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예술

물리학과 밴드 결성 의혹

물리학과 프로젝트 밴드 “Gap” / 장르 : 메탈

1집

Heavy Metal


track 1 – Pb

track 2 – Cd

track 3 – Ni

track 4 – Hg

track 5 – As

물리학과 프로젝트 “Gauge 그룹”

1집

Lie


track 1 – E(6)

track 2 – E(7)

track 3 – E(8)

Special tracks

track 4 – U(1)

track 5 – SU(n)

track 6 – SO(n)

track 7 – SP(2n)

* 당신이 이 글의 “개그”와 “유머”를 이해한다면, 당신은 물리학적 소질이 보이는 사람이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음, 친구랑 봤다.

감상은 다음과 같다.

1. 모든 직장인이라면 공감할것 같은 내용. 특히 신입사원이라면 더더욱.

2. 안나 해서웨이랑 메릴 스트립이랑 헷갈렸다. 시작할때 안나 해서웨이 나올 때 메릴 스트립 이름 내보내면 어쩌라구요.

3. 개그야의 “사모님”이 생각났다.

거위의 꿈

거위의 꿈 – 카니발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모를 비웃음, 내 등뒤에 흘릴 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 수 있었죠. 그 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나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나 그 벽을 넘고서 저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 날을 함께 해요.

사랑했지만

사랑했지만 – 김광석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그대 음성

빗 속으로 사라져 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 설 수 없어

지친 그대 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He wasn’t

He Wasn’t (by Avril Lavigne, translated by snowall)

걔 안왔어

There’s not much going on today

I’m really bored, it’s getting late

What happened to my Saturday? (saturday)

Monday’s coming the day I hate, -ate

하루가 조낸 길다

조낸 짜증난다. 늦네?

토요일날 어땠는지 알아?

월요일이 오는게 싫어

Sit on the bed alone

Staring at the phone

침대에 혼자 누워서

전화를 노려봤지

He wasn’t what I wanted

What I thought, no

He wouldn’t even open up the door

He never made me feel like I was special

He isn’t really what I’m looking for

걔는 내가 원한게 아냐

내 이상형이 아니라구

문도 열어보지 않겠지

절대 날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주지도 않을 거고

정말 내가 찾던 사람이 아니라니까

Hey Hey Hey [2x]

야, 야, 야 (두번)

This is when I start to bite my nails

And clean my room when all else fails

I think its time for me to bail (time to bail)

This point of view is getting stale,-ale

내가 손톱을 물어뜯기 시작했을 때야

딱히 할게 없어서 방을 치웠지

뭔가 이 분위기를 깨야 한다고 생각했어

이런 관점도 진부하잖아

Sit on the bed alone

Staring at the phone

He wasn’t what I wanted

What I thought, no

He wouldn’t even open up the door

He never made me feel like I was special

He isn’t really what I’m looking for

Uh,uh,hey hey

Uh,uh,uh,uh,uh,hey hey

Uh,uh,hey hey

Uh,uh,uh,uh,uh,hey hey

Na, na, na, na, na

We’ve all got choices

Na, na, na ,na

We’ve all got voices

Na, na, na, na, na

Stand up make some noise

Na, na, na, na

Stand up make some noise

Sit on the bed alone

Staring at the phone

He wasn’t what I wanted

What I thought, no

He wouldn’t even open up the door

He never made me feel like I was special

He isn’t really what I’m looking for

He wasn’t what I wanted

What I thought, no

He wouldn’t even open up the door

He never made me feel like I was special

Like I was special

‘Cause I was special

Uh,uh

Uh,uh,uh,uh,uh

Uh,uh

Uh,uh,uh,uh,uh

Na, na, na, na, na

* 신나는 노래라서 어떤 느낌일까 했는데, 번역을 다 해놓고 보니 별 내용 없군요 -_-; 남자친구가 토요일날 안 놀러와서 실망했다는 거군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이상화 시

지금은 남의 땅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

가르마 같은 논길을 따라 꿈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

입술을 다문 하늘아, 들아,

내 맘에는 나 혼자 온 것 같지를 않구나!

