邪魔はさせない

제목: 邪魔はさせない

노래: 奧井雅美

출원: スレイヤ-ズ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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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れかに あやつられた じんせいなんて ゆめも きぼうも ないし…

누군가에 조종당하고 있었어. 인생따윈 꿈도 희망도 없고…

いまの Your Life まんぞくなの?

지금 너의 생활에 만족하나?

‘うんめいは じぶんの てで かえられる’ そんな ドラマみたいな セリフ

‘운명은 자신의 손으로 바꿀수있다’ 그런 드라마 같은 대사..

うん Greatね しんじてる

응, 훌륭해. 믿고있어.

せいぎまつかと おもわせる まいにちに そなえて そろそろ エンジン かけよう

말세처럼 여겨지는 매일매일에 대비해 슬슬 엔진에 시동을 걸어놓자.

さびついてる じょうしき ぜんぶ ぬぎすてて

녹슨 상식은 전부 벗어던지고.

せかいじゅう ウワサに なりたい かがやく みらいも てに いれたい

온세상의 인기인이 되고싶어. 빛나는 미래도 얻고싶어.

あれも これも ほんきの ゆめ だれ ひとり じゃまは させない

이것도 저것도 진짜 꿈, 그 누구도 방해하게 할수 없어.

せかいじゅう ウワサに なるくらい とびきり はじけた すごい ひとに

온세상의 인기인이 될 정도로, 엄청나고 굉장한 사람으로

いっしょうで いちどの Break

일생에 한번의 BREAK.

イジケた じぶんに Bye-Bye しましょう It’s all right

주눅들어있는 자신에게 BYE-BYE 해버리자. IT’S ALL RIGHT

きどった リアクションが にあいの あなたも ちょう カッコイイけど

점잔빼는 모습이 어울리는 너도, 굉장히 멋있지만

Hey! you! Brother しんじられない

HEY! YOU! BROTHER 믿을수가 없어.

こころを ガ-ドしたままの バトルじゃ なにも はじまらないし

마음을 닫은채 같이 싸운다는건, 죽도밥도 안되는거고,

あつい ほんねしか ききたくない

또, 뜨거운 본심외엔 듣고싶지 않아.

こどものころに おもった しょうらいの すがたを いっしょに なげかけよう

어린시절 생각했던 장래의 모습을 함께 되새겨보자.

あのときと おなじように みあげた ほしぞらへ

그때와 똑같이 별하늘을 바라보며.

せかいじゅう ウワサに なりたい かがやく みらいも てに いれたい

온세상의 인기인이 되고싶어. 빛나는 미래도 얻고싶어.

ごうかいなんて ぜったい ヤダ あきらめない じゃまは させない

후회따윈 절대로 싫어. 포기하지 않아. 방해하게 할수없어.

せかいじゅう ウワサに なるくらい はてしない ぼうけん できる ひとに

온세상의 인기인이 될 정도로, 끝없는 모험을 할수있는 사람으로

いっしょうで もう いちど Break

일생에 한번 더 BREAK.

よわきな じぶんに Bye-Bye しましょう It’s all right

소심한 자신에게 BYE-BYE 해버리자. IT’S ALL RIGHT

せかいじゅう ウワサに なりたい かがやく みらいも てに いれたい

온세상의 인기인이 되고싶어. 빛나는 미래도 얻고싶어.

もえあがった ほんきの ゆめ だれ ひとり じゃまは させない

타오르는 진짜 꿈. 그 누구도 방해하게 할수없어.

せかいじゅう ウワサに なるくらい バイタリティ あふれた すごい ひとに

온세상의 인기인이 될 정도로, 생명력 넘치는 굉장한 사람으로

なんどでも このさい Break

몇번이고 이 기회에 BREAK.

えんりょする クセに Bye-Bye しましょう It’s all right

사양하는 버릇에 BYE-BYE 해버리자. IT’S ALL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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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쳐지나가는 유성 –

윈도우 프로그래밍…

윈도우 프로그래밍 수업을 듣는데, 이건 나에게 흥미를 불러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API나 MFC를 이용해서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는데, 수업의 내용이 메인 윈도우 만들고, 그 안에 글자를 출력시키고, 버튼을 만들고, 버튼을 누르면 이벤트 처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게 나쁘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나는 이런 방식의 수업에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알고리즘, 디지털 논리회로, 시스템 프로그래밍, 이렇게 세 과목은 수업을 들으면서 생각할 것들이 많다. 그리고 그 내용을 머릿속에서 생각하여 실습해 볼 수가 있다.

