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sno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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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하는데인가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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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고 한다. 요점은 좋은 글들을 믿을만한 수준이 되도록 모아둔다는 건데, 첫페이지에 뜨고 있는걸 보니 성인광고다. -_-; 여기도 스팸으로 오염이 되는구나. 하지만 좀 더 아래로 내려보면 “브랜드 관리하는 법”이라든가 “모발관리의 비밀”같은 글들이 있다. 설마 이런게 광고글은 아니겠지.

    어쨌든 괜찮아보이는 곳이라 소개한다.

  • 해킹 피해자

    내 블로그의 방명록에는 참 흥미로운 사람들이 많이 온다.

    카테고리로 “사람”을 하나 더 만들어야 할까.

    방명록에 가면 전문을 다 읽을 수 있겠지만, 여기서는 이 글에 대한 심층 분석을 진행해 본다. 할일은 아주아주 많지만 재밌어 보인다.

    글쓴이 : 최성욱

    제가 이글에서 인용할수 있는 타웹사이트에서 제가 읽었던 오프라인 확인없이 웹 페이지 내용에서만 참고한것들에는 피싱이나 위변조
    사람을 속이기 위한 거짓말과 사기가 있을수 있습니다. 타사이트의 인용에 대해 저는 반드시 표기하고 인용을 한것에 대해
    표기가되었을 경우 저는 해당(제가 직접작성한것이 아닌) 웹페이지의 내용에 대해 어떠한 보증도할수 없습니다.

    일단, 아래 글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뭘 어디서 인용했는지는 몰라도 인용을 한 것에 대해 표기가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봐서 이분은 이 글 전체를 자신이 직접 작성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보화테러범들은 자신들의 우월적힘과 웹미디어환경등에 도취되어서 정상적인 인간으로서의 사고와 양심을 갖지못한 살인마들입니다. 자신을 인간보다 우월한 신적인 존재라고 생각하며 과대망상과 착각에 빠져있습니다.

    그렇군요. 일단 정보화테러범에 대한 정의를 하고 시작하는군요.

    참수당한 김선일씨나 배목사의 위치가 노출되서 납치 살해된것은 해당교회에 대하 정보화테러범들이 손을 대고 있다가 알카에다가 같은 조직으로 정보가 흘러가도록 만든것입니다.

    이런일은 정보화테러환경아래서는 물리적으로 누구나 가능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납치된 희생자들이 있떤 해당교회의 신도였다면

    알카에다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간단한게 정보를 흘려 살해당하도록 만들수 있다는것이죠.

    과거같은 테러범에게 직접연락할수 있는 방법을 아무나가진다는것은 꿈도 꿀수없고 웹사이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정보화환경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물리적으로 하나의 판(판게아와도 같은 정보화로 연결된 한개의 대륙 한개의 플레이트,판

    정보화전에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한것이 지금은 물리적으로 가능해졌고 이것을 정보화테러범들이 이용하고 있다는겁니다.

    납치살해된 교인이나 성직자가 있는 교회를 해킹하거나 도감청하는것은 식은죽먹기겠죠.

    배목사등이 납치된 과정에서 사용된 알카에다의 납치수법은 인터넷이나 정보화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범죄인 사기수법인

    피싱입니다. (공공기관이나 웹사이트를 정보기기를 이용해 사람들을 속이는 수법으로 정보화시대의 대표적인 사기범죄입니다.)

    (피싱이라는 말의 어원에는 사람들이 모르는 이유가 있습니다.)

    안전지역에서 교인들은 납치법이 장악한 버스를 타고 이동한것입니다. 그런데 살해당한 배목사등의 위치는 어떻게 노출된것일까요?

    그들도 정보화세계에서의 물리적으로 하나의 판에서 살면서, 핸드폰 인터넷등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뜬금없이 아프가니스탄 얘기가 나오는군요. 김선일씨 같은 경우는 교회 문제라기보다는 일하러 갔다가 납치당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겠군요.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에 갔던 교회 단체에 대한 얘기는 저 역시 잘 모릅니다만. 일단 “안전지역”이라는 말이 틀렸는데, 그쪽 동네는 봉사 목적이든 선교 목적이든 이방인이든 자국민이든 위험한 동네입니다. 위의 문단에는 감춰진 가설이 있는데 그 단체 사람들이 이동중에도 계속해서 인터넷과 핸드폰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두고 계속 위치를 보고했다는 것이죠. 아프가니스탄은 전쟁중이라 대한민국처럼 어디서든 핸드폰이 터질만한 동네가 아닙니다. 군용 무전기라면 모를까요.

    정보화테러범이 있다고 하자? 그들이 알카에다등을 이용해서 자국민 혹은 동아시안인을 죽여야 할 이유가 있는가?

    정보화테러 수법에(9.11등의 일련의 과정도 정보화테러의한것임) 의해 미국정부를 장악한 정보화테러범들은 미국정부를 이용해

    피싱사기를 치는것과도 같습니다.

    그들은 미국의 군수기업등에는 정보화테러를 이용한 유령회사를 만들어 금전적인 이익을 취하고, 중동 아프리카등의 분쟁지역에서

    지역의 군사지도자들과 유착관계를 가짐으로써 전쟁물자나 천연자원등에 대한 이익을 획책하고 있습니다. 해당지역의 테러집단은

    절대권력의 지위를 누리면서 정보화테러범들로 부터 웹과 통신기기등에 대한 정보까지 획득하고 있습니다.

