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snowall

  • 파일 여러개 골라서 처리하는 파이썬 템플릿

    # -*- coding: utf-8 -*-

    import wx

    import os

    import sys

    reload(sys)

    sys.setdefaultencoding(‘cp949’)

    def converting(f):

    tar=open(f[:-4]+”_processed.txt”, “w”)

    src=open(f, “r”)

    src.readline()

    src.readline()

    src.readline()

    while True:

    d=src.readline()

    if d[0]==”\””:

    break

    d=d.replace(“,”,”\t”)

    tar.writelines([d])

    tar.flush()

    tar.close()

    src.flush()

    src.close()

    class mainframe(wx.Frame):

    def __init__(self, *args, **kwds):

    kwds[“style”] = wx.DEFAULT_FRAME_STYLE

    wx.Frame.__init__(self, *args, **kwds)

    dig = wx.FileDialog(None, message=”Choose data files”, style = wx.FD_MULTIPLE)

    if dig.ShowModal() == wx.ID_OK:

    for fn in dig.GetPaths():

    converting(fn)

    class conv(wx.App):

    def OnInit(self):

    wx.InitAllImageHandlers()

    main = mainframe(None, -1, “”)

    self.SetTopWindow(main)

    main.Show(True)

    main.Show(False)

    exit()

    return 1

    if __name__ == “__main__”:

    conv = conv(0)

    conv.MainLoop()

    wxPython을 이용한 프로그램이다. 대충 분석해 보면 알겠지만, sys.setdefaultencoding에 cp949를 쓴것은 윈도우 전용이라는 뜻이고 리눅스나 맥에서는 필요 없다.(안쓰면 된다.)

    converting(f)에 파일을 하나씩 받아서 처리하는 함수를 구현하면 된다. 파일 목록을 받아서 하나씩 집어넣어주는 반복문은 mainframe안에 for fn in dig.GetPaths()이다.

    파일 하나씩은 처리하겠는데 수백개 처리를 자동화 시켜야 할 때 쓰면 좋은 템플릿이다. 직접 만들었음.

  • fast vs ultrafast

    광학에서 Fast optics란 구경이 크고 초점거리가 짧은 광학기기를 말한다. 이것은 영상을 잡을 때 셔터 속도를 빠르게 하더라도 더 많은 빛을 모을 수 있어서 고속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즉, 이 경우 빛은 계속적으로 들어오지만 셔터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어서 고속(fast)이라고 부른다.

    Ultrafast optics란 짧은 펄스를 이용한 초고속 광학을 말한다. 셔터 속도를 빠르게 하기에는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으므로, 가능한 최대의 셔터 속도보다 더 짧은 시간에 일어나는 사건을 측정하기 위해서, 빛을 짧게 끊어주는 것이다. 즉, 빛을 펨토초 정도의 펄스로 만들어서 물체에 쏘아주면, 거기서 반사되는 빛도 대체로 펨토초 이내에 광학계에 들어오게 되므로 극한의 빠르기로 영상을 찍을 수 있다.


    http://www.thenakedscientists.com/forum/index.php?topic=26454.0


    http://en.wikipedia.org/wiki/Lens_speed

  • 명량

    이순신 장군의 명량 대첩을 다룬 영화 ‘명량’을 보았다.

    추천할만한 작품이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이순신 vs. 해적왕’ 정도랄까.

  • 번지점프

    그러고보니 학교에서 기업 과제 관련해서 워크샵 갔다가 번지점프 뛰고 왔다. 7월 15일.