동서양 고전과 데이터베이스는 수업을 들으면서 듣는 내용을 전부 암기하여야 한다. 즉, 아예 생각할 필요가 없다. 재미는 없지만 그냥 들어야 한다.

윈도우 프로그래밍은 듣는게 별 의미가 없다.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것이 듣고 알면 끝나는게 아니라 직접 만들어 보면서 느껴야 하는 건데, 난 윈도우 응용 프로그램을 만드는건 비주얼 베이직으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언젠가, 다른 사람이 만든 프로그램을 고칠 일이 생긴다면 그때 볼 줄 알면 충분할 것 같다.

게다가 수업 내용이 계속해서 소스코드를 보여주면서 프로그램의 흐름을 설명해 준다. 그건 나 혼자서도 할 수 있다. 들으면 들을수록 윈도우 프로그래밍은 진도가 밀려서 왜 그런가 생각해 보니, 내가 이 과목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윈도우 프로그래밍은 생각할 필요도 없고 암기할 필요도 없다. 어떤 형식으로 윈도우 이벤트 프로시저를 만들어야 하는지는 전부 정해져 있고, 그건 필요할 때 설명서나 인터넷을 참고해서 만들면 된다. 내가 처리해야 할 주요 로직은 C나 C++과 같은 방식으로 만들면 되기 때문에 여기서 배울 수 없다. 즉, 강의 듣고 배워봐야 배운 것 자체를 쓸 일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무한소

0.9999… = 1

위 등식이 성립하는가에 대한 논의는 너무 많이 이루어져 왔다.

수학에서 두 수가 같은지 판단하려면 빼서 0이 되는지 살펴보면 된다. 양변에서 0.99999…를 빼 보자.

0.0….1 = 0

물론 …사이에는 0이 무한히 많이 들어가 있다. 사실 1이 언젠가 나오기는 할까? 결코 인간은 1을 구경할 수 없다.

이것은 “극한”의 개념에 대한 이해와 관련되어 있다. 인간은 무한을 상상조차 하지 못하기 때문에 논리라고 하는 갑옷 속에서만 그것을 다뤄볼 수 있다. 마치, 우주에 맨몸으로 나갈 수 없기 때문에 우주복을 입어야 하는 것과 비슷하다.

다음과 같은 수열을 생각해 보자.

0.1

0.01

0.001

0.0001



이 수열의 규칙은 (내가 그렇게 하기로 결정하였으므로) n번째 항은 1을 10으로 n번 나눈 값이라고 한다.

이 수열은 0이 되는가? 알다시피, 이 수열은 어떠한 정수 n에 대해서도 0이 되지 않는다. n을 아무리 큰 값을 가지고 오더라도 결코 0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이 수열이 n이 커짐에 따라 0에 점점 가까워 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과연 모든 정수 n에 대해서 정말 그렇게 되는지 전부 조사해 볼 수도 없다. 10억보다 작은 n에 대해서는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100억보다 작은 n에 대해서는? 100억보다 작은 n에 대해서도 물론 성립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1000억보다 작은 n에 대해서 이 수열이 점점 0에 가까워 지고 있다는 것을 보증해 주지는 못한다. 조사해 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수학자들은 “극한”이라는 개념을 만들고, “수렴성”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정의하였다.

임의의 양의 실수 d에 대해서, 어떤 숫자 N이 존재하여 n>N이기만 하면 |a(n)-a|

저기서 나온 작대기 두개는 절대값 기호다. 즉, 아무 숫자라도 좋으니, 아무거나 갖고 오라는 거다. d로서 어떤 숫자를 제시하더라도 정수 N을 제시할 수 있어서, N번째 항 이후의 모든 항이 특정한 값인 a에 d만큼의 거리보다는 가깝게 있도록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여기서 d는 양의 실수이다. 0이 아니다. 아무리 작아도 좋고 아무리 커도 좋다. d를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421로 잡아보자. 난 N을 40을 제시할 수 있다. 더 작은 값을 갖고 와도 좋다.

즉, 이 수열은 0으로 수렴한다.

수식에 무한대 기호가 등장한다면, 그 기호는 무한대 그 자체를 의미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무한대 기호는 대부분의 경우 “일단 계산부터 하고, 나중에 무한대에 해당하는 n을 무한히 커지는 극한으로 보내서 계산을 완료한다”는 뜻이다.

