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sno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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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붕괴의 현장에서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113/8247113.html?ctg=1200&cloc=joongang|article|headlinenews
B교사가 중력의 원리를 설명하기 위해 도입한 설명은 틀렸다. 그래서 더 안타깝다.
뚱뚱한 학생과 왜소한 학생이 서로 잡아당겼을 때, 왜소한 학생이 뚱뚱한 학생에게 끌려가는 것은 중력의 원리가 아니라 “작용-반작용의 원리”이다.
작용한 힘의 크기가 같고 방향이 반대인 상황에서, 왜소한 학생의 질량이 작으므로 가속도가 더 커서 뚱뚱한 학생에게 끌려가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중력을 설명하고 싶다면, 뚱뚱한 학생과 왜소한 학생 둘을 멀리 세워놓고서 두 사람 사이에 서로 잡아당기는 힘이 있음을 보여줬었어야 했다. 물론 그런걸 보여주려면 비틀림 저울을 이용한 정밀 실험을 해야 하므로 쉽지는 않았겠지만. (그렇게 보여줬어도 애들이 이해했을 것 같지는 않지만.)
중력의 원리를 설명하는데 가장 좋은게 트램폴린인데 왜 그걸 사용하지 않았을까. 교재 구입비가 모자랐던 것일까.
누가 잘못한 것이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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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률?
http://newsplu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5/03/2012050300925.html?r_ranking
25년간 누적 물가상승률이 110%이고, 이것을 연 평균으로 나누면 4.4%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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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이 교과서에서 빠지는 중?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81&aid=0002277595
우리나라도 차츰 창조론의 공격이 심화되고 있구나.
주류 생물학자들은 이에 어찌 대처하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