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답다고 해야 하나…
아하에너지, 진짜 먹튀?
떡밥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서울메트로 ‘환기구 풍력발전 시스템’ 문제투성이
http://enewstoday.co.kr/sub_read.html?uid=213701§ion=sc1
기사 내용이야 제목만 보면 알 수 있을 거고…
댓글이 최고다.
1. 사이언스지 발표라…
일단 논문을 내고 시작하시기를 바란다. 진짜로 사이언스지에 실리면, 꽤나 믿을만한 것이 되겠지만…
2. 광고…
벌써 광고 한 것만 수십억이라…
당연한 얘기겠지만, 어떤 사업이든지, 광고해놓고 성공만 하면 날개를 다는 격이 된다. (어떤 사업이든!)
양방향 날개를 가진 풍력발전기 자체의 가치, 효율, 기술력, 이런건 잘 모른다.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는 혁신적인 풍력 발전기가 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지하철 환풍구 발전기 설치 사업은 실패할 것이 너무나 확실한 이론/실험 근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이다.
300억 투자해서 1000억 정도 적자가 나 보고, 그 다음에 원인 분석해서 찾아내아 발견이나 제대로 하려나…
그리고, 그 뒤에 달린 댓글이 대박이다.
역시 그분이 오셨다.
당연한 얘기를 뻔하게 하신다. 공기엔진을 사용하면 당연히 모든 논란은 사라진다. 근데, 사용할 수 있는거냐, 그거…
현실? (추가)
뉴스를 보자
왜, 우리가 2007년에 지도자 삼기로 했던 사람이…
연합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4&oid=001&aid=0002355464
라고 말했다고 한다.
근데, 난 왜 저 “격식”이 “예의”라는 단어로 자꾸 치환되서 눈에 들어올까. 내가 미쳤나?
아이들 모아놓고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을 시켜준다. 그 출범식에서…
라고 말했다는데, 그 다음에 이어서…
연합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4&oid=001&aid=0002355429
라고 말했다고 한다.
어린 아이라고 해도 기자는 기자이므로 프로 정신을 갖고 벌써부터 아주 많은 기사를 써달라고 요구하는, 역시 개념은 제대로 박힌 대통령인 것 같다.
비슷한 등급의 미국쪽 대장 예정자는 이씨 아저씨랑 전화하면서 이런 얘기를 했다.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8110701070823029002
이 소식 듣자마자 드는 생각은 “빈말이네”
물론, 내가 오씨 아저씨의 식성이 어떤지 알 방법은 없지만, 일본 총리랑 대화할 때는 “저 스시 좋아해요”라고 말하지 않을까? 않으려나?
시사->개그
소감
1. 신문에 나온 소감
좋은 일을 하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할 때, 그다지 큰 일을 한 건 아닌데 기사화 되고 널리 알려지니까 재미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나 나눔같은 좋은 일에 “투자”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주식같이 가치가 뚝뚝 떨어지는 것 말고, 투자하면 투자할수록 가치가 올라가는 일에 투자하는 것이 어떨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2. 창탐과의 인연
2000년 6월에, 고등학교 2학년이었는데, 그때 학교 과학 선생님께서 한국 과학창의력경시대회가 최초로 열린다면서 저보고 나가라고 하시더군요. 학교 대표 선발을 그런식으로 대충 해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나가라고 해서 신청하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대회를 준비한다는 이유로 Askhow.co.kr에 처음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Askhow에서 질문/답변 게시판에서 활발한 토론도 하고, 창의력문제 등을 풀면서 여러가지 생각도 많이 하고 재밌는 문제도 많이 풀어보았습니다. 그 결과 1회 대회때 은상, 2회 대회때 동상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대학에 진학하고 나서는 공식적으로 Askhow에서 후배들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는 역할을 맡았었습니다.
그렇게 Askhow와의 인연이 당시 Askhow와 Askwhy를 운영하시던 이혜원 실장님과의 인연으로 발전하고, 이것을 계기로 창탐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몰랐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입사한지 10개월이 넘었네요.
3. 좋아하는 것
토론하기. (어느 분야든지 좋습니다. 과학/수학이 아니어도 좋고, 과학/수학이면 더 좋지요.)
독서하기.
