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보관물: snowall

snowall에 대하여

onecup, research department

서른즈음에

또 하루 멀어져간다

내 뿜은 담배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에

무얼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워가는 내 가슴속에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워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

아…

나도 서른 즈음….

위키백과란 그런게 아냐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62344

자꾸 뉴데일리 기사를 링크해서 좀 그렇긴 하지만…

위키백과에 김일성이랑 김정숙을 한국의 혁명가로 설명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하고, 남한의 시각이 아닌 북한의 시각에서 편집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보도하기 전에 위키백과에 참여해서 좀 더 “정확한” 편집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관심도 없었던 주제에 기삿거리 하나 잡았다고 막 쓰네.

추가 : 또 그러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69164

억울하면 위키백과 편집에 참여하라니깐.

우와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1/26/2011012601277.html?Dep1=news&Dep2=top&Dep3=top

오바마 대통령이 연설하는데, 62분간 연설하면서 70여차례에 가까운 박수를 들었다고 한다. 평균 53초에 한번씩 박수가 터져나왔다는 건데, 저정도면 대통령이 아무리 대인배라도 연설하다가 짜증났지 싶은데…

내안의 그대

서영은 노래.



슬픔은 없을것같아요우산없이 비오는 거리를 걸어도

나는 행복할 것 같아요 내 안에 그대가 왔잖아요

그대와 내가 마주쳤던 순간에 나는 다시 태어난거죠

그대가 없던 어제에 나는 없던 것과 같아요

기억조차 없는 걸요

어떡하죠 내 심장이 고장났나봐

그대만 생각하면 터질것만 같아요

어떡하죠 나는 그대 뒷모습에도 자꾸만 눈물이 나요

그대가 내 이름을 부를때 나는 내가 나인게 너무 행복하죠

그대가 날 보고 웃을땐 난 모든 세상에 감사해요

난 괜찮아요 혹시 어려워마요 다시 혼자가 된다해도

내 안에 그대 있음이 나를 살아가게 할테니

그대가 날 지킬테죠

어떡하죠 내 심장이 고장났나봐

그대만 생각하면 터질것만 같아요

어떡하죠 나는 그대 뒷모습에도 자꾸만 눈물이 나요

내가 밤새 그댈 그리워 한다면 그대 꿈에 가게 될까요

잠든 그대 꿈에 나 찾아가 입 맞추고 돌아올까요

어떡하죠 첫사랑은 슬프다는데

나 지금 누구라도 사랑하고 올까요

어떡하죠 사랑만나 너무 아픈데 이별은 난 모를래요

(간주중)

어떡하죠 나는 그대 뒷모습에도 자꾸만 눈물이나요

—–

노래 가사가 시와 같다.

역시 노래는 내용이 좋아야…

20% vs 80%

나로하여금 잠들지 못하게 하는 기사가 있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69010


뉴데일리는 언제나 나의 불면을 촉진하는 신문이다.

한국의 지니계수는 0.3 정도이다.


http://www.phototrekking.com/my-story/jinigyesuloboneunhangug

지니계수 0.3이 의미하는 것은, 상위 30%와 하위 70%가 가진 재산이 비슷하다는 것이다.


http://blog.ohmynews.com/partisan69/161880

뉴데일리의 기사를 보면, 제대로 된 복지라면 상위 80%가 세금을 내서 하위 20%를 도와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상위 20%가 재산을 거의 독점하고 있다면 상위 80%의 재산이나 상위 20%의 재산이나 거기서 거기다. 하위 20%를 도와주는데 들어가는 예산이나 하위 80%를 도와주는데 들어가는 예산 또한 거기서 거기다.

상위 80%가 세금을 내는 건 좋은데, 일단 상위 20%에 속하는 사람들부터 세금을 제대로 내면 안될까?

하위 80%에 속하는 사람을 돕는건 나중에 하더라도, 하위 20%에 속하는 사람들부터 제대로 도와주면 안될까?

헛소리는 그만 좀 하고.

