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그리하여…

    오늘은 “그네고치기”님을 만났다. 이재율 정모에 대해 논의하고, 그 외에 다양한 잡담들을 나눌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아마 1월중에 서울에서 있을 예정이다. (아직은 모든것이 미정)

    아무튼 생각을 더 깊이있게 해야겠다. 놀면서 세상을 살아보려고 했더니 이렇게 태클이 걸리는 구나. 성실해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성실하지 않으면 내 꿈을 이룰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은 좀 여유있게 도전하려고 했지만 갑자기 빡빡해진 것이랄까.

  • 인생 대역전

    영화는 끝까지 봐야 반전을 알지.

    잘 안풀리다가 극적인 성공으로 기사회생하는 경우는 크게 이슈가 되지만, 잘 나가다가 갑자기 인생이 꼬이는 경우는 결코 이슈화 되지 않는다.

    그런 일이 드디어 내 인생에도 찾아왔다. -_-;

    한마디로 모든것이 요약된다. X됐다.

    무슨일인지는 가까운 지인들만 알면 되므로 묻지 마시기를. (일단 인생문제이고, 다만 애인문제 아님)

    좋은쪽으로 풀리기 힘든(또는 불가능한) 상황이므로 잘 될거라고 위로도 금지.

    그냥 그런가보다 해주시면 됩니다. ^^

  • 10대 커뮤니티 아이두의 폐쇄 위기!


    10대들을 위한 10대들에 의한 10대들의 커뮤니티인 아이두

    가 지원 중단으로 없어질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사실 저는 아이두하고 전혀 인연이 없습니다. 대학교 오니까 그런게 있더군요. 그렇지만 그들이 어떤 활동을 해 왔는지, 10대들에게 아이두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그에 대해 제가 10대였을 때의 경험에 비춰 보아 공감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아이두를 지원하던 회사가 내부 사정으로 어쩔 수 없이 지원을 중단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두 관리자들이 KLDP쪽에 문의를 올린 상태인데, 아무래도 여의치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도울 수 있는 길은 블로그밖에 없군요. 모금운동을 하게 된다면 일부 보탤 생각도 있습니다.

    하여, 회선이나 서버 등을 지원해줄 만한 회사를 찾는다고 합니다. 관련된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 중에 뜻있는 분이 있으시다면 진정한 청소년들의 커뮤니티를 위해서 윗선에 건의해 보시는 건 어떨까 말씀드려 봅니다.

    알다시피, 어른들이 청소년들에게 해주는 것이 그다지 많지가 않죠. 어른들이 청소년들에게 뭘 해줘야 하는 의무나 책임은 없지만, 그래도 어른들도 청소년이었을 적이 있고, 지금의 자신을 생각하면 그때가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아실 겁니다. 그런 청소년들을 돕자는 얘기입니다.

    청소년들의 커뮤니티인 만큼 청소년들의 기금으로 운영되는 것이 옳다는 주장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것과 별도로, 어른들이 청소년들을 도와주어서는 안된다는 규칙은 없습니다. 필요할 때 도와줄 수 있다면 도와줘도 괜찮은 겁니다.

    그런 이유로, 제목도 낚시성으로 뽑아 보았습니다.

    *아래의 공지글과 위의 제 글을 포함한 이 포스팅의 전체 글은

    마음껏 퍼가셔도 좋습니다.

    이하, 아이두쪽의 공지사항입니다.



    http://factory.idoo.net/notice/p497

    10년 가까이 운영되어 온 국내 유일의 비영리 청소년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 idoo.net 의 서버 지원이 내년 1월경을 기점으로 중단되어, 현재 서비스가 문을 닫아야 할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이에 각계각층에 회선 지원, 후원을 요청드립니다.

    idoo.net은 1999년 12월부터 8년째 운영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비영리 청소년 커뮤니티 포털사이트입니다.
    디자인/서비스 기획/프로그래밍/서버 관리 등 모든 작업이 기업이나 기관의 도움 없이 청소년들에 의해 직접 이루어지고 있으며, 약
    10만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학원 숙제부터 두발자율화까지 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외, 소셜네트워크, 마이크로블로그 (10log.net), 또래상담, 사진 겔러리, 오에카키(그림), 설문조사, 개인 블로그,
    교환일기, 친구사귀기, 카페, 인터넷방송(teencast.net)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2000년과 2005년
    두발제한폐지캠페인, 2002년 외계어 반대 캠페인, 2003년 NEIS 폐지 캠페인 등이 아이두넷을 거점으로 발생되는 등 다양한
    청소년 사회참여활동의 중심지로 작용하였으며, 한국고등학교학생회연합회, 범국민초대규모술래잡기대회, 학교대사전 등 각종 청소년
    창작물, 놀이축제, 자치단체들도 아이두의 Familysite로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자체 운영중인 청소년 방송국 틴캐스트는
    다음커뮤니케이션 및 MBC 문화방송과 제휴하여 청소년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 방영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이두넷은 ‘상업적인 10대 사이트가 10대들의 삶을 입시와 연예산업의 늪으로 몰아넣고있다’는 기치아래 99년부터 비상업
    비영리를 기치로 운영되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영리 기치 덕분에 10대들이 처한 어려운 현실, 성장과정에서의 고민, 학생인권
    등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생각하는 10대들의 놀이터’로 자리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는 그간 아이두 서버들에 대한
    조건없는 무상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광고 영리사업을 추진해보는 것은 어떻겠느냐?” 또는 “기성 단체에 운영권을
    넘기는 것은 어떻겠느냐?” 는 현 지원처의 제안도 있었습니다만 “10대들의 독립적인 비영리 커뮤니티여야 한다”는 기치의 소중함을
    익히 알고있기 때문에 저희는 무상 지원이 가능한 후원 파트너를 찾고 있습니다.

    – 광고영업을 하거나 쇼핑몰, 아이템 판매 등 영리사업을 위한 자리를 내어드릴 수는 없지만, 공익 커뮤니티를 지원,후원하고있다는 메시지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아이두의 서버는 아이두의 운영진 및 회원들의 기부로 모인 총 4대의 서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웹서버, 데이터베이스서버,
    스트리밍서버, 이미지 및 데이터용 웹서버) 모두 일반PC 정도의 사이즈이며 5-6년가량 된 노후장비들입니다.

