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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cup, research department

진로상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상담을 받을 때는 독하게 받아야 한다. 자기가 가려는 길을 방해하는 사람으로부터, 그 길에는 온갖 장애물이 있어서 가기 어렵다는 걸 주장하며 그 길을 포기하라고 설득하려는 사람으로부터 진로 상담을 받아야 한다. 그가 제시한 장애물은 실제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장애물이 있는지 모르고, 장밋빛 미래만을 바라보며 “나는 할 수 있다! 아자!” 라는 기개만으로 과감하게 뛰어들면, 갑자기 튀어나오는 장애물에 놀라게 될 것이다. 미리 알아야 그 장애물을 어떻게 대처할지 계획을 세우고 비켜가든 이겨내든 넘어가든 할 수 있다. 아니면 처음부터 그냥 포기할지라도.

어떤 계획에 대해, “아마 그거 안될거야”라고, 부정적으로 이야기 하는 사람이야말로 그 계획을 성공시켜줄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다. 그가 제안한 부정적인 점을 모두 극복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미리 알고서 대비한다면 성공에 한층 더 가까울 수 있다.

포기하는 것은 비굴하거나, 용기가 없거나, 나약한 것이 아니다. 포기하는 것과 포기하지 않는 것 모두 같은 크기의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한걸음 나아가든, 한걸음 뒷걸음질치든, 똑같은 한걸음이다. 천재와 바보는 둘 다 비정상이다.

어떤 일이 이루어질 때, 좋은 면은 저절로 잘 이루어질 것이다. 일을 이루려고 하는 입장에서, 특히 그 일에 자신의 인생을 걸었다면, 장점과 단점을 고루 알고 강점과 약점을 두루 알아야 한다. 특히, 중점적으로 단점과 약점에 신경써야 한다. 장점과 강점은 신경쓰지 않아도 일을 잘 이루어 갈 것이다. 실패와 성공은 모녀관계가 아니다. 시도(trial)에서부터 성공과 실패가 갈라지며, 어떤 것을 시도할 수 있는 용기가 사실은 성공의 어머니이다. (물론, 동시에 실패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누군가 이 세상의 나약함으로 자신을 단련하고, 어두운 면으로 앞날을 밝히고, 부정적 편견과 시선으로부터 용기를 얻을 수 있다면, 그는 웬만하면 성공할 것이다.

어떤 회사원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로또를 사지 않고서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놈은 도둑놈 심보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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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p://kldp.org/node/125873#comment-569524

사랑

사랑은 원래 주고싶은 만큼만 주는 것이 맞다. 단지, 그렇게 많이 퍼주고도 모자람이 없기 때문에 많이 주는 것일 뿐이다. 넘쳐 남아 도는것을 주고 싶어서 주는 사랑이므로 받는 입장에서도 부담스러울 필요는 없다. 부담스럽다면 그 사랑을 담기에 마음이 작은 것이다. 줄 사랑이 없다면 받기만 해도 된다. 주고싶어서 준 사랑에 사랑을 받지 못한다 해서 슬픈 사랑은 아니다. 모든 사랑은 짝사랑이다. 우연히 어느 순간 사랑의 작대기가 나란히 서로를 가리킬 때 이루어질 뿐.

그정도밖에 안되는지는 나도 몰랐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1004500003

이동관씨가 그 정도밖에 안되는 인간인지는 미처 몰랐었네.

나는 정말 몰랐었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8&aid=0002622124&date=20111004&type=0&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

여전히 그 정도밖에 안되는 인간이었구나.

로드킬 미수

어제 호남고속도로에서 개 한마리를 치고 갈 뻔 했다. 2차선 도로의 중앙을 달리는데, 갑자기 튀어 나와서 놀랐다. 아마 내 뒷차에 치어서 죽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명복을 빌어주는 수밖에.

파리의 속력

어떤 파리의 이동 경로를 동영상으로 찍어서 추적해 보니 위와 같았다. 그림에 나타난 경로의 길이가 10m이고, 전체 이동 시간이 10초라고 할 때, 파리의 평균 속력을 1m/s로 추정하는 것이 타당할까? 또는, 가장 적당한 방법은?

복지는 원래 무상이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755214&iid=21974343&oid=001&aid=0005294511&ptype=011

복지는 확대해야 하지만 무상복지는 반대한다.

이걸 흑백논리의 색안경을 끼고 바라봐야 하는 걸까, 아니면 파란색/빨간색 입체안경을 끼고 바라봐야 하는 걸까.

복지는 원래 무상이다.

복지에 들어간 예산이 문제가 되어 빚을 줄이고 싶다면, 복지 예산을 줄이면 된다. “복지의 대상”이어야 하는 모든 사람에게 충분히 지원하고도 복지 예산을 줄이고 싶다면, “복지의 대상”을 줄이면 된다. 복지의 대상을 줄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먹고살기 힘들게 해서 다 내?거나 죽게 만들면 된다.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을 더 먹고 살기 힘들게 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복지 예산을 줄이는 것이다. 그럼 양의 되먹임 고리(Positive feedback loop)를 형성해서, 이 정책이 적용된 지역은 복지를 받아야 하는 사람이 전혀 없는 동네가 될 것이다.

그녀는 그것을 바라는가.

전라도?


http://kldp.org/node/125938#comment-569806

전라도 얘기는 왜 나온거지? 내가 광주 살아서? 갑자기 지역감정을 왜 끌고 나오는지 모르겠다. 물론, 내가 말장난을 좀 하긴 했는데, 그거랑 전라도 얘기랑 어떤 연관성이 있는건지 모르겠다. 내가 뭘 잘못 얘기했으면 지적질을 해주든가.

받아보고 싶은 상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9/30/2011093001616.html

이그 노벨상.

사실 노벨 물리학상은 받으면 영광이고 좋은거지만, 이런 상은 내가 받고 싶다고 받을 수는 없는 상이다.

그러나 이그 노벨상은 정말 받아보고 싶다. 뭘 연구해야 할까?

Past Ig Winners




▼10개 부문 올해의 수상작▼


○생리학상-붉은다리 거북의 하품이 전염성이 없다는 증거를 밝힌 연구

○화학상-고추냉이 향을 내뿜는 화재 경보기

○의학상-소변을 참았을 때 집중력이 떨어지는 사실을 밝힌 연구

○심리학상-사람들이 하품하는 이유에 대한 연구

○문학상-존 페리의 꾸물거림의 이론

○생물학상-딱정벌레가 호주산 맥주병과 짝짓기 하는 이유에 관한 연구

○물리학상-해머던지기 선수는 왜 어지럽지 않은가를 밝힌 연구

○수학상-수학 계산을 할 때 조심해야 하는 이유를 가르쳐 준 지구 종말론자들

○평화상-군 장갑차로 불법 주차 차량을 부순 아투라스 주오카스 리투아니아 시장

○공공안전상-고속도로에서 반복적으로 햇빛 가리개를 펄럭이는 실험을 한 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