    또 이러한 테러와 긴장관계는 한국이나 일본 동아시아 국가에도 정치적 긴장관계를 형성해서 극우파나(박정희와 군사정권의 계보)

    극좌파(정보화테러의 수단을 이용해 일본극우군벌재벌등과 내통하는 극우파들과의 협력관계가진 좌파내 세력)등 극단주의 세력이

    저항없이 집권할수 잇도록 만듭니다.

    범행 동기가 나오는 군요. 현실을 모른채 과대망상과 착각에 빠져있는 사람들이 대단하군요. “착각”이나 “과대망상”이라면 자신이 절대권력의 지위를 누리고 있다고 착각하거나, 뭐 그런거 아닙니까.

    미국의 유명 군수기업들이 유령회사에 피싱 사기를 당하고, 중동 분쟁지역의 군사 지도자들이 유령회사에 피싱사기를 당해서 돈을 준다는 것이군요. 그것도 웹과 통신기기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그동네 군사 지도자나 군수기업 정도면 인터넷 연결되는 동네에서 살고 있을 거고, 굳이 그런 정보가 필요하다면 해커를 고용하면 되겠죠. 물론 그 해커가 정보화테러범이라는 주장인데, 만약 실제로 관련 정보를 주고 돈을 받았다면 그건 유령회사가 아닙니다. 불법이라도 어쨌든 영업을 했으니까요. 유령회사는 명의만 있고 사업을 하지 않는 경우를 말하죠.

    그리고 극우파가 극좌파와 내통 및 연계하여 집권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일본은 몰라도 대한민국에서 극우파나 극좌파들이

    저항없이

    집권한 적은 없습니다.

    사람들이 이러한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디지틀기기의 편리함속에서 살다보니까 디지틀 치매에
    걸린것일까요? 실은 사람들은 정보화테러범들의 피싱환경속에서 살고 있으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정보화테러범들과 한패가 되서
    사람을 죽이고 있습니다. 정보화테러가 뭔지 개념도 모르는 상태에서 살인에 협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요.

    정보화테러를 모르면 자신의 위치가 노출되어 있고 물리적으로 100퍼센트 노출되어 있다는것도 모르지요. 예전에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했던겁니다. 테러범들과 접촉하는것이 그러나 지금은 물리적으로 테러집단과 접촉하는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아프간에 살인을

    의뢰하거나 그들과 거래를 하고 싶다면 테러범들의 웹사이트에 접속하거나 메일을 보내세요. 당신도 가능합니다.

    “물리적으로 100퍼센트 노출”이라는 것이 얼마나 엄청난 말인지 모르시나본데요, 이 말은 특정 1인의 위치를 1년 내내, 24시간 내내, 언제 어디에 있든 정확히, 대략 오차 1미터 범위 내에서 위치를 알 수 있다는 뜻입니다. 뭐, 특정 1인에 대해서 알아내는 것은 가능하긴 할 수도 있겠지만 전세계에 뿌려져있는 수많은 사람을 모두 감시한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테러집단과 접촉하는 것이, 지금은 인터넷이 발달하여 가능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테러리즘이라는 것이 불특정 다수에게 위협을 가하여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이루는 것을 뜻하는 데, 가령 내가 50억 달러를 줄테니 63빌딩을 폭파시켜달라는 제안을 했다고 할 때, 그 테러집단은 내가 50억달러를 갖고 있다는 것을 뭘 믿고 알아낼 것이며 뭘 믿고 내가 50억달러를 줄 것이라고 믿겠습니까?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에 아는 사람이 있는 경우 대부분은 친구나 아는 사람이겠죠.

    첫번째 정보화테러의 진실은 물리적으로 절대 불가능하던 일이 정보화테러의 환경에서는 물리적으로 완벽하게 가능하다는것입니다.

    두번째 정보화테러의 진실은 웹이나 방송같은 미디어가 정보화테러 환경에서 어떻게 이용되느냐 하는것입니다. 일단 제가 좀 피곤하기
    때문에 두번째는 잠시후에 쓰겠습니다. 세번째등 계속 이어집니다. KBS MBC등의 국내방송이 FUJITV같은 일본극우파들과
    내통하면서 자국민의 인권을 짓밟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등의 살인마들이 연루된것은 기본입니다.

    이건 좀 흥미롭군요. 두번째, 세번째 글을 제 방명록에 남기시겠다는 예고장이네요 -_-;

    정보화테러범은 LG파워콤같은 인터넷회사나 KT,KTF같은 통신회사에서 일하고 있으면 테러범들중 하나는 SK텔레콤의 중간간부세대원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제가 정보화테러범들로부터 저를 살해하겠다는 최후통첩같은것을 받은상태라 웹상에 글을 계속 쓸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른 수단으로도 계속 글을 쓸 예정입니다.

    저를 살해하려는 자들은 무장을 한 중국인이거나 외국인일수도 있습니다.

    자국민을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정보화테러범들은 정부를 장악했기 때문에 외국인을 킬러로 불러들일수도 있습니다.

    에, 그러니까 아까 말했듯이 정보화테러범은 유령회사를…

    그건 그렇고 무장을 한 중국인이나 외국인이나 어쨌든 최성욱씨를 죽이겠다는 사람은 왜 당신을 죽이려는 건지 궁금합니다. 소설에 근거가 없어요, 근거가.

