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미친 인트라넷

    리눅스다 이놈아…

    리눅스는 지원하지만 인터넷 익스플로러 전용 인트라넷.

  • 컴퓨터 혼절

    내 귀여운 노트북 LG X-note R410이 부팅이 안된다. CMOS 셋업을 하나 바꿨는데, 부팅이 안된다. 오후 5시 10분에 사건이 발생하여 5시 30분에 서비스 센터로 출발, 5시 40분에 도착하여 맡기고 왔다. 보드 교체가 예상되고 무상 수리가 된다고 한다.

    무상이니까 다행이다.

    그나저나 수리가 금요일날 다 된다고 하니 내일과 모레는 맥북으로 일해야 하는 사태가…

  • 오늘의 삽질

    주말따라 삽질 한판.

    맥북에 리눅스를 쓰는 중인데, 맥북 키보드의 특수키가 fn키를 눌러야 F키로 작동하게 되어 있어서 이걸 어떻게 고쳐볼까 하고 인터넷을 뒤져서 설정을 했다.

    대략 /etc/modprobe.d/function 이라는 파일에 뭘 넣는건데…

    그런 후, 부팅을 다시 했더니 키보드가 먹통이다. USB키보드를 연결해도 먹통인걸로 봐서, 키보드 입력 자체가 안되는 상황. 다행스럽게도 트랙패드는 작동했다. 하지만 이대로 키보드가 먹통이면 아무것도 못한다.

    아이디어 1 – function파일을 지우자.

    물론 실패했다. 관리자 권한이 없는 프로그램으로는 절대 지울 수 없다. 지우고 싶어도 “삭제”라는 것 자체가 시도되지 않는다. 당연히 편집할 수도 없다. 윈도우즈처럼 “클릭”만 하면 관리자 권한을 얻을 수 있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보안성. 덕분에 나의 삽질은 끝나지 않았다.

    아이디어 2 – 루트 암호를 입력하자

    물론 실패했다. 문자표와 여기저기서 글자를 복사해서 붙여넣기까지는 했는데 엔터키를 칠 방법이 없더라.

    아이디어 3 – SSH로 접속하자.

    요즘 스마트폰에선 connectBot이라는 것이 있어서 SSH로 접속할 수 있다. 이거라면 function파일을 지우고 복구할 수 있어! 아싸. 라고 생각하면서 SSH로 접속을 시도했는데 귀찮아서 SSH서버를 돌리지 않았었다. 실패.

    아이디어 4 – SSH서버를 설치.

    그래서, 다행히, 마우스만으로 프로그램 설치가 가능한 시냅틱을 실행시켰다. 관리자 암호 입력도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했고(한글자씩 모아다가…) 다행히 “확인”버튼이 있어서 엔터키가 필요 없었다. sshd라는 검색어도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했다. 설치 후 자동으로 실행되지 않았다면 좌절했겠지만, 다행히도 자동으로 데몬이 돌기 시작했다.

    그래서 스마트폰으로 맥북에 접속해서 function파일을 지우고 복구 완료.

    스마트폰이 없었다면 포맷했을지도 모르지만…

    (실제로는 포맷까지는 안하고, 출근해서 다른 컴퓨터를 사용해서 설정했을 것이다.)

    다행이다. 오늘의 삽질 끝.

  • 프린터 안됨

    8년인가 9년동안 베란다에서 비바람 맞으면서 방치되어 있던 잉크젯 프린터 HP 640C에 새생명을 불어넣어주려고 잉크를 사서 넣어주고 전원을 연결했다. 안된다. 잘 작동하는게 기적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잉크 헤드를 움직이는 부분이 어딘가에서 걸려서 움직이지 않아서 오류가 발생한 것 같다.

    잉크 사느라 들인 돈을 생각해서라도 반드시 살려내 보이겠어. 이 수술은 내가 집도해야겠다. AS기간이 지나서 HP에 맡길 수가 없다. -_-; (잉크도 재생잉크라서 맡길 수가 없다. 정품 잉크통은 다 버렸다.)

    그보다는, 일단 다음주에 기말고사부터 잘 보고…

    —–

    성공했다. 수술은 5분만에 끝났다. 역시 마법의 WD40이다. WD40을 뿌려서 한번 윤활시켜주고 찌꺼기를 알콜로 닦아냈더니 아주 잘 작동한다. 이제 잘 쓰면 됨. ㅋㅋ

  • 윈7도 결국 쓰레기…

    1. 무선랜이 잡힐듯 말듯 하면 인터넷 끊김. (무선랜이 우선 연결되어 잘~ 되는 유선랜이 무시됨.)