    99년부터 청소년 문화와 여론의 중심에 섰던 idoo.net은 유네스코등이 주최한 2005년 정보트러스트어워드 사이트로
    지정되어 보존되어야 할 사이트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청소년 문화창작활동 및 여론사회형성의 기반 플랫폼으로 작용했던
    idoo.net 이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 검토 및 피드백은

    idoonet@gmail.com

    로 회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운영진들은 모두 학생들이고, 서포터들은 모두 직장인들이라 전화 연락이 여의치는 않습니다. 메일 연락 부탁드립니다.

    – 10대 독립 아이두 idoo.net /

    idoonet@gmail.com

    그리고 하나 더.


    http://factory.idoo.net/notice/p496

    안녕하세요.

    아이두 서버관리 담당입니다.

    아이두에서는 아이두 4대 서버를 운용할 회선 지원처를 급하게 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원을 받고 있던 곳에서 아이두 상면 및 회선 지원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통지를 한 이유로 회선 지원처를 급하게 구합니다.

    필요 상면 공간은 약16U(데스크톱 4대)이며, 회선은 10~20Mbit/s Dedicated 또는 100Mbit/s Shared (MAX 5Mbit/s) 회선이면 됩니다.

    회선 지원이 중단되고 회선을 지원해 주실 곳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면 아이두는 2008년 1월부로 운영을 중지하게 되고,
    관련 패밀리 사이트들도 운영이 중지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아이두를 사랑하고 10대 커뮤니티에 비전을 갖고 계신 분이시라면
    회선 지원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idoonet (at) gmail.com
    혹은 01O-6636-85O8로 문의해주세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아이두 서버관리담당 스탭 드림

    아래는 필요한 서버/회선 지원사항.


    http://factory.idoo.net/notice/p499


    아이두넷에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자주 들어오는 질문에 대해 안내해드립니다.

    – 아이두넷의 하루 트래픽은 2G 가량입니다.

    – 동시접속자는 최대 200명가량 됩니다.

    – 동영상 스트리밍, 샤웃캐스트 방송스트리밍 등의 서비스는 일단 중단할 계획입니다.

    – 아이두 서비스 데이터의 전체 스토리지는 43G 가량 됩니다.

    – 현재 아이두 서버는 PC사이즈 4대입니다.

    – 1U 서버 2대로 축소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기사 링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1/30/2007113000306.html

  • 내 블로그에 사진이 거의 없는 이유

    내 블로그에는 대부분 글자로만 되어 있고, 수식이 조금 들어가고, 화면 갈무리 기능을 이용한 그림이 있다.

    사진이 없는 이유는 카메라를 동생이 쓰고 있어서 그렇다. 휴대폰 카메라가 있긴 하지만 이걸로 글 쓰고 싶지는 않다.

    아무튼, 내 블로그는 일기장 겸용이므로 이런 글을 올려도 된다.

  • 블코 건의사항

    블로그 코리아에 가서 블코 랭킹을 봤다.

    어느새 블코랭킹이 62등까지 올라가 있는지라, 앞으로 나와 경쟁(?)하게 될 블로거들이 누가 있는지 보려고 갔다. 근데, 블코랭킹에 있는 목록을 1등부터 쭉 탭으로 뜨도록 눌러놨는데 탭 10개가 모두 “제목없음”이더라. 그래서 뭐지? 싶어서 보니 웬 자바스크립트. 하여, 그냥 보통의 클릭으로 열어봤더니 그 블로거에 대한 정보와 그가 올린 글들에 대한 목록이 있다.

    이 시스템에 유저들에게 얼마나 편의성을 제공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전적으로 내가 느낀 점만 말해보면 다음과 같다.

    블로그 이름과 아이디가 있는 링크를 클릭했을 때 유저가 기대하는 것은 바로 그 블로그로 들어가는 것이다. 거기서 그 블로거가 무슨 글을 블코에 보냈는지, 영향력이 어떤지, 그런걸 궁금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즉, 블로그 이름을 클릭하면 바로 그 블로그로 들어가는 것이 유저들이 기대하는 행동이다.

    따라서, 블로그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블로그로 들어가도록 기능이 개선되어야 한다. 만약 굳이 그 블로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면 블로그 이름 링크의 옆에 “블로거 정보보기” 정도의 버튼을 만들어서 원하는 사람이 볼 수 있도록 하면 된다.

    그건 그렇고 블로그잇은 아직도 안 없어졌다. 왜그럴까?

  • 이재율씨랑 주고받은 이메일

    이제 이 글은 수학 카테고리에 들어가지 않으며, 잡담에 해당한다.

    또한, 내가 받은 이메일과 내가 보낸 이메일을 공개하는 것은 그 내용 자체가 나와 상대방이 아닌 다른 사람의 사생활 침해나 저작권 위반이 아닌 한 사생활 침해나 저작권법 위반이 아님을 확인한다.

    일단 아래.


    두목 김도한 조직범죄 행동대장들



    kms 논문심사 과오, 감사직무 유기, 허위 사기 공문 위조, 주의성실의무 위반 등 조직범죄 행위를 알리며, kms 자체 내부 정화를 진정으로 바랍니다.



    1. 두목 김도한 교수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리과학부

    조직범죄 배후조종 총책.

    2. 행동대장들

    2-01. 진교택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자연과학동 수리과학과

    허위 사기.

    2-02. 이혜숙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자연과학대학장

    2006.11.8. 제1차, 2006.12.19. 제2차 부당업무 고발에 공익법인 감사 직무 유기.

    2-03. 위인숙 교수 고려대학교 이과대학 수학과

    2006.11.8. 제1차, 2006.12.19. 제2차 부당업무 고발에 공익법인 감사 직무 유기.

    2-04. 김선아 교수 조선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2007.1.29. 3차부터 2007.10.9. 제9차 부당업무 고발에 공익법인 감사 직무 유기.

    2-05. 송석준 교수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2007.1.29. 3차부터 2007.10.9. 제9차 부당업무 고발에 공익법인 감사 직무 유기.