4. 현재 창탐에서 하는 일
지금은 이러닝사업부에서 와이즈만 온라인 컨텐츠의 기획, 개발, 운영, 검수, 기술지원, 고객응대 등을 돕고 있습니다. (돕고 있다는 점에 주의해 주십시오.) 만약 전문연구요원으로 지정받아서 들어가게 된다면 연구소로 발령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5. 창탐의 분위기
창탐의 회사 분위기는 밝습니다. 늦게까지 형광등이 많이 켜져 있어서가 아니라, 사람들이 빛나서 밝습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 선배님들이나, 다른 부서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이나, 제가 모르는 것이 있어서 질문할때 또는 어려운 일이 있어서 협력을 요청할 때 항상 도와주시려고 노력하십니다. 저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설령 도움을 받지 못한다 하더라도 감동은 받고 있으니, 이정도면 사람들이 빛나고 있다 하더라도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겁니다.
6. 마지막 소감
음…아직 끝이 아니므로 마지막 소감은 나중에 쓰겠습니다.
아직도 부족한 개념
윈도와 리눅스에서 각각 파이어폭스로 접근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다음과 같다.
1. 윈도에서는 뭔가 파이어폭스용 플러그인을 설치하는데 “설치 스크립트가 없습니다” 오류가 발생한다.
2. 리눅스에서는 파이어폭스용 플러그인을 설치하는데, 설치가 완료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자꾸 다시 설치하려고 한다.
그래서 알아봤더니, 뭔가 다르다.
윈도용 파이어폭스에서 다운로드 받는 플러그인 주소는 다음과 같다.
http://gcc.nefficient.co.kr/gcc/vista/xecureweb/othersOS/xw_install.xpi
리눅스용 파이어폭스에서 다운로드 받는 플러그인 주소는 다음과 같다.
http://gcc.nefficient.co.kr/gcc/vista/xecureweb/othersOS/xw_install_linux_x86.xpi
어? 뭔가 다르다.
xpi파일은 그냥 평범한 zip파일이기 때문에, 확장자만 바꾸면 압축을 풀어서 그 안의 내용물을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런데 윈도용 xpi파일의 내용물에는 파이어폭스 플러그인에 필수적인 install.rdf가 없고 install.js가 있다. 뭐야, 이거. 당연히 “설치 스크립트”가 없지. -_-; install.rdf가 바로 그 설치스크립트인데 그걸 자바스크립트로 했으니 될리가 있나.
게다가 뭔가 xw_install.exe라는 프로그램과 여러가지 dll이 들어가 있다. 즉, 윈도용이다. 근데 파이어폭스 플러그인은 운영체제와 상관 없이 “파이어폭스”라고 하는 플랫폼 위에서 작동하는 것이라 굳이 윈도용과 리눅스용을 따로 만들 이유가 없다.
혹시나 해서 리눅스 용 xpi파일을 윈도에서 설치해 보았다. 잘 설치된다. (당연하다. 거기에는 install.rdf파일이 있다.)
뭐하자는 겁니까.
아직 서비스 이용은 안해봤지만, 이건 그닥 제대로 된 서비스라고 부르기엔 좀 곤란한 것 같다.
뭘 어떻게 만들면 “윈도용” 플러그인은 윈도에서 제대로 설치가 되질 않고 “리눅스용” 플러그인 역시 리눅스에서 제대로 설치가 되지 않으며, “리눅스용” 플러그인을 “윈도”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만들 수 있는 건가요?
정말 놀라운 기술입니다. 할 말이 없어요.
일하다 말고 땡땡이 치기
살짝 근무중 블로깅을…(안했던 건 아니지만)
회사에서 일하다보면 전화를 진짜 많이 받게 된다.
(눈썰미 있는 사람은 눈치챘었어야겠지만, 밑에 배너중에 보면 광고를 싫어하는 내가 걸어둔 유일한 두개의 회사 배너 중 한개가 내가 일하는 회사다. 물론 티스토리에서 일하는건 아니다.)
전국 센터에서 오는 전화 중에서 온라인이랑 관련된 건 다 받아서 해결해주고, 고객이 퍼즐 게임이 안된다거나 전자칠판이 안된다고 하는거 다 처리해준다. 그래서 오히려 전화가 오지 않는 아침 나절이 업무에서는 좀 여유로운 시간인데…
방금 또 한통의 전화 요청을 처리했다. 맨날 전화만 받다보면 내가 가진 역량을 다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나름 다행인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졌다는 것 정도. 아무한테나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꿈은 차곡차곡 쌓아서 도달하고 있다.
이제 병특만 되면 인생에서 꼬인건 다 풀리는 것 같다.
자…아무튼.
일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