    또한 정보화테러범이 정부를 장악했다면, 최성욱씨를 죽이지 않으면 장악한 정부를 놓치나요?

    저는 아주 평범한 시민이었습니다만 서울 서초구 서초동1456-1 청우연립201호에서 20년을 가족과 함께 살아왔습니다.

    냉전시대이후로 절대권력의 하수인인 정보기관이 온갖 범죄를 저질러온 사실이나 오늘날 정보화테러 환경아래서도 상상을 초월한

    일들이 실제로 일어난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어디서 사셨는지 별 관심은 없습니다만, 어쨌든 서초구에 사셨었군요. 아, 그렇군요. 알게 되어서 죽음의 위협을 느끼는 것인가요.

    인간으로서 살고 싶다면 여러분 역시 사실을 알고 정보화테러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진실을 안다면 누구나 폭력에 맞서 싸울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물론 무력을 갖춰야 겠지만 오늘날의 민주주의 사회의 사람들은 탱크와 무장군인에게도 맞설수 있는 지혜와 용기
    신념, 인간으로서의 자긍심과 양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문서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배포될것입니다. 시간이 거의 없지만 PC의 운영체체를 다시 설치하고 해킹에 대한 나름의
    대비를 한상태에서 웹사이트들을 찾아 글을 올리고 FAX등의 전송수단등도 이용할것입니다. 현재로서 직접배포는 힘들것 같군요.

    오늘날의 민주주의 사회의 사람들이 지혜와 용기와 신념과 인간으로서의 자긍심과 양심을 가지지 않았다는 건 지난 대선에서 많이 드러났지요. -_-;

    저는 정보화테러범들이 죽인 사람들중 어떤 사람을 죽였다는식으로 날조되고 조작되고 있습니다. (한번도 저는 그런사람을 본적도

    들어본적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노무현 대통령이 글을 올린 서프라이즈라는 사이트 정보화테러범의 지시를 받는 살인자들이 나타나 저에게 누명을 씌우고 사이트등을 조작하고 위증과 집단스토킹을 했습니다.

    저는 중국인등이 아닙니다. 고아도 아닙니다. 저의 이모를 아는 먼친척중에는 국회의장을 지내신 김원기의원도 있고 군인, 경찰,
    의사등을 많이 배출한 중상층이상의 집안입니다. 어머니쪽은 그런데 인간에 대한 성찰이나 품성면에서는 저의 지난세대들이 그랬던것처럼
    저에게서 보여지는 헛점같은것을 남기게 된 모양입니다.

    일단 조작되었다는 사이트가 어디인지 알려주시고요.

    저도 중국인이 아니고 고아도 아니고 저의 아버지의 직장 상사가 있는 부서의 부서장의 총책임자에게 명령을 내리는 사람이 대통령입니다. 제 아버지와 큰아버지와 외숙부와 삼촌이 예전에 3년정도 군인생활을 하셨었습니다.

    저에게도 삶이 있었죠.

    정보화테러로 집단스토킹을 하는 사람들이 한번도 저와 마주치거나 이야기를 한적도 없는 사람들임에도 저의 글에서 본 저에대한

    인상과 정보화해킹으로 사람들을 속이고 집에 대해 불법적인 도감청과 몰래촬영등을 한 내용을 토대로 저에 대한 인상을 만들고

    집단적인 위증을 한것입니다. 저는 수차례 수사기관에도 고소 했지만 그기록들은 보여져야 할 필요성이 있을때는 검찰 전산상에서

    삭제되었습니다. (검찰등 정보나 수사기관의 데이터 베이스는 해당지역에 있는것이 아니라 각지방에 분산되어 정보화테러범들의

    수중에 있습니다.) 제가 고소한 수사기관외에 정보화테러와 관련한 사건이 있고 제보가 있었기 때문에 저를 주시했던(한편으로는
    정부내에서 정보화테러범들에게 감시를 당하면서 진실은폐의 사기수법인 정보화피싱을 당하는 집단있을것으로 판단) 결국 인터넷과
    PC통신상에 저라는 인물을 가공해서 만들고 위증을 통해 사람들이 추론하도록 만든것인데 인간이 넘겨짚는 추론하는 생물이라는것을
    정보화테러를 통해 이용한것이죠.

    그래봐야 저라는 인물의 전체 삶에 비해서 날조된 웹상의 글과 사람들의 진술은 아무리 앞쳐서 책을 만든다 해도 한줌밖에 안되는

    정보량을 가진 일개 진술인것이죠.

    다시말해서, 인터넷에 올라온 글 중에 본인과 관련된 글이 있어서 수사기관에 고소했더니 수사기관의 전산망에는 아마 관련 기록이 없다는 것이군요. 그건 그렇고, 데이터 베이스가 해당 지역에 있는 것과 각 지방에 분산되어 있는 것이 무슨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어쨌든 증거가 없다는 것이군요.

    정보화테러의 진실

    저는 대한민국 서울시 관악구 봉천11동 196-272 현대맨션401호에 살고 있는 1976년 출생인 남성입니다.