    2-06. 고봉수
    교수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허위 사기.

    2-07. 김동수 교수 전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4색 구분 페르마 정리 증명 초안 탈취.

    2-08. 김인수 교수 전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4색 구분 페르마 정리 증명 초안 탈취.

    2-09. 정경호 공무원 교육인적자원부 교육과정정책과 수학편수

    허위 사기 공문 위조.

    2-10. 조성현 공무원 과학기술부 감사담당관실

    허위 사기 공문 위조.

    2-11. 우창훈 공무원 국민고충처리위원회 환경산업팀

    허위 사기 공문 위조.

    3. 범죄조직 최후저지선 : [{2^(n-1)}^(1/n)+…+{2^2}^(1/n)

    +2^(1/n)](자연수)^(1/n) 이 무리수가 아닐 수도 있다는 잘못된 억지 주장.

    4. 잘못 지적 설명 : 상기 식은 {(무리수+1)(자연수)}^(1/n) 으로 표현되는 자명한 무리수.

    5. 조직범죄이유 : 시기질투심, 특권의식, 집단이기주의 등.

    6. 관련 논문 : 접수 번호 kms B06-0303-1 (2006.3.3.) Pythagorean numbers and Fermat’s Last Theorem proof. 끝.

    수신 : 공익법인 KMS 대표 사무국

    제목 : 공익법인 감사 직무유기 면담요구와 제10차 고발

    1.
    KMS 접수번호 B06-0303-1 (2006. 3. 3.) 논문관련 부당업무에 대하여, 논문 060303 -10001
    (2006. 11. 8.), -10002 (2006. 12. 19.), -10003 (2007. 1. 29.), -10004
    (2007. 3. 9.), -10005 (2007. 4. 19.), -10006 (2007. 5. 29.), -10007
    (2007. 6. 29.), -10008 (2007. 8. 19.), -10009 (2007. 10. 9.) 로 9차례 감사
    고발하였으나, 적법절차로 진행하였다는 엉뚱한 회신(2007. 8. 13.)이 단 한번 있었을 뿐이며, 심사과오 고발 건에
    대하여는 공익법인 감사가 직무를 유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강력히 항의하고, 면담 요구와 동시 제10차 고발합니다.

    2. 논문 심사과오는 국위선양의 공익을 해치고, 저자를 죽이는 현저한 부당행위입니다. 고발인의 논문에 대한 심사의견은 전체 오류이며, 편집장은


    [2


    ^{(n-1)/n}


    +…+2


    ^(2/n)


    +2


    ^(1/n)


    ](자연수)


    ^(1/n)


    이 무리수가 아닐 수 있다는 과오를 재 반복하여 범하고
    있습니다.

    3. 상기 식은


    {(무리수+1)(자연수)}


    ^(1/n)



    로 표현되는 자명한 무리수입니다. 귀회는 2580 년 된 피타고라스수를 완벽하게 구하는 본인의 새 공식으로, 세계 수학사상
    370 년간 난제였던 페르마 정리 증명이 간명하게 완결됨을 공인하여야 할 것입니다. 수학사에 기록된 1997 년도 발표 미국
    프린스턴대학 엔드류와일즈 교수의 페르마정리 증명은 불분명합니다. 고등과학원 금종해, 서울대 김명환, 연세대 서수길, 한국교원대
    신현용 교수 등은 이미 인정하였습니다.

    첨부1 : 공익단체 부정부패 위법행위 관련자료. 1 부. 끝.

    2


    007. 11. 29. 고발인 논문저자 이재율 드림

    별 관련없는 나에게 이런 글이 왔길래

    난 답장으로

    제가 이 글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실 수 있으면 좋겠군요.

    라고 보냈다. 그러자


    남기환님. 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물리학과에 계신, 귀하께 과학의 기초분야 학술단체인 대한수학회의 학술사기 조직범죄를 알려드리고, 올바른 과학사회 구현을 위하여 이를 척결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07.11.11. 이재율 이유진 조광호 황시연 김덕준 송귀석 일동

    흠, 이런 답장이 왔다. 그래서 다시 답장을 보냈다.

    앤드루 와일즈의 증명 중에서 어느 부분이 불분명한지 제시하고, 이 부분에 대해 앤드루 와일즈의 의견이나 설명을 덧붙여서 제시해야 타당한 얘기가 되겠군요.

    민사상의 일이나 형사상의 일은 제 소관이 아니고 제가 알 필요도 없으며 알아야 할 이유도 없고 알고 싶지 않습니다.


    하여, 나도 답장을 다시 보냈는데, 아래와 같이 답변이 왔다.


    남기환님. 귀하도 과학에 종사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기초과학분야


    학술사기 조직범죄 척결과 바른 과학사회 구현이 중요한 것입니다.

    엔드류와일즈의 증명은 타원함수 추론을 이용한 추측 논문 170쪽으로 국내 수학자 중에 분명하게 읽은 학자도 없으며, 대다수의 학자들은 회피와 침묵으로 일관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07.11.11. 이재율 이유진 조광호 황시연 김덕준 송귀석 일동

    흠, 읽은 학자가 없다? 그건 추측 아닌가? 그리고 안읽었으면 어떤가. 대다수의 학자들은 회피와 침묵으로 일관하는게 아니라 귀찮아서 놔둘 뿐이다. 더군다나 자기 관심분야도 아닌데 그걸 당신 하나때문에 관심가져야 한다는 것은 억지에 불과하다. 아무튼, 그래서 나름 이해할 수 있도록 이재율씨가 하는 일이 어떤 정도의 일이 되는지 자세히 적었다.

