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영화 이야기

집에 오는데 버스에서 여자 두명이 하는 얘기를 듣게 되었다.

“이승기가 그 창고에 들어갔다가 다쳐서, 영화 캐스팅이 안되는 거야. 근데 그걸 끝까지 하겠다고 하고, 감독은 바꾼다고 하고…”

전체 이야기를 다 못들어서 이야기를 이해할 수가 없었는데, 가장 혼란스러운 부분은 이 이야기가 영화에 관한 이야기인지, 영화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 영화에 관한 이야기인지 모르겠다는 점이었다.

만약 “이승기”라는 어떤 인물이 실존인물이 아니었다면 영화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 영화에 관한 이야기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겠지만, 이 경우에는 실존인물이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할 수 없었다.

18 thoughts on “영화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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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승기가 그 창고에 들어갔다가 다쳐서, 영화 캐스팅이 안되는 거야. 근데 그걸 끝까지 하겠다고 하고, 감독은 바꾼다고 하고…”

    이 장면이 드라마 안에서의 내용

  2. 아마도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나오는 얘기가 아닐까 해요 ㅋㅋ

    드라마중에 유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챙겨본게 ‘바람의 화원’ ㅋㅋ

    황진이는 보고싶었는데 못봤그여

    근데 여친구나 꽃남같은 이런거좀 안만들었음 하는 작은 소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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