    …나름 첫 경험이라 적어둔다. 무섭더라. ㅎㅎ

  • 그 중에 그대를 만나

    이선희 – 그 중에 그대를 만나

    그렇게 대단한 운명까진 바란적 없다 생각했는데

    그대 하나 떠나간 내 하룬 이제 운명이 아님 채울 수 없소

    별처럼 수 많은 사람들 그 중에 그대를 만나

    꿈을 꾸듯 서롤 알아보고

    주는 것 만으로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

    그 모든건 기적이었음을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고 자신한 내가 어제같은데

    그대라는 인연을 놓지 못하는 내 모습, 어린아이가 됐소

    별처럼 수 많은 사람들 그 중에 그대를 만나

    꿈을 꾸듯 서롤 알아보고

    주는 것 만으로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

    그 모든건 기적이었음을

    나를 꽃처럼 불러주던 그대 입술에 핀 내 이름

    이제 수많은 이름들 그 중에 하나되고

    오 그대의 이유였던 나의 모든 것도 그저 그렇게

    별처럼 수 많은 사람들 그 중에 서로를 만나

    사랑하고 다시 멀어지고

    억겁의 시간이 지나도 어쩌면 또다시 만나

    우리 사랑 운명이었다면

    내가 너의 기적이었다면



    노래 좋다…

  • icicle – Bassic

    스웨덴 음악가인 Bassic의 icicle이다.

    이 곡 악보는 어떻게 구해야 하나… 어디 신청해야 하나.

  • ra*e

    race 경주, 종족

    rade road의 옛말

    rage 분노

    raise 들어올리다

    rake 갈퀴

    rale 청진기에서 들리는 호흡기의 수포음

    rape 강간

    rare 드물은

    rase 조각하다

    rate 비율

    rave 극찬, 격찬

    raze 완전히 파괴하다

    뭔가 이상한게 들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은 기분탓입니다.

  • 빛 속으로

    에스카플로네 마지막 헤어지는 장면에서 보고 눈물 주룩주룩 했으쇼.

    저에게도 단연 베스트 송!

  • 트랜센던스

    조니 뎁 나온다고 해서 봤는데 그냥 조니뎁 나온걸로 만족했다.

    인공지능에게 자의식이 있는지 확인한다며 “너는 너 스스로에게 자의식이 있는걸 증명할 수 있냐?”고 물어봤을 때, “그럼 넌 증명할 수 있냐?”고 반문하는 것을 보고 자의식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는데, 이 인공지능이 나중에 똑같은 질문에 대해서 똑같은 대답을 한다. 같은 질문에 대해서도 다른 대답이 나올 수 있어야 하고, 영화라면 이 부분을 좀 더 잘 표현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일부러 똑같은 대답을 넣었다는 것은 이 인공지능이 완전한 인공지능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외에 그냥 뽕빨 액션에 개연성만 있는 스토리 라인이라 그닥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아니다. 주제의식은 그럭저럭 볼만 하지만, 시놉시스 보고 스포일러 보면 되는것이라 그닥 중요해 보이지는 않는다.

    블레이드 런너나 봐야겠다.

  • 정치는 언제 해야 하는가?

    정치는 언제 해야 하는 것일까.

    어떤 것이 정치적인 활동이며 어떤것이 정치적이지 않은 활동일까?

    어떤 집단이 정치세력화 하는 것을 기존의 정치집단은 왜 경계하는 것일까?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 것일텐데.

    정치를 잘못한 정치인들을 비판하는 행위가 정치적인 행동이고, 그 정치적인 행동이 정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정치적인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한다면, 이건 모순이다. 모든 국민은 정치에 참여할 수 있고 참여해야 한다.

    누구는, 집회나 시위에 항상 등장하는 프로페셔널 시위꾼이 있기 때문에, 선동질에 당한 바보같은 국민들이나 집회에 나와서 폭력 시위를 하는 것이라 주장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그 프로페셔널 시위꾼은 자신의 주장 없이, 돈만 받으면 이쪽의 주장이든 저쪽의 주장이든 서로 맞서는 주장이더라도 언제나 선동질을 해 주는 것일까? 특정 집단의 시위에만 자주 나타나서 같은 주장을 반복하는 것을 어떻게 데모꾼이라 부르고 전문 시위꾼이라 부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