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otopia
제목때문에 사야만 했던 만화책이다. SF이고, 기억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나 블레이드 러너, 매트릭스, 공각기동대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지는 않다. 더 이상 얘기하면 스포일러이므로 굳이 물어보고 싶은 사람은 전화로… (사서 보거나.)
츠루타 겐지의 만화 작품들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그런 류의 그림체가 매우 마음에 든다.
이선희의 “알고싶어요”
이 또한 명곡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노래니까!
롯데리아 TV광고의 한 장면.
난 왜 이 장면을 보면서 지구 온난화가 걱정되지…
http://www.gihoo.or.kr/
반전은 처음부터 계획되어 있었다.
숲속에 들어간 남자 5명, 여자 2명. 숲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그들. 어느새 그들을 추적하는 한 남자가…
숲에서 한명씩 사라지고… 그 남자는 그들을 계속 뒤?는다.
사실은 그들은 갱단이고, 추적하는 남자의 마누라를 납치해서 도주중이었다. 이 남자는 아마 특수부대 출신인 것 같다.
누굴 위한 공포물인가 이건 -_-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7071741001&code=940100
잊지 말고 봐야겠다. 강풀 원작 “26년”
tvN의 SNL을 봤다. 약빨고 만든 프로그램같다. 진짜 웃기다. 이것도 아무래도 챙겨봐야 하는 프로그램 같은데, 과연 내가 토요일 밤에 시간이 될 것인가…-_-
일본의 비주류 문화(…)를 취재한 기록 만화이다. 어떤 의미로는 다큐멘터리…
여성 기자인데 정말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고 취재를 했다.
보기 전에는 말할 수 없는 … 음.
Everybody shufflin’!!
원조 셔플댄스
처음으로 해양심층수를 사서 마셔봤다. 일반 생수보다 2배~3배 비싼 물이다. 바닷물이니까 짠맛을 기대하고 마셨는데 밋밋했다. 그런데 이럴거면 물 한모금 마시고 그냥 천일염 한꼬집 집어먹는것과 같은 것 아닌가. 앞으로 별도로 사서 마실 일은 없을 듯 싶은 물이다.
13세기 단테의 작품이다. 지옥, 연옥, 천국을 돌아다니며 보고 느낀 점을 적은 기행문이다. 물론 거길 돌아다닌 이유는 자기가 사랑하는 베아트리체를 찾기 위해서이고, 가이드로 베르길리우스를 두었다.
지옥, 연옥, 천국을 다 돌아다니는데 별로 고생한 것 같진 않다. 평소에 안 걸어다니던 귀하신 분이 그냥 좀 걷느라 피곤했을 것 같다는 느낌? 뭘로 봐도 그냥 가이드 따라서 오지탐험 다녀온 패키지 관광 여행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