네가 끌었느냐, 누가 부르더냐, 답답워라, 말을 해 다오. //

바람은 내 귀에 속삭이며,

한 자국도 섰지 마라, 옷자락을 흔들고

종다리는 울타리 너머 아씨같이 구름 뒤에서 반갑다 웃네. //

고맙게 잘 자란 보리밭아,

간밤 자정이 넘어 내리던 고운 비로

너는 삼단 같은 머리를 감았구나. 내 머리조차 가뿐하다. //

혼자라도 가쁘게나 가자.

마른 논을 안고 도는 착한 도랑이

젖먹이 달래는 노래를 하고, 제 호자 어깨춤만 추고 가네.

나비, 제비야, 깝치지 마라.

맨드라미, 들마꽃에도 인사를 해야지.

아주까리 기름을 바른 이가 지심 매던 그 들이라 다 보고 싶다. //

내 손에 호미를 쥐어 다오.

살진 젖가슴과 같은 부드러운 이 흙을

발목이 시도록 밟아도 보고, 좋은 땀조차 흘리고 싶다. //

강가에 나온 아이와 같이,

짬도 모르고 끝도 없이 닫는 내 혼아

무엇을 찾느냐, 어디로 가느냐, 웃어웁다, 답을 하려무나. //

나는 온 몸에 풋내를 띠고

푸른 웃음, 푸른 설움이 어우러진 사이로

다리를 절며 하루를 걷는다. 아마도 봄 신령이 지폈나 보다.//

그러나 지금은 — 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기겠네. //

데스노트, 극장판

봐버렸다…볼사람 보시든지. (재미없다는 어조가 아니라는걸 강조하고 싶다)

이하 스포일러 포함한 감상-_-;


보시든지…

오! 나의 여신님 33권

이하 스포일러다. 읽어도 상관없는 사람만 읽어볼 것.


열기

판타지 소설

판타지 소설을 하나 써보고 싶었다. 사실 중학교~고등학교 시절의 4년정도 판타지 소설을 쓰는데 심취하여 책 10~15권 분량의 단편, 장편 소설들을 쓴 적이 있다. 그때 쓴 글들을 지금 다시 읽어보면 굉장히 유치하지만, 당시의 내 정신세계를 탐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기도 하고, 내가 혹시라도 잊거나 잃어버릴 수도 있는 나의 순수함을 지키는데 유용한 도구일 수 있기에 아직도 잘 갖고 있다. 어딘가에 공개해두지는 않았지만 누군가 읽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보내줄 의향은 있다.

내가 쓸 판타지 소설은, 아마 평범한 다른 소설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용, 엘프, 드워프, 마족, 신족, 인간 등등이 사는 세상이고, 사용하는 언어는 물론 한국어다 -_-; 엘프어나 용족어, 그런거 모른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판타지 소설의 백미인 마법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이기에 가장 큰 상상력을 요구하는 부분이다. 물론 다른 소설적 장치들 역시 현실과 동떨어진 것들이라 상상력이 중요한 요소겠지만 말이다.

판타지 소설은 완전 허구인 세상을 다룬다. 하지만 결국은 어떤 “정신적 개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순수 소설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판타지 소설의 제목은 다 쓰고나서 정해야 할 것 같다. 주인공이 여행을 떠나고,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과 교감을 나누는 것이 주 내용이 되겠다. 나는 이 소설에서 뭔가 특별히 재미를 추구하지는 않을 작정이다. 다만 내가 상상하는 어떤 세상, 이상향을 그리고 싶다. 그림을 그리지 못하기에 나는 나의 몽상들을 글로 풀어야 한다.

내가 이 소설에서 지키기로 생각한 유일한 규칙은 논리성이다. 딱딱하게시리 무슨 논리성을 소설에서 추구하느냐고 물어보겠지만, 나는 나의 상상속 세상이 내가 사는 세상과 마찬가지로 인과율이 지켜지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