무상급식 찬/반 여론이 하도 들끓어서 별 얘기 안하고 있었는데, 하도 기가 막힌 이야기라 글을 적어 둔다.

무상급식을 100% 제공하든 하위 50%만 제공하든 결국은 돈 문제로 귀결된다. 4대강에 거대한 예산 쓰는건 좋은데, 그럴거면 돈 없다는 소리는 하지 말든가.

무상급식을 돈 없어서 못한다는 소리 말고, 돈 이외의 다른 이유를 댔으면 좋겠다. 돈 많으면 할텐가? 진짜 할건가? 그럴 생각은 추호도 없으면서 예산 타령하고 있는건 눈가리고 아웅하는 거겠지.

Melotopia I – revised – #6




두사람이 실습실 밖으로 뛰쳐나오자 땅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

흔들리는 땅을 겨우겨우 넘어지지
않고 뛰어서 선배들이 가는 쪽으로 따라갔다

.

그리고 그 많은 사람들이 도착한 곳

,

운동장에서 켈베로스의 출현과 땅이 흔들리는 이유인 그놈의 악마를 볼 수 있었다

.





저게 악마야

?”





맛있게도 생겼네

…”


악마는 공중에 떠서 그 주변에 솜사탕같은 실오라기를 발산하고 있었다

.

덕분에 전체적으로 솜사탕처럼
보이는 악마다

.

하지만 그 악마의 존재만으로도 땅이 흔들리고 있을 정도이므로 어느정도의 거물급이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다

.





공격 개시

!”


수석 교사가 공격 명령을 내리자 수백명의 마법학교 학생들이 저마다 알고 있는 가장 강한 공격마법을 악마를 향해 사용했다

.





먹어보고 싶다




아레스가 문득 내뱉었다

.

그리고 그는 곧 악마를 향해 날아가기 시작했다

.

그렇다기보다는 끌려가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





공격 중단

!

학생 하나가 빨려들어갔어

!”


어느쪽이든

,

아레스는 허공을 날아서 악마의 솜사탕 속에 푹 파묻혔다

.





아레스

!”


케이런은 갑자기 날아가버린 아레스를 붙잡지도 못하고 멍하니 바라보기만 한다

.


악마의 솜사탕 속으로 들어간 아레스는 맛있어 보이는 그 솜사탕을 한점 떼어서 입에 넣었다

.





아퉤퉤퉤퉤퉤퉤

!!”


쓰다

.





누가 이런걸 먹냐

!”


아레스의 분노는 악마에게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았어야 하지만

,

그 악마가 도대체 뭐가 위협인지
알았을 때에는 이미 늦었다

.





홀리 펀치

!”


아레스의 손이 빛나기 시작했고

,

그 주변에 엉켜있던 솜사탕들이 녹아내려갔다

.





홀리 블레이드

!”


아레스의 손에서 빛이 사방으로 퍼지며 솜사탕을 완전히 녹여냈고

,

악마의 추악한 실체가 드러났다

.

그것은 마치 털이 다 뽑힌 오골계와 비슷하다고 해야 할 듯

.





아아아

!!!”


공중에 뜬 상태에서 허우적대며 이리저리 휘저은 팔에 그 악마는 여러 조각으로 썰려버리고 사라졌다

.





아아아아아아아

~~~~~~”


공중에 뜬 상태가 악마가 끌어당기고 있었기 때문인데 그걸 처리하였으니 이제 땅바닥으로 떨어지는 중이다

.

아레스에게 다행인 점은

,

마법학교 학생 전원이 그 밑에서 그걸 보고 있었다는 점이고

,

불행인 점은 마법학교 학생 전원이 그 밑에서 그걸 그냥 보고 있었다는 점이다

.



아레스는 그 사건으로 마법과목 상급반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

사실 마법은 배우는 것보다는
그 응용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

응용 부문에서 악마 퇴치라는 걸출한 업적을 남긴 아레스는 여러가지 면에서
졸업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판단된 것이다

.

물론 그 와중에 치고 다닌 사고들이 아레스의 조기졸업 결정에
전혀 영향이 없었다고는 말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