다시, 원래의 문제로 돌아와 보자.

0.9999… = 1

위의 등식이 틀렸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좌변과 우변 사이에 0이 아닌 차이가 있어야 함을 증명해야 한다. 그런데, 양 변의 차이가 0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0이 아닌 그 어떠한 숫자를 갖고 와서 그 차이와 비교하더라도 그 숫자보다 더 작다.

즉, 좌변에서 우변을 뺀 값의 크기는, 0이 아닌 양의 실수 중 아무거나 (작거나, 크거나, 어떻든) 갖고 와서 비교하도라도 항상 그 실수보다는 작다. “아무거나” 적용해도 성립한다는 것은, “모든” 수에 대해서 성립한다는 뜻과 같고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그 크기(절대값)를 비교했을 때, 0이 가장 작은 수가 된다. 만약 0이 아닌 다른 수가 온다면, 그 수와 0의 사이에는 항상 다른 수가 있어서 그보다 더 작은 수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작은 수가 되지 않는다.

좌변과 우변의 차이는 0이어야만 하는 것이다.

좌변에서 우변의 차이를 계산했는데 0이 나왔다면, 우리는 그 두 수를 “같다”라고 생각한다. 다른 것은 표현 방식일 뿐이다.

정규적 비정규직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5251814335&code=920507

전경련에서 기괴한 주장을 한다.

비정규직을 고용한 뒤 2년이 지나면 정규직 전환이나 해고를 선택할 수밖에 없도록 함으로써 비정규직의 69.4%가 종사하는 30인 미만 영세 사업장들은 여력이 없어 기한이 되면 비정규직을 해고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이를 근거로 비정규직 고용기한을 4년으로 연장하거나, 현행 법 적용을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것은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사용기한 규정을 아예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세 사업장도 정규직을 고용할 수 있도록 다른 제도를 고치고 자금 지원을 할 생각은 안하고 그냥 비정규직으로 오래오래 놔둘 수 있게 하자는 건가?

기사를 보면 계속 일하기를 원하는 노동자를 법 때문에 해고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법을 저렇게 고치고 나서는 계속 일하기를 원하는 노동자를 법의 눈치 안보고 해고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저렇게 고치면 안된다.

정규적인 비정규직을 만들어 내자는 의견.

천사와 악마(스포일러 조심)

아까 말한 그 영화다.

반전이 두세번 정도 있는 듯.

책 읽어보면 내용 다 안다 -_-;

책 안읽고 보는 사람들은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이하, 스포일러(?)일지도 모름.

LHC와 CERN의 모습이 초반에 등장한다. 그리고 반물질은 가장 마지막에 한번 더 나온다. 물리학이랑 관련된 장면은 그게 끝. -_-; 대실망.

바티칸에서 유명한 관광지는 다 돌아다닌 것 같다.

월요일 마지막 회 영화라서 그런지 커플 3개랑 아줌마 1개 소대, 그리고 내가 관객의 전부였다. 아줌마 부대는 왠지 소대장 역할의 목사로 추정되는 아저씨 한명과 함께 몰려서 돌아다녔다. 뉴에이지 어쩌고 악마주의 어쩌고 하는 얘기를 하는게, 교회에서 단체로 관람하러 온 것 같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거랑은 관련이 없어요…

이 영화는 물리학을 몰라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에 반물질이 폭발하는 장면은 좀 멋졌다. (실제보다 더 멋있게 만들어 놓은 듯…-_-; 대부분의 에너지는 감마선으로 방출되기 때문에 과연 그렇게 화려해도 괜찮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살아남아도 괜찮은가 하는 걱정도…)

아무튼 CERN이 나와서 반가웠다. 정말로. 난 CERN이 아니었으면 이 영화를 보지 않았을 것이다.

생활기록부

1.

지난주에 학교 선배님이 찾아오셔서 나에게 냉장고를 가득 채우는 기적을 베풀고 가셨다.

근데, 사흘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냉장고의 빈 공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무언가 냉장고 안의 그것을 빨아들이는 것 같다.

물론 내가 그것을 먹은 기억은 없다.

냉장고 바깥의 것들은 사라지지 않는다.

2.

이번주는 나에게 주로 일을 시키는 박사님이 일본으로 출장을 가셨다.

