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보관물: snowall
기다리다
기다리다 – 윤하
어쩌다 그댈 사랑하게 된 거죠
어떻게 이렇게 아플 수 있죠
한번 누구도 이처럼 원한 적 없죠
그리다고 천 번쯤
말해보면 닿을까요
울어보고 떼쓰면
그댄 내 마음 알까요
그 이름 만 번쯤 미워해볼까요
서운한 일들만 손꼽을까요
이미 사랑은 너무 커져 있는데
그댄 내가 아니니
내 맘 같을 수 없겠죠
그래요 내가 더 많이 좋아한 거죠
아홉 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 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 할 듯 했었죠
천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 게 좋아
하루 한 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나 언제쯤 그댈 편하게 볼까요
언제쯤 이 욕심 다 벌릴까요
그대 모든 게 알고 싶은 나인데
언제부터 내 안에
숨은 듯이 살았나요
꺼낼 수 조차 없는
깊은 가시가 되어
아홉 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 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 할 듯 했었죠
천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 게 좋아
하루 한 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그댈 위해 아끼고 싶어
누구도 줄 수 없죠
나는 그대만 그대가 아니면
혼자인게 더 편한 나라
또 어제처럼 이곳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는 나예요
우주선을 관측하자!
백년법
예전에 페북에서 3000년까지 살 수 있는 약이 있다면 먹겠느냐는 질문을 던진 적이 있었는데, 비슷한 설정의 소설이 나왔다.영원히 살 수 있는 수술법이 개발되는데 인구 폭증과 고령화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100년 살았으면 안락사시켜버리는 법이 도입된다. 이 법의 도입을 중심으로 해서 국민과 정치인들, 저항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다.
재미있게 읽었다.
https://www.facebook.com/snowall/posts/590918814359563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진귀한 이야기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기묘한 이야기
물리 교양 추천 도서
물리학 분야 추천도서 몇 권.
쿼크로 이루어진 세상 – 한스 그라스만
노벨상 받으신 분이 쓴 책인데, 내가 꼽는 최고의 물리학 관련 교양 서적이다.
물리 이야기 – 로이드 모츠, 제퍼슨 헤이 위버
물리학 발전의 역사를 아는 것도 매우 중요한 공부가 된다.
에너지 힘 물질 – 피터 하만
19세기에 물리학자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에 관한 역사책. 그러나 물리 공부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학부생이라면 전공수업 들어가기 전에 한번쯤 읽고 가면 좋다.
볼츠만의 원자 – 데이비드 린들리
열/통계역학 관련해서 아주 괜찮은 책이다. 물론 교양 수준이지만.
생각나면 추가됨
오래된 노래
방랑의 에마논
부녀자 취급설명서
부녀자. 음… 대체로 여성을 이야기하고,BL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 같다.
https://mirror.enha.kr/wiki/부녀자
…라고 하지만 나도 잘은 모른다. 이 용어의 정의에 대해서는 엔하위키가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겠다.
난 오타쿠는 아니다. 애니메이션은 좋아하지만.
아무튼. ‘부녀자 취급설명서’는 만화책인데, 부녀자들의 일상생활 같은 것을 다루고 있다. 일상적인건지 일상인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왠지 내 주변에 있는 여자들 중에서 읽으면 많이 공감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을지도. 물론 내 주변에 있는 사람중에 부녀자는 없다고 믿고 있지만. (믿고 싶은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