    저는 해킹과 도감청 집단스토킹을 하는자들에게 제가 살고 있는 곳의 위치가 노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정황상 집에는 도청장치가
    되어 있는게 확실하고 전화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도청설비가 되어 있는것으로 판단됩니다. 인터넷 통신선로 자체에 대한
    침해행위와(인터넷이 끊어졌는데 직원이 중간장비실에 이상이 발생했다는것을 알려줬고(자연발생적인 부품의 불량률, 고장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인위적조작이 의심됩니다.) 특정한 스토킹을 의심할 만한 상황에 그와같은일이 반복해서 발생하고 타 통신사에 할당된
    블럭내의 유동IP의 숫자등에서도 스토킹을 의심할 만한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PC운영체제에 대한 해킹도 같이 당하고 있는것으로
    판단됩니다. 정보화테러범들은 십여년간의 스토킹에서 경험을 얻고 거기서 노하우를 얻었고 여러사람들과 같이 스토킹을 합리화하는
    폭력적 범죄마인드를 주입하는 방법, 집단스토킹의 방법들을 발전시킨것 같습니다.

    위의 부분에서 내가 아래에 인용한 부분은 충격과 공포인데요,

    저는 대한민국 서울시 관악구 봉천11동 196-272 현대맨션401호에 살고 있는 1976년 출생인 남성입니다.

    저는 해킹과 도감청 집단스토킹을 하는자들에게 제가 살고 있는 곳의 위치가 노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당신이 사는 곳의 위치를 노출시킨 것은 당신이고, 만약 저 주소가 날조된 주소면 당신이 날조한 것이고, 당신이 최성욱이 아니라면 당신은 당신이 아니므로 이 글을 쓰는 의미가 없습니다. 따라서

    당연히

    해커와 스토커들에게 위치가 노출되어 있습니다.

    위의 스토킹들과 관련한 과학적 체계적 물증찾기 방법과 그에 따른 물증을 제시해야겠지만 여기서는 생각해 보지 않고 논외로 하겠습니다.

    모른다는 말을 이렇게 길게 하실것까지는 없으십니다요.

    저는 수년간 외부사회활동이 완전히 중단된 상태입니다. 스스로가 거주하고 있는 저의 집안에서 도청이나 촬영을 당하고 있고 외부에
    나가게 되면 저를 미행하고 있다가 해당 기관에서 저를 알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스토킹(협박이라고 볼수 있는 고소나 진정등의
    정상적인 민원절차를 진행할수 없도록 반드는 폭력적인 분위기)을 수년간 당했습니다.

    NEET군요.

    사법,행정기관, 국회, 언론사, 독립적 국가기구, 민간단체, 각기관에서 스토킹을 수차례씩 당했습니다. 저한테는 이에 저항할
    수단이나 대응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당할수 밖에 없었고 무엇보다 위치가 범죄자들에게 노출되고 일상적으로 감시를 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딜 가든 스토킹을 당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의 자는 숨소리와 눈을 뜬 숨소리를 캐치했다가 잠에서 깨서 일어나는 순간 전화를 걸거나 제3자에게 전화를 걸도록 만들고 그냥
    수화기를 들고 있다가 끊는다거나 하는식으로 협박을 하거나 괴성이나 비명소리같은것을 듣도록 만들거나 집에서 제가 이동한 장소
    근방에서 제가 화장실에서 있으면 스토커들도 화장실 부근 바깥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폭죽을 터트리는 식으로 스토킹을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사실을 알수도 없고 저는 여러가지 형편과 심리적인 이유로 여기에 대응할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지역의 경찰이나 택배원 119등 응급차량의 대원들까지 이런 집단스토킹에 동참한것으로 판단됩니다. 여기에는 정보화테러의 수법도
    관련되어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골목을 지나갈때 노숙자로 보이는 사람에게 경찰옷을 입혀서 지나가게 한다거나
    갖가지 방법으로 저를 놀라게 하거나 협박했습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여러가지 스토킹을 당했는데 여기서 말한것은 그중
    일부입니다. – 생활소음, 스토킹

    누군진 몰라도 그 스토커에게 들어가는 월급이 아깝습니다. 집에만 있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서 그냥 끊는 무의미한 짓을 한다니, 정말 그 스토커는 자신의 직업에 일말의 자긍심도 없겠군요. 그런데 잠잘 때랑 눈떴을 때랑 숨소리가 달라지십니까? 흥미로운데요.

    그건 그렇고 전화를 거는건 그렇다 쳐도 제 3자에게 최성욱씨가 전화를 걸도록 하는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더군다나 그 제 3자가 수화기를 들고 있다가 끊는다면, 그 제 3자는 분명 스토커 본인일텐데 말이죠. 당신은 이미 스토커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는 겁니다.

    저도 가끔, 혹은 의외로 자주 화장실에 있다보면 괴성도 듣고 비명소리도 듣고 노래소리도 듣고 소리도 듣고 폭죽 터트리는 소리도 듣습니다. 물론 저는 당신이 화장실에서 무슨 소리를 들었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지역의 경찰과 택배원이나 구급대원들까지 당신을 스토킹하는데 동원되었다면, 그럼 경찰에 신고했을 때 달려오는 경찰관들이랑 맨날 택배 전해주고가는 아저씨랑 가끔 달려오는 구급대원들은 누굽니까. 진짜 구급대원인가요 스토커인쪽이 오는 건가요.