2월달엔가 헌혈하고 받은, 5월 31일이 유효기간인 무료 영화권 – 난 이것이 “예매” 전용인줄 알고 아직까지 못 쓰고 있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현장 발권” 전용이다.

이것을 이용해 영화를 보려고 연구소 근처의 영화관으로 갔다. (물론 그 무료 영화권을 쓸 수 있다는 곳이다.)

광주 내려와서 처음 가보는 영화관이라 두근두근 거리며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는데 문이 닫혔다.

아뿔싸.

이미 망한 영화관이다. 아니, 건물 자체가 팔려고 내놓은 건물이다. 난 이런데서도 낚이는 건가.

건물 외벽에 걸려 있는 영화 포스터가 “마지막 선물”이라는, 2008년 2월에 온다는 글귀를 읽었을 때 눈치를 챘어야 했다.

버스 정거장 이름도 “폭스존”이라는 건물 이름으로 붙어 있고, 버스 안내방송도 “폭스존 앞입니다”라고 꼬박꼬박 나올 정도면 광고비에 돈 꽤나 들인 것 같은데…

왜 망한거냐.

근처에 러브호텔이 너무 많아서?

3.

방통대 중간고사 결과가 나왔다. 6과목 중 2과목이 발표되었고, 둘 다 30점 만점에 30점. -_-;

나머지 4개중 3개는 객관식이라 그다지 자신 없다.

왜 자신이 없는지는

http://snowall.tistory.com/1284

이 글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근데 기말고사는 100% 객관식 출제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민심이 흉흉하다.

미스테리

요즘 도체와 반도체 내부에서의 전자의 mobility를 조사하고 있는데, 큰일났다.

알루미늄은 conductivity로부터 mobility를 내가 직접 계산했고, 실리콘과 게르마늄은 인터넷에서 찾아봤는데…

실리콘이랑 게르마늄의 mobility가 알루미늄보다 더 높다. (수백배)

어쩌지? -_-;

나는 설마 새로운 발견을 한 것이 아닐거야.

일단 알루미늄의 mobility를 계산해 보자.

conductivity = mobility * number density * electric charge

이렇게 주어진다. conductivity는 3.358x$10^7$S/m이다. 여기서 S는 siemens로, 전기 흐름의 단위라고 한다. 알루미늄의 number density를 알려면, 일단 matter density를 알아야 하는데, 그건 위키백과를 찾아보면 2.7g/$cm^3$이라고 되어 있다. 다시말해서, 1세제곱 센치미터의 부피 안에 2.7그램이 들어가 있다는 뜻이다. 알루미늄은 원자량이 대략 27이니까, 27그램을 모으면 1몰의 원자가 있다는 뜻이다. 2.7그램에는 물론 0.1몰 만큼의 원자가 존재한다. 여기서, conductivity는 미터로 주어져 있으니까 알루미늄의 number density도 미터 단위로 바꾸자. cm를 m으로 바꿀 때는 100을 곱하면 되고, 세제곱이니까 1000000을 분자와 분모에 곱하면 된다. 따라서 1세제곱미터의 부피 안에는 2700000그램이 들어가 있다. 그리고 MKS단위에서는 g을 kg으로 바꾸게 되니까 분자를 1000으로 나눈다. 즉, 1세제곱미터 부피 안에는 2700kg의 알루미늄이 들어간다. 2.7톤이네. electric charge는 1.6x$10^{-19}$C이다.

이제 mobility는 간단한 산수로 알아낼 수 있다.

mobility = 3.358 *1000000 *10000000000000000000/ (2700 * 1.6 * 6.025 * 100000000000000000000000)=


0.0129014907

그렇다. 1.3x$10^{-2}$이다.

내가 비교하고자 하는 반도체 물질은 4x$10^{-7}$ 이 된다. 이 계산상으로는 대략, 알루미늄의 전자 이동도가 30000배정도 높다.

이제 일반적인 반도체인 실리콘과 게르마늄을 찾아보자.

위키백과를 보면, 실리콘의 conductivity가 주어져 있다. 대략 0.001S/m이 된다. 이 값은 알루미늄의 1000000000분의 1 정도 되는 값이다.


http://www.ioffe.rssi.ru/SVA/NSM/Semicond/Si/electric.html

여기를 보면 실리콘의 mobility가 주어져 있는데, 대략 1000정도 되는 값이다. MKS로 바꾸면 0.1이 된다. 즉, 이 값만 보면 알루미늄보다 10배 크다.

