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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윈도우 재설치

    노트북 유선랜이 맛이 가는 바람에 포맷했다. 역시 윈도우즈 문제 해결 방법은 포맷이 최고다. 이틀동안 고민하던 문제를 20분만에 해결했다. -_-;

    업무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하면서 느낀 거지만, 윈도우즈 비스타 사용자의 마우스는 다른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마우스보다 더 빠르게 수명을 다할 것이다. 뭔놈의 클릭을 그렇게 많이 시키는지 모르겠다.

    V3가 엄청난 양의 자원을 잡아먹는다는걸 다시한번 확인했다. 아니 내 노트북이 이렇게 성능이 좋았던가.

    IE는 8.0씩이나 된 주제에 이제 겨우 3.6인 파이어폭스, 4.0인 크롬보다 한참 뒤처진다. 써보지 않았기 때문에 10.0이 넘어가고 있는 오페라에 비교할 수 없다. IE의 존재 의의는 윈도우 설치 후 파이어폭스 다운로드용 정도?

    구입한지 3개월만에 한번 포맷을 했고, 그 이후 8개월만에 포맷을 하게 되었다. 다음번 포맷은 언제쯤이 될까.

    오늘도 윈도우를 쓰기 싫다는 인상만 강하게 남긴 채 복구를 완료했다. MS 오피스 2007은 아직도 최적화가 더 필요하다. 어쩔수 없이 쓴다.

  • 집안 풍경

    내 자취방이다.

  • 메가박스 온라인 영화예매

    아바타 볼 때,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예매를 했었다.

    카드 결제를 하고나서 정신을 차려보니 리눅스가 설치된 맥북에서 파이어폭스로 예매가 되었다.

    앞으로는 영화 자주 보러 가야겠다 -_-;

  • 성지가 되었다…

    이재율씨에 대해서 이재율 본인보다 내가 더 유명한 사람이다. 이제는 -_-;

    참고로 다음과 네이버는 아직 1등은 아니다.

    다음에서는 goldenbug님이 1등을 차지하고 있고, 네이버에서는 찌질열전의 수시아님이 1등을 차지하고 있다. 그래도 여전히 내 블로그는 첫 페이지에 뜬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 -_-;;;

    벌써 4년 전이다. 그에게 첫 답장을 보낸 것이. 내가 미쳤지…

  • Linux on macbook

    맥OS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맥북 위에 리눅스를 설치해서 사용중이다. 35만원짜리 중고로 구입한 맥북을 넷북처럼 쓰기 위해서 어제는 16만원짜리 배터리도 사줬다. 배터리는 깔끔한 맥북 화이트용… 노트북 뒤집어 보면 매우 까만 배경에 하얀색 네모칸이 하나 붙어있다.

    아무튼, 외장 마우스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터치패드를 쓰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고 잠시 놀라주었다. “역시 맥북? ㅋㅋ” 이런 느낌이다. 멀티터치가 되는 정전식 트랙패드는 그 자체만으로도 괜찮은 아이템인 것 같다.

    터치패드는 열심히 글을 쓰다 보면 자꾸 움직여 버리고 클릭이 되어 버려서, 키보드 입력 중에는 자동으로 터치패드의 작동을 중지시키는 syndaemon을 쓰다가 포기하고 터치패드를 수동으로 켜고 끌 수 있는 synclient에 단축키를 배정해서 쓰고 있다.

    이제 유일한 맥북의 단점은 켜질 때 “짠~”하고 켜지는 시동음인데, 이걸 끄려면 맥OS를 다시 설치해서 설정해야 한다. 모르고 있었다가 검색해보고 알았다. (어떤 애들은 맥북의 영혼이기 때문에 못 끈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어제 친구랑 수다 떨다가, 맥OS의 가격을 검색해 봤는데 최신 스노우 레오파드의 가격이 단돈 4만 5천원이라는 사실을 듣고 그 친구 놀랐다. (리눅스는 공짜라고…) 왜 윈도우 7은 그 가격에 못파는걸까라는 질문에 이어, 어차피 학생한테 4만 5천원에 팔거면 그냥 그렇게 팔아도 되지 않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 근황

    1.

    연말정산 환급액 결정되었음. 15만원이다.

    어서 입금되렴.

    2.

    연구업적 통합정보 시스템에 논문 목록 입력중. 내꺼 말고 박사님꺼.

    근데 업적에 도대체 왜 논문이 실린 저널의 발행처의 국가가 왜 필요한거지.

    3.

    국내SCI 등재 논문과 국제SCI 등재 논문을 구별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좋은 논문을 JKPS에 논문 싣기 싫으면 싫다고 얘기하는게 국내 학계 발전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4.

    요즘 재밌는 꿈을 꾸는게 많은 것 같다. 기억만 할 수 있다면 좋겠다.

  • 타이어

    아침에 출근하려고 자동차 시동을 켰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꾸 왼쪽으로 가고, 자꾸 삐걱거리는 소리가 났다. 차가 예열이 덜되어서 그런가 싶어 그냥 가려다가 혹시나 해서 내려서 바퀴를 살펴봤다. 전방 좌측 타이어가 아기 피부같은 탱탱함을 잃어버리고 나의 발바닥 굳은살처럼 딱딱하게 주저앉아 있었다. 보험사에 연락을 해서 타이어 교환 서비스를 받고 싶지만 한참 지각하게 생겨서 일단 택시타고 출근했다. 이따가 집에 갈때는 걸어서 가든가 연구실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 차를 얻어타고 가든가 해야겠다.

  • 실험복 세탁

    복무 완료까지 678일이 남은 이 시점에, 갈굼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지급받은 실험복을 세탁했다.

    뭐…어차피 연구실 실험복 관리를 내가 하니까 새거 가져다가 입어도 되긴 하는데, 창고까지 가기 귀찮으므로 집으로 가져와서 빨랫감들과 함께 돌려주었다. 이번엔 특별히 세제를 2배 더 넣었다.(=표준 사용량을 넣음)

    다음번 세탁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먼지 없는 청정실에서 일하는데 도대체 왜 때가 타는지 모르겠다. -_-;;

  • 발렌타인데이 초코렛

    난생 처음으로 여자친구에게 발렌타인데이 초코렛을 받았다. (진짜임!)

    아껴 먹을 생각이었는데 친구가 택시비 대신 초코렛 한개를 뺏어갔다. 차라리 돈을 받아…-_-;

  • 포인트카드들

    지갑을 뒤져보니 그사이 카드가 많이 쌓여있다. 정리해두자.

    서점 – 교보문고, 영풍문고

    밥집 – 베니건스, 아웃백, 파샤, 사보텐 대학로점, 사보텐 신세계광주점, 사보텐 신세계강남점

    기타 – 하이마트, 도스헤어, 현대경포리조트

    커피 – 엔젤리너스, 커핀 그루나루, 해피포인트, 할리스 커피 광주지역

    롯데포인트카드 = 롯데백화점, 롯데맡, 롯데수퍼, 세븐일레븐, TGI프라이데이, 크리스피크림, 롯데리아, 엔젤리넛, 나뚜루, 보네스페, 롯데시네마, 롯데월드

    이거 다 들고다니면 좋음ㅋ

    빕스는 우리v카드 LIFEcare로 20%할인이 된다.

    빕스, 아웃백, TGI, 베니건스 등 패밀리 레스토랑 4종세트를 모았다. 씨푸드오션 회원카드도 집을 뒤져보면 있을 것 같긴 한데 귀찮다.