    이렇게까지 감시해야 할 정도로 당신이 중요한 사람이라면, 만약 제가 정보화테러범의 대장이라면, 예산 절감을 위해 당신을 지금 즉시 감옥에 넣도록 조작할 것 같습니다. 당신 한명때문에 스토커 수십~수백명이 고생하고 있는데, 차라리 당신을 감옥에 넣고 수백명의 인력을 다른데 유용하게 쓰겠어요.

    그리고 노숙자로 보이는 사람이 경찰옷을 입고 지나갔다니, 그럼 일단 당신이 발견한 것은 경찰관인데 옷을 제외한 모든 것이 노숙자로 보였다는 것이군요. 경찰관은 옷을 입고 신발과 장갑을 끼고 돌아다니므로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은 얼굴뿐인데, 얼굴만 보고 노숙자인지 아닌지 판단이 될 정도의 얼굴을 가진 경찰관이라면 일단 경찰의 위신을 추락시킨 사람이므로 징계 처분을 받아야겠군요.

    참고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활소음때문에 고통받고 살고 있습니다. 만약 그 생활소음이 스토커 때문이라면, 그것도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 스토커가 정확히 때를 알고 만든 것이라면, 주변에 있는 사람 중에서 절반 이상이 스토커가 되어야 합니다. 즉, 주변 사람 중에서 스토커인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스토커인쪽이 정상인입니다.

    정보화테러에 대한 생각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할수 있는 여유가 저에게는 없었습니다. 집에서도 감시당한다는 느낌 때문에 글을 쓸수
    없는 일종의 노이로제 스트레스상태였던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도 썩 좋은 기분으로 글을 쓰고 있는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쓰고
    있는것이 상당부분 고통스럽습니다. 메모를 하기는 했지만 방의 불을 꺼놓은 상태등에서 저자신도 알아보기 힘들도록 흘려쓴
    글씨들입니다. 정밀 필적감정을 전문가에게 의뢰하면 분석자가 확대경같은것으로 면밀히 필적을 검토하고 무슨글씨와 내용인지 알아 볼수
    있을것입니다. 유용한 생각들이긴 합니다만 지금 그것들을 읽어서 알아볼수는 없을것 같고 제가 기억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내용들
    일부가 이자리에서 글로 쓰여질것입니다.

    메모는 했지만 의미는 없다는 것이군요.

    사회적약자로 전락한 상대방에게 인간은 누구나 가해자가 될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증이나 거짓말이나 협박이나 집단스토킹도
    가능할것입니다. 생명체는 약자의 희생을 댓가로 해서 살아가고 있고 유무형으로 이같은 힘의 관계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눈에
    안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약자의 생명을 빼앗고 짓밟는것은 생존의 전제이기 때문의 자신들의 폭력에 대해 아무런 의식이나 의문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남의것을 빼앗고 죽이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들이 폭력행위를 하면서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다는것입니다.

    옳은 말이긴 합니다.

    저는 제가 최성욱이라는것을 증명해 줄수 있는 사람이 없고 전체사실확인이 없는 한쪽의 말이나 폄하 일방적인 위증이나 거짓진술에
    대해 대응할수가 없습니다. 저의 위치가 노출되어 있고 고립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세포가 다른 세포를 잡아먹거나 기계적인 반응을
    하듯이 약자를 생명을 빼앗아 생존해 나가는 생명의 당위성은 당연한것일까요?

    다시말해서, 당신은 최성욱이 아니라고 소문이 나 있는 것이군요. 그럼 당신이 최성욱이 아닐 가능성은 생각해 보셨습니까?

    또한 당신의 위치를 노출시킨 것은 앞서 말했듯이 당신입니다. 내일 짐 싸서 이사가세요. 새로 간 집에서는 인터넷 신청하지 마시고요.

    생명의 당위성은 당연한 것이죠. 당위성이라고 말하는 순간 당연한 말이 됩니다. 이건 언어유희적인 논의이므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정보화테러의 명확한 진실에 대해 국내외의 기관들과 대중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정신적인 압박때문에 고통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파장이 발생할수도 있는데 그에 대한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양심이나 도덕적의
    의무가 먼저인것 같습니다.

    본문서의 내용은 정보화테러의 진실을 다룬 부분과 저는 어떤사람이고 10년가까이 노출된 폭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쓴 두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물론, 사회적 파장보다는 양심이나 도덕적 의무가 먼저입니다.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하지만 올리지는 말아주세요. –;

  • 생활속의 미적분

    엘리베이터를 보면 층 수가 표시되어 있다. 그리고 약간 더 좋은 엘리베이터는 엘리베이터가 작동중일 때 올라가는지 내려가는지 멈춰있는지 알 수 있다.

    그게 함수와 그 함수의 도함수 관계다.

    물론, 출발할 때의 엘리베이터의 층을 도착할 때의 엘리베이터의 층 수에서 뺀 값은 함수를 적분한 값이다. (정적분)

  • 의무와 권리

    친구중에 구급차를 타고 다니는 연예인 강아지들이 많아서 구급차가 와도 비켜주지 않는다는 논리를 펴는 사람이 있었다.

    듣자하니 적십자사에서 각종 비리를 저지른다 해서 헌혈을 하지 말자는 사람이 있다.

    또, 쓰레기들 꼴보기 싫다고 각종 선거에서 기권하는 사람이 있다.