뭔가 이상하다.

알루미늄의 mobility를 다시 계산해 보았다. 이 계산은 재료공학 전공인 소인배 님의 지원을 받아서 이루어졌다.



mobility = 3.358E7/(1.6E-19*10E6*(2.7/27)*6.02E23)


=


0.000348629568



이 값은 내가 계산한 것 보다 100배 더 작은 값이다. 설마…

내가 비교하려는 물질의 conductivity를 직접 찾아보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이 글은 미스테리가 풀림에 따라 계속 추가됩니다…)

빛의 속력으로 달려보자

언제나 그렇듯 방명록에 올라온 질문이다.

타임머신의 개념말인데요. 아이슈타인의 공식을 보면 확실히 속도가 빛의속도보다 빠르게되면 음수의 값을가져서 시간이 반대로
흐른다는건 공식을 보면 알겠는데요. 그게 어떻게되는건가요? 그러니까 실제로 빛의 속력으로 움직일때 견딜수있는 그러한 물질이있어서
속도보다 빠르게 날랐다. ?? 그후엔 어떻게되나요? 시간이 반대로간다..라??

혼자서 생각해봤는데요, 전 어릴때 아이슈타인 어쩌고 모를때 그냥 혼자서 생각했을때요 초딩때인가, 시간보다 빠르게 날라가면 이미
지나간 빛들을 앞서 나아가 그 빛을 봄으로써 과거의 일어난 일들을 눈으로 볼수있다. 라고만 생각했어요. 즉 눈을 통해 들어오는
빛을 인지해서 모든 사물을 보는거잖아요 현재의. 그럼 과거의 빛이 눈으로 들어올경우 과거의 일들을 반사해 비추는 빛들을
보게되니까 과거를 볼수있게되니까 확인은 가능할것이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과학자들이나 일반인들의 개념으로는 시간이 거꾸로 흘러가서 과거로 돌아가게된다라고하잖아요.

….. 너무두서없이 적어서 정리가안되는데, 위에 여러가지 질문들이 질문아니게 질문되었지만 젤 궁금한것은 타임머신이 인천공항에있다고 가정을하면요,

가속도가 붙어서 빛의 속력에 도달해야하니까 활주로를 달리 다가 빛의 속력과 일치하게되고 그이상을 달리게되면 ?? 그자리에서
사라지나요? 거기서 빛보다 더빨라지니까 과거로 돌아가게되니까 달리던 활주로를 빛이상의 속도로 역주행하게되나요? 행여나
어떻게해서든 눈앞에서 사라졌다고한다면 이제 이 타임머신은 어느공간에있나요? 2009년에서 1000년으로돌아간다고 하면 시간은
연속하니까 2009년부터 1000년 까지의 2008년 2007년 2006년 ……. 1002년 1001년 1000년 모두다
순간적으로 거친후에 1000년에 도달하게되나요?ㅇㅅㅇ?

너무 바빠서 대답을 생각할 틈이 없었다. 답변의 제 1단계는 질문을 이해하는 것이다.

일단 빛의 속력보다 빠른 “물질”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때, 존재한다는 단어의 뜻을 정확히 이해했으면 좋겠다. 물리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우리 우주에 존재한다는 말의 의미는 관찰 가능하다는 뜻이다. 또한, 관찰 가능하다는 말의 뜻은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적어도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물리학 법칙에 의하면, 빛보다 빠른 속력으로 움직이는 것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물질”과 상호작용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4가지 기본 상호작용인 중력, 강한 상호작용, 약한 상호작용, 전자기력을 전달하는 입자들이 모두 빛의 속력과 같거나 더 느린 속력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중력과 전자기력과 강한 상호작용은 빛의 속력으로 전달되는 것이 확인되었고, 약한 상호작용은 그보다 느리다.

즉, 빛의 속력보다 빠른 물질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우선 관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야 하고, 관찰할 수 있는 방법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4가지 상호작용이 아닌 새로운 상호작용을 도입해야만 한다. 이것은 초끈 이론의 완전한 이해만큼이나 어렵거나, 또는 그보다 훨씬 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개인적인 의견이다. 뭐…더 쉬울수도 있지만.)

