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예술

  • Cosmic girl

    물리학, 수학, 생물학계의 노래들을 소개하다보니, 고등학교 4대과학중 하나인 지구과학은 왜 없나? 하는 의문이 들어서 생각해보니 자미로콰이의 명곡 중 하나인 “Cosmic girl”이 있었다.

    사랑에 빠지면 인간이 “우주적”으로 변한다는 것과, 그녀와 내 마음 사이에는 수천광년의 거리가 있지만 한방에 순간이동해서 다가갈 수도 있다는 내용이다.

    사실 이 노래는 천문학에 관한거고, 이제 “지구의 과학”에 관한 노래는 또 어디에 있을까.

  • 고래12호

    오래간만에 올린다. Judy and Mary의 “고래12호”



    クラッカ



    とチ



    ズとワインで
    크래커와 치즈와 와인으로



    フル

    回轉


    (

    かいてん

    )

    のスクリュウはグウ

    !!


    회전의 스크류는



    부릉

    -!!’


    スライダ



    でジッパ








    (

    はず

    )

    む 슬라이더로 지퍼는 튀네







    (

    はい

    )

    ばっかりの










    ている

    재뿐인 하늘을 보고 있다




    今度


    (

    こんど

    )

    こそ










    (



    )

    れたい
    지금이야말로 수중에 넣고 싶다

    .


    こぼれそうな










    (



    )

    めてく흘러넘칠 듯한 밤이 깨어 가고









    イミテ



    ションのダイヤで 모조 다이아몬드로







    (

    うそ

    )

    ばっかりの




    がした

    いわ 거짓말뿐인 사랑을 하고 싶어




    戀人




    さらわれて 연인이 휩쓸려




    惡魔


    (

    あくま

    )






    (

    しろ

    )

    から




    (

    たす

    )






    (



    )

    そう
    악마의 성에서 구해 내자







    (



    )

    きしめて










    れたい


    껴안으며 수중에 넣고 싶어



    キラメク




    (

    ほし

    )

    のアイテムを 반짝이는 별들의 아이템을



    黃金色


    (

    こうかねいろ

    )



    旅人




    황금색의 여행자가







    ってる


    物語


    (

    ものかた

    )

    りへ




    ごう

    기다리고 있는 이야기에게로, 서둘러




    太陽





    目覺


    めたら

    あの




    (

    ふね

    )






    (



    )

    こう
    태양이 깨어난다면 저 배로 가자



    よりそって

    雪解


    (

    ゆきど

    )

    けを






    바싹 붙어서


    눈의 바다를 헤엄치는



    くじらみたいな まだ










    らない

    あの










    ては

    고래 같구나. 아직
    아무도 모르는 저 하늘의 끝은



    きっと まぶしすぎる ガラスの




    (

    とびら

    )

    분명, 너무나 눈부신 유리로 만들어진 문





    ドルフィンキックで しびれてみたいな돌핀 킥으로 마비돼보고싶다









    らない





    (



    )






    かを

    모르는 사이 누군가를





    (

    きず

    )

    つけて ここまで




    たこと

    상처 입히며 여기까지
    온 것







    (



    )






    (



    )

    がる




    しぶきに

    날아 오르는 물보라에













    せないようにした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 했네
















    未來達

    걷기 시작하는 미래들



    あたしを




    (

    こま

    )

    らせないで날 곤혹스럽게 만들지 마



    ひろい

    宇宙


    (

    うちゅう

    )






    (



    )








    넓은 우주의 한 가운데의



    まるで




    さな





    (

    いし

    )

    ころみたいよ마치 작은 돌맹이 같아요












    (

    つか

    )

    れたあたしを




    ってる

    걷다 지친 나를 가다리고 있는




    物語


    りへ





    ごう

    이야기로 서둘러




    太陽





    目覺


    めたら

    あの










    こう

    태양이 잠깬다면 그
    바다에 가자



    よりそって

    雪解


    (

    ゆきど

    )

    けを






    바싹 붙어서

    눈의 바다를 헤엄치는




    くじらみたいな 고래같구나



    まだ










    らない

    あの










    ては

    아직 아무도 알지못하는
    저 하늘의 끝은



    きっと まぶしすぎて




    えない

    분명
    너무 눈부셔서 보이지 않아




    太陽





    目覺


    めたら

    あの










    こう

    태양이 깨어난다면 저 배로 가자














    えて




    파도를 넘어서



    ドルフィンキックで しびれてみたいな 돌핀 킥으로 마비돼보고 싶어


    ———-


    그냥 정신없이 신나는 노래. JAM 스타일, 그대로랄까.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것도 걱정하지 않고 듣는다.



  • 이건 뭐…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205300703531140&ext=na



    장쯔이가 성상납을 했건 안했건간에 보시라이를 종북세력이라고 하는 것은 섹시한 제목으로 눈길을 끌어보려는 개수작에 불과하다.

    물론 종북세력은 척결해야 하는 대상일지도 모른다. 부패 정치인인 보시라이도 척결해야 하는 대상일 것이다. 하지만 똑같이 척결해야 하는 대상이라고 해서 저렇게 연관시키는 인간은 대체 머릿속의 논리 회로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 건가.



    내 생각엔 네이버에서 “보시라이”와 “종북”을 검색하면 나오는 저 기사 요약을 “대충” 보고서 기사 소제목을 저렇게 쓴 것 아닐까 싶다.

  • 먼나라 이웃나라 한국편

    이원복 교수의 명저 “먼나라 이웃나라”시리즈 중 “한국편”을 읽었다.

    한국인이 쓴 책 답지 않게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서술하고 있다. 정치, 경제, 역사, 문화, 민족성 등 여러가지 관점에서 여러가지 관점을 다루고 있다. 이런 느낌으로 교과서가 서술되어야 괜찮을텐데.

  • 동급생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 어느 고등학교의 살인사건을 이야기하고 있다. 끝까지 긴장을 놓지 못하게 막는 작가의 노력이 대단하다.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중에서 가장 재밌게 읽은 것 같다.

  • 식인종의 요리법

    예비군가서 뭐 딱히 할게 없다보니 책을 읽었다. 식인종의 요리법이라는 소설인데, 주인공이 사람을 몇명 해먹었다.

    어느 식당의 이야기를 아주 자세하게 묘사하여 사실감을 더하고 있다. 그리고 읽다가 지루해질까봐 시간대를 오가며 이야기한다.

    하여튼, 묘하게 끝까지 읽게 되는 책이다. 재미 없는 것 같은데 손에서 놓을 수 없다.

  • Episodes

    Azoora의 Episodes이다. VLC에서 제공하는 무료 인터넷 방송을 찾다가 들었다.

    노래가 잔잔하면서 역동적인 것이 맘에 든다.


    http://www.23seconds.org/064.htm

    더 마음에 드는 부분은 라이센스인데, CC라이센스를 차용해서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

  • 적절한 스팸



    스팸이 뭔가 귀엽다. 뭔가 이상하다!

  • 요즘 인기있는 남자




    클릭하면 커집니다.

    아니 뭐 이런 광고성 기사가 있나. 요새는 돈받고 기사 써주나…-_-

  • 썰렁한 개그

    데카튼케일 – 공각기동대에 나오는 가상인격 모사장치. 이름부터 “댁같은 케일”이다.

    오크 릿지 국립 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 – 미국에서 유명한 물리학 연구소 중 하나. 줄여서 오늘ORNL이라고 불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