    제 말은 국내 학자중에 읽은 사람이 있든 없든, 이재율씨가 그 논문 중에서 어디가 틀렸는지를 지적하셔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엔드루 와일즈의 증명이 틀렸다는 주장은 근거없는 억측에 불과합니다. 물론, 저는 수학 전공이 아니므로 틀린
    부분에 대한 이해는 저에게 부탁할 일이 아니라 수학자들에게 맡겨야겠죠.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저는 물리학을 전공하는 사람이지
    수학자가 아닙니다. 엔드루 와일즈의 증명이 이상하다면 엔드루 와일즈 본인에게 연락해서 알아보셔야 합니다. 물론 그 방법은 저는
    알 수 없죠. 국내 수학자중에 그걸 읽은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 이해하느냐 마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와일즈에게 물어보세요.
    최소한, 이재율씨는 공인된 수학자가 아니고 엔드루 와일즈는 공인된 수학자이므로 제가 갖는 선입견은 이해하셔야 할 겁니다. 엔드루
    와일즈 본인으로부터 이재율씨가 옳음을 인정받지 못하는 한, 저는 이재율씨의 주장이 옳다는 것을 승복하기 힘듭니다. 또한, 저는
    이재율씨의 증명에 사용된 논리를 잘 이해 못하겠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더 쉬운 설명을 제시하지 않으면 그냥 이해 못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저도 할일이 많아서 이재율씨의 논문을 진득하게 읽고 있기 힘듭니다. 사람들이 권위가 없다는 이유로 이재율씨의
    주장을 잘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선 기존의 저명한 수학자인 앤드루 와일즈가 어디서 어떻게 틀렸는지 지적하시길 바랍니다.
    이재율씨가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이재율씨의 증명은 심지어 그것이 옳다고 하더라도 두번째 증명에 해당하고, 그 수학적 가치는
    현저하게 낮아집니다.


    그러자, 답장이 왔다.


    남기환님.

    엔드류와일즈의 증명은 타원함수 추론을 이용한 추측 증명으로 진위판별이 어렵습니다.

    반면에


    {(무리수+1)(자연수)}


    ^(1/n)


    은 자명한 무리수이고, 우리의 증명은 완벽 간명합니다.

    추측적인 일반 이론에는 권위나 공인 등이 필요하겠지만, 진위판별이 분명한 수학진리는 권위나 공인에 앞서는 절대적 진리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07.11.12. 이재율 이유진 조광호 황시연 김덕준 송귀석 일동

    이재율씨의 주장은 일관적이다. 앤드루 와일즈의 증명은 아무튼 진위판별이 어렵고, 자신의 증명은 자명하고 간단하니까 무조건 맞다고 주장한다. 세번째 문장이 기괴한데, 어떤 주장의 “진위판별”은 어디까지나 사람이 하는 것이고, 그것을 의심하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는 한 아무리 자명해도 자명한 진술이 되지 않는다. 예를들어, 수천년간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1+1=2라는 사실을 러셀이나 화이트헤드 같은 사람들은 증명되지 않은 사실이라고 주장하며 그걸 정식화 하려고 노력했다. 하물며, 수학을 수십년간 공부한 수학 박사들이 “아니다”라고 말하는데 이걸 수학 박사들이 자기 기득권 때문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물론 기득권때문에 인정하지 않으려는 속좁은 일부 쓰레기 학자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수학에도 있긴 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재율씨가 지금까지 보여준 수많은 노력 정도면 전국의 수학자들이 대부분 이재율씨의 이론을 들어봤을 것이고, 그렇다면 누구든 이재율씨가 옳다는 형식의 논문을 투고했을 것이다. 그런데 난 아직 그렇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지 못했다.

    아무튼 난 위의 답장에 다시 답장을 아래와 같이 보냈다.

    아뇨, 제 얘기는 진위판별이 어렵냐가 아니라 대체 어디서 틀렸느냐는 겁니다. 앤드루 와일즈의 증명은 어쨌든 학계에서 공인된
    증명이라는 점을 아시겠죠? 수십명의 학자들이 오류가 없다고 공인했을 겁니다. 그 수십 명을 무시하고 틀렸다고 얘기하려면, 논리
    전개상의 헛 점을 “찾아내야” 합니다. 와일즈의 증명이 타원함수 추론을 이용한 추측 증명이라면, 타원함수 추론이 증명되지
    않았다는 점을 증명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재율씨의 주장은 납득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간결한 증명이라도 앤드루
    와일즈의 증명의 오류를 “찾아내지” 못한다면 두번째 증명이 될 수밖에 없다니깐요. 또한, 그렇다고 하여 이재율씨의 증명이 옳다는
    것이 보장되지도 않습니다. 논리적으로 제가 얘기하는 것이 증명의 순서임을 이해하지 못하셨나요? 아니면 이해는 하지만 납득하지
    못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이해도하고 납득도 하지만 능력이나 시간이 부족하신가요?


    난 분명히 얘기했다. 와일즈가 틀렸다면 어디서 틀렸는지 알아내야 한다고.


    남기환님. 귀하는 권위에 맹종하는 무속인과도 같습니다.

    본인은 엔드류와일즈의 증명은 시인도, 부인도, 가치부여도 못합니다.


    추측한 내용은 진위판별 곤란하여 시인 못하고, 몇 명이 인정한 것을 부인할 필요 없으며, 일반인과 대다수 학자들이 읽거나 이해하지도 못한 증명에는 가치를 두지 아니 합니다.

    두 번째 증명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진위판별이 분명한 수학진리로서 우리의 완벽한 페르마정리 증명과 4색 구분 증명은 권위에 앞서는 절대적 진리일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2007.11.12. 이재율 이유진 조광호 황시연
    김덕준 송귀석 일동



    하지만 이재율씨는 날 무시했다. 이때 정말 난감했는데, 난 분명히 “오류가 있다면 찾아내라”라고 했다. 가령, 논리적으로 건너 뛴 부분을 찾아내거나, 반례를 찾아내거나. 물론 이 논리는 이재율씨가 대한수학회에 대해 주장하는 논리와 같다. “반례를 들지 못한다면 내 주장은 옳다”

    하지만 결정적 차이가 있는데, 앤드루 와일즈의 증명은, 최소한 관련된 전공을 가진 심사위원들이 세심하게 살펴봐서 오류가 없다는 결론을 낸 상태고 이재율씨의 증명은 관련된 전공을 가진 심사위원이 세심하게 살펴봐서 오류가 있다는 결론을 낸 상태다.

    모든 사람이 오류가 없다는 결론을 낸 상태에서 그것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려면,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이 증명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이 오류가 있다는 결론을 낸 상태에서 그것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려면, 역시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이 증명해야 한다.