    세상 꼴이 이렇게 된건 구급차를 타고 다니는 연예인들 때문일까 그렇기 때문에 구급차를 비켜주지 않은 사람때문일까.

    환자들이 적십자사의 비리때문에 수혈을 못받는것일까 사람들이 헌혈을 안해서 못받는 것일까.

    정치 돌아가는 꼴이 개판 5분 후가 된 것은 쓰레기같은 정치인들을 뽑아준 사람들 때문일까 아니면 쓰레기같은 정치인들이 보기 싫어서 기권한 사람 때문일까.

    참 애매한 문제다.

  • 영문 블로그를 운영합니다


    http://snowrain.kr/tc/snowall

    snowrain 계정에 텍스트큐브를 설치하여 좀 써볼랍니다. 나중에 계정 확장해서 더 올리더라도 마음껏 해야겠죠. 저쪽에는 구글 애드센스를 한번 붙여볼까 생각중이기도 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주제는 물리, 수학, 한국에 관한 것들이 올라갈 것 같네요.

  • 기초과학연구단지는 기초과학연구를 하지 않는다

    대략, 애니메이션은 좋아하지만 오타쿠는 아니라는, 설득력 없는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다.

    일단 아래 기사를 읽자.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8/01/11/200801110115.asp

    충청권에 기초과학 연구단지를 만든다고 한다.

    분석해보자.

    차기 이명박정부가 추진할 ‘국제 과학 비즈니스벨트’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를 모델로 삼은 대규모 기초과학연구단지를 세운다.

    분명히 밝히기를 RIKEN을 모델로 한다고 했다. 게다가 “기초과학” 연구소다. 그러나 바로 다음 문장에서 반전이 나온다.

    이 기초과학연구단지 안에는 최신 암 치료기술을 연구하는 전문병원과 신물질ㆍ신소재를 개발하는 연구센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암 치료기술은 기초과학이 아니라 응용과학인 “의학”이다. 신물질 개발과 신소재 개발 역시 응용과학에 가까운 분야다. 물론 기초과학인 물리, 화학분야에서 연구하기도 하지만 공대에서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응용과학에 가깝다. 절대로 재료공학이나 신소재공학을 폄훼하는 문장이 아님에 유의하기를 바란다. 단지 “기초과학”이 아님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노벨상을 받은 세계적 석학들로 10명 이내의 이사회를 구성해 연구단지에서 진행할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연구 결과를 평가하는 시스템을 갖춰,

    노벨상을 받은 세계적 석학을 모셔다 놓고 겨우 프로젝트 선정이랑 연구결과 평가를 시키는 겁니까. 노벨상 받은 세계적 석학이면 노벨상 받은 자기 분야에서 더 큰 업적을 남기는 것이 인류에 공헌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요.

    기초과학 및 난치병 퇴치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메카

    암 연구소라며. 난치병은 암 뿐인가? 그리고 말했듯이 기초과학 연구는 아닌데요.

    인수위 관계자들과 과학계에 따르면 기초과학연구단지는 연구병원과 신물질연구센터로 구성되며, 연구병원은 암 치료기술을 집중 연구하며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의료용 중입자 가속기를 개발하는 작업도 병행한다.

    연구병원과 신물질 연구센터. 어디에 기초과학이 있는것인가. 의료용 중입자 가속기 건설이나 연구는 “공학”입니다. 물리학 연구용으로 사용하는 입자 가속기가 아니예요.

    신물질연구센터는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등 응용과학 전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새로운 물질을 연구ㆍ개발하게 된다.

    결국 쓰는 곳은 응용과학에 쓰는 물질 개발이다. 그리고

    해외 유망 과학자 1000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결국, 한국에서 연구하는 한 미래는 없다.

    TF에 참여하고 있는 한 인수위 인사는 “기초과학연구소는 일본의 RIKEN과 비슷한 개념”

    이긴 한데…

    RIKEN은 2007년 예산이 894억엔에 달하며 생물학ㆍ물리학ㆍ화학ㆍ의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2400여명의 연구원 중 400명이 외국인일 정도로 국제화에 앞서 가고 있다.

    RIKEN은 예산이 8천억원이다. 그리고 생물학, 물리학, 화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한다. 우리나라의 기초과학 연구단지는 의학이랑 재료공학인데요. 과기부 없어지고 다른데로 통합되면 예산이나 제대로 받을수 있을지 모르겠다. 어쨌건 기초과학연구단지는 기초과학 발전과 무관한 연구소다.

    이명박의 머릿속에 기초과학은 집짓고 운하파는데 필요한 기초를 다지는 공업인가요.

    이명박을 무식한 아저씨로 매도하고 싶지는 않다. 기자가 보도를 대충해서 내가 잘못 알아들었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기초과학연구단지에 물리학 연구소는 없을 거고, 수학 연구소도 없을 것이다.

    이 시점에서, 기초과학연구단지가 모델로 삼았다는 RIKEN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자.


    http://www.riken.jp/engn/r-world/riken/form/


    일단 본부에 유전자/단백질 구조 연구소가 있고(생물학) 차세대 슈퍼컴퓨터 연구소가 있다. (전산학 및 계산과학) XFEL이 뭔가 해서 봤더니 http://www.riken.jp/XFEL/ 를 찾았다. 자유전자레이저 프로젝트인데, 기초물리와 응용물리의 중간쯤에 해당한다. 입자 가속기 연구소(물리학) 뇌과학 연구소(생물학, 의학)가 있다. 그리고 질병 경로 연구소도 있고 알러지, 면역학 연구소도 있다.

