오나?

    진짜 영화같은 국민과의 대화가 될텐데.

  • 논리학, 그리고 궤변 논리학

    이 글은 원래는 전략 글에 들어가야 하겠으나 주제의 특이성에 의해 정치글로 분류된다.

    홍정욱 의원은 3일 방송된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서 “한때는 9개국 여성들과 교제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다 지나간 일들이다”며 “한가지 확실히 밝혀둘 것은 즐기기 위해 데이트한 게 아니라 한국 남성 위상을 세우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했다.

    [뉴스엔 이미혜 기자]

    한국 남성의 위상을 세우기 위하여 9개국 여성들과 데이트를 하였다.

    음…

    이런 글은 참을 수 없다.

    데이트하는데 국가적인 위상까지 걸고 넘어가다니.

    자. 이제 이 글을 “논리적”으로 분석해 보자. 홍정욱이 주장한 명제는 p와 q가 있다.

    p : 9개국 여성들과 데이트를 하였다.

    q : 한국 남성의 위상을 세운다.

    주장 : p이면 q이다.

    이제, 주장이 옳다고 가정하자.

    그럼 p이면 q이므로, 대우 명제인 “q가 아니면 p가 아니다”라는 주장 역시 옳다.

    q가 아니다 : 한국 남성의 위상을 세우지 않는다.

    p가 아니다 : 9개국 여성들과 데이트를 하지 않는다.

    주장 : q가 아니면 p가 아니다

    이것도 참이 된다. 즉, 한국 남성의 위상을 세우지 않았다면 9개국 여성들과 데이트를 하지 않은 것이다.

    “q가 아니다”에서 부정할 수 있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있을 것이다.

    q가 아니다 변형2 : 9개국이 아닌 여성들과 데이트를 하였다

    q가 아니다 변형3 : 9개국 남성들과 데이트를 하였다.

    q가 아니다 변형4 : 9개국 여성들과 데이트가 아닌 다른 것을 하였다.

    p가 아니다 역시 변형태가 많다.

    p가 아니다 변형2 :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 남성의 위상을 세운다

    p가 아니다 변형3 : 한국 여성의 위상을 세운다.

    p가 아니다 변형4 : 한국 남성의 위상이 아닌 다른 것을 세운다.

    음… 므흣한 시추에이션도 나온다.

    ~q2 x ~p4 :한국 남성의 위상이 아닌 다른 것을 세웠다면 9개국 남성들과 데이트를 하였다.

    위상이 아닌 다른걸 세운 경우에는 9개국 남성들과 데이트를 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것이다. 우린 위상을 세워야만 한다. -_-;;

    이것 역시 “q가 아니면 p가 아니다”라는 명제의 한 형태이므로 홍정욱의 가설에 의하면 올바른 명제다.

    ㅇㅁㅂ같은 상황이다.

    아무튼.

    “한국 남성의 위상을 세우지 않았다면 9개국 여성들과 데이트를 하지 않은 것이다.”라는 명제는, 적어도 내가 갖고 있는 일반 상식에 비추어 볼 때, 분명히 오류를 갖고 있는 명제이다. 따라서 홍정욱이 원래 가정한 “한국 남성의 위상을 세우기 위해서 9개국 여성들과 데이트를 하였다”라는 명제는 오류를 갖고 있다.

    홍정욱이 바보인 이유는, 데이트를 함에 있어서 그게 국가의 위상을 세우는 문제와 연관된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게 정말 그렇게
    생각한 거라면, 정말 개인적인 일을 거창하게 말한 것일 뿐 그 이상은 절대 넘어갈 수가 없다. 아마 그쪽 여자들은 그냥 어떤 재밌는(?) 남자랑 데이트를 하고 좀
    사귀어 봤다고 생각할 것이다. 뭐, 그 여자들이 사귄 남자중에 한명이 그냥 한국 사람이었던 것일 뿐, 한국 남성의 위상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설령, 데이트 하면서 국가의 위상을 세우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다 하더라도 (예:한국 자랑…)
    그건 차이기에 딱 좋은 이유가 될 뿐 어딜 봐도 국가 위상과는 별 관련이 없다.

    여자든 남자든 간에, 자신의 연애 상대가 자기랑 사귀는데 국가적인 사명을 걸고 국가 위상을 세우기 위해서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그런 이성과 더 사귀고 싶을까?

    그리고, 반대로 그 사실을 몰랐다면, 그게 도대체 국가 위상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나?

  • reflection

    Reflection
     
      *노래ː 林原めぐみ
     
    遠く近く鳴き交わす鳥達が 멀리, 가까이 울어대는 새들이
    目覚めの朝を告げている 눈을 떠야 하는 아침을 알려주고 있어
    重い扉を開け放つ時が来た 무거운 문을 열어야 할 때가 왔어

    幾度となく繰り返す 계속해서 돌아가는
    魂の旋律に 영혼의 음악소리에
    傾ける心もなく  귀기울일 마음도 없이
    さ迷っている 헤메고 있어
    何度となく訪れる 몇번이고 찾아오는
    昨日と明日の間 어제와 내일의 사이
    今日という日置き去りに 오늘이라는 날을 남기지 못하고
    未来に泣いてる 미래때문에 울고 있어

    愛がないヤツ程 愛を語って 사랑이 없는 놈일수록 사랑을 말하며
    優しく微笑んで吠えてる 상냥한 미소로 떠들어 대지
    正義をかざして人を連れている 정의로 가장하고 사람을 움직이고 있어
    気付かずに 느끼지도 못하게


    今を生きるのに多すぎるわ 지금을 살아가는데는 너무 많구나
    人生を惑わす雑音 인생을 유혹하는 잡음
    優しさの中にある罠 상냥함 속에 있는 함정을
    抜け出さなくっちゃ 빠져나와야만 해
    自分の中にある本当の 자신이 갖고 있는 진짜
    答と向かい合えたら 답을 마주보게 된다면
    少しずつ変わってゆく 조금씩 변해갈 거야
    これからの私 지금부터의 나는

    今届かない言葉を 지금은 전해지지 않는 말을
    あきらめてつぐんでも 포기하고 입을 닫아도
    生まれた思い消えずに 한번 만들어진 생각은 사라지지 않고
    闇に溶けてく 어둠에 녹아가지
    夢を描くことすらも 꿈을 그려보는 것조차
    シュールにかたづけられ 초현실에 파묻히고
    熱望と拒絶の中 절망과 거절속에서
    深くで泣いてる  깊히 울고 있어

    ★★
    夢がないヤツほど現実に酔って 꿈이 없는 놈일수록 현실을 말하며
    したり顔で寄ってくるよ 해보겠다는 얼굴로 다가오지
    ぶつかることも傷つくことも 부딪치는 것도, 상처받는 것도
    上手に避けて 익숙하게 피해가며

    ★★★
    うまく生きるより無器用でも 태어나서 그냥 사는 것 보단, 서투르더라도
    私らしく歩きたい 나답게 살고 싶어
    冷たさの中にある愛 차가움 속에 있는 사랑을
    感じとれたなら 느낄 수 있다면
    止まったままの歯車が又 멈춰진 채로 있던 톱니바퀴가 다시
    ゆっくりと時を刻む 천천히 시간을 새겨가지
    求めてた自分の場所 찾아 헤매던 나의 장소를
    必ず見つかる 반드시 찾아낼거야

    ★★ くり返し 반복
    ★★★ くり返し 반복
    ★ くり返し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