    자, 권위에 의한 맹신이라는 것은 어떤 유명한 사람이 “이 증명은 옳다”고 했을 때 무조건 생각도 안해보고 그것이 옳다고 하는 것을 뜻한다. 또한, 나는 대수학은 물론이고 수학조차 초보적인 수준에 불과하므로 유명한 수학자가 증명하고 공인되었다고 하면 그걸 믿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중요한건 논문이 인정되는 절차이다. 현대 과학은 엄청나게 많은 논문이 쏟아지고 있어서 모든 사람이 모든 논문을 모두 읽어본다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한 일이다. 자신의 분야가 아닌 논문에 대해서는 해당 분야의 사람들이 어떻게 주장하는지를 보고 논문의 진위를 말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수학이라는 학문 특성상 증명의 단 한부분이 무너지면 그 증명을 이용해서 유도된 정리나 또다른 증명들은 전부 다

    재활용 불가능한 쓰레기

    가 된다. 수학자들은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틀리지 않기 위해서 다른 사람이 쓴 논문의 증명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다. 또한,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심사한 논문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 역시 수학자이기에 그 증명을 꼼꼼히 살펴볼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학술지에 기고되어 출간된 수학 논문을 믿고 인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신뢰관계 없이 과학은 단 한발짝도 발전할 수 없다. 앤드루 와일즈의 증명 역시 많은 수학자들이 혹시라도 오류가 있으면 안되기에, 너무나 위대한 증명이기에 그만큼 꼼꼼하게 살펴보았을 것이다. 더군다나 수학자들은 지난 수백년간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했다고 주장하는 사기꾼들을 너무나 많이 보아 왔다. 그리고 일부러 사기를 친 것은 아니지만 간결하게 증명했다고 주장하는 논문들을 너무나 많이 보아 왔다. 그렇기 때문에 수학자들이 꼼꼼히 검토한 앤드루 와일즈의 증명은 수학자들이 공인한 이상 믿을만하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이 권위에 의한 맹신인가?

    아무튼, 그리하여 나는 다시 답장을 보냈다.

    그렇게 다른 수학자들이 한 일을 무시하면서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주장하면 당연히 인정받지 못하죠. 계속 그러실 거라면, 혼자
    증명하시면서 사세요. 제가 권위에 맹종한다고 하셨는데, 저 같은 일반인이 권위에 맹종하지 않으려면 일단 와일즈의 증명을 읽고
    생각해 보고 따져보고, 이재율씨의 증명도 읽고 생각해 보고 따져봐야 하는데 그건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닙니다. 수많은 병원의
    의사가 암에 걸렸다고 진단했는데 그걸 그대로 믿는 사람은 권위에 맹종하는 사람입니까? 수많은 학회의 수학자가 증명이 맞다고
    했는데 그걸 그대로 믿는 사람은 권위에 맹종하는 사람입니까? 물론 그 수많은 수학자가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틀렸다는걸
    증명하세요. “난 그 사람들의 얘기를 이해 못하므로 믿지 않겠다”는 태도가 이재율씨의 태도인데, 그럼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재율씨의 증명을 이해 못하므로 믿지 않습니다. 일반인들은 대부분의 수학적 정리나 증명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대다수의
    학자들도 자신의 분야가 아닌 이상 다른 분야의 증명을 다 이해하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이재율씨의 주장대로라면 모든 수학 분야는
    의미가 없습니다. 모든 물리와 모든 과학 이론도 의미가 없습니다. 그럼, 이재율씨의 증명이 맞다고 합시다. 그러나 그 증명은
    다른 수학자들이 인정하지 않는 증명입니다. 일반인들은 관심도 없겠죠. 저는 이재율씨 증명에 시인도, 부인도, 가치부여도
    못하겠습니다. 증명의 내용은 제가 이해하기 힘들어서 시인 못하고, 이재율씨 혼자 주장하는 것은 부인할 필요도 없으며 일반인과
    대다수 학자들이 알지도 못하고 부정하는 증명에 의미를 둬야 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내가 방금 한 얘기와 같은 맥락이다. 그러자 갑자기 나를 공격한다.


    남기환님. 귀하는 두목 김도한 조직범죄 행동대장들과 다름이 없습니다.

    실험 관찰의 결과는 시간과 공간의 변화에 따라 변할 수도 있으나, 진위판별이 분명한 수학진리는 시공의 변화에도 불변하는 절대적인 진리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4색 구분 정리와 페르마 정리 증명은 한쪽 분량의 간단명료한 내용입니다. 이 내용도 읽지 못하는 귀하는 엔드류와일즈의
    170쪽 복잡 난해한 논문을 말할 자격이 전혀 없습니다. 우리의 논문이 오류 없이 완벽함을 인정받고 있지만, 조직범죄
    행동대장들이 공인을 방해하고 있을 뿐이며, 이 방해자들은 반드시 척결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07.11.12. 이재율 이유진 조광호 황시연 김덕준 송귀석 일동

    내가 대한수학회 회장이랑 다름이 없다고? 이거 땡큐지.

    당연히 나는 앤드루 와일즈의 170페이지짜리 복잡한 논문을 말할 자격이 전혀 없지. 하지만 그건 이재율씨도 마찬가지 아니었던가. 아무튼, 오류 없이 완벽함을 인정받는다고 해서 물어봤다.

    오류가 없다는 것은 누가 인정했습니까?


    그러자 “간결한” 답장이 왔다.


    남기환님. 아래 내용을 잘 보세요.

    피타고라스 수들은 거듭제곱이 될 수 없음까지입니다.

    귀하를 비롯한 범죄조직조차도 우리 증명이 오류 없이 완결됨은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7.11.12. 이재율 이유진 조광호 황시연 김덕준 송귀석 일동

    2 methods of FLT proof and Pythagorean triples

    X


    ^n


    +Y


    ^n


    =Z


    ^n

    Fermat
    had made a proof that the equation cannot have nonzero natural number
    solution in the even number n that is greater or equal 4. Therefore we
    need to make a proof that the equation cannot have nonzero natural
    number solution in the odd and prime number n.