또한, 빛의 속력보다 빠른 물질이 존재한다면 그 물질은 우리가 관찰하기 이전에 이미 이 우주를 빠져나갔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관찰할 수 있는 우주의 크기는 대략 150억광년 정도의 크기이고, 아무리 오래 살아남은 빛이라 하더라도 150억년 이상 달릴 수는 없었을 것이다. 즉, 우리가 관찰 가능한 그 어떤 것도 150억광년보다는 안쪽에 있다. 그런데 빛의 속력보다 빠른 물질은 150억년동안 달렸을 때 150억광년보다 더 멀리 갈 수 있다. 따라서 우주 초기에 존재했던 그런 물질은 이미 우리가 관찰할 수 있는 우주보다 바깥에 있다. 만약 그런 물질이 비교적 최근에 생성되었다 하더라도, 그 물질을 관찰하기 위해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 지구 근처에는 없을 것이다. (있으면 관찰 했겠지…) 그럼 그 물질을 관찰하려면 빛을 이용해서 보는 수밖에 없는데, 빛보다 빠른 것을 빛으로 볼 수는 없다. 왜 그런지는 각자 생각해 보자.

두번째로, 빛의 속력보다 빠르게 달려가면 도플러 효과에 의해서 아무것도 볼 수 없다. 빛을 마주보면서 빛의 속력으로 달린다면 빛의 진동수가 무한대가 된다/. 반대로 빛과 같은 방향으로 달려가는데 빛의 속력으로 달려간다면 내가 보는 빛의 진동수가 0이 된다. 어떤 경우든지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것이다.

만약 빛의 속력보다 빠르게 된다면 진동수 부분에 허수가 나오게 된다. 진동수는 전자기파의 방정식에서 대략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포함되어 있다.

$E(x,t)=E(x)e^{ift}$

여기서 E는 전기장의 크기, x는 위치, t는 시간, i는 허수 단위(-1의 제곱근), f는 진동수이다.

만약 f에 허수가 들어간다면, 지수에 i가 두번 들어가므로 지수에 실수가 나오게 된다. 이 경우, 지수함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거나,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한다. 이 식은 전기장의 크기를 말하고, 이것은 빛의 밝기와 연관이 있다. 따라서 빛의 밝기가 시간이 지날수록 무한대로 밝아지거나, 무한히 어두워질 것이다. 빛의 밝기가 무한히 어두워진다면 우리는 캄캄한 장면만을 볼 수밖에 없다. 빛의 밝기가 무한히 밝아진다면 모든 빛이 감마선보다 더 짧은 파장의 빛이 되어버릴테니 여전히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우리 눈은 우리 눈에 보이는 것만을 볼 수 있다.)

세번째로, 타임머신의 구현 원리는 빛의 속력보다 빠르게 달려가는 것이 아니다.


http://ask.nate.com/qna/view.html?n=6128960


킵 손 교수가 제안한 원리는 웜홀을 통과할 때는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한다. 즉, “나의 미래”를 “세계의 과거”에 연결시키는 것이다. 나 자신은 빛의 속력보다 빠르지 않다.

네번째로, 타임머신은 시간여행을 할 때 과거를 비디오테이프처럼 거꾸로 가는 것이 아니라 CD처럼 건너 뛰어버린다.

비디오테이프처럼 거꾸로 가는 것은 우리가 “반물질”이라고 부르는 것들이다. 반물질은 우리가 관찰할 때는 미래로 가는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반물질의 행동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반물질이 시간을 거꾸로 흘러가는 물질이라고 가정하는 것이 더 편하다.

질문은 댓글로, 언제나 환영한다.

비싼 물질

요즘 모종의 물질을 이용해서 박막을 만드는 실험을 하고 있었다.

1g에 100만원 정도 한다고 하는데, 거의 다 떨어져서 이번에 새로 한병 더 산다고 한다.

한병에 1g 들어있다. -_-;

환율도 오르고 물가도 올라서 1g에 200만원정도 한다고 하더라.

무려, 1mg에 천원이다.

핀셋으로 먼지만한 분량을 집어서 병에 옮겨 담으면 그게 몇 만원어치 된다.

에어컨 바람에 날아가는 먼지를 공중에서 핀셋으로 잡아 본 사람이 아니면 말을 말어…

수 만원이 그냥 날아가 버리는 사태가 벌어진다.

다 쓰고 나면 병에 티끌들이 남아 있는데, 그것만 다 모아도 만원어치는 될 거다. 아깝다. -_-;

이번에 실험하면서 내가 쓴 것만 50만원어치는 될 듯.

그나저나…

화학 카테고리를 만들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