    2. 무선랜이 잡힐듯 말듯 하면 컴퓨터 느려짐. (유선랜 연결 되어 있어도 무선랜이랑 굳이 연결하기 위해 접속을 시도함.)

    3. 부팅 속도는 빠른데 부팅 완료 후에 바로 컴퓨터를 쓸 수 없음. (빠른 척만 하는 거임.)

    4. 그림판에 있던 버그가 사라지고 없던 버그가 생겼다.

    좋아진건 별로 없는데 무선랜은 왜 컴퓨터를 느려지게 하는 건가…

    —-

    무선랜 단축키를 쓰는 방법

    장치 관리자에서 무선랜카드 등록정보를 보면 “고급” 탭에 “송수신 장치 켜기”가 있다. 여기에 “사용”을 체크해 주면 된다.

    문제는 컴퓨터를 껐다 켜면 이 사실을

    잊어먹는

    컴퓨터 때문에 내가 그 사실을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좀 잊고 살고 싶다.

  • 파이어폭스 4 베타7

    파이어폭스 4.0의 7번째 베타 버전을 설치했다.

    더 빨라졌다. 와우.

    올인원제스처는 xpi파일을 zip로 확장자를 바꾼 후, 압축을 풀면 그 안에 있는 rdf파일에서 3.6.*을 4.*으로 고친 후에 설치하면 된다. (설치는 다시 zip확장자를 xpi로 바꾼 후, 파이어폭스 창 안으로 끌어다 넣으면 됨)

    쓰는 확장기능은 올인원 제스처뿐이므로 파이어폭스4를 쓰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게 되었다.

    이번 버전에서 새로 생긴 기능은 즐겨찾기 동기화 기능이다. 파이어폭스 웹 서버에 즐겨찾기를 보관해 두는 기능인데, 이렇게 되면 어느 컴퓨터에서든지 같은 즐겨찾기로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아무튼 좀 더 좋아진 것 같다.

    97/100이라는 놀라운 Acid3 성적표.

    물론 IE8과 비교해 보고 싶은 것이 인지 상정.

    테스트 환경은 윈도우즈7 professional이고 IE8과 FF4b7이다.

  • 꿈에서 아이패드 vs 갤럭시탭

    아이패드를 만져봤는데, B4 종이 만한 크기에, 컬러로 된 휘어지는 액정을 사용한 진짜 “신문”같은 모양을 하고 있었다. 메인보드가 들어있을 몸통 부분은 중간 부분에서 살짝 구부러져 있어서 손에 자연스럽게 잡힐 수 있는 모양이었다. 거기서 몇 페이지 넘겨 가면서 신문을 읽고 책을 읽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이랑 하는 얘기가 “갤럭시 탭은 아이패드를 못 이길거야”라는 말을 했다.

    문제는 그게 다 꿈이었다는 거.

  • 중간고사 성적

    30점이 최고점수다.

    경영전략론 – 26점 : 레포트였음.

    마이크로컴퓨터 – 26점 : 객관식

    전산특강 – 16점 : 객관식

    컴퓨터 보안 – 30점 : 주관식

    인공지능 – 30점 : 주관식

    데이터마이닝 – 28점 : 레포트였음.

    전반적으로 주관식>레포트>객관식 순서로 점수가 떨어지고 있다. 보통은 객관식이 더 쉽다고들 하는데 난 뭐지…-_-

  • 방통대 홈페이지 버그

    윈7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8로 방통대 수업을 들으려고 하면 어딘가에서 충돌이 생겨서 수업과 강의를 들을 수 없다.

    어차피 책과 기출문제로만 공부하기 때문에 내 성적에는 별 영향이 없지만… -_-;

    이젠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보안 솔루션은 폐기처분할 때도 되지 않았는가.

  • 강동원

    4주 훈련 받으러 갔다는데…

    23연대 9중대 3소대네…ㅋ


    http://news.khan.co.kr/kh_news/cp_art_view.html?artid=201011301504359&code=960401

    그나저나 저긴 소대장 훈련병을 투표로 뽑는건가…

    난 그냥 손 드니까 시켜주던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