    Y+A=X+B=Z, A=Z-Y, B=Z-X

    X-A=Y-B=Z-A-B=X+Y-Z



    G=(X-A)/(AB)


    ^(1/n)


    =(Y-B)/(AB)


    ^(1/n)


    =(Z-A-B)/(AB)


    ^(1/n)


    =(X+Y-Z)/(AB)


    ^(1/n)



    X=G(AB)


    ^(1/n)


    +A, Y=G(AB)


    ^(1/n)


    +B, Z=G(AB)


    ^(1/n)


    +A+B



    {


    G(AB)


    ^(1/n)


    +A}


    ^n


    +{G(AB)


    ^(1/n)


    +B}


    ^n


    ={G(AB)


    ^(1/n)


    +A+B}


    ^n



    When


    n=1,




    G=0.


    When


    n=2,




    G=2


    ^(1/2)


    .


    When


    n>2,




    G=


    function


    (A,B)


    is the positive real number


    .



    X=(2AB)


    ^(1/2)


    +A, Y=(2AB)


    ^(1/2)


    +B, Z=(2AB)


    ^(1/2)


    +A+B



    (X,Y,Z)


    are the irrational numbers or all Pythagorean triples


    in all natural number


    (A,B)


    .

    We can translate the upper form into this.

    AB=2k


    ^2


    , B=2k


    ^2


    /A

    X=


    2k


    +A, Y=


    2k(k+A)/A


    , Z=


    2k


    +A+


    2k


    ^2


    /A

    XY=2k(2k+A)(k+A)/A

    When


    A


    is the odd number,


    k=hA,




    XY=2A


    ^2


    h(2h+1)(h+1)


    and


    hk=A,


    XY=2k


    ^2


    (2+h)(1+h)/h

    When


    A


    is the even number,


    2k=hA,




    XY=A


    ^2


    h(h+1)(h+2)/2


    and


    2hk=A,


    XY=2k


    ^2


    (1+h)(1+2h)/h


    Therefore


    XY




    cannot be the power numbers i


    n all


    Pythagorean triples.

    나의 질문은 “누가” 인정했느냐였고 그는 그에 대해 증명을 보내줬다. 뭘 어쩌라는 건가. 그리고 나를 비롯해 대한수학회도 증명이 오류없이 완결되는 걸 “알고”있다고 한다. 난 그런거 인정한 적 없는데요. 내 지식을 갑자기 확장시켜주시는군요. 나는 이 증명을 알고 있지 않아요. 그리고 대한수학회쪽 사람들도 증명의 논리적 건너뜀을 지적했을텐데. 이건 뭐 인정에 호소하는 증명법입니까?

    따라서, 나는 이제 이재율씨와 이메일을 그만 끊기로 했다.

    대한수학회에서 오류가 없다는 회신을 보낸 적이 있습니까? 그리고 저는 저 증명을 읽을 시간이 없습니다. 당장 졸업논문 쓰고 취직
    준비해야 하는데 저보고 저걸 읽고 이해하라고요? 나중에 시간 날 때 읽어볼 테니까 그때까지 기다리시길 바랍니다. 이 일은 제
    생업과 관련이 없는 일이기에 집중할 생각이 들지 않는군요. 어떻든, 수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않는 증명을 전공하지도
    않는 저에게 받아들이라고 요구하는 것은 대단히 이상합니다. 당장 저 논문을 읽고 이해하려면 며칠 걸릴 텐데, 그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습니다. 아울러, 이 논의를 해주고 있는 어떤 사람이든지 시간적 여유가 많은 사람은 없습니다.


    뭐, 아무튼 내가 시간이 없는건 사실이다.


    남기환님.

    간명한 기초과학 논리조차 이해 못한 귀하는 과학적 소양도 전혀 없이 물리학에 종사하는 것으로 사료되지만, 정성을 기울여 최선 다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학술사기 조직범죄 척결과 바른
    과학사회 구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07.11.12. 이재율 이유진 조광호 황시연 김덕준 송귀석 일동

    자. 아무튼 난 이제 간단한 논리도 이해하지 못하는, 과학적 소양이 전혀 없이 물리학에 종사하는 사람이 되었다. 그럼 하지 말라고 해야지, 최선을 다하라고 하면 쓰나요. 나같은 멍청한 인간이 물리학에 무슨 민폐를 끼칠지 모르는데요.

    그래서 이제 끝내자고 했다.

    이재율씨야말로 논리적인 증명 없이 주장만으로 일을 해결하려는 것 같군요. 저는 과학적 소양 없이도 성공해 드리겠습니다. 이후의 편지에 대해서는 답장을 하지 않을 테니 답장을 보내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그랬더니 나를 무시했다. 다음과 같이.


    남기환님.

    아래의 우리 증명은 완벽한 논리 증명입니다. 이를 귀하는 이해 못하겠지요.



    지구표면 지역들의 4색 구분정리 증명

    지구표면 지역들의 3 가지 상호관계

    경계선을 공유


    .


    경계선이 점만을 공유


    .


    전혀 접하지 않음


    .

    [1] 임의의 한 지역과 경계선을 공유하는 인접 지역들 전체의 지역들을 구분함에는 4 색으로
    충분함.

    [증명]


    한 지역의 경계선을 공유하는 인접 지역들이 3 색으로 충분히 구분되기 때문임.

    [예시1]


    한 지역의 경계선을 공유하는 6 개의 인접 지역들이 2 색으로 구분되는, 6 각형 모양들로 된 모든 지역들은 3
    색으로 구분됨.

    [예시2]


    한 지역의 경계선을 공유하는 4 개의 인접 지역들이 1 색으로 구분되는, 4 각형 모양들로 된 모든 지역들은 2 색으로 구분됨.

    [2] 임의의 한 지역의 경계선을 공유하는 인접 지역들을 구분함에는 3 색으로 충분함.



    [증명]


    임의의 한 지역 내부 한점에서 이 지역의 경계선을 공유하는 인접 지역들의 경계선 교점들을 보조선들로 연결할 때, 보조선들로
    연장된 지역들은 한 점에 접하는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되고, 한 점에 접하는 모든 지역들이 3 색으로 충분히 구분되기 때문임.

    [3] 한 점에 접하는 모든 지역들을 구분함에는 3
    색으로 충분함.