    RIKEN은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물론 우리나라의 기초과학연구단지가 저렇게 작게 시작해서 계속 성장해 나가고, 다른 분야의 연구소를 확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모든 응용학문은 기초가 먼저 되어야 하는 법이다. 기초과학은 고사하게 생겼는데 응용과학만 하면 뭐가 만들어지나.

    기초과학은, 겉보기에는 쓸모없어 보인다. 실제로도 아무짝에도 쓸모 없다. 가령 우주공간에 질량을 가진 물체가 있으면 그 근처의 공간이 휘어지고 시간이 천천히 간다는 일반 상대성 이론은 어디다 써야 하나. 1초를 정의할 때 양자역학적으로 세슘 원자핵이 들떴다 가라앉는 시간을 이용해서 정한다는 국제 표준은 어디다 쓰나. 대충 시계 만들어서 쓰면 되겠지. 수소를 산소와 화합시키면 폭발하면서 에너지가 방출되는거 누가 모르나? 상식이지. 어떤 점이 있을 때, 그 점을 지나는 원을 세개 그릴 수 있다는 건 산수잖아.

    그런데, 위에서 말한 것들을 종합해서 쓰면 최첨단 기술인 위성기반 위치 탐색 기술인 GPS가 나온다. 이외에도 기초과학을 응용해서 만들어진 기술은 셀수 없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은 쓸데없어 보이는 초끈 이론에도 재정을 지원하고, 수백조원을 들여서 건설하는 LHC가 뭔지도 모르는 초미니 블랙홀을 만든다고 해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이다.

    과연 외국의 석학들이 우리나라를 위해서 일을 해줄 것인가도 의심스럽다. 돈만 빼먹고 일을 대충하면 그것도 만만치 않은 손해일텐데.

  • “꿈 하나로 공부해온 대입 앞둔 과고생입니다.”에 대한 답글


    http://scieng.net/zero/view.php?id=expo&no=6930

    에 대한 답글

    가입후 하루가 지나야 한다고 해서 일단 저장해둔다. -_-;

    저는 똑같은 꿈을 고등학교때 꾸고, 지금 입자물리학 이론으로 석사 마치고 병특 준비하는 사람입니다.(병특은 전공과 큰 관련 없는 회사죠)

    우선 물리학이 입자이론물리가 전부가 아닙니다. 응집물질 물리, 플라즈마 물리, 통계물리, 핵물리, 기타 등등 아주아주 다양한 분야가 있는데 그게 다 물리입니다. 저도 중고등학교때는 입자이론밖에 없었고, 사실 그럴듯한 교양과학책은 입자물리 이론분야밖에 없죠. 반도체 물리에 관한, 또는 플라즈마 물리에 관한 교양 책 중에서 엘러건트 유니버스만한 책 보셨나요?

    그게 사실 돈을 못 버니까 책이라도 팔아서 먹고 살자는 겁니다. -_-; 물론 너무 어려워서 소외되어가는 분야를 쉽게 소개하는 측면이 더 강하겠죠.

    암울하죠?

    이공계 현실을 맨몸으로 받아치는 중인데, 일단 저도 입자이론에 관심이 많습니다. 다른 분야의 물리도 재미있다는 것을 알고나서도 입자가 끌리는군요. 하지만 돈 버는 것이 힘들다면 물리를 하기 위해서는 입자 이론이 아닌 다른 분야를 전공해야 할 수도 있겠죠.

    우선 말하고 싶은것은, 입자물리학 이론 분야는 꽤 어렵다는 점입니다. 교양과학 책에 쉽게 설명되어 있는 것은 틀린얘기는 하나도 없지만 연구하는데 쓸 수는 없습니다. 택도없죠. 엘러건트 유니버스에 설명된 초끈 이론 중에서 한페이지 분량의 설명을 논문을 찾아서 깊이있게 이해하려면 박사과정쯤은 들어가야 할 겁니다. 질문하신분이 진짜 천재가 아닌 한 학부때나 석사때는 양자장론(초끈이론의 기초이자 현대 입자물리학의 패러다임) 이해하기도 벅찰겁니다. 물론 학문이 어려운건 노력으로 극복 가능합니다. 포기하지만 않으면 확실하게 되긴 됩니다. 머리가 좋다면 더 좋지만, 머리가 나빠도 괜찮긴 해요.

    문제는 돈이 가장 큰 문제죠. 결국 공부하는데는 돈이 필요하고, 살아있는데도 돈이 필요합니다. 배고픈거 참고 연애하는거 참을 수 있으면 빛이 보일겁니다. (물론 입자물리하면서 돈도 잘벌고 연애도 잘해서 다방면에서 성공하는것도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제 상황에 비추어 설명드리자니 저는 암울하군요 -_-;)

    어쨌든 물리학은 전공해서 다른 분야로 바꾸기가 굉장히 쉬우니까 대학은 물리학과로 진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나서 더 많이 알아보고, 그때 결정해도 전혀 늦지 않아요.

    참고로, 입자물리학 이론 분야에서도 밝혀지지 않은 사실들은 너무너무 많습니다. 연구할 꺼리가 없을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난해해서 그렇지 할건 그럭저럭 많아요. -_-;

  • 남을 도와주는 것은 왜 대단한 일인가

    봉사활동의 시기다. 특히, 태안에서 일어난 사고에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기름을 닦아내고 그 결과 전 세계에서 주목받을정도의 성과가 있었다.

    이번 글에서는 남을 돕는 것이 왜 대단한 일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생각만 할 것이다. 결론은 없다.)

    사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의지에 따라 달려있다. 누가 시켜서 다른 사람을 돕기도 하지만 그렇다면 그렇게 하라고 시킨 사람은 왜 시켰겠는가. 어쨌든간에 누군가의 의지가 있기 때문에 남을 돕는다는 일이 발생한다. 자신의 의지에 달린 일이기 때문에 아주 간단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막상 누군가를 도와주려고 마음이 움직이면 마음속의 또다른 한 구석에서 귀차니즘이 발동한다. 갑자기 귀찮아지고 갑자기 할일이 많이 생긴다. 누군가를 실제로 도와줬다는 것은 그 사실만으로도 마음의 장벽을 넘는 의지가 있었다는 것을 뜻한다. 이때 말하는 실제로 도와줬다는 표현은 도움을 받은 사람이 고마움을 느낄 뿐만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그 도움에 의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었다는 뜻이다.

    자기 몸 하나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사람이 남을 돕는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 그런 경우는 대부분 민폐나 끼치지 않으면 다행이다. 따라서 누군가를 실제로 도와줬다는 것은 최소한 자기 자신의 앞가림은 할줄 안다는 뜻이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자신의 몸을 다스려서 남을 도울 수 있는 마음의 여유와 물질적 여유를 만들 정도가 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자신의 앞날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물론 언제나 그렇듯 남을 돕지 않고 사는 사람이 자기 몸을 다스리는데 실패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어쨌든 남을 돕는다는 것은 자신이 실제로 무언가를 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이렇게 자신을 증명해 보였을 때의 즐거움이란 봉사활동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것 정도를 뛰어 넘는 것이다.

    나 자신이 지금 여러가지 각종 핑계를 대면서 내가 하고싶은 일을 못하고 있고, 남을 돕는건 일단 접어두고 있다.

    누군가는 나를 보고 “마음만이라도 고맙다”고 할 수 있겠지만, 마음은 실제로 드러나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것이다.

    나 스스로에게 위선자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위선일까?

    남들을 도우며 살아가는 사람을 보면, 그래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속으로는 나도 그만큼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고 자부한다. 그러나 실천하지 못하는 한 그런 사람들을 따라갈 수 없다.

    멋진 얘기라면 백만개라도 할 수 있지만, 그중 한개라도 제대로 실천하기란 참 어렵다.

  • 기초과학의 위기 (이번엔 진짜다!)

    물리학회에서 나에게 편지를 보냈다.


    과학기술부의 개편안에 대하여: 정부 과학기술체제는 강화되어야 한다

    우수인력과 과학기술이 미래를 대비한 국가 경제성장과 교육혁신의 기본 요소임을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무자년 새해를 맞아
    과학기술인은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 차있었다. 그 이유는 이명박 정부의 과학기술 공약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컸기 때문이다. 획일적인 교육체계로
    인한 하향평준화의 타파와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초중등교육의 지역 이관 및 대학 입시 자율화 등 교육에 경쟁체제를 도입한 것과 선진국과
    후발국의 경쟁과 추격 속에서 우리 경제 발전과 미래 국가 경쟁력 제고의 견인차가 될 과학기술의 중시 의지가 그 기저에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차기 정부 인수위원회에서 정부 조직개편방안은 초기안과는 달리 중등교육 부분이 강화되는 반면 과학기술 부분은 분할, 이관되어
    현재의 정부 조직의 경우보다 훨씬 약해진 형태의 교육.과학부로 검토, 제안되고 있다. 이는 이명박 당선자의 정책 공약과도 다를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무한경쟁의 시대적 흐름을 거스르는 것으로 기초과학계의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따라 기초과학 학회 협의체에서는 인수위원회가 과학기술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과학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부조직개편을 추진하기를 바라면서,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1. 과학기술담당 부처는 우리나라의 국가과학기술 발전에 대한 일관성 있는 청사진을 바탕으로 총괄적인 과학기술정책을 입안, 시행할 수 있는
    위상과 기능이 강화되어야 한다.

    2. 과학기술담당 부처는 대학의 우수인력 수급 예측 및 양성 업무, 기초 .응용분야 및 원자력.우주개발 등
    공공성을 띤 사업을 맡아 균형이 있는 과학기술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지금보다 그 위상과 기능이 약화된 과학기술 행정체계로는 2020년의 세계 5대 경제강국을 견인해나갈 미래 과학기술 중심사회를 대비할 수
    없다.

    기초과학 학회 협의체

    2007. 1. 11

    대학수학회장 김도한

    한국물리학회장 김정구

    대한화학회장
    김명수

    말 그대로 X됐네. -_-;

    이명박은 대체 대한민국의 미래에 뭘 해서 먹고살려고 하는 것인가. 진짜 땅파서?

    땅파면 돈이 나와? 기름이 나와? (서해안에서는 나오겠구나…šx)

    딴나라에서 보낸 간첩 아닐까 싶다. 하고싶은거 하면서 밥벌어먹기는 차츰 희미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