    [증명]


    한 점에 접하는 지역들 중 임의의 한 지역을 선정할 때, 이 지역의 경계선을 공유하는 인접 지역들이 2 색으로 충분히 구분되기 때문임.



    2 가지 페르마 정리 증명과 피타고라스 수

    X


    ^n


    +Y


    ^n


    =Z


    ^n

    n 이 4 이상 짝수일 때 자연수해가 없음을 페르마가 증명하였음으로, 홀수로서 소수일 때 증명요함.

    Y+A=X+B=Z

    X-A=Y-B=Z-A-B=X+Y-Z

    G=(X-A)/(AB)


    ^(1/n)


    =(Y-B)/(AB)


    ^(1/n)


    =(Z-A-B)/(AB)


    ^(1/n)


    =(X+Y-Z)/(AB)


    ^(1/n)

    X=G(AB)


    ^(1/n)


    +A,
    Y=G(AB)


    ^(1/n)


    +B, Z=G(AB)


    ^(1/n)


    +A+B

    {G(AB)


    ^(1/n)


    +A}


    ^n


    +{G(AB)


    ^(1/n)


    +B}


    ^n


    ={G(AB)


    ^(1/n)


    +A+B}


    ^n

    n=1


    일 때


    G=0, n=2


    일 때


    G=2


    ^(1/2)


    이 되고


    , n>2


    일 때


    G





    (A,B)


    함수인 양의 실수임.

    X=(2AB)


    ^(1/2)


    +A, Y=(2AB)


    ^(1/2)


    +B, Z=(2AB)


    ^(1/2)


    +A+B

    위 식의 모든 자연수


    (A,B)


    에서


    (X,Y,Z)


    는 모두 무리수가 되거나, 모든 피타고라스수를
    나타냄.

    그리고 상기 식을 아래와 같이 변경하여 볼 수도 있음.

    AB=2k


    ^2


    , B=2k


    ^2


    /A

    X=


    2k


    +A, Y=


    2k(k+A)/A


    , Z=


    2k


    +A+


    2k


    ^2


    /A

    XY=2k(2k+A)(k+A)/A

    A


    가 홀수일 때,


    k=hA,




    XY=2A


    ^2


    h(2h+1)(h+1)


    그리고




    hk=A,


    XY=2k


    ^2


    (2+h)(1+h)/h

    A


    가 짝수일 때,


    2k=hA,




    XY=A


    ^2


    h(h+1)(h+2)/2


    그리고




    2hk=A,


    XY=2k


    ^2


    (1+h)(1+2h)/h

    그러므로


    XY




    는 모든 피타고라스 수에서 거듭제곱이 될 수 없음.

    * * * * * 페르마정리 증명 제 1 방법 * * * *
    *



    모든 자연수


    (A,B)


    에서


    G(AB)


    ^(1/n)


    이 항상 무리수로 되어,


    (X,Y,Z)


    가 모두 무리수임을 증명함.

    {G(AB)


    ^(1/n)


    +A}


    ^n


    +{G(AB)


    ^(1/n)


    +B}


    ^n


    ={G(AB)


    ^(1/n)


    +A+B}


    ^n

    상기 식에서


    A=B


    일 때,

    2{GA


    ^(2/n)


    +A}


    ^n


    ={GA


    ^(2/n)


    +2A}


    ^n

    {2


    ^(1/n)


    -1}GA


    ^(2/n)


    ={2-2


    ^(1/n)


    }A

    G=[2


    ^{(n-1)/n}


    +…+2


    ^(2/n)


    +2


    ^(1/n)


    ]A


    ^{(n-2)/n}



    특별상수


    [2


    ^{(n-1)/n}


    +…+2


    ^(2/n)


    +2


    ^(1/n)


    ]




    을 가지고 모든 자연수


    (A,B)


    에서 항상 무리수인 식을 만들었음.

    새로운 식


    [2


    ^{(n-1)/n}


    +…+2


    ^(2/n)


    +2


    ^(1/n)


    ][{A


    ^(n-1)


    B}


    ^(1/n)


    +{AB


    ^(n-1)


    }


    ^(1/n)


    ]/2






    G(AB)


    ^(1/n)


    을 나누고 곱하면 다음과 같은 식이 유도되며,


    A=B


    일 때


    q





    1


    이 되어야만 함.

    G(AB)


    ^(1/n)


    =q[2


    ^{(n-1)/n}


    +…+2


    ^(2/n)


    +2


    ^(1/n)


    ][{A


    ^(n-1)


    B}


    ^(1/n)


    +{AB


    ^(n-1)


    }


    ^(1/n)


    ]/2

    q=2G(AB)


    ^(1/n)


    /[2


    ^{(n-1)/n}


    +…+2


    ^(2/n)


    +2


    ^(1/n)


    ][{A


    ^(n-1)


    B}


    ^(1/n)


    +{AB


    ^(n-1)


    }


    ^(1/n)


    ]

    만약


    G(AB)


    ^(1/n)





    (a,b)


    에서 자연수


    (N)


    이면,


    G(ab)


    ^(1/n)


    =N





    [2


    ^{(n-1)/n}


    +…+2


    ^(2/n)


    +2


    ^(1/n)


    ]




    이 없음으로,


    G(AB)


    ^(1/n)


    에도


    [2


    ^{(n-1)/n}


    +…+2


    ^(2/n)


    +2


    ^(1/n)


    ]




    이 존재할 수 없음.

    따라서


    q





    A=B


    일 때 절대로


    1


    이 될 수 없는 모순이 발생함.

    그러므로 모든 자연수


    (A,B)


    에서


    G(AB)


    ^(1/n)


    이 항상 무리수가 됨,


    제1방법 끝.

    * * * * * 페르마정리 증명 제 2 방법 * * * * *

    X


    ^n


    +Y


    ^n


    =Z


    ^n



    {X


    ^(n/2)


    }


    ^2


    +{Y


    ^(n/2)


    }


    ^2


    ={Z


    ^(n/2)


    }


    ^2

    지수가


    2


    일 때,


    {X


    ^(n/2)


    ,Y


    ^(n/2)


    ,Z


    ^(n/2)


    }





    (a,b)


    로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음.

    a=Z


    ^(n/2)


    -Y


    ^(n/2)


    , b=Z


    ^(n/2)


    -X


    ^(n/2)

    X


    ^(n/2)


    =(2ab)


    ^(1/2)


    +a, Y


    ^(n/2)


    =(2ab)


    ^(1/2)


    +b, Z


    ^(n/2)


    =(2ab)


    ^(1/2)


    +a+b

    n


    이 소수일 때, 아래와 같이


    ab


    는 서로소인 자연수


    (X,Y,Z)


    에서 항상 무리수가 됨.

    ab=Z


    ^n


    -(YZ)


    ^(n/2)


    -(XZ)


    ^(n/2)


    +


    (XY)


    ^(n/2)

    X


    ^(n/2)





    Y


    ^(n/2)


    을 곱하여 아래와 같이 정리함.

    (XY)


    ^n


    =2a


    ^3


    b+2ab


    ^3


    +13(ab)


    ^2


    +6ab(a+b)(2ab)


    ^(1/2)

    (X,Y,Z)


    를 자연수로 가정하면, 좌변인


    (XY)


    ^n


    은 자연수가 되고, 우변은 무리수가 되는 모순 발생함.

    그러므로


    (X,Y,Z)


    는 무리수가 되어야만 함.


    제2방법 끝.



    감사합니다.


    2007.11.12. 이재율 이유진 조광호 황시연 김덕준 송귀석 일동

    이렇게 나를 무시하면 내가 발끈!해서

    “그래? 날 무시했다 이거지? 내가 이해해서 낱낱히 따져주마!”

    라고 달려들 것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그러나 나는 진짜로 시간이 없었고, 저기에 대해서 답장은 보내지 않았다.

    근데, 얘기가 이걸로 끝난게 아니다. 옆에 보면 내 블로그의 방명록에 가볼 수 있는데, 거길 가보면 우스운 것을 볼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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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하자면, 난 “이재율”이라는 단어를 금지어로 사용하지 않았다. 실제로, 명백한 상업성 스패머로 밝혀진 무의미한 알파벳 위주의 이름을 제외하면 아무도 금지되어 있지 않다. 누구든 내 블로그에는 자유롭게 댓글과 트랙백을 보낼 수 있으며, 웬만해서는 삭제하지 않는다. 가끔 휴지통으로 들어가긴 하는데 2주 내에 확인해 보고 다시 꺼내온다. 근데 저렇게 이상한 이름을 쓴다는 것은 이미 자신이 하는 일이 남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있다는 것을 그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다는 것으로 생각된다.

    대략, 한심하다. 나도.

  • 엽기적인 바이러스

    USB메모리를 통해서 전염되는 바이러스가 있다. 이 바이러스의 특징은, 자신을 감추기 위해서 “숨김파일 보여주기” 옵션을 활성화시키지 못하게 하는데, 이 바이러스때문에 생기는 긍정적인 효과(사실은 부작용?)가 하나 있다.

    야동을 숨겨놓은 경우, 경로를 직접 입력해야만 접근이 가능하게 된다는 것이다.

    X됐네 -_-;

  • 여행을 떠나요

    졸업논문의 최종 베타버전이 인쇄되었다. 이제 심사를 통과하면 그대로 졸업논문으로 완성된다.

    그리고 나서 3일만에 집에 들어가서 자는데, 아침에 신기한 꿈을 꾸었다. 여행을 다니는 것이 취미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내가 베낭여행을 떠난 것이다. 브라질인지 인도인지, 아무튼 낯선 동네였다. 한류 열풍때문인지 한국 물건들이 잔뜩 쌓여있긴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니었다. 막 돌아다니다가 무슨 이상한 교수도 만나서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베낭이 무거워서 아무데나 걸쳐놓고 꽤 오랫동안 돌아다녔다. 근데 나중에 다시 그 자리로 되돌아가보니까 베낭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그리고 베낭을 되찾고 나서 누군가 내게 “집에 연락해보래”라고 말하는 말을 듣고 깨버렸다.

    여행을 좋아하는 친구의 영향일까, 아니면 자유가 그리웠던 것일까.

  • 파이어폭스를 음해하려는 세력(?)

    우연히 알게 되었다.

    우선, Pidgin의 메뉴에서 About을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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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와 같이, pidgin을 구할 수 있는 URL이 소개되어 있다. 그래서 클릭하면, 흥미롭게도 웹 브라우저가 뜨지를 않고 다음과 같이 나온다. 참고로, 난 파이어폭스3.0 베타1을 설치해서 사용중이며 “기본 브라우저”로는 설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그리고 이 상황은 파이어폭스가 실행된 상태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파이어폭스가 실행중이면 pidgin.im을 URL로 알아서 파이어폭스에서 열어주게 된다. 파이어폭스를 종료하고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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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URL열기 하는데 모르는 거냐. 그리하여, 직접 골라주기로 하고 확인 단추를 눌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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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질라 파이어폭스가 없다. 참고로 F쪽에 가봐도 없다.

    아무튼, 그래서 파이어폭스를 지정해 주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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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정 했다. 근데 변화가 없다. 목록에 모질라 파이어폭스, 또는 파이어폭스가 등장하지를 않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파일, 그 아래에 있는 updater.exe를 골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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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된다. 이상하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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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본을 만들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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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된다. -_-;;;; 뭐냐,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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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하여, 엉뚱한 파일을 복사해다가 이름을 바꿔봤다. 참고로 원본은 firefox.exep로 이름이 바뀌어 있다. 아, 잠깐, 이미 firefox사본이 등록되어 있군. 이건 어떻게 할 수가 없다. -_-;;;

    아무튼 파이어폭스가 흥미롭게도 뭔지 모른다니.

    혹시 재현 가능하신 분 있으면 연락주시면 재밌을 것 같다.

  • 사랑의 메신저

    빼빼로데이-크리스마스의 2단 콤보 시즌이다.

    근데 난 애인도 없는데 선물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주 과 선배 K님이 후배인 R양에게 전해달라는 선물을 전해주고

    또 다른 선배 A님이 후배인 S양에게 전해달라는 선물을 전해주고

    연애편지를 많이 보내면 우체부